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교조 교사 식별법

.....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13-10-28 09:46:11

1986년 교육민주화선언 이후 ‘전교조 교사 식별법’이라고 교육청에서 일선 교육청으로 내려보낸 지침 내용이라는데...

1) 아이들한테 인기 많은 교사 
2) 자기 자리 청소 잘하는 교사 
3) 촌지 거부하는 교사. 
4) 학부모 상담을 자주하는 교사 
5) 아이들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는 교사 
6) 지나치게 열심히 공부를 가르치려고 하는 교사 
7) 학급문집 학급신문을 내고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악을 쓰면서 가르치는 교사 
8) 반 학생들에게 자율성, 창의성을 높이려는 교사 
9) 특별활동에 신문반 민속반 등 학생들과 대화가 잘 되는 것을 만들어 이끄는 교사 
10) 탈춤 민요 노래 연극을 가르치는 교사. 
11) 생활한복을 입고 다니는 교사. 
12) 풍물패를 조직하는 교사. 
13) 직원회의에 손을 들고 질문을 자주하는 교사. 
14) 버턴을 자주달고 다니는 교사. 
15) 학생 상담을 자주하는 교사,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사고뭉치 학생을... 
16) 사고친 학생을 정학이나 퇴학등 징계를 반대하는 교사. 
17) 교장을 보면 인사를 하지 않고 피하는 교사. 
18) 한겨레신문이나 경향신문을 보는 교사 
19) 학교에서 공금으로 구독하는 조중동을 몰래 쓰레기 통에 버리는 교사 
20) 수업시간에 mbc pd 수첩이나, 뉴스 후, 2580 을 자주 이야기하는 교사 
21) 은근슬쩍 촛불문화제를 입에 오르내리는 교사 
22) 학생들에게 집에 조중동을 보는 사람 손들어 보라고 가끔 아주 가끔 말 하는 교사 
23) 일본보다 미국이 더 나쁘다고 세뇌교육 시키는 교사  

[출처] 전교조 교사 식별법|작성자 산중문답

IP : 114.205.xxx.2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10.28 9:49 AM (116.39.xxx.87)

    대단히 휼룡한 교사네요2222

  • 2. 14번
    '13.10.28 9:50 AM (122.40.xxx.41)

    버턴이 뭔가요

  • 3. 다른 건 몰라도
    '13.10.28 9:54 AM (210.97.xxx.90)

    1번부터 16번까지 한다면 인기 없는 선생일 수가 없는 내용이네요.

    저런 선생님 계신다면 안맡기고 싶어하는 학부모가 없을듯..

  • 4. 참맛
    '13.10.28 9:59 AM (121.182.xxx.150)

    봉투나 체벌이나 밝히는 실력없는 친일수꼴 교사들은 절대 할 수 없는 일들이죠!

  • 5. 아 선생님...
    '13.10.28 10:12 AM (58.143.xxx.27)

    비뚤어진 우리역사를 바로 가르치려 근대사에 힘줘 가르치던 그 선생님이 생각나네요. 어른이 된 나의 역사의식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그분... 선생님, 늘 건강하세요...

  • 6. 촌지 밣히고
    '13.10.28 10:17 AM (116.39.xxx.87)

    아이들 재대로 차별하는 교사를 한번 겪고나서 정말 하늘아래 가장 중요한 직업은
    교사와 언론인이라 것을 뼈저리게 느꼈어요

  • 7. rr
    '13.10.28 10:35 AM (182.211.xxx.97)

    제 고등학교때 전교조관련 샘들은 위 내용처럼 그런 선생님들었네요.
    열심히 가르치고, 아이들 차별안하려하시고,,
    우리가 너무 좋아했던 선생님들이ㅇ에요 ㅠㅠ

  • 8. 임의로
    '13.10.28 11:05 AM (1.242.xxx.160)

    추가 한건 뭔가요?

  • 9. 촌지
    '13.10.28 11:16 AM (125.186.xxx.25)

    촌지 하나만 봐도

    학부모입장에선 딱좋네요

    전교조고뭐고 떠나

    속물근성 쌤들 넘넘 싫음

  • 10. 좋은교사 맞네요
    '13.10.28 4:24 PM (112.144.xxx.110) - 삭제된댓글

    공부보다 인성교육을 더 중시하죠

  • 11. 룽이누이
    '13.10.28 4:30 PM (121.145.xxx.194)

    제가 평생에 들어 가장 존경하고 아직까지도 감사하게 생각하는.. 아마 그 당시 모든 학생들의 기억에 정말 참된 교육인으로 남고 계실 두 분의 선생님도 전교조이셨지요. 위에 항목들 하나하나 모두 그 분들께 해당되는 내용들이네요.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이제 몇 없는 참된 교육자들을 그리 해체하려 들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864 지마켓으로 항공권 구입해보신분 계세요? 2 궁금 2013/12/01 1,359
325863 초등 아이 간식은 뭐 해주시나요? 4 궁금 2013/12/01 1,849
325862 양재 하이브랜*에서 옷을 샀는데... 2 ㅠㅠ 2013/12/01 1,373
325861 글은 왜 지우셨어요? 외국인님? 시절이 하수.. 2013/12/01 654
325860 치매걸릴까 무서워요ㅜㅜ 2 마흔넷 2013/12/01 1,440
325859 아파트 현관문에 담배갑을 누가 껴놨네요. 2 ... 2013/12/01 1,282
325858 아들아이의 소리 없는 눈물에 너무 아픕니다 102 너무 슬픈 .. 2013/12/01 20,319
325857 50넘은 아줌마다 남편한테 전화해서 12 뭐니 2013/12/01 3,264
325856 문재인_1219 끝이 시작이다 북트레일러 7 // 2013/12/01 818
325855 [허허로울때 음악감상] Enigma - Remember the .. 4 우리는 2013/12/01 781
325854 비행기 착륙후 어지럼증, 흔한가요? 1 2013/12/01 2,169
325853 반포에 뉴코아아울렛에도 모던하우스있나요? 1 ,,,, 2013/12/01 1,355
325852 제 자신에 한숨만 나오네요... 7 ... 2013/12/01 2,351
325851 찹쌀떡 배달하는 곳이 어디있을까요? 2 국가고시 2013/12/01 1,578
325850 라식수술 대학병원이 나을까요? 4 ᆞᆞᆞ 2013/12/01 2,952
325849 제네시스 신형 출시되었나요? 4 커피 2013/12/01 1,216
325848 오늘 일박이일 엄태웅 이수근 안나와 재미있었어요 2 2013/12/01 2,905
325847 변호인 보고왔습니다. 11 샬랄라 2013/12/01 3,450
325846 뻥튀기 좋아하는분 계신가요 9 일요일밤 2013/12/01 1,613
325845 휘슬러나 실리트같은 압력솥에 밥해드시는 분 계세요? 17 질문 2013/12/01 6,067
325844 미치도록 공허합니다. 20 버건디 2013/12/01 6,797
325843 영어과외는 어떤식으로 수업해주나요?? 1 중3맘 2013/12/01 1,464
325842 9월 중순에 초경 시작한 초등학교 6학년 딸아인데요. 3 초경 2013/12/01 2,103
325841 식비가너무 들어요 66 -- 2013/12/01 16,946
325840 19금..남편손길이 소름끼치도록 싫어요 29 휴.. 2013/12/01 2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