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
1. 리본티망
'13.10.27 9:44 AM (180.64.xxx.211)맞아요. 저도 청담역 가보고 놀랐어요.
그거 아세요?
강남구에서 가로등 철거하면 노원구나 저 강북구에 갖다 붙이고 수리하는거요?
택시 운전기사분들이 말씀하시더라구요. 재활용...
서글픈 빈부격차인지뭔지...참 세상 이상하게 돌아가는거 많아요.2. 휴
'13.10.27 9:54 AM (39.7.xxx.51)이런글에까지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들은 대체 정신이;;;
여하간 원글님말 동감해요. 저는 강북구사는데 저희구는 지하철역이 딱 세개밖에 없어요. 덕분에 출근시간대엔 미어터지구요..강남은 수십개가 있더만..
의사,변호사와 같은 기득세력들의 자성이 필요한 때에요3. 윤미호
'13.10.27 9:59 AM (182.222.xxx.125)아이고.. 힘내세요..
날도 추워지는데 소외된 분들 생각하니 더 괴롭고 부끄럽고 그렇네요...
우리 힘냅시다..
힘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합시다. 세상이 그렇게 변화하는 거니까요..4. 문제는 정치인!
'13.10.27 10:06 AM (112.161.xxx.20)의사 변호사, 다들 자영업자들인데 무슨 힘이 있어요.
양심 없는 정치인들이 문제죠.
변호사들 중에 정치인 되는 사람들 많습디다만....5. 흠
'13.10.27 10:12 AM (39.7.xxx.51)변호사 의사 등의 고소득전문직들도 문제맞아요 기득권으로서 누릴건 다누리고 사람들 무시하고 군림하며서 비판의 칼날이 향할때는 이럴때만 서민계급으로들어오고싶어하는듯. 기득권은 누리지만 기득권 비판할때 우린 빼줘? 얄밉네요
6. 지자체니까 그렇죠.
'13.10.27 10:18 AM (39.112.xxx.129)뉴욕도 세금을 많이 내는 부유한 동네와 그렇지 못한 동네가 다르던데요. 세금 많이 내는 동네는 같은 공원이라도 의자와 가로등도 더 많고 아주 잘 꾸며 놓았더군요. 못사는 동네는 그런 거 없습디다. 분위기 자체가 다르더군요. 그러니 구청장을 잘 뽑을 수 밖에 없습니다. 투표권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 구에 잘 맞는 사람을 뽑아야죠.
7. 원글
'13.10.27 10:24 AM (218.152.xxx.158)서민들을 이건희를 질투하지 않아요.
서민들은 같은 대학 동기이지만 행정고시, 사법고시에 합격한 친구,
같은 아파트 사는 아줌마지만 자식이 의대에 간 아줌마를 가장 질투합니다.
즉 고소득 전문직들은 그 존재만으로도 서민들에게 억압기제일 뿐이에요.
동고동락하던 같은 서민이었지만 어느순간 그들 혹은 그들 자식의 '노력'으로 지위가 달라지는 경우.
남아있는 서민들에겐 가장 힘든 시간이 되겠지요..
애초부터 같은 위치가 아니였던 대기업 오너일가들은 우리에게 아무런 희노애락도 주지 않을뿐이에요.
혹자는 그 '노력'을 주목하며 고시,의대 이런 제도들이 오히려 서민들이 기득권에 오를수 있는 유일한 제도라며
옹호하지만,
결국 서민들을 비탄에 빠트리고 심란하게 하는건 바로 그 개천의 용일 뿐입니다.
옆집 아이가 고시 합격한 소식에는 매우 심란하지만,
이재용이 사장으로 승진한 소식에는 전혀 심란하지 않습니다.
그런면에서 고소득 전문직들은 단지 서민억압의 큰 기제일 뿐인것이죠..
