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을 두고 공부를 시작한다면

10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13-10-27 23:20:08
이미 많은나이.. 10년후엔 젊었구나 생각하며 후회할거 같아
공부를 쉬엄쉬엄 10년잡고 시작하려 합니다
쉬엄쉬엄하되 끈기있게 할거구요 일도 육아도 하고 있어 치열하겐 못하겠지만 꾸준히 성실히 할거에요

뭘 공부하면 30대 중후반에 써먹을수 있을까요
관심분야에 따라 다양하고 다르단거 알고 있습니다
그냥 퍼뜩 생각나는거 없으신지요

IP : 125.186.xxx.1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부가 아니라
    '13.10.27 11:32 PM (14.52.xxx.59)

    굉장히 실용적인 자격증 아니면 그 나이에 써먹기 쉽지 않을겁니다
    있는 직업도 40이면 내려놓을 판이잖아요 ㅠ

  • 2. ㅂㅂ
    '13.10.27 11:40 PM (118.219.xxx.110)

    10년뒤에 30대 중후반이 되시는 거예요?

    그럼 지금 20대 중후반?
    결혼 엄청 일찍 하셨나 봐요.

    지금 뭐든지 시작할수 있는 나이 아닌가요??
    부럽네요!

    화이팅!!!

  • 3. 퍼뜩 생각할게 아닌디
    '13.10.28 2:32 AM (58.140.xxx.83)

    20대 중반에 10년 공부계획이라..
    공부자체가 목적이시면 10년이던 20년이던 상관없겠지만
    써먹을려고 준비하는 공부라면 10년 넘 길으시다~.
    나이로 봐선 뭔가 작게나마 경험하면서 나에게 맞는분야나 관심분야를 찾으시는게 좋을 듯한데.
    사실 그나이면 일단 부딪혀 보는 나이;;;
    뭐 결혼해서 육아를 하고 있어서 준비만해야 된다해도
    짬내서 알바든 무보수든 경험해보세요. 좀 크면 오전이라도 시간은 생기니까..
    뭘해야 될지 암생각 없으신듯하니 더더욱;;;;
    원하는게 뭔지도 모르면서 10년후에 할만한 일 뭐가 있을까 하는건 쫌...
    10년후에 준비만 하다 이제 뭐 해볼까? 하면 할수 있는게 아마 없으실꺼예요.
    2023년 30대 중반에 경력도 없으시고 뭔지모를 준비만 해왔다는 사람에게 기회가 많을까 싶네요.

    제주변은 20대 하던일 계속하는거라서.
    회계,프로그래머,디자이너,사무직..
    근데 지금 다니는 직장 그만두면 재취업 어렵다는~
    30대 초반까지는 어지어찌 취직 이직 가능한데 그담부턴 무조건 버티기
    전 35살에 그나마 학력 경력 받춰져서 취직(이직)하긴 했는데 육아로 다시 떼려치고 ..
    몇년후 취업은 반포기 임다.
    오래경력 쌓은 사람들이나 대리 과장급으로 일하고 있거나
    중간에 쉬고 어찌어찌 새로 취직하자니 저임금 자리밖에 없고~

    결론은 관심분야 바짝 준비해서 작은일이라도 부딪혀보기
    관심분야 어떤게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338 화장고수님들께 문의-수분크림 밀림 현상 2 달팽이 2013/12/28 13,032
336337 쌀가져다주고 가래떡 해보신분요 21 방앗간 2013/12/28 10,479
336336 16도 방에서 잤네요 2 2013/12/28 1,801
336335 생리중 자궁경부암 검사 가능한가요? 4 자궁경부암 2013/12/28 9,499
336334 책상 유리가 밀리지 않게 귀퉁이에 까는 것 뭐라고 검색해야하죠?.. 5 bb 2013/12/28 1,393
336333 분당쪽 병원 3 맹장수술 2013/12/28 1,001
336332 본인은 브랜드따지면서...남선물은 싸구려해주는사람...왜그럴까요.. 23 왜그럴까? 2013/12/28 3,506
336331 캄보디아에서 사올것 추천해주세요 7 ... 2013/12/28 3,861
336330 곧 새집으로 이사를 가는데요 루벤스톤이랑 줄눈 꼭 해야 하나요?.. 5 루벤스톤 2013/12/28 8,329
336329 똑똑하신 82님들 고견을 주세요^^ 4 변호인 2013/12/28 563
336328 옷이 많은데도 너무 지겨워요 5 지겨워 2013/12/28 2,466
336327 강아지 영양제 먹이면 좋아요? 4 강아지건강 2013/12/28 835
336326 “안녕하지 못합니다!” 대자보, ‘월가를 점령하라’ 한국판? light7.. 2013/12/28 1,078
336325 정말 궁금합니다. 1 국정충님일베.. 2013/12/28 465
336324 철도사태, 靑 반대세력 초반 꺾어놓겠다 작심한듯 3 전체 위기 .. 2013/12/28 1,242
336323 일요일마다 유기 영아 돌보고싶은데 어찌해야하는징 6 Gina 2013/12/28 1,329
336322 “KTX·새마을 요금 상한제 폐지”…정부 ‘부자 열차’ 확대 추.. 10 .. 2013/12/28 1,622
336321 핫팩~붙이는게 나아요? 주머니용이 나아요? 7 .,. 2013/12/28 1,489
336320 꽃보다누나에서 본 플리트비체, 라스토케로 떠나고 싶어요 8 크로아티아 2013/12/28 3,205
336319 어제자 응사 이제서야봤는데 38 서브남 2013/12/28 6,295
336318 남편이 폐가 안 좋아 바닷가 근처에 이사가려고... 29 생계걱정 2013/12/28 6,440
336317 일하는 동료 짜증납니다 2 -_- 2013/12/28 1,095
336316 정시초합과추합합격선 점수차 5 애타는엄마 2013/12/28 1,620
336315 금반지 귀걸이들 누가 훔쳐갔는데요 4 도둑맞은 2013/12/28 2,441
336314 인문계떨어진아들 15 2013/12/28 8,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