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성일과 엄앵란

세상일 조회수 : 2,698
작성일 : 2013-10-27 16:47:09
참 부부란 알수 없는 거라지만 엄앵란씨가 예전에 티비 무슨 프로에서 이혼 안 하고 사는 자부심, 아이들에게 아버지가 있다는거 중요하다고 이야기할 때 저런 삶도 있나보다했죠 신성일씨가 국회의원이나 사업하기 전엔 돈이라도 가져다주셨을테고 없는것보다 낫다 세뇌하며 사셨을지도 모르고.. 그분이 이혼만이 능사가 아니라할때도 그러려니했지만 신성일씨는 부인이 공중파에서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모르지않을텐데 꼭 저래야할까요 알수없는 부부네요 저렇게 언론에 오르내리는게 존재감을 확인하는걸까요
IP : 14.138.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여사
    '13.10.27 4:51 PM (14.52.xxx.59)

    80다된 노인인걸 감안하면 이해는 가요
    신성일이 좀 정신연령이 덜 깨인것 같은데
    왠지 요즘 저러는거 보면 관심병 내지는 지금 있다는 애인이 부추기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옛날 여자분들은 남편은 어쨌든 꼭 있어야 되는거고
    남편 지위로 자기 입지도 생기니까...
    아침프로 나오면 남편땜에 속 썩는 여자들한테 꼭 그러잖아요
    난 신성일 하고도 살았는데 넌 왜 못 참냐구요 ㅠㅠ

  • 2. 세상일
    '13.10.27 4:54 PM (14.138.xxx.249)

    신성일하고도 살았는데에 헉소리 납니다 ...님 참 대단한 부부인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가요

  • 3. ...
    '13.10.27 4:57 PM (114.129.xxx.95)

    벌어먹고살아야하니 뭐 이미지고뭐고
    다던지고 자꾸 자기 사생활을 들먹거리고 울궈먹는거 같아요;;

  • 4. 오두루
    '13.10.27 5:04 PM (223.62.xxx.43)

    저는,참고 이해하고 살았다기보다,,,
    그런척-아무렇지않은척 서로에게 일부러 누가더 상처받나,그러는거같아요
    신성일씨는 엄여사가 이혼안해주고 자기만 피해자인척 엄청난 조강지처인척하는거 꼴보기싫어서 얼마나 어디까지 버티나보자,하는거같고
    엄앵란씨도 그래봤자 그여자들은 다세컨드,간통녀밖에 안되고 니정부인은 죽을때까지 나다,니맘대로 해봐라 내가 이혼해주나,이럼서 서로 상처주며 버티는거,,비타민였나,스트레스지수 조사하는데 엄앵란씨 0나왔어요,의사가 이게더 문제라고 모든것에 다 문제없는걸로 스트레스전혀없고 만족한 삶을 사는걸로 체크한게 가식적으로 작성한걸로 느껴지는듯 얘기했어요

  • 5.
    '13.10.27 6:31 PM (112.214.xxx.247)

    그나이대 여자들은 이혼하면 큰일 나는 줄 알고 산 시대예요.
    요즘이야 세쌍중 한쌍이 이혼하는 세상이지만
    그땐 이혼하면 손가락질 받았어요.
    글구 엄앵란씨보면 신성일 마니 사랑한듯 보여요.
    사랑하니 미움도 있고 원망도 있고
    그 긴 시간을 오로지 자식들때매 이혼 못한거 같진
    않아요.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전 그렇게 느껴져요.
    엄앵란씨 요즘 태어났다면 그런 남편이랑 안 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885 최화정 목에 주름하나 없네요 28 2014/03/09 12,092
359884 참좋은 시절 처음 봤는데 2 보나마나 2014/03/09 1,514
359883 강아지 포스有 4 2014/03/09 1,240
359882 맛 없는 사과 구제법 좀 알려주세요 8 생활의 지혜.. 2014/03/09 1,393
359881 참 좋은 시절 사투리 13 ... 2014/03/09 2,329
359880 구내염이 심한 사람은 어떤 비타민을 먹어야할까요..추천좀해주세요.. 10 구내염 2014/03/09 3,028
359879 요새 뭐 해 드세요? 13 .. 2014/03/09 3,365
359878 유통기한을 2 밀가루 2014/03/09 443
359877 중학생아이가 임원으로 뽑혔는데 엄마인 제가 19 학교봉사 2014/03/09 3,345
359876 재미있는 독일 작가, 작품 좀... 6 ---- 2014/03/09 1,131
359875 일주일동안 돈 최고로 많이 써보셨던분 얼마정도인가요? 5 흥청망청 2014/03/09 2,095
359874 휑뎅그렁한... 갱스브르 2014/03/09 563
359873 우리집 라디오는 기독교 방송과 ebs 만 잘나오네요 2 커억 2014/03/09 1,330
359872 1박2일 금연여행~ 15 꽃샘추위 2014/03/09 4,109
359871 스텐 후라이팬...실패하시는분,,,성공방법~ 9 노을이지면 2014/03/09 3,318
359870 옆집에서 피아노소리가 들리는데 8 2014/03/09 1,325
359869 고추가루 냉동실에서도 상하나요? 4 냉동실 2014/03/09 3,526
359868 자녀들 몇 살때부터 혼자 머리 감게 하셨나요? 12 샴푸 2014/03/09 2,423
359867 할머니께서 곧 돌아가실것 같은데.. 제가 어떻게 해야 후회하지 .. 4 2014/03/09 1,239
359866 생산직 평생직장 어떨까요? 경험담좀.. 7 공장 2014/03/09 10,185
359865 50대 후반에 간호조무사 자격증 도전 어떤가요..? 13 내마음의새벽.. 2014/03/09 20,847
359864 애들 생각해 마음돌릴노력은 생각뿐 2 마음 2014/03/09 887
359863 파니니나 샌드위치에 쓰는 빵 종류들이요..인터넷에서 사려면 어디.. 6 파니니 2014/03/09 1,839
359862 생까던 동네엄마가 몇년만에 인사하네요 16 rr 2014/03/09 11,558
359861 키작은 얼굴 훈남이랑 키큰 얼굴 흔남 누가 더 외적으로 끌리시나.. 7 ㅇㅇ 2014/03/09 5,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