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주에서 전주비빔밥 어디서 먹어야될까요?

비빔밥 조회수 : 3,120
작성일 : 2013-10-27 08:12:48
어디가 괜찮나요? 분위기ᆞ맛ᆢ
한옥마을도 갈 예정이예요~~
IP : 180.229.xxx.7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마음의새벽
    '13.10.27 8:23 AM (218.233.xxx.222)

    비빔밥은 비추천이에요..차라리 그 돈 더 보태서 한정식집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정 비빔밥 드셔야겠다면 전동성당 맞은편에 있는 비빔밥집 그런대로 먹을만해요
    다만 그정도는 서울에도 흔하다는거,
    어찌보면 서울보다 맛 없을스도있어요

    그리고 한옥마을 가시면 베테랑칼국수집 꼭 가보시고요

    한옥마을 머지 않은 곳에 콩나물국밥(괭이), 순대국밥(조점례) 추천드립니다

  • 2. 오쿠다
    '13.10.27 8:26 AM (223.33.xxx.202)

    전주가 지금 비빔밥축제하고 있어요
    오늘까지 한옥마을가시면 비빔밥축제로 붐비지만
    이것저것 재밌는 행사 만나실수있어요
    길거리아 바게트햄버거
    그집옆에있는 수제만두집
    그집바로 앞이 비빔밥집
    그근처에 제법맛난 단팥죽집까지..
    두루두루 둘러보세요

  • 3.
    '13.10.27 8:42 AM (175.223.xxx.192)

    저도 작년에 한옥마을 다녀왔어요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는데 전주 사는 친척 동생이
    비빔밥은 동네 분식 집이 제일 맛있다고 ㅎㅎ
    저는 동생이 데리고 간 막걸리 집 음식이
    제일 좋더라구요
    가게 맥주라고 싸고 안주도 맛있게 먹구ᆞᆢ
    그런데 저도 처음이라 가게 상호를 모르네요 ㅠ

  • 4. ㅎㅎ
    '13.10.27 8:53 AM (58.76.xxx.246)

    전주 가서는 절대 전주비빔밥 먹지 말라는 얘기가 있죠.

    저도 가장 유명하다는 두 군데 가 봤는데...
    욕이 자동발사...ㅎㅎ

    한정식집 추천 하시는 곳들 가

  • 5. ㅎㅎ
    '13.10.27 8:56 AM (58.76.xxx.246)

    잘렸네요.

    전주로 검색하셔서 육칠천원쯤 하는 한정식이라기 보다는 백반집이겠죠.
    그런 곳 가는 게 백번 낫습니다.

    꼭 전주만 아니라 소문난 맛집은 찾아 가는 거 절대 아닙니다~

  • 6. Oo
    '13.10.27 8:57 AM (220.124.xxx.144)

    전주 시내는 아니구요~한옥마을서 20분정도 가시면 원평 총체보리한우 라는 식당잇어요:::육회비빔밥인데 육회익혀달래서 비벼도 되구요 하튼 맛이엄청 좋아요 전주사람들은 시내비빔밥은 맛이가서 아예 안먹어요ㅜ 저나 제지인들은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데 한그릇에 8000원

  • 7. Oo
    '13.10.27 8:59 AM (220.124.xxx.144)

    글고 한정식 드시고싶음 서부신시가지에 아리아랑 가셔요~전화예약하시구요~1인 만원인데 전주 한정식을 느낄수 잇을거에요

  • 8. Oo
    '13.10.27 9:01 AM (220.124.xxx.144)

    아님 원평가는길 금천저수지앞에 다솜차반에서 한정식드셔도 좋구요~~경치는 여기가 좋은데 맛이나 수준은 아리아랑이 훨훨 높아요

  • 9. Oo
    '13.10.27 9:03 AM (220.124.xxx.144)

    한옥마을서 드시려면 교동떡갈비 괜찮아요 반찬도 깔끔하고 맛도 괜찮구요~~근데 비빔밥이나 한정식을 맛보고싶다면 시간투자하셔서 이동하셔요 시내선 절대 드시지 마시구요

  • 10. 마쟈요
    '13.10.27 9:04 AM (119.194.xxx.190)

    저도 비빔밥 비추요 뭥미했다니까요..다른 부수적인 것들이 맛났어요

  • 11. 한마디
    '13.10.27 9:12 AM (118.222.xxx.236)

    저는 가끔 전주한일관 가서 비빔밥먹는데
    뭐랄까..개인적으로는 늘 만족스럽던데요?
    굉장히 정갈하고 여느비빔밥과는
    격이 다르다는 느낌받아요.

  • 12. 비빔밥
    '13.10.27 9:13 AM (184.66.xxx.178)

    전주 맛집들 다 가 봐야 되겠네요

  • 13. ...
    '13.10.27 9:19 AM (222.121.xxx.247)

    전주에서는 비빔밥이 제일 별로에요 ㅎㅎ
    차라리 한정식집을 가세요 ㅎ

    비빔밥을 꼭 먹어야 겟다 싶으면
    혹시 대전쪽에서 오시거나 전주에서 수목원도 가보고 싶으시면
    전주에서 멀긴한데 30 분정도 거리에 완주군 고산면에,
    한양회관에서 파는 뚝배기 소고기 비빔밥은 참 맛있어요.
    물론 그냥 한우 구이도 맛있고요. 고산 한우가 맛있거든요.

