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알고싶다 정말무섭나요?보다놀래서 돌렸는데

귀신정말나올까요? 조회수 : 13,857
작성일 : 2013-10-26 23:37:54
정말 보고싶은데 조금보다가 얼른 돌렸는데 또 돌려보기가 정말 무섭네요ㅜㅜ


아무리 정말 귀신일까요
정신질환자겠지요??

반전이 있었으면 좋으련만
IP : 61.79.xxx.1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6 11:40 PM (218.238.xxx.159)

    귀신있어요..정신질환아닌 귀신들림도 실제있고요..

  • 2. 마음은
    '13.10.26 11:42 PM (61.79.xxx.18)

    그것이알고싶다보고싶은데 지금 82하면서 인간의조건보는데 뭔내용인지 눈에도 안들어와요

  • 3. 무섭당
    '13.10.26 11:43 PM (58.228.xxx.108)

    완전 무서워요.
    오늘따라 왜 가족들은 전부 자는지..
    조금만 더 보고 잘래요ㅠ

  • 4. 별로..
    '13.10.26 11:47 PM (182.222.xxx.219)

    전 그냥 그런데요. 안 무서워요.

  • 5. 정신병
    '13.10.26 11:49 PM (125.135.xxx.229)

    여태 세 아이와 함께 방치했다는게 이해가 안돼요
    딱 봐도 정신병이구만
    애기들 불쌍해요

  • 6. 저 정도면
    '13.10.26 11:51 PM (125.135.xxx.229)

    뇌스캔하면 뭐가 나오지 않을까요?

  • 7.
    '13.10.26 11:52 PM (115.91.xxx.127)

    다중인격자일 거 같은데요?
    웬지 추측에...

  • 8.
    '13.10.26 11:56 PM (124.111.xxx.142)

    아놔 귀신이 아니라는데 왜 자료화면은 귀신으로 나오는지 ㅠㅠ

  • 9. 심리치료
    '13.10.27 12:03 AM (125.135.xxx.229)

    종교는 심리치료,일종의 위약인 것 같아요

  • 10. 딱 봐도
    '13.10.27 12:22 AM (223.62.xxx.96)

    해리장애 같던걸요 뭐.... 근데 너무 자극적으로
    접근하네요.

  • 11. ㅇㅇ
    '13.10.27 12:48 AM (1.247.xxx.83)

    귀신들림 빙의라는것
    미국에서도 인정했다고 하더군요
    저는 주변에 귀신들림이라는거 경험을 해서
    믿어요

  • 12. ㄱㅋ
    '13.10.27 12:58 AM (221.138.xxx.84)

    미국의학서에도 인정하고 병으로
    지정해서
    신병을 넣었다죠
    성경에도 귀신들린자 나오기도하고
    암튼 무서워하면서 끝까지 봤는데
    진행자가 많이 나아졌다라는 맨트날리고
    끝나던데
    당사자 인터뷰로 얼마나 나아졌는지
    직접 듣고싶었는데 아쉽더군요

  • 13. ㅠㅠ
    '13.10.27 2:29 AM (175.223.xxx.189)

    미국에서는 정신과 의사들도 귀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신병을 의학용어로 쓴다고 하더라구요.

  • 14. 쿠오레
    '13.10.27 3:20 AM (211.244.xxx.88)

    과학자가 아니더라도 대중과학서를 읽어보신분이나 과학에 관심이 있는분이라면 대충 눈치는 챘을거 같습니다.
    의학을 포함한 과학에서는 영성이나 생기론은 사장 되었지만
    과학적인 의미가 없어도.. 심지어는 영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도 과학용어로 쓸수도 있다는걸요.
    천문학의 별자리 명칭은 고대 서양의 신화나 전설에서 유래한겁니다.
    신비한 전설과 영적인 힘을 믿었던 옛사람들의 말을 오늘날의 과학자들도 애용하고 있는셈이지요.
    정식명칭은 아니지만 과학자들은 힉스입자를 신의 입자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영성가들이나 종교인들이 힉스입자에 대해 오해를 할수도 있죠.

    물리학의 쿼크라는 용어는 과학과는 관계없는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에서 한 구절을 따와 이름을 그냥 갖다 붙인겁니다.
    과학자들은 의외로 낭만적입니다.
    무미건조한 쿼크 입자에다가 위,아래, 기묘, 맵시등의 좀 코믹한 이름을 지었고, 양자장론의 대칭을 "맛깔"이라고 이름을 붙혔죠.
    이런것들이 모두 정식 물리학 용어들입니다.
    미국의 정신과 의사들이 신병을 학술용어로 쓰고 있는게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게 사실이라면 미국의 정신과 의사들이 귀신의 존재를 믿어서 그런 단어를 쓰고 있는게 아니라
    전통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신병이라는 말을 써왔기 때문에 이름만 그냥 차용한데 지나지 않을겁니다.

    과학자들은 미스터리한 현상을 접하게 되면 영성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현재의 지식한계로 인한, 아직 풀리지 못한 숙제로 생각합니다.
    왜냐면 과거에는 영적인 문제로 여겨졌던 수많은 현상들이 지금은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서 이성적으로 이해할수있게 되었기 때문이죠.

    과학자들은 생명을 화학과 물리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학창시절 과학시간에 배웠던 그 평범한 지식들 말입니다.
    dna의 구조를 규명한 과학자가 그런말을 했더군요.
    생명의 본질인 dna는 너무나 아름답고 너무나 우아하지만 또한 너무나 평범하기 이를데 없었다...
    거기에는 특별한 뭔가가 우리를 맞이했던게 아니라 화학과 물리학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구요.
    과학에서는 생명에 특별하고 대단한 뭔가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15. ㅇㅇ
    '13.10.27 7:02 AM (202.37.xxx.199) - 삭제된댓글

    211.244 위 댓글 재미있게 읽었어요.
    평소궁금하던걸 알려주셨네요.

