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들중에서 신성일이 제일 추하게 늙은것 같아요..

... 조회수 : 4,405
작성일 : 2013-10-28 07:57:26

그연배  영화배우들중에서는 신영균씨나 홍정욱 아버지 남궁원씨도 조용하게 여생보내시잖아요..

그리고 꽃보다 할배들에 나오는 이순재씨를 비롯해서 신구. 박근형. 백일섭씨도 뭐 딱히

말썽 부르면서 사시는건 아닌것 같구요..

근데 신성일만 유독 추하게 늙는것 같아요..그 연예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치고두요...

젊은날에 인기 많았는건 알겠는데 그 놈의 인기가 지금도 있다고 착각하는걸까요.??
왜 저렇게 추하게 늙은건지..ㅠㅠ

IP : 222.236.xxx.15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8 8:13 AM (121.172.xxx.43)

    글쎄요.
    이혼 안하는 엄앵란씨도 뭔 이유가 있겠지요.

  • 2. ..
    '13.10.28 8:18 AM (175.223.xxx.47)

    갠적으로 나이먹어도 정신이 나이먹지 못하는 사람이 굉장히 추해보여요. 마음은 젊게 사는분들 말고 50넘었는데 본인이 20대인줄 알고 2~30대 이성들 자기 짝으로 바라보고 치근덕대고 그러는거요. 걸핏하면 2~30대에 잘나갔던걸 지금 현재진행형인양 얘기하는 것도 그렇고. 여자는 황신혜가 좀 그런 느낌이더라구요. 전에 어떤 토크쇼에서 탁재훈하고 키스신이 있었는데 재훈씨 저때문에 떨려서 잠도 못잤을거다라는 식으로 얘기하니 탁재훈 표정 일그러지던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 3. ^^
    '13.10.28 8:26 AM (211.234.xxx.8)

    나이 먹는다고 다 철이 드는것은 아닌것 같아요. 우리도 잘 늙어야 할텐데.

  • 4. 돌아가신 분 중에서
    '13.10.28 8:28 AM (116.39.xxx.87)

    탑 탈렌트 자기 아들이라고 공중파에서 이야기 하신분...진짜 사람이 저럴수도 있구나 생각했어요

  • 5. 그러게요
    '13.10.28 8:34 AM (121.145.xxx.9)

    공중파에서 그렇게 말했는데 그아들이란 배우겸 탈렌트 ..
    어떠한 액션 취했나요?
    좀 시간이 흘러서 가물하긴한데 고소했던가?
    그 이후에 어찌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 6. ,,,,,
    '13.10.28 8:41 AM (117.111.xxx.218)

    뵨태노인의 대표적인 예.

  • 7. 못배워서 그래요
    '13.10.28 8:43 AM (124.199.xxx.18)

    학교 교육 가정교육 다 안되신 분 같아요.

  • 8. 궁금
    '13.10.28 9:08 AM (183.109.xxx.150)

    그 당시에는 지금의 장동건 고소영 못지않게 부러움과 찬사를 받았을텐데
    세월이 저렇게 사람을변하게 한건지 아니면 원래 근본이 그랬는지 참 희안해요

  • 9.
    '13.10.28 9:18 AM (211.187.xxx.33)

    남궁원씨도 다단계사업때문에 시끄러웠었죠.
    신성일이 워낙 요란해서 그렇죠 .
    신영균씨정도나 조용히 잘지냈다고 봐야할까요.

  • 10. 신성일
    '13.10.28 9:22 AM (125.186.xxx.25)

    신성일 할배는
    자기가
    아직도

    젊을때 그 모습으로 착각하는것 같아요

    거울속의 본인모습이 얼마나 추한지를
    모르는건지 ..

    외모도추해..
    말도..
    하는짓도..
    추해요

  • 11. 그게 바로
    '13.10.28 9:30 AM (24.246.xxx.215)

    노망 아닐까요

  • 12. 안됐어요..
    '13.10.28 10:08 AM (218.234.xxx.37)

    노인들 말씀 들어보면 젊을 때 신성일이 정말 대단했다고 해요. 아마 지금 정우성 곱하기 100배 정도? (당시엔 잘생긴 남자배우들이 그리 많지도 않을 때였고 성형도 없었고 해외 배우들도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고..)
    매~~~우 잘나가던 시절이 있었던 사람은 지금 이빨 빠진 신세여도 자신의 처지를 잘 자각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젊을 때 미인들이 세월을 못 받아들이고 얼굴에 발악(?)하는 것도 그래서인듯...