그들이 우리에게 벽을 쌓을수록
우리도 그보다 더 높은 벽만을 쌓을 뿐...8. 동네
'13.10.27 10:25 AM (14.138.xxx.138)동네 공원 시설물이 다른건 지자체 문제지만
지하철역의 차이는 지하철공사의 소관 아닌가요?
강남구 전봇대 받아 쓸 수 밖에 없는 다른 구들의 형편이야
세수의 문제 같구요. 구청장의 능력이라기 보다는 구의 재정 문제가 차이를 낳겠죠.9. gma
'13.10.27 10:50 AM (180.224.xxx.207)양재천 - 탄천 자전거 도로 따라 달리다 보면 강남에서도 타펠 건너편의 일부구간이 제일 포장및 관리 상태가 좋습니다.
보행자를 위해 자전거도로 일부구간이 일방통행로로 지정된 곳도 그쪽입니다.10. 전
'13.10.27 10:57 AM (125.186.xxx.25)그냥
단편적으로 보면
강남구가 아무래도 세금을 더 내서 그런건 아닐까요?11. ㅡㅡㅡㅡ
'13.10.27 11:04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갸우뚱중입니다
매일청담역이용자로서 거기가 역마다에스컬레터있나요?
그동네역이용자들 온통. 다른동네서 밥벌이다니는거개
그러다보니 역시설물같은건 오히려신경안쓰는구나싶던데
우리동네 서민대표동네지만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오히려다갖춰져있고
이상한글로 낚시질은마시길
난 워킹맘이 퇴근길지쳐 눈물흘렸단사연인가싶어 클릭했구만12. 제 경험
'13.10.27 11:15 AM (59.14.xxx.138)벌써 20년은 되었는데
압구정쪽 아파트에서 있었던일인데 반대편에서 이 아파트 들어가려면 더 가서 유턴해서 다시 돌아와야했는데 어느날 바로 좌회전해서 아파트로 들어가게 만든거예요
알고보니 그 아파트에서 장관이 나왔더군요13. 이제는
'13.10.27 11:34 AM (112.152.xxx.151)별 희안한 소리를 다 하는군요
그러니까 원글님 주장은
정치인이나 기업가들 문제는 저 하늘 높이 있으니 놔두고
올라갈수 있는 나무인 의사,변호사가 문제라는 건가요
헐~
우리나라의 모든 문제의 95%는 정치인과 기업가들로 인한거구요
그들중 아무도 잘못된 일에 책임지지 않는다는 거에요
어처구니없는 일 벌여서
국민세금 무지막지하게 허투루 쓰고도
어 그럴줄 몰랐네 담엔 안그러지 뭐
이런 인정 조차 안하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니 계속 그런 일이 반복된다는거요
도대체 개천에서 용나서 그나마 좀 살림펴게 된 사람들이 왜 그리 고까우신거죠?
본인과 본인 자식들은 공부 못해서 못올라갈것 같으니까?
가난한동네 지하철 역 공사 더딘게
의사 변호사 잘못인가요?
보다보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글까지 82에서 봐야하다니
기가 막히네요14. 근데요
'13.10.27 11:47 AM (211.234.xxx.31)그 1프로가 내는 세금 어마어마해요
그걸로 님도 혜택 보고 있어요
탈세하는 사람만 있는줄 아시는지
그냥 이런 감성글로 위장한 낚시 하지 마세요15. 1470만
'13.10.27 11:55 AM (175.223.xxx.224)그 서민들이 지들이 그 1프로 될줄알고 백날천날 새누링산 찍는데 대체 원하는게 뭐죠?
16. 1470만
'13.10.27 11:56 AM (175.223.xxx.224)그래서 이영박 박그네 보다 개천 용인 노무현 문재인이 밉다 이건가?
17. 다른건 모르겠고
'13.10.27 12:01 PM (211.36.xxx.132)청담역 본 중에 환승도 아닌 일반역중 제일 길었어요.
힘센 민원들 때문에 지하철 출입구를 아파트들마다 많이 내줘야해서 그렇다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어요
역무원이 자전거타고 다녀요 ㅋ18. 무야
'13.10.27 12:05 PM (58.231.xxx.36)이수역인가요?? 거기 증말 왜 출구가 그렇게 없는지. . . .
19. 우리나라
'13.10.27 12:47 PM (182.216.xxx.4)참, 우리나라 대입의 영향이 사회전반에 있어요. 학벌 열등감. 이걸 정치 건달들이 참 잘도 이용하는 것 같아요. 자영업이나 사업해서 탈세하고 버는 사람과는 비교도 안됩니다. 의사변호사 검사 알고보면 자기 몸 머리 다 팔아서 막 노동하는 전문직예요.
20. 원글님
'13.10.27 1:16 PM (180.71.xxx.77)제목과 원글과 원글님댓글이 다 따로 노네요.
제목에 낚여 일단 들어와 원글을 읽어보니 갸우뚱, 거기에 원글의 댓글을 읽어보니 도대체 이게 뭔소리지?
결론이 뭐예요?
재벌같은 사람 살사는 거야 괜찮은데 고만고만한 처지의 애들이 개천용되는 거, 걔들이 혹 청담동 같은데 들어가서 좋은 환경에서 사는 거 열받는다? 똑같은 환경에서 살게 해달라......
그런데 진짜 역사에서 목놓아 우셨어요?
저두 오리지날 서민이지만 이런 생각 너무 감성적이고 과격하다 싶네요.
차라리 정치인들과 재벌들을 원망하는 글이라면 공감이라도 가겠는데........21. 분노가 길을 잃고
'13.10.27 1:21 PM (124.54.xxx.17)원글님의 우울엔 위로를 보내지만 분노는 길을 잃은 거 같네요.
지하철 공사 그렇게 하고 있는 곳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나라꼴이 개판이면 여기저기 다 개판이예요.
강남 일대가 다른 곳에 비해 교통 포함 편해진 것도 사실이지만
서초역도 지금 사랑의 교회 때문에 출구 막힌지 굉장히 오래됐어요.
세금도 안내는 종교시설이 개독 시장(나중엔 대통령) 도움으로 지하철 입구를 막고 도로 지하까지
큰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나라니까요.
그리고 강남번화가 몇 군데, 여름 호우 때 한 번 쯤은 심각한 물난리를 겪고 있죠.
원글님 글을 봤을 때 막혀있는 서초역 1번출구(2번인가?) 앞에서 었을 거 같진 않네요.
그리고 원글님 정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전체 통계 펼쳐놓고 보면
상위 1프로가 얼마나 많은 걸 소유하고 있는지,
그러면서 합법의 탈을 쓰고 얼마나 많은 도둑질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전문직이 되어 계층 상승 좀 해 보면
그 1프로 언저리에 있는 것들이 어떻게 자기들만의 카르텔을 형성하며 많은 걸 가져가는지,
그렇지 않은 전문직은 움직일 수 있는 폭이 그닥 넓지 않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나마도 예전에 비해 고소득 직업군에 집입하는 비용이 엄청나게 늘어났어요.
나이 50 다 되어가는 우리 세대만 해도 고소득 직업군에 큰 비용없이 진입할 수 있었다면
이제 여유있는 집 자식이 아니면 그 직업군에 진입하기 위한 비용을 대는 것 자체가 어려워진 진입장벽이 생겼는데 그거 누가 만들었을까가요?
이재용이 사장 되는 거 화나는 일은 아니지만 그 집안이 눈꼽만한 지분을 갖고 삼성이라는 대기업과 한국사회를 농단하는 건 막으려고 노력해야 마땅한 일이죠. 원글님같이 분노가 길을 잃으면 이런 일이 계속 됩니다.22. 이러니...
'13.10.27 1:43 PM (180.71.xxx.159)원글 댓글보니 참. 어이가 없네요..
그니까 애초에 금숟가락 물고 태어난 사람들은
넘사벽이니 됐고..
애꿎은 개천용땜에 열받으니 사다리 걷어내라는건지...
아니요.. 전 개천용 보며 절망하지 않아요.
저들이 해냈다면 나도 할 수 있을 것이란 긍정의 힘을 얻습니다...23. 갸우뚱
'13.10.27 2:18 PM (124.56.xxx.47)저 역시 갸우뚱합니다.
노력으로 계층이 올라가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인가봐요.
상위 1% 는 그냥 놓아두고,
다른 사람들은 다들 노력하던 말던,
잘 살 수 있는 가능성의 길목을 차단하자고요??24. shuna
'13.10.27 3:29 PM (113.10.xxx.218)강남구 시민이 그만큼 세금 많이 내잖아요.
지방 도시 하나보다 강남구 하나가 예산이 더 많다는데..
근데.. 그런 정도로 펑펑 울게 눈물이 나와요??
전 이해를 못하겠네요.25. 원글님
'13.10.27 3:44 PM (117.111.xxx.170)그럼 날때부터 금수저 물고 태어난집 자식들이
전문직도 다 차지해야 배가 안 아프시겠네요
그렇지 않아도 개천용이 없어지는
세상입니다26. dd
'13.10.27 3:58 PM (121.140.xxx.77)그럼 그렇지.
82 회원들이....
열폭의 끝을 보는구나.27. ㅇㅇ
'13.10.27 4:12 PM (116.124.xxx.239)행정적입장에서 보면 구별로 세수를 받아 운영을 하니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어요.
원글님 댓글보니 가치관이 굉장히 부정적이고 기괴하네요.
뭔가 원망할 대상을 찾고있는건 알겠으나 번지수가 틀렸어요.
원글님은 실행능력이 없을 뿐이지, 원망이 더 강하고 더 야성적인 누군가가있다면
그 사람이 묻지마 살인범이 되기도 하고 그러는겁니다...
책도 읽고 사회문제에 관심도 가져보고 하세요.
당신의 비뚤어진 가치관이 어디서 비롯된것인지,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보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네요.
원글님에게서야 말로 정말 벽이 느껴집니다. 무서워요.28. ㅇㅇ
'13.10.27 4:14 PM (116.124.xxx.239)무엇보다 그런 부정적인 사고는 원글님 앞으로 남은 삶을 위해 조금도 도움이 안돼요.
29. 저도
'13.10.27 6:30 PM (95.112.xxx.157)위로드리지만 분노의 방향은 틀리셨어요
강남구주민들이 소득이 높으니 세금부과율이 높고
그 혜택을 누리는건 당연한거지요30. 이글은
'13.10.27 7:25 PM (223.33.xxx.245)남파 공작원이 내부분란을 일으키려고 썼나?라는 느낌이 드는 글이로군요.
세수가 다르고 세금의 금액이 다른데 어쩔 수없죠.
여긴 대한민국이니까요.31. 근데..
'13.10.27 7:31 PM (14.37.xxx.155)강남이 세수가 더 많나요? 대체 얼마나 더 많길래?
정말 부자들은 다 강북에 삽니다.
이건희도 강북에 살아요.. 이상하지요.. 뭔 말만하면..강남이 세수가 더 많다고 우겨대니..32. 그건 아닌듯.
'13.10.27 7:40 PM (58.121.xxx.100)대치역은 에스카레이터 만든다고 1년넘도록 출입구 봉쇄해서 오가는 것 뿐만 아니라 교통에도 불편을 많이줬구요. 1년 넘도록 욕하면서 다녔죠.
지금 무슨 상수도 공사를 그리 오래하는지 차가 얼마나 막히는지..
빨리 공사하지도 않네요.
학여울역은 출입구가 하나랍니다. 물론 오가는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공사는 어는 동네나 속터지게 느린게 우리나라 같아요.33. .....
