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동갑이라 생각드세요?
나이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13-10-28 18:15:34
동네 같은반 학부모엄마, 반모임에서 나이 확인하고는 더랑 동갑이니 말놓자고 해서 친구처럼 지내요 말만 놓고 아주 가깝진 않구요 나이 어린분들은 언니라고 호칭합니다 그렇게 1년을 지냈는데 학교 초청 강좌에서 앞자리 주민번호쓰는게 있어 우연히ㅈ봤는데 저보다 한살이 어려요 모임에 한살어리다고 언니라 불렸던 엄마들이 다들 뭐지? 했어요 나중에 식사자리에서 학교 일찍 간것도 아니고 주민번호상의 나이대로 학교 다니고 했더군요 단지 부모님이 한살 어리게 호적에 올렸대요 그럼 호적나이로 살아온건데 같이 학교다녔던 동기샘인 엄마들에게 언니소리 듣고 저보다 나이론 한살 어린사람이 친구처럼지낸거잖아요 보통 이런경우는 그냥 호적나이로 계산하지 않나요? 뒤에서 본인 나이 늘린걸 어찌 믿냐며 학교같이 다니고 호적나이도 같은데 언니 행세 했다고 한소리들 해요 보통 그냥 호적나이로 계산해서 생활들 하죠?
IP : 182.212.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0.28 6:17 PM (92.74.xxx.107)여자들은 보통 1살이라도 어리게 말하지 더 위로 올리진 않잖아요? 학교 졸업하면 어차피 학교 때 나이는 상관없는 거 같더라는. 정말 호적 늦게 올렸나 봐요.
2. 굳이
'13.10.28 6:19 PM (223.62.xxx.71)유난스럽게 언니대접 연장자대접 받으려고 하지 않은 이상 그닥 상관없을거 같은데요;;;;;
두세살 속인것도 아니고 영 거짓말로 속인것도 아니구 뭐..3. ....
'13.10.28 6:23 PM (59.187.xxx.59)보통 그런모임에서 언니들이 돈내지 않나요?ㅎㅎ
그냥 언니대접해주고 많이 얻어먹어요... 그리 언니대접 받고싶다는데...ㅎㅎ4. 원글님
'13.10.28 6:31 PM (223.62.xxx.66)나이대에서 더 친하게 지내고싶은 사람들이 있나봐요
-.-;;5. ...
'13.10.28 6:57 PM (211.199.xxx.14)뭘 그걸걸 속일까봐요..나이많은게 뭐 자랑이라고 한살정도 호적 늦게 올리는경우 많았으니 그러려니 하세요..뭐.
6. ....
'13.10.28 7:33 PM (24.209.xxx.75)전 냅둘듯....힌국 사람들 너무 나이에 목숨걸어요.
제발 부모님이 고심해서 지은 이름 부르는게 무례한게 아니게 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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