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의 예쁘다는 칭찬

조회수 : 9,505
작성일 : 2013-10-26 23:10:06

사회생활 하면서 느끼는건데 정말 키크고 예쁜 사람한테는 예쁘다는 칭찬을 안하고

좀 이쁘장?한 사람에게 예쁘다는 칭찬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그런데 안예쁘다면 가식으로라도 못하죠)

그리고 완전 진짜 이쁜 사람보다는 좀 어중간한? 사람에게 칭찬을 많이 하는 것 같고.

멀쩡한 미인인데 깎아내리는 말 하고

결론은 진짜 미인보다는 평범하면서 예쁘장한 사람에게 폭풍 칭찬이 쏟아진다.

여자들이 정말 예쁘다고 하는 사람들응 남자들에게 별로 예쁘다는 말을 못듣고...

그렇다고 남자들의 기준이 낮은 것도 아니에요.

제가 정말 예쁘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어요.

눈도 크고 코도 오똑하고 얼굴도 갸름한 편인데...

남자들에게 예쁘다고 칭찬했더니... 그냥 잘생긴거라고 하더군요...;;

도대체 얼마나 예쁘게 생겨야....

IP : 1.250.xxx.7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계극복
    '13.10.26 11:13 PM (121.136.xxx.243)

    아뇨
    전 태어날 때부터
    예쁘다란 말을 많이 들었어요
    정말로 예쁜사람한테도
    끊임없이 말해요

  • 2. ooo
    '13.10.26 11:14 PM (203.226.xxx.205)

    전 정말 이쁜 여자들한테는 넋놓고 칭찬해줘요 질투 심한 여자들이나 그러지 대부분 이쁜 여자 한명 있음 찬양 분위기로 칭찬해주지 않나요? 예술작품 보는 심정이랄까

  • 3. ...
    '13.10.26 11:17 PM (218.238.xxx.159)

    한국남자들은 여성호르몬 많은 스타일좋아해요.
    참하고 색기?있는...고현정, 심은하 스타일의 외모 선호해요.
    여자들이 볼때는 이미숙이나 황신혜가 이쁘다고 하는데
    남자들이 선뜻 다가가기에는 어려운 스타일이라 그닥 선호하진않더라구요
    참..아는 성형외과 의사는 인조미인 싫어해요..좀 못생긴듯해도 몸매좋은 자연미인 좋아하더라구요

  • 4. ....
    '13.10.26 11:18 PM (125.24.xxx.130)

    제가 요런 이유로 여자들이 예쁘다는 말 흘려들어요.
    걍 하는 말이라ㅋ

  • 5. ..
    '13.10.26 11:22 PM (218.52.xxx.130)

    전 정말 이쁜 여자들한테는 넋놓고 칭찬해줘요. 222
    좀 이쁜 여자한테도 당연히 이쁘다고 칭찬해줘요
    안 이쁜 사람에게는 인상 좋다, 선하게 생겼다 칭찬해요.

  • 6. oo
    '13.10.26 11:24 PM (203.226.xxx.205)

    전 안이쁜분들에게는 동안이라고 말해죠요 거짓말은 못해서리 요즘은 다들 동안이기도 하고 ^^

  • 7. ..
    '13.10.26 11:49 PM (122.36.xxx.75)

    한번씩 이쁘단소리듣고 동안이란소리도 듣는데... 에잇!!!!!

  • 8. gg
    '13.10.27 12:27 AM (211.244.xxx.31)

    진짜 예쁜사람한텐.. 말을 잘 못걸거나.. 말하더라도,, "정말 예쁘시네요.." 혹은 이런말 많이 들어봤을까? 라는 생각에 안할수도 있고.. 아무튼 정말 예쁘면 더 듣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은 어중간한사함한텐 예의상 해주는거지.. 진심으로 하는건 아니고, 예쁘다고 잘 안하죠.....