'13.10.27 7:43 PM (220.76.xxx.48)원글은 그럭저럭 수긍했는데,
원글님 댓글은 좀 많이 아상한데요?
개천용이 싫다니,
개천용을 없애면 서민들은 아예 평생, 대대손손 서민으로 가난하게 고생고생하라는 건가요?
그게 무슨 노예 계급도 아니고,
계층이동을 금하자는 건지?
그게 말이되요?
발전된 사회는 계층이동이 자유로우면서, 그 과정이 노력에 의한 것이어야 하죠.
부가 대대손손 세습되고, 가난한 사람은 대대손손 가난한 사회가 아니라요..
즉, 개천용을 많이 만들 수 있는 사회가 좋은 거죠..
원글님이 개천용에 대해 짜증 내는 것은 좀 많이 이상합니다...34. ㅠㅠ
'13.10.27 7:47 PM (211.197.xxx.26)서울시로 다 통합되어서 관리되면 좋겠어요
다같은 국민인데 모두다 같이 잘살아야지 세금좀 더 냈다고 자기들만 잘먹고 잘살겠다는건 너무 이기적이지않나요?
사람이 어느정도 먹고살만하면 되지 뭐 수백억 수십억갖고 온갖 사치부리며 살는건 아니죠
제도적으로 너무 한쪽으로 돈이 몰리도록하는거 막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양극화 이거 모두 싫어하잖아요
자기가 낸 세금이라고 자기집앞만 대리석깔겠다는 심보 너무 이기적이죠
그돈으로 아픈 사람 병원비도 낼수있고 시골길포장할수도 있고 학교를 세울수도 있어야 좋은 나라가 되는게 아닐까요35. ㅎㅎ
'13.10.27 8:02 PM (175.198.xxx.223)양극화 누가 싫어하나요? 부자는 양극화 좋아해요
그래서 신자유주의신자유주의 FTA 한다고 난리 극성을부리는 거예요
양극화 되면 실질적 계급이 생기니까요 겉은 민주주의 속은 계급사회36. 을지로 입구역
'13.10.27 11:48 PM (118.220.xxx.247)아침마다 출근하며 말씀하시는 대로 30초면 갈길을 3분정도 걸려 올라갑니다.
근데 다녀보니 초기 지하철 노선은 다들 좀 그렇더군요. 입구도 딱 2개, 올라가는
길도 전부 계단식.
그냥 옛날에 지었나 보다 하고 다녀요. 3호선은 좀 다르긴 하지만, 거긴 다니는
인구가 그렇게 많지 않잖아요?
상대적으로 다르게 느껴질 수 있을 거 같지만 많이 차이나지 않아요.37. 이건희가
'13.10.28 12:59 AM (114.204.xxx.76)이재용에게 재산 물려줄 때 어떤 편법을 썼는지를 알고
그에 대해 분노해야지
왜 애먼 지하철 붙잡고 폭풍 눈물을 흘리나요?
멘탈이 독특하십니다.38. 허허
'13.10.28 4:25 AM (175.223.xxx.144)별 게 다 서럽습니다. 정신과 한번 가보세요. 논리가 기괴한게 딱 조울증인 듯한.
39. ...
'13.10.28 6:53 AM (211.246.xxx.87)원글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네요. 모든걸 남탓 정치탓하는분 같아요.
강남은 집값때운에라도 세수가 높아요. 재산세, 취등록세는 지방세라서 자치구가 가져가죠. 실제 집사시는거 옆에서 보면 세금 ㅎㄷㄷ하더라구요. 그돈을 투자하다보니 복지혜택도 많지요.
그걸 서울시가 일괄받게된다면 그건 지자체가 안되죠. 서울시장이 구청장을 임명해야해요. 그리고 mb같은 시장 나오면 망하는건 시간문제죠. 그나마 지자체가 견제가 된거예요.
