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의 예쁘다는 칭찬

조회수 : 9,451
작성일 : 2013-10-26 23:10:06

사회생활 하면서 느끼는건데 정말 키크고 예쁜 사람한테는 예쁘다는 칭찬을 안하고

좀 이쁘장?한 사람에게 예쁘다는 칭찬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그런데 안예쁘다면 가식으로라도 못하죠)

그리고 완전 진짜 이쁜 사람보다는 좀 어중간한? 사람에게 칭찬을 많이 하는 것 같고.

멀쩡한 미인인데 깎아내리는 말 하고

결론은 진짜 미인보다는 평범하면서 예쁘장한 사람에게 폭풍 칭찬이 쏟아진다.

여자들이 정말 예쁘다고 하는 사람들응 남자들에게 별로 예쁘다는 말을 못듣고...

그렇다고 남자들의 기준이 낮은 것도 아니에요.

제가 정말 예쁘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어요.

눈도 크고 코도 오똑하고 얼굴도 갸름한 편인데...

남자들에게 예쁘다고 칭찬했더니... 그냥 잘생긴거라고 하더군요...;;

도대체 얼마나 예쁘게 생겨야....

IP : 1.250.xxx.7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계극복
    '13.10.26 11:13 PM (121.136.xxx.243)

    아뇨
    전 태어날 때부터
    예쁘다란 말을 많이 들었어요
    정말로 예쁜사람한테도
    끊임없이 말해요

  • 2. ooo
    '13.10.26 11:14 PM (203.226.xxx.205)

    전 정말 이쁜 여자들한테는 넋놓고 칭찬해줘요 질투 심한 여자들이나 그러지 대부분 이쁜 여자 한명 있음 찬양 분위기로 칭찬해주지 않나요? 예술작품 보는 심정이랄까

  • 3. ...
    '13.10.26 11:17 PM (218.238.xxx.159)

    한국남자들은 여성호르몬 많은 스타일좋아해요.
    참하고 색기?있는...고현정, 심은하 스타일의 외모 선호해요.
    여자들이 볼때는 이미숙이나 황신혜가 이쁘다고 하는데
    남자들이 선뜻 다가가기에는 어려운 스타일이라 그닥 선호하진않더라구요
    참..아는 성형외과 의사는 인조미인 싫어해요..좀 못생긴듯해도 몸매좋은 자연미인 좋아하더라구요

  • 4. ....
    '13.10.26 11:18 PM (125.24.xxx.130)

    제가 요런 이유로 여자들이 예쁘다는 말 흘려들어요.
    걍 하는 말이라ㅋ

  • 5. ..
    '13.10.26 11:22 PM (218.52.xxx.130)

    전 정말 이쁜 여자들한테는 넋놓고 칭찬해줘요. 222
    좀 이쁜 여자한테도 당연히 이쁘다고 칭찬해줘요
    안 이쁜 사람에게는 인상 좋다, 선하게 생겼다 칭찬해요.

  • 6. oo
    '13.10.26 11:24 PM (203.226.xxx.205)

    전 안이쁜분들에게는 동안이라고 말해죠요 거짓말은 못해서리 요즘은 다들 동안이기도 하고 ^^

  • 7. