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여성분들, 친정엄마랑 얼마나 자주 통화하세요??

30대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13-10-27 06:57:29

30대 기혼이시거나 미혼이신분들중에서

 

한집에 같이 살고 있지 않으신분들은 얼마나 자주 통화하세요??

 

그냥...오늘따라...2~3일에 한번씩은 꼭 전화하시는 엄마 전화가 버겁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용건이 있기에 전화하는거지만,,,좀 귀찮다고 해야할까요...뭐 그런생각이 드네요.

 

IP : 211.58.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7 7:39 AM (39.7.xxx.123)

    제가 친정이 멀고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일주일에 4번정도? 그냥 제가 심심하면 엄마한테 전화해요 퇴근해서 집에 걸어갈때 전화하고 저녁 늦게 집에 갈때도 전화하고요 언젠가부터 친구들하고 통화하는것보다 엄마가 편해지더라고요 용건이 있어서 하는것보다 습관처럼 그냥..먼저 전화 거세요 그럼 엄마가 전화하시는 횟수도 줄어들고 맘에 부담도 덜 할거예요 이따 또 전화해야겠어요 오늘은 아빠랑 뭐에 밥해드시냐고.. 맛나겠다고..

  • 2. ...
    '13.10.27 9:04 AM (182.222.xxx.141)

    저는 멀리 있는 딸 엄마 입장인데요. 전화 걸기 조심스러운 마음이 있어요. 아무래도 나 보다는 아이가 훨씬 바쁘고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은 입장이니까요. 카톡도 그냥 이모티콘이나 날리고..
    하지만 때로는 전화가 너무 없어 섭섭할 때도 있어요. 뭔가 잊혀진 기분? 엄마가 안 계시면 전화도 뭐도 없을테니 조금 너그럽게 생각하세요.

  • 3. 한달 한번도
    '13.10.27 9:11 AM (180.65.xxx.29)

    잘안해요 특별한일 없으면 엄마가 친구가 많아서 자식이랑 통화 하면서 노닥거릴 여유가 없어요.

  • 4. 후아
    '13.10.27 9:12 AM (68.49.xxx.129)

    전 해외나와 공부중인 아직 삼십대 되기 전 미혼녀인데요.. 미혼이라 그런가 ㅎㅎ 하루에 적어도 두번 이상 엄마한테 전화한다는 ... 전 엄마가 거꾸로 저한테 하루에 두세번씩 해줬으면 좋겠어요 ㅜㅜ

  • 5. ooo
    '13.10.27 9:56 AM (222.112.xxx.192)

    삼십대 기혼이고요.
    같은 구에 살아서 일주일에 세번이상 보고
    세번이상 통화해요...

  • 6. ria
    '13.10.27 10:33 AM (119.70.xxx.61)

    저는 한때는 매일 전화 안드리면 맘상해 하시는 때도 있으셨는데 요즘엔 다행이 한주에 두세번.
    매일 해야만 했던 시기가 가장 우울하실 때였던거 같아요.

    엄마가 나를 의지하시는 구나... 하시고 이해해주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466 응답하라 재방 보고 있어요.. 3 ... 2013/11/30 927
325465 혹시 오디청 거르고 남은 오디로 잼 만들어 보신분 계세요? 4 ... 2013/11/30 1,435
325464 일산 애니골 마루국시 가보신 분 계신가요 2 마루국시 2013/11/30 1,549
325463 소래포구 갈치 맛있나요? 5 인천 2013/11/30 1,258
325462 저같이 글쓰는걸로 스트레스 푸는분들 있으세요..?? 3 ... 2013/11/30 847
325461 유자식이 상팔자 16 mot 2013/11/30 5,611
325460 동서야,좀!!! 36 형님 2013/11/30 10,139
325459 오늘자 응사도 재미 없으려나 9 ... 2013/11/30 1,759
325458 아래 게시글 댓글읽다 기가 막힙니다. 3 ... 2013/11/30 963
325457 두달 집을 비울껀데요.. 7 출국 2013/11/30 1,576
325456 문재인 오늘 발언 처음으로 맘에 들었어요. 12 시민만세 2013/11/30 2,486
325455 끊기 힘든 중독 5 ..... 2013/11/30 2,142
325454 중국의 흔한 시궁창 오일 10 상상초월 2013/11/30 1,984
325453 '안철수 신당' 충청권 민심 흔들까? 18 탱자 2013/11/30 1,016
325452 연금법이 바뀌어 연금이 줄어든다는데... 2 갈등 2013/11/30 1,203
325451 대형마트(여름에 시원하게 겨울에 따뜻하게) 바나 2013/11/30 494
325450 소셜커머스쿠폰 사고팔고하는곳? 밥사 2013/11/30 526
325449 동대문 새벽시장 다녀왔어요. 7 @@ 2013/11/30 6,829
325448 근데 글쓸때 '네'하고 붙이는건 왜 그러는거예요? 4 ㅇㅇ 2013/11/30 1,923
325447 카톨릭 신자분들께 질문드려요(대림주간관련) 7 냉담자 2013/11/30 1,139
325446 과고나 영재고 2~3학년 학생들은 수학 무엇을 배우냐요? 4 ... 2013/11/30 2,465
325445 주인이 그리운 개 감동 6 우꼬살자 2013/11/30 1,338
325444 간접경험의 놀라움(유희열 스케치북 이야기 :;:) 5 홀리 2013/11/30 2,562
325443 에르메스 스카프 선물받았는데 6 에르 2013/11/30 4,165
325442 전국 민주주의 회복 전국 모임 안내 5 민주회복 2013/11/30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