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재원이라는 연기자 말인데요~

우와~ 조회수 : 4,763
작성일 : 2013-10-26 23:16:33

원래 이렇게 연기를 잘 했었나요?

스캔들 보다가 장은중에게 막 빨려들어요.

은근히 슬쩍 입꼬리 올리며 웃는 미소에

나도 모르게 미소짓고....

 

은중이가 아버지가 오실줄 알았어요.

아버지 때문에 가슴이 뛰고 있어요~ 라고 하는데

장태하 죽일 놈이라는 걸 알면서도 장태하에게 감정이입이 돼

장태하 우는데 내가 더 서럽게 울고 있더라는........

 

으.....

투윅스랑 스캔들만 봤었는데,

투윅스 끝나고 그나마 스캔들로 위안 삼았는데

스캔들 끝나면 이젠 낙이 없을 듯.

 

내일이면 이제 장은중 마저 떠나보내야 한다는 사실에 슬프네요.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자연스런 연기.

김재원의 재발견입니다.

IP : 180.227.xxx.9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6 11:27 PM (218.37.xxx.238)

    원래 감정연기가 좋은 배우였어요. 나이가 들면서 눈빛도 깊어지고 더 몰입하게 만드네요.아버지때문에 심장이 뛰어요 대사보면서 폭풍 눈물 흘렸네요

  • 2. ---
    '13.10.26 11:30 PM (221.138.xxx.43)

    오늘 저도 눈물이 나는 장면이 많았어요.
    스캔들에서 김재원은 진정 연기자로 등극했네요.
    내 마음은 들리니에서는 연기는 잘한다 생각했어도 가슴을 울리지는 않았는데, 이번엔 정말 다르네요.
    이제 끝난다니 너무 섭섭하네요.

  • 3. ㅇㅇ
    '13.10.26 11:32 PM (1.230.xxx.33)

    저도 스캔들보면서 엄청나게 감탄했네요 우는연기 웃는 연기 다 기가 막힙니다ㅠ

  • 4. 스캔들 수작인 듯
    '13.10.26 11:41 PM (211.202.xxx.240)

    진정으로 울게 만드는
    위로받게 만드는 드라마
    김재원은 가장 잘 어울리는 역을 제대로 찾은 듯해요.
    이쁜 역 보다 남자답고 험하고 가슴 아프고 깊이가 있는 역이 이리 잘 어울릴 줄이야
    이 드라마 맡은 연기자들 연기자들이 다 대박 감정 이입되네요.

  • 5. ㄷㄷ
    '13.10.26 11:44 PM (117.111.xxx.207)

    스캔들 오늘 대박이예요ㅠ 오늘 계속 눈물만ㅠㅠㅠ 김재원 연기도 좋고 올해 최고인듯

  • 6. ㅁㅁ
    '13.10.26 11:48 PM (117.111.xxx.37)

    내마들때부터 지켜본 배우인데 그때부터 연디가 좋더라구요 이번 역은 확다른 역인데 넘 잘 소화해내는 듯 그나저나 스캔들 넘 잼있네요ㅠ

  • 7. 재원홀릭
    '13.10.26 11:51 PM (218.147.xxx.27)

    저도 일주일 기다렸다가 챙겨보는 유일한 드라마인데 내일 마지막회라서 너무 아쉬워요. 김재원 연기 너무 잘해서 완전 홀릭해서 봤어요. 쌍꺼풀 없어도 눈빛이 어쩜 그리 그윽한지 볼 때마다 가슴이 콩다콩닥 뛰네요. 다른 좋은 역할로 다른 드라마에서 빨리 보고 싶네요. 스캔들끝나면. 이제 무슨 낙으로 살까요 ..

  • 8. 생명과실
    '13.10.26 11:53 PM (125.177.xxx.135)

    웃는 연기 밝은연기만 어울리는줄 알았는데 이번 스캔들의 은중이역 정말 잘어울리고
    잘 해서 감탄했네요.. 내마음이 들리니도 참 재밌게보고 연기도 좋았는데 차동주와는
    또다른 연기 넘 잘해요 ..

    그전에도 연기 잘하는건 알고있었지만 눈빛이 깊어지고 표정연기
    눈물연기 내면의 연기가 무르익었어요 ..어느역이든 잘 소화해내는것같아요
    다음작품 빨리 했으면 좋겠네요 ..

  • 9. 스캔들
    '13.10.26 11:53 PM (125.182.xxx.39)

    올해 최고의 작품인듯 연출 연기 ost 다 좋네요 이번작품으로 김재원씨 연기변신하신거 같아요 연말에 좋은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 10. 생명과실
    '13.10.26 11:56 PM (125.177.xxx.135)

    남자 목소리도 참 중요시하는데 김재원 목소리 들으면 마음이 녹아내리는것 같아요
    비쥬얼 늘씬한키 목소리 연기 뭐하나 나무랄때가 없네요

  • 11. 무식한 사람//
    '13.10.27 1:25 AM (211.202.xxx.240)

    뭐래???

