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밸리댄스와 발레, 2가지 다 해보신 분, 혹은 발레라도 해보신 분 봐주세요~!

긍정의힘 조회수 : 2,420
작성일 : 2013-10-28 13:06:53
제가 허리가 안좋아서 복근운동 할수 있는 춤을 찾다가 
밸리댄스에 입문해서 
어느정도 복근운동도 되고 하체운동도 되고 너무 좋아서 6개월이상 했었거든요.

그런데, 발레. 라는 춤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발레 라는 춤도 상당히 근육운동이 되겠더라구요. 
복근운동, 하체근육 등등... 플로어에서 춤추기 전에 간단히 근육운동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춤 출때도 하체근육이 필요한 것 같구요.

지금은 그래서 고민이 되어요.
제가 척추도 측만증이 있어서, 발레라는 운동이 자세교정에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허리근육강화(복근, 코어운동) + 척추 교정 , 
이 2마리의 토끼를 잡기에는 어떤 운동이 더 나을지 고민에요.

밸리와 발레 둘 다 병행할 수는 없을 것 같아서요.
척추교정에는 발레가 좋을 것 같은데
허리근육강화(복근이나 코어강화)에는, 발레와 밸리댄스 중에 어떤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요

밸리는 제가 해봐서 느꼈지만, 골반과 복부를 주로 쓰는 춤이라서 
복부운동에 꽤 많은 도움이 되는 게 느껴졌거든요.

둘 다 해보시거나, 아니면 발레 해보셨던 분들 도움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IP : 211.107.xxx.2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8 1:15 PM (219.251.xxx.10)

    저도 허리가 아파서 발레 시작한 케이스고 지금 4년째 하고 있습니다
    허리를 확실히 치료할 필요가 있다면 카이로프락틱으로 비뚤어진 골반을 먼저 바로잡으시길 권하고요.
    물론 발레도 도움은 되지만 매일 몇 시간씩 하는 것이 아니므로 극적인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구요.
    치료가 아닌 운동의 의미로 발레 하시는 것은 추천해요.
    하체, 복근 운동도 많이 되고요 의외로 팔 운동도 많이 됩니다 (일상 생활에서 그만큼 팔을 쓸 일이 없잖아요)
    무엇보다도 내 몸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는 게 정신적으로 도움 되는 면도 크고요.

  • 2. 긍정의힘
    '13.10.28 1:18 PM (211.107.xxx.225)

    윗분 댓글 감사해요 오. 허리때문에 시작하셨군요.. 저도 허리때문에 밸리댄스 시작했거든요. 막 치료할정도로 심한건 아니지만, 치료+운동의 효과로 시작했어요. 발레도 꼭 치료의 개념보다는 약간의 치료+운동 효과면 좋을 것 같아요.

  • 3. ..
    '13.10.28 2:56 PM (115.41.xxx.191)

    제다 밸리 하다가 발레로 간 케이스인데요.. ;;
    자세도 안좋고 근력도 없고 허리도 아프고 해서 시작한 운동이 밸리였어요.
    흥겹고 배 근육 쓰고 다 좋은데 제가 필요한 충분한 운동은 되지 않는단 느낌이었구요..
    ㄱ래서 바꾼게 발레인데.. 이거 정말 힘든 운동이에요..
    정적인데 자세가 굉장히 중요하고 호흡 가다듬으면서 안하면 너무 힘들어요..
    안쓰는 근육도 쓰게 되고요.. 열심히 하면 참 좋은 운동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재미도 있고요. 어릴적 로망도 어느정도,, ㅎㅎ
    발레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982 나이 마흔중반에 진로 바꾸려는 남편 16 진로 2014/01/27 5,627
345981 여권에 나와있는 영문이름 바꾸려면 힘드나요? 8 ?? 2014/01/27 3,355
345980 이혼한 딸, 독신, 결혼한딸4인 경우 상주는 누가하나요? 8 마이산 2014/01/27 6,140
345979 히든싱어 휘성편 보고 또 보고 또 봐도 재밌어요. 8 휘성 2014/01/27 3,047
345978 인터넷 면세점은 출국자 본인만 이용할 수 있나요? 4 소미 2014/01/27 6,303
345977 백만년만에 백화점에서 선물쇼피을 했는데 쇼핑백이 더러워졌어요 4 2014/01/27 1,883
345976 부모 편애땜에 아이를외동으로 키우는분 계세요? 23 .... 2014/01/27 4,857
345975 생리대 종류별 실험한거 가져왔어요 15 2014/01/27 6,188
345974 결혼 10년차 시어머니 매달 드리는 돈이 아쉽네요... 88 2014/01/27 18,697
345973 옷만큼 취향이며 내면 반영해주는게 있을까요. 4 2014/01/27 2,514
345972 직장상사한테 설날선물문제 질문드릴게요 5 ㅇㅇ 2014/01/27 1,045
345971 만두 빚어보신분이요..? 5 ==== 2014/01/27 1,343
345970 이번 삼사외에 다른 카드사도 개인정보 유출비상 2 푸른섬 2014/01/26 1,063
345969 결혼을 위한 결혼 13 결혼은.. 2014/01/26 3,791
345968 아이 패딩지퍼 지퍼 머리가 깨졌어요. 4 지퍼수선 2014/01/26 2,004
345967 홍콩 3박4일이 나을까요 4박5일이 나을까요?? 1 결정장애ㅠ 2014/01/26 4,495
345966 모직코트 스팀 다리미 하면 주름이 펴질까요? 2 춥네 2014/01/26 7,425
345965 고 선우경식원장님 삶...(박원순시장님도 나와요.) 6 엠팍링크 2014/01/26 1,463
345964 80 중순 할머니께 선물 드리고 싶은데 뭘 해야 될지 모르겠어.. 6 보고싶다. .. 2014/01/26 1,309
345963 김치전 ㅠㅠ 어떻게 해야 맛있나요?? 19 ... 2014/01/26 5,222
345962 2580 아일랜드 리조트 회장, 그거 '이은'네 시아버지 아닌가.. 3 조위스 2014/01/26 5,308
345961 비싼옷 잘 코디하고 풀메이컵에 비싼가방 든 여자 82 lemon 2014/01/26 18,138
345960 내일 백화점 선물 택배 2 .. 2014/01/26 795
345959 가슴이 너무 답답해요 1 답답해요 2014/01/26 1,235
345958 2580 보니 아일랜드 리조트 회장 어떤 인간인지.... 17 ........ 2014/01/26 12,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