강남이 혜택받은건 도로예요. 나라에서 도로 만들면서 토지 수용하면서 돈주고 기반시설 갖춰준거죠. 그혜택을 빼면 지돈내고 환경좋은데 살겠다는데 욕할이유없죠.
그래서 노대통령은 집값안정에 힘쓴거고 강남집값을 내리려고 한거예요. 그것만 잡으면 지역불균형이 해소된다고 본거죠. 결과적으로야 실패했지만 그건 실무하는 인간들이 정책을 남발해서 그런거고 노대통령의 생각자체는 맞는거죠.
오히려 mb가 집값을 떨어뜨롔죠. 아이러니해요. 이유는 세계시장흐름도 있지만 공급을 많이해서 그래요. 좀 적당히 해야지. 너무 많아요. 그린벨트 해제하면서 까지 집을 지은 인간은 이 인간밖에 없을듯40. ooo0
'13.10.28 6:58 AM (119.194.xxx.119)대박. 진짜 정신병자가 쓴 글 같음.
그 왜 부자와 잘못된 사회구조에 분노하고 저항한다며
힘없는 할머니와 젊은여자들 닥치는대로 강간한 연쇄살인범 생각나네요.
정말 이렇게 비논리적인 글은 간만에 처음 봄.
그러니까 걍 니가 제일 질투나는 대상을 족치고 싶다 그런 글이잖아?
재벌은 넘 높이 있고 태초부터 고귀한 존재라 건드릴수도 없고 배아프지도 않으니
니랑 비슷한 위치에 있다가 노력해서 올라간 자들 배아프니 족치고싶다고.
지랄 쌈싸먹고있네 헛소리를 곱게도 적었구나
정신차려라 누군가의 엄마면 머리라도 한번 쳐라 정신 번쩍 들게41. 좋은날
'13.10.28 8:19 AM (118.42.xxx.15)82가 정말 이상해지네여..
별게 다 서라워 펑펑 우네.
지하철 없는 지방사는 사람은 곡 해야할판.ㅋㅋㅋㅋ
강북은 주로 오래된 1,2,3,4호선이 다니니까.. 시설 증개축이 힘든거고...
강남라인은 7,8,9호선 최근에 개통해서 시설이 현대화 되있어서 좋은거자나요.
강북쪽에 6호선 같은곳은 지은지 10년도 안되어가지고 얼마나 시설 굿인데요.ㅋㅋㅋ
싫은소리 하긴 싫은데 님은 상담같은거 좀 받아야 할것같네여.42. 더 노력합시다
'13.10.28 8:24 AM (1.224.xxx.161)우선 대한민국 상위 10% 월 소득 (2013년 10월 기준)이 일천만원 육박합니다. 상위 20%는 2012년 기준 750만원정도입니다. 원글께서 말하는 1%라는 숫자가 그냥 잘먹고 잘사는 그냥 멀찌감치 있는 사람들을 표시하는 상징적인 숫자일꺼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숫자를 가만히 생각해 보면 꽤 많은 사람들이 잘 먹고 잘 살고 있는거죠. 대한민국 국민소득 생각해 보세요. 2012년 기준 $23,600/1인 정도에요. 이것이 명목상 GNP라 할지라도 꽤 높은 실질적 GNP를 반영할 거라 봐요. 대기업 오너, 전문직종사자 뿐 아니라 잘먹고 잘사는 사람 무진장 많습니다. 그리고 빈부격차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어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그런 현실앞에 약자라고 해서 슬퍼하지 마시고 더 노력해서 더 좋은 동네로 이사가는 날이 오길 바래요.
43. ....................
'13.10.28 11:16 AM (58.237.xxx.199)울것까지야 있나요?
지하철공사에 차라리 민원넣으시는게 더 정신건강을 위해 낫지 않을까요?
강남같은 곳은 민원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와요.
원글님 상상 이상입니다.