  • 12. 스캔들
    '13.10.27 1:28 AM (223.62.xxx.65)

    여운이 길게 남는 드라마에요 배우들 연기도 좋고 특히 김재원이 연기하는 은중이땜에 제심장이 뜁니다 ㅎㅎ 윗님 시청률 동시간대 1위인데 무슨 바닥입니까? 2위 드라마랑 압도적인 차로 내내 1위입니다 근거없이 악플다는 님 머릿속엔 뭐가 들어있을까요?

  • 13. 그 후진 스캔들 때문에
    '13.10.27 1:31 AM (211.202.xxx.240)

    시청률 떨어지는 드라마에 관련된 사람인가 보죠 뭐
    에휴~

  • 14. 스캔들
    '13.10.27 1:35 AM (223.62.xxx.65)

    211.60에게 한말입니다

  • 15. 헐~
    '13.10.27 1:36 AM (180.227.xxx.96)

    무식한 사람님//
    스캔들 내용이 짜증나서 님이 안보는 건 뭐라고 하지 않겠으나
    스캔들 재밌어서 보는 사람에게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참, 말한번 무식하게 하는 님은 머리에 뭐가 들어서 불특정 다수에게 막말을 쏟아냅니까?
    드라마 이야기 하다 보니 진짜 어이없고 황당한 이야기를 다 들어봅니다ㅡ_ㅡ;;;

  • 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10.27 4:19 AM (182.208.xxx.100)

    초반에 잘만는 드라마였으나 갈수록 공감못하는 시나리오로 짜증유발하여 (운전중 조수석을 거의 10초동안쳐다보고 운전하는 장면이 무수히많고, 조재현이 말기암상태를아들딸에게만 숨기는 말도안되는 설정,우아미가 여주인공으로 자리잡는 어울리지 않는 상황 등등) 시청률이 바닥으로 떨어진 드라마 스캔들 아직도 하고있군요
    이런 형편없는 드라마 보는 분들 머리엔 뭐가 들어있는지……………




    무식한사람..ㅋㅋㅋ 너도봤잖아,, 니 머리에,뭐 들었어??ㅋㅋ

  • 17. 생명과실
    '13.10.27 9:46 PM (125.177.xxx.135)

    무식한 사람 닉네임대로군 ..무식이 통통 튀기는 소리 하고있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994 공부못하는 아들. 도와줘야 하는데요 2 아들 2014/01/05 1,713
337993 김연아 선수의 경기에 대한 야후재팬 일본인들 반응 25 더듬이 2014/01/05 10,358
337992 남편이 이런말을 한다면 13 ᆞᆞ 2014/01/05 3,308
337991 브뤼셀 오줌싸개 동상 4 오줌싸개 동.. 2014/01/05 2,616
337990 임신후기 신기한 일... 그냥 제가 느끼기만 그런걸까요 3 임신후기 2014/01/05 3,261
337989 이남자생각은뭘까요 5 고민.. 2014/01/05 1,871
337988 빌레로이 보흐 주전자...어떤가요. 반품할까 고민중 1 -- 2014/01/05 1,577
337987 이지아가 딸 만나러 뛰어 나갈 때 입었던 롱무스탕 코트 이쁘지 .. 세결여 2014/01/05 6,061
337986 중1 수학 영어가 50점대면 공부 못하는 편인가요? 16 어느정도인가.. 2014/01/05 4,031
337985 꽃누나에서 이미연이 쓰고온 썬그라스 어디꺼예요? 3 멋지구리 2014/01/05 5,642
337984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반민주적 법안 발의에 대한 질의서 1 light7.. 2014/01/05 920
337983 혼인신고와 의료보험 질문요~ 3 사야 2014/01/05 4,680
337982 아무리 늙어도 예쁘고 관리 잘하면 늘 남자가 있네요 29 .. 2014/01/05 16,929
337981 헐...조선시대 경악할만한 수준이네요. 65 역사 2014/01/05 13,631
337980 서른 가깝도록 남자한테 고백 6 우울 2014/01/05 2,874
337979 30대후반...카이아크만 야상입어도 어울릴까요? 3 궁금이 2014/01/05 2,515
337978 남해고속도로 사건 실종자 살아있다는거 들으셨나요? 30 손님 2014/01/05 46,090
337977 저는 윤후 아빠어디가에 남을거라고 생각했어요.. 27 이런글 2014/01/05 11,950
337976 집안 음식냄새요 12 집안 환기 2014/01/05 3,611
337975 장롱 가져올까요 1 살림정리 2014/01/05 1,020
337974 물이 무서운데 수영 배울 수 있을까요? 4 고민 2014/01/05 2,624
337973 시아버님 돈 3밷만원 ... 10 Ndj 2014/01/05 3,045
337972 오늘 시청광장 커뮤니티 페스티벌 후기 ^^ 6 Leonor.. 2014/01/05 1,137
337971 아령가지고 운동하시는 분 계세요? 6 ㅇㅇ 2014/01/05 2,373
337970 남편이 업소출입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7 2014/01/05 4,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