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생일 모임은 언제부터 어느정도까지 준비해야하나요?

생파준비 조회수 : 2,034
작성일 : 2013-10-27 10:52:14
요즘 점점 생일 모임에 대해 언제 어디서 모일것인지 초미의 관심입니다

저희 시댁은 생일이라고 명절이라고 딱히 하는거 업는 무미건조한 집안일뿐더러 시 할머니하고는 지금 5 년정도 찾아뵙지도 않아요.. 지방에 사신다는 이유로..

저희 시어머니는 젊을 때부터 딱히 시댁과 교류가 없어서 시댁업는 결혼생활을 하셧죠.. 젊을 때는 외국에서도 사셧고

근데 저 결혼하고 나서는 본인 각종 기념일 챙겨달라는 것까지는 이해햇습니다. 그게 요즘은 생신이라고 모여서 밥 먹는 약속을 최소1 주일 전에 장소까지 정해서 어떻게 할것인지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저희 거의 2 주에 한번 만나서 밥 먹어요. 심지오 저희 친엄마 돌아가셔서 경황이 업어도 그랫답니다

그러니 보통 다다음주 만날 약속을 하고 헤어지면 역 1 주일 후에 식당을 정하고 말씀 드리는데... 그래서 다다음주 모임때 생일이 끼어잇으면 생일모임을 같이하죠

근데 얼마전부터는 1 주일전부터 식당은 정햇니 왜 빨리 안정하니부터..

심지어 이번엔 다음주 중에 시어머니 생일이라 오늘 만나기로 하고 약속도 정햇는데 오제 밤에 본인 생일 모임을 소홀히 하는 거 아니냐 왜 식당예약부터 말이 업느냐부터..

결국 미뤗어요 다음주로... 생일모임 준비 잘해서 미리 말하고 오디갈껀지 준비 잘해서 만나자고 하네요...

저 결혼한지 8 년 됏는데 신랑은 외동 아들에.. 해년마다 부모님 생일을 회갑도 아니고 큰 주기도 아니어도 1 주일 전부터 장소 선정에 시부모님상의에. 그렇게 하나요?

전 지난 3 개월 주말도 업이 일하고 신랑도 출장에 바쁘구만 뭘 어떻게 더 하라는건지요? 식당도 근데 항상 예약해 놓으면 결국 본인이 가고 싶으신데가 잇어 결국은 항상 거길 가요. 그냥 우리가 식당 예약하고 이런거를 하는거를 보고 싶으신가봐요

저 그럴까봐요. 시할머니 생일 모임어떻게 하셧는지 노하우전수해달라고 해볼까요?

담주에 전 출장인데... 답답합니다



IP : 220.117.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7 11:00 AM (118.221.xxx.32)

    보통은 명절과 두분 생신이 젤 큰 행사라서 자식끼리 시간 맞추느라 미리 연락은 합니다만..
    좀 유난스러우시네요
    너무 다 들어주시지 말고 적당히 거절도 하세요 각종 기념일을 왜 며느리가 챙겨요
    명절 생신 어버이날 정도면 되죠
    예약이 그러면 대충 예약 정해서 일찌감치 얘기하고 잊고 기다리심 되겠네요
    어차피 바꾸실거니 ..
    그나마 일가 친척 불러서 집에서 하자는 분보다 낫긴합니다만

  • 2. 이렇게
    '13.10.27 11:01 AM (221.140.xxx.164)

    사는 분도 계시네요ㅠ
    넘 힘들겠어요

  • 3. 시어머니
    '13.10.27 11:21 AM (175.223.xxx.53)

    가 제일 싫어하는. 식당 예약하고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기. 싫으티 팍팍 내기. 시댁이 시골이라 안간다니 헉

  • 4. 그냥
    '13.10.27 11:55 AM (223.33.xxx.37)

    당연히 어른들 생신모임하면 일주일전에는 예약해야하지 않나요 당일날가면 장소도 잘 없구요^^
    신경쓰는모습을 보고싶은가봐요~서운하신거겠지요~
    예약하는거 크게 힘든거 아니니 미리 뭐드시고싶은지 물어보고 하면 될꺼같은데요~!!!
    생신을 일년에 한번뿐이니까요~

  • 5. 원글이
    '13.10.27 12:26 PM (223.62.xxx.42)

    일주일 전에 예약하죠.. 뭐 생일만 그러겟어요? 2 주에 한번씩 만나는데요 뭘...

    이번주도 예약은 햇는데( 지난번 만나서 이번운 생일이네 이러고 헤어졋답니다) 저희가 식당 예약햇다고 연락한게 목요일.. 그리고 토요일에 또 확인전화햇더니 너무 성의업다해서 다음주에 다시 하라고 취소햇어요... 신혼1-2 년차도 아니고 점점 더 싫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985 남편이 해외에 근무해서 가족이 같이 나갈경우요 6 2014/01/10 1,197
339984 딸이름 김진하 vs 김하진 vs 김새봄 어떤게 젤 낫나요? 28 aa 2014/01/10 2,892
339983 겸손하기 위해 무엇을 알고 바꾸고 배워야할까요 19 진지하게 2014/01/10 3,287
339982 광주요 모던라인 색 추천해주세요 쭈니 2014/01/10 1,588
339981 앙코르와트 여행문의 11 꽁알엄마 2014/01/10 2,837
339980 압력밥솥..뚜껑분리 꼭 필요한가요? 3 ,,, 2014/01/10 1,802
339979 아동코트 털 빠진 부분.. 궁금 2014/01/10 667
339978 김한길 "준비되지 않은 통일은 재앙일수 있다".. 7 탱자 2014/01/10 1,199
339977 의인은 시궁창으로, 악인에겐 꽃다발을 손전등 2014/01/10 510
339976 기자가 배우도 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좋은나라?? /// 2014/01/10 708
339975 이불가게 창업 어떤가요? 8 창업 2014/01/10 7,407
339974 이제 극장에서 병원광고해도 되나요? 2 .. 2014/01/10 1,207
339973 자기 소득 안궁금하냐는 ㅂㄹ상조 광고 너무 짜증나지 않아요? 9 ... 2014/01/10 1,752
339972 11세 여아 귀고리 해 달라고 때 쓰는데,,,,, 7 귀고리 2014/01/10 1,282
339971 면으로된 속옷 아닌 것들은 깨끗하게할 방도가 없나요? 2 삶기 2014/01/10 1,311
339970 욕실 환풍기 항상 틀어두시나요 7 .. 2014/01/10 2,831
339969 버스기사가 아들에게 욕했다는데요.. 50 초6엄마 2014/01/10 6,296
339968 회원터에서 저장해 두면 좋을 분들 추천해주세요 11 회원장터 2014/01/10 1,276
339967 박근혜 회견 사전 질문지 입수… “각본대로 읽고 답했다”ㅡ외신기.. 8 국격쩐다. 2014/01/10 2,292
339966 예전에 tv에서 하던 외화 제목 아시는분 7 써니 2014/01/10 929
339965 신인 작가, 전송권 출판권 계약금 질문요 2 -- 2014/01/10 931
339964 고등학교 수학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5 질문 2014/01/10 1,942
339963 100% 자연유래 오일..천연오일이라는 뜻인가요? 2 궁금이 2014/01/10 1,281
339962 식당 음식 먹고 응급실 갈경우 보상 받을수 있나요? 22 . . 2014/01/10 15,123
339961 저는 모성애가 없는 걸까요? 12 ... 2014/01/10 3,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