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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에 아이 옷 구매했어요 !

당당하게살자 조회수 : 922
작성일 : 2013-10-28 19:07:36

 

안녕하세요 문정맘이에요 ^^

 

이번에 아이랑 놀이터에 갔다 왔는데 이 녀석이 잠깐 한눈 판세에

옷을 찢어먹고 왔어요. 처음엔 옷 찢어진 거 보고 깜찍 놀랐는데

보니가 구석진 데를 가본다고 들어가다 튀어나온 쇠봉 같은데 걸려서 찢어진거 더라구요

그거 보고 정말 정말 놀랐아요 앞으로 조심해야 겠더라구요

딸아인데 어쩜그리 조심성이 없는지 단단히 혼을 냈죠

그런데 훌쩍거리는거 보니까 맘이 약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새옷 사줄 거라고 달랬더니 또 금방 웃더라구요

원 녀석 엄마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에휴 ....

어쩌다 저렇게 머스마같은 짓을 골라하는지

이번에 새로 사준 옷이 피퀄이라고 주위에서 반응이 좋아서 구매했는데

소재 안전성 검사도 통과했다고해서 사줬어요

딸이 아토피도 있거든요 ... 그래도 새옷 사주니까 몇일은 얌전하게 지낼 것 같아요

휴^^....

IP : 122.99.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8 7:17 PM (116.126.xxx.142)

    사이트 홍보라예? 애 키우는 6년동안 피퀄이란말 한번도 못 들어봤어요

  • 2. 345
    '13.10.28 7:45 PM (222.103.xxx.166)

    광고글에 광고 댓글 - _ -

  • 3. ~~~
    '13.10.28 8:05 PM (125.138.xxx.176)

    345님
    헝겊골무님은 비꼬시는거 같은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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