  • 14. 윤미호
    '13.10.27 9:35 AM (182.222.xxx.125)

    썩 특별한 건 없어요.
    그래도 거기까지 가서 안 먹고 오면 또 괜히 서운한 게 있으니ㅎ

    전 한국관 그냥그냥 괜찮더군요.
    약간 비싼 편이지만,(12000원이었나) 맛은 비슷하대서 큰 기대없이 갔더니 그냥 고즈넉하게 먹고 오기 좋았어요.

  • 15. ..
    '13.10.27 9:36 AM (118.221.xxx.32)

    그러게요 다들 비빔밥은 말리네요
    저도 유명한집이라고 갔다가 비싸기만하고 욕나오는 음식에 다 남겼어요
    완전 단체손님용이더군요 반찬은 미리 해서 신문지 덮어둬서 말라가고
    차라리 콩나물국밥 먹을걸

  • 16. 서울사람
    '13.10.27 9:50 AM (58.231.xxx.230)

    관련해서 글 하나썻어요 한국관 종로회관은 중국인 넘마나비추

  • 17. 오쿠다
    '13.10.27 10:52 AM (223.33.xxx.202)

    전주 오시면 모시고 다니고 싶네요..
    저 전주사람..
    요새 정말 관광객들로 넘쳐나서 한옥마을에 가면 전주사람보다
    외지인이 더많아요
    말씀하시는 비빔밥은 뭐 서울에서도 맛볼 수 있지만
    전주에 왔으니 맛 보시고 가는게 전주여행의 완성일 듯 합니다
    전주 비빔밥중에 어느 곳에서나 그런대로 맛볼 수 있지만
    특별히 나쁘지 않은 집
    한일관 가족회관 고궁 한국관 갑기회관
    그중 조금 낫다하는 곳이
    갑기회관 한국관(본점)이더라구요
    한옥마을과는 좀 떨어져서 차로 십오분에서 이십분 가야합니다
    요즘은
    한옥마을안에
    맛집이 정말 많이 생겼어요
    베테랑칼국수 길거리아 외할머니솜씨 수제만두집 꽈베기집 커피숍까지..좀더 천변쪽으로 가면 맛있는 매운탕집도 있어요
    한옥마을안에서
    이것저것 군것질하면 맛도있고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전주 원래는 고즈넉한 동네였는데
    주말엔 사람이 느무 많아져서 한가로운 분위기는 힘들어요
    평일에 찾아오세요
    댓글들보니 좀 안타까운게 많아서 막 모시고 다니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 18. 리사
    '13.10.27 7:10 PM (183.107.xxx.97)

    전주 비빔밥과 전두음식들. 도움되네요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966 대만 일정이랑 좀 봐주세요(음식추천도 부탁해요) 5 죄송급해서 2013/12/10 943
328965 2개월 신생아 가끔 발과 입을 떱니다.. 2 2개월 신생.. 2013/12/10 1,158
328964 코레일 이사회, 수서발KTX 운영회사 설립 의결(1보) 3 민영화시작 2013/12/10 586
328963 집 안에 노란 솜 (유리섬유) 보여도 되나요? 6 미국아파트 2013/12/10 2,020
328962 방법을 구해요.. 1 나일론 2013/12/10 418
328961 창신담요가 최선인 줄 알았는데 6 pj 2013/12/10 2,824
328960 스위스 국영방송, 韓 시위대 박근혜 사퇴요구 3 light7.. 2013/12/10 653
328959 자기 치아로 사시는 분 많나요? 5 ... 2013/12/10 1,408
328958 루나틱이랑 220.70 싸질러놓은똥에 댓글좀 달지마세요 12 2013/12/10 983
328957 38개월 아들 너무 귀여워요. 14 엄마 2013/12/10 1,648
328956 예비중2 어떻게 준비시켜야 되나요? 1 중2 2013/12/10 505
328955 스키바지 멜빵 없어도 될까요? 2 .. 2013/12/10 1,026
328954 카톡에서 숨김하면 상대방이 카톡보내지 못하나요? 4 카톡 2013/12/10 2,405
328953 진중권, 박근혜에 남조선 최고 존엄 인정 8 ㅎㅎ 2013/12/10 1,459
328952 사무실에 뱀이 들어왔을 때 대응방식 7 펌....... 2013/12/10 1,434
328951 노래방과 노래방도우미 10 회식문화 2013/12/10 4,871
328950 뜬금없이 여론조사 전화를 다 받았어요 2 애둘엄마 2013/12/10 458
328949 고혈압 재검판정나왔네요.. 무서워요 8 에휴 2013/12/10 6,273
328948 밍크 니팅머플러도 메일/피메일 있나요? 4 머플러 2013/12/10 1,607
328947 큰 시누가 뒤에서 저를 욕했어요.(글 내려요) 22 체리샴푸 2013/12/10 3,154
328946 수분크림 오일로 막고 그 위에 메이크업 하시는 분 계시나요? 7 오일류 바르.. 2013/12/10 1,859
328945 장터 폐쇄한다해도 이미........ 23 ........ 2013/12/10 2,906
328944 매트리스에 뭐뭐 깔으세요? 6 2013/12/10 1,618
328943 '선친 전철답습'·대선불복 발언 파문…정국 격랑(종합) 7 세우실 2013/12/10 912
328942 반기문 총장이 북핵 좀..”…정홍원 총리 무책임 발언 4 악영향 없을.. 2013/12/10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