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생일 모임은 언제부터 어느정도까지 준비해야하나요?

생파준비 조회수 : 2,115
작성일 : 2013-10-27 10:52:14
요즘 점점 생일 모임에 대해 언제 어디서 모일것인지 초미의 관심입니다

저희 시댁은 생일이라고 명절이라고 딱히 하는거 업는 무미건조한 집안일뿐더러 시 할머니하고는 지금 5 년정도 찾아뵙지도 않아요.. 지방에 사신다는 이유로..

저희 시어머니는 젊을 때부터 딱히 시댁과 교류가 없어서 시댁업는 결혼생활을 하셧죠.. 젊을 때는 외국에서도 사셧고

근데 저 결혼하고 나서는 본인 각종 기념일 챙겨달라는 것까지는 이해햇습니다. 그게 요즘은 생신이라고 모여서 밥 먹는 약속을 최소1 주일 전에 장소까지 정해서 어떻게 할것인지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저희 거의 2 주에 한번 만나서 밥 먹어요. 심지오 저희 친엄마 돌아가셔서 경황이 업어도 그랫답니다

그러니 보통 다다음주 만날 약속을 하고 헤어지면 역 1 주일 후에 식당을 정하고 말씀 드리는데... 그래서 다다음주 모임때 생일이 끼어잇으면 생일모임을 같이하죠

근데 얼마전부터는 1 주일전부터 식당은 정햇니 왜 빨리 안정하니부터..

심지어 이번엔 다음주 중에 시어머니 생일이라 오늘 만나기로 하고 약속도 정햇는데 오제 밤에 본인 생일 모임을 소홀히 하는 거 아니냐 왜 식당예약부터 말이 업느냐부터..

결국 미뤗어요 다음주로... 생일모임 준비 잘해서 미리 말하고 오디갈껀지 준비 잘해서 만나자고 하네요...

저 결혼한지 8 년 됏는데 신랑은 외동 아들에.. 해년마다 부모님 생일을 회갑도 아니고 큰 주기도 아니어도 1 주일 전부터 장소 선정에 시부모님상의에. 그렇게 하나요?

전 지난 3 개월 주말도 업이 일하고 신랑도 출장에 바쁘구만 뭘 어떻게 더 하라는건지요? 식당도 근데 항상 예약해 놓으면 결국 본인이 가고 싶으신데가 잇어 결국은 항상 거길 가요. 그냥 우리가 식당 예약하고 이런거를 하는거를 보고 싶으신가봐요

저 그럴까봐요. 시할머니 생일 모임어떻게 하셧는지 노하우전수해달라고 해볼까요?

담주에 전 출장인데... 답답합니다



IP : 220.117.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7 11:00 AM (118.221.xxx.32)

    보통은 명절과 두분 생신이 젤 큰 행사라서 자식끼리 시간 맞추느라 미리 연락은 합니다만..
    좀 유난스러우시네요
    너무 다 들어주시지 말고 적당히 거절도 하세요 각종 기념일을 왜 며느리가 챙겨요
    명절 생신 어버이날 정도면 되죠
    예약이 그러면 대충 예약 정해서 일찌감치 얘기하고 잊고 기다리심 되겠네요
    어차피 바꾸실거니 ..
    그나마 일가 친척 불러서 집에서 하자는 분보다 낫긴합니다만

  • 2. 이렇게
    '13.10.27 11:01 AM (221.140.xxx.164)

    사는 분도 계시네요ㅠ
    넘 힘들겠어요

  • 3. 시어머니
    '13.10.27 11:21 AM (175.223.xxx.53)

    가 제일 싫어하는. 식당 예약하고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기. 싫으티 팍팍 내기. 시댁이 시골이라 안간다니 헉

  • 4. 그냥
    '13.10.27 11:55 AM (223.33.xxx.37)

    당연히 어른들 생신모임하면 일주일전에는 예약해야하지 않나요 당일날가면 장소도 잘 없구요^^
    신경쓰는모습을 보고싶은가봐요~서운하신거겠지요~
    예약하는거 크게 힘든거 아니니 미리 뭐드시고싶은지 물어보고 하면 될꺼같은데요~!!!
    생신을 일년에 한번뿐이니까요~

  • 5. 원글이
    '13.10.27 12:26 PM (223.62.xxx.42)

    일주일 전에 예약하죠.. 뭐 생일만 그러겟어요? 2 주에 한번씩 만나는데요 뭘...

    이번주도 예약은 햇는데( 지난번 만나서 이번운 생일이네 이러고 헤어졋답니다) 저희가 식당 예약햇다고 연락한게 목요일.. 그리고 토요일에 또 확인전화햇더니 너무 성의업다해서 다음주에 다시 하라고 취소햇어요... 신혼1-2 년차도 아니고 점점 더 싫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844 S라인과 애플힙 4 월요병 2013/12/02 1,771
326843 MB정부 불법사찰...하고 싶은 말 다 할 것 4 연재 시작 2013/12/02 754
326842 아이들 얼굴에 상처났을때 바르는 연고나 밴드 뭐가 좋은가요? 꼭.. 6 속상해 2013/12/02 2,438
326841 김장했는데 새끼복어가... 6 북한산 2013/12/02 3,538
326840 문형표 식사한 업소, 수년간 룸 설치, 불법유흥주점 미성년 고용.. 2013/12/02 379
326839 양복 다림질 ....집에서? 세탁소? 3 dma 2013/12/02 1,490
326838 방공구역 논란에 TPP까지…‘막다른 골목’의 박근혜 외교 미국도 찜찜.. 2013/12/02 553
326837 반갑다! 손석희의 <뉴스 9> 늑대일망정 2013/12/02 782
326836 컴퓨터 무료 또는 저렴하게 배울 곳 1 컴퓨터 2013/12/02 625
326835 채모군 개인정보 유출의혹, 청와대로 불길 번져 채널A 앵커.. 2013/12/02 714
326834 나를 위한 선물로 무얼 사보셨어요? 22 힐링이 필요.. 2013/12/02 3,014
326833 결혼할 사람 집에 처음 인사갈 때... 4 2013/12/02 1,566
326832 아이와 함께하는 겨울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 2013/12/02 1,178
326831 문재인 ”닉슨 사임 시발은 도청 아니라 거짓말” 박 대통령에 맹.. 12 세우실 2013/12/02 1,314
326830 초6수학문제 하나만 좀 풀어주세요~ 4 수학젬병 2013/12/02 617
326829 삐걱거리는 구두..어쩔까요 ㅠㅠ 2013/12/02 1,128
326828 실내골프연습장 뱃살빠지나요 6 운동 2013/12/02 1,632
326827 (급해요~)반포삼호가든사거리 반영구눈썹 잘하는 곳 알려주세요~ 도움 2013/12/02 596
326826 대출을 갚아야 하겠지요?? 2013/12/02 924
326825 국민여론 52% "천주교사제단 종북 아니다" 6 호박덩쿨 2013/12/02 1,008
326824 6살 수줍은 딸.. 유치원과 어린이집 중에서 어디가 나을까요? 2 고민... 2013/12/02 1,128
326823 은은하게 예쁜 아이섀도 하나 살까 하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7 눈화장 2013/12/02 2,304
326822 중학생 기말고사 공부 하루 몇 시간 9 시험이 2013/12/02 4,058
326821 고추가루 확실히 영양지역 태양초가 김장맛 보장 해줄까요? 1 김장 고추가.. 2013/12/02 733
326820 이거 영어로 어떤게 맞는거예요? 5 아리 2013/12/02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