  • 16. 저두
    '13.10.27 8:41 AM (203.170.xxx.213) - 삭제된댓글

    쿠오레님 댓글보니 안심되요^^

  • 17. 진리.
    '13.10.27 11:13 AM (1.238.xxx.75)

    과학자들은 미스터리한 현상을 접하게 되면 영성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현재의 지식한계로 인한, 아직 풀리지 못한 숙제로 생각합니다.
    왜냐면 과거에는 영적인 문제로 여겨졌던 수많은 현상들이 지금은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서 이성적으로 이해할수있게 되었기 때문이죠.

    과학자들은 생명을 화학과 물리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는 특별한 뭔가가 우리를 맞이했던게 아니라 화학과 물리학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구요.
    과학에서는 생명에 특별하고 대단한 뭔가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쿠오레님같은 댓글 보는 보람에 82에 와요^^좋은 글 잘 봤습니다.

  • 18. 아! 오늘도
    '13.10.27 11:28 AM (125.131.xxx.52)

    쿠오레님의 글을 읽으면서 희열이 ,,,,

    "과학자들은 생명을 화학과 물리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로 모든 현상들이 설명되네요
    아주 명쾌했습니다 ^^

  • 19. ㅇㅇㅇㅇㅇㅇ
    '13.10.27 11:58 AM (221.150.xxx.212)

    미국 정신과 의사들이 귀신의 존재를 인정했다구요? 뭔 씨나락 까먹는 소리죠? -ㅅ-;;

  • 20. ....
    '13.10.27 12:59 PM (125.186.xxx.78)

    저는 그것이 알고싶다 안봤는데요.
    근데 예전에 티비보면,, 꼭 정신과 의사들은 귀신의 존재를 인정안하더라고요. 다 정신병으로 보던데.
    빙의 같은 경우에도 몇년전 티비에서 빙의에 대해 자주 나왔는데,. 정신과 의사는 해리 증세 그런걸로 설명하더라고요.

  • 21. 귀신없음
    '13.10.27 5:45 PM (175.117.xxx.31)

    귀신 아니고 뇌의 이상 같더라고요....하나도 무서운 건 없고요.어릴 때 당했던 학대의 경험이 트라우마로 작용해서 지금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더라고요.

  • 22. .dk
    '13.10.27 7:19 PM (121.128.xxx.63)

    전 그프로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귀신은있다고 봅니다.
    말로는 설명안되는 혹은 과학으로는 설명안되는부분이 틀림없이 있다는걸 인정합니다.
    하지만 전 귀신이 있다는걸 인정하지만 무서워하지는않기로했습니다.
    그냥 사람사는세상에있는 공기와같은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공기를보고 우리가 무서워하지않는것처럼 ..
    죄를 짓거나 원한관계가 아니라면 무서워할이유도없고
    귀신도 죄없는사람을 해치지도 않을테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297 세입자가 전세대출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8 -- 2013/11/27 2,460
325296 짠 치즈가 엄청 많은데요..어찌 먹어야하나요? 3 소금덩어리 2013/11/27 1,701
325295 영어샘 계심..토익시험 준비하는 초보자에게 팁좀 주세요. 5 .. 2013/11/27 1,404
325294 카톡 목록중 숨김했다가 다시 해제하면 상대방이 아나요? 친구등록이라.. 2013/11/27 12,553
325293 세탁기 호스에 뽁뽁이를 감으면 안얼까요? 7 드라마매니아.. 2013/11/27 2,485
325292 아줌마티는 출산보다는 육아를 하느냐 안하느냐 차이 같아요. 10 제 생각은 2013/11/27 3,994
325291 추운날씨 운동들 어떻게 하시나요? 11 ... 2013/11/27 2,366
325290 어제 미사에서 신부님이 정의구현 사제단을 원색적으로 비난하셨어요.. 33 속상한 신자.. 2013/11/27 3,754
325289 잡채 4 주부 2013/11/27 1,497
325288 지금 홈쇼핑에서 박상면 제주돼지석쇠고기 어때요? 1 홈&.. 2013/11/27 1,363
325287 대학.. 취업사관학교일까 학문의연장선일까 2 muse08.. 2013/11/27 1,096
325286 구립어린이집 다니다가 이사하는 경우.. 2 ㅇㅇㅇㅇ 2013/11/27 1,078
325285 고구마 보관시 냉동, 냉장해도 의외로 오래 보관 가능하네요. 7 고구마 2013/11/27 11,606
325284 잡지 정기적으로 보는 분 계세요? 7 .... 2013/11/27 1,323
325283 시어머니 감사선물 추천부탁드려요 3 YummyO.. 2013/11/27 1,214
325282 해석과 빈칸 넣기 부탁드려요 3 영어 2013/11/27 447
325281 짠 김장김치 무우를 절여서 넣나요?^^ 4 짠 김장.. 2013/11/27 1,691
325280 다운없던 옛날 방한복은 뭐였을까요? 4 우리조상들 2013/11/27 1,880
325279 프랑스 연화인데 제목 좀 가르쳐 주세요. 4 영화 제목 .. 2013/11/27 757
325278 이민호ᆢ 12 2013/11/27 2,659
325277 립스틱 브라운 칼라 어울릴까요? 1 폴고갱 2013/11/27 799
325276 하늘교육 어떤가요? 2 ... 2013/11/27 2,678
325275 유투브 이어보기?어떻게하는지 궁금해요 2013/11/27 2,422
325274 푸들 6 맘마 2013/11/27 1,033
325273 국민티비 이작가문희정의 라이벌들으시는분? 2 베이브 2013/11/27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