  • 13. ^_^
    '13.10.28 10:13 AM (121.162.xxx.53)

    얼굴이나 몸은 지극정성으로 가꾸었던데 ㅋ 머리나 심성도 좀 가꾸지 ㅋㅋㅋㅋ
    나잇값 너무 못해요.

  • 14. ...
    '13.10.28 10:21 AM (61.74.xxx.243)

    배우자와의 애정도의 문제도 있고 (엄앵란과 성격이 잘 안맞을 듯..), 타고난 바람끼도 있고..

  • 15. 원래그런인간
    '13.10.28 12:59 PM (61.82.xxx.136)

    나이들어서 이상해지는 게 아니라 젊을 때부터 사람 자체가 인성이 제대로 된 사람이 아니었던거죠.
    사람 안 변해요...
    그리고 배우라고 부르기도 뭣한 게 당시 죄다 후시녹음 더빙했고 신성일 경상도 사투리 심해서 신성일 담당 성우는 따로 있었어요.
    그냥 청춘 스타였던 거죠 뭐...
    90년대 초반인가 엄앵란이 자서전 비스무리하게 책 낸 거 보면 둘이 사귀게 된 것도... 영화 촬영지 숙소에서 신성일이 쳐들어오다싶이 ;;;; 해서.... 얼떨결에 사귀고 어영부영 결혼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911 나만의 불량식품~~다들있으시죠ㅋ 29 luckym.. 2014/01/07 4,009
338910 한국미술사함께할 분을 찾습니다. 5 fausti.. 2014/01/07 1,012
338909 트윗 맞팔인사람을 차단하면 상대가 알까요? 4 짹짹짹 2014/01/07 1,200
338908 정봉주의 전국구... 들어 보셨어요? 6 .. 2014/01/07 1,835
338907 남아 돌선물 추천요~ 8 고민 2014/01/07 3,845
338906 집과 관련해서 이런말 들어보셨나요? 26 문의 2014/01/07 10,472
338905 자꾸 남자동창애가 채팅으로 말을 거네요 8 밴드 2014/01/07 2,570
338904 마음이 돌처럼 굳어지네요. 14 그만 2014/01/07 3,717
338903 소심함 버리기 1 용기 2014/01/07 1,145
338902 박근혜 대통령 기자회견 번역문 3 아하 2014/01/07 1,405
338901 원룸 빼기 힘드네요 ㅠ 3 원룸 2014/01/07 2,737
338900 학원 처음인 예비 중1 영어 ..조언 좀 부탁합니다. 1 .. 2014/01/07 913
338899 역시 아사다마오의 라이벌~!! 4 역시나 2014/01/07 2,321
338898 포스텍영재기업인교육원 5 맘맘맘맘 2014/01/07 2,207
338897 수건과 행주구입 조언바랍니다^^ 8 수건 2014/01/07 2,611
338896 아무리 리스지만... 20 방탕녀 2014/01/07 17,280
338895 도와주세요. 온 집안이 너구리굴이예요 ㅜ.ㅡ 8 긴급상황 2014/01/07 3,036
338894 저도 길음역. 정릉동 살아요. 맛집 추천해 주세요. ^^ 6 ㅇㅇ 2014/01/07 3,083
338893 우울증이 오는 것 같아요 1 misr 2014/01/07 1,205
338892 김진표 개같은노래라는 가사 좀 보세요 14 자진하차 2014/01/07 4,238
338891 저 낼부터 출근해요 13 ㅎㅎ 2014/01/07 2,680
338890 새누리 대표, "교과서 1% 채택도 어려운 나라 어딨나.. 10 ㅠㅠ 2014/01/07 1,507
338889 아빠어디가 게시판 아직 폐쇄 안됬어요,,김진표 반대하면 글 올립.. 8 ㅇㅇ 2014/01/07 2,305
338888 아빠 어디가 프로가 얼마나 달콤한 유혹이겠어요. 1 .. 2014/01/07 1,441
338887 먹는거에 환장 했나 봐요 2 /// 2014/01/07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