  • 9. 흠..
    '13.10.27 5:23 AM (68.49.xxx.129)

    저도 빈말로 예쁘단 멘트 잘 날리는데 ㅋㅋ 본인이 그런소리 평소에 많이듣건 안듣건 예쁘단 소리듣고 싫어하는 사람은 없거든요....ㅎㅎ

  • 10. ...
    '13.10.27 8:02 A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제경험상, 정말 예뻐서 이십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나는 아줌마가 있는데, 그 분한테는 예쁘다는 말은 커녕 똑바로 보지도 못했구요~ 똑바로 쳐다보면서 얘기할정도 되는 얼굴엔 매력있다, 예쁘다 말해요~ 그리고, 사람마다 장점이 있어서 그 부분 칭찬해요~

  • 11. ㅇㅇ
    '13.10.27 10:13 AM (1.247.xxx.83)

    여자들이 다 이미숙 황신혜 이쁘다고
    하는것 아니예요
    저만해도 이미숙 황신혜 처럼 이목구비 큼직하니 뚜렷하고 선 굵은 미인형 안이쁘게
    생각안되고 고현정 심은하 전지현 같은
    외모의 여성스런 스타일이 이쁘다고 생각하는데요
    남자들은 확실히 여성스런 미인형을 더 선호하긴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425 제가 들은 토속적인 말 중 정말 와닿은 말이 1 맞아 맞아 2013/10/28 910
313424 시집살이의 과도기 - 시어머니와의 관계 개선 18 .. 2013/10/28 3,854
313423 중고등학교에 상담교사가 그리 좋은가요? 8 상담교사 2013/10/28 2,652
313422 저 등산가야되는데 6 .. 2013/10/28 1,008
313421 학교 선생님을 엄청나게 욕하는 편지를 아들가방에서 발견했어요.... 26 ^^ 2013/10/28 3,555
313420 (급)폐렴-혈액배양검사 3 엄마 2013/10/28 2,328
313419 10월 28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0/28 361
313418 한국의 젤 어이없는 어거지 7 한국의 젤 .. 2013/10/28 1,802
313417 중고등이면 산천경개 안 좋아하는 건 당연한 건가요? 17 왜 안 좋아.. 2013/10/28 1,469
313416 모든 현생 인류는 난봉꾼의 후손이다 8 인간의 진실.. 2013/10/28 1,224
313415 최상층 바로 아래집은 보통 로얄층보다 얼마정도 차이가 나죠? 일.. 8 궁금 2013/10/28 3,002
313414 佛 방송 국정원 대선에서 여론조작 2 light7.. 2013/10/28 1,200
313413 타이타닉에서 궁금했던 점 4 로즈 2013/10/28 1,293
313412 배우들중에서 신성일이 제일 추하게 늙은것 같아요.. 15 ... 2013/10/28 4,433
313411 집 팔아야할까요? 4 ... 2013/10/28 1,923
313410 입주하는 주공아파트가 저희동만 한층에 3세대가 사네요... 9 카레맨 2013/10/28 2,730
313409 외동아이 여행어떠세요 ㅠㅠ 4 여행 2013/10/28 1,224
313408 아래 옷이야기 나와서.. 시모에게 옷사주러 나왔던 어느 며늘 보.. 4 으음 2013/10/28 2,072
313407 입덧 심한 임산부 하나 살린다 생각하시고.. 눌은 밥 만드는 법.. 5 ... 2013/10/28 1,684
313406 카톡 도와주세요.. 7 헬프 2013/10/28 1,183
313405 귀신 본다는 그런 여자 5 그알에서 2013/10/28 2,764
313404 82댓글남긴사람에게 쪽지보내기 1 2013/10/28 734
313403 10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0/28 412
313402 배가 너무 아파요 이 시간에 응급실가면 7 도와주세요 2013/10/28 2,745
313401 4개월 아기 데리고 일산 나들이해도 될까요 20 블루베리 2013/10/28 2,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