보니 못사는 지역(죄송요)이 의외로 참을성이 많아요.
전세로 살고 있는 아파트 바로 옆에 다른 아파트공사를 하는데
토.일에만 있어도 너무 시끄러운데 민원 하나 없었어요.
속상해하지 마시고 행동하시는게 정신건강을 위해 나아요.
영국에 있을때 지하철노조 파업으로 지하철이용못한다고 투덜대니
하숙집 아줌마왈, 너 자신을 위해 투덜대지 마라. 일찍 나가서 버스타면 되지 않느냐
하셨어요.
내가 할 수 없는 부분은 과감히 포기하시든, 과감히 행동하시든 하시면
세상살기 편하시겠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8376 | 한의원과 산부인과 중 어디로 가야할까요 2 | 여자라서 | 2013/12/08 | 753 |
328375 | 시어머니 심술... 9 | ... | 2013/12/08 | 4,313 |
328374 | 사는데 기본 미술 데생 실력이 도움이 될까요? 7 | 여쭤요 | 2013/12/08 | 1,533 |
328373 | 강아지 키우기 15 | 강쥐엄마 | 2013/12/08 | 1,882 |
328372 | 이 선수 메달 박탈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2 | 현자... | 2013/12/08 | 1,869 |
328371 | 아이에게 짜증을 심하게 냈어요 2 | 버럭 | 2013/12/08 | 859 |
328370 | 저 오늘 생일인데 신랑이랑 결혼 4년만에 대판 싸우고 혼자 집지.. 10 | ㅐㅐㅐ | 2013/12/08 | 3,474 |
328369 | 시어머님께서 해외여행 가셨는데 아버님 식사는,,,ㅠ.ㅠ?? 17 | 어휴 | 2013/12/08 | 3,678 |
328368 | 응사 칠봉이 부분 3 | 칠봉이만 편.. | 2013/12/08 | 1,321 |
328367 | 전세 관련해서 좀 여쭤볼게요! 1 | 연후짱 | 2013/12/08 | 657 |
328366 | 응사.... 너만을 느끼며 2 | 너만을 느끼.. | 2013/12/08 | 1,243 |
328365 | 미술을 심각하게 너무 못하는 예비 초등생 12 | ㅇㅇㅇ | 2013/12/08 | 1,491 |
328364 | 거품 한라봉도 엄청 심해요 1 | 한라봉 | 2013/12/08 | 1,690 |
328363 | 10개월에 이유식 거부하는 아기.. 2 | 엄마 | 2013/12/08 | 2,270 |
328362 | 학원 원장이랑 면접보다가 2 | fd | 2013/12/08 | 1,532 |
328361 | 다음달 구정 전에 (대략 1월중순) 구로. 가산동에 아울렛 가면.. 1 | fdhdhf.. | 2013/12/08 | 773 |
328360 | 대통령 화보집 나왔대요. 34 | 헐~ | 2013/12/08 | 2,982 |
328359 | 한지붕 세가족 드라마 기억하시는분 27 | 질문 | 2013/12/08 | 6,214 |
328358 | 대선불복 장하나의원에 대한 표창원님 트윗.jpg 5 | 저녁숲 | 2013/12/08 | 1,412 |
328357 | 손수조.."새누리에 배신당했다" 21 | 2013/12/08 | 6,069 | |
328356 | 가족 결혼시 축의금 문제, 얼마를 줘야할런지 11 | ㅇㅇ | 2013/12/08 | 2,885 |
328355 | 40대중반 청바지 2 | -- | 2013/12/08 | 1,977 |
328354 | 공단에서 하는 건강검진 다들 받으셨나요?? 6 | 해라쥬 | 2013/12/08 | 2,172 |
328353 | 시나노골드라는 사과 5 | 맛이? | 2013/12/08 | 1,855 |
328352 | 혼합 고추가루로 담근 김치 1 | 혼합 | 2013/12/08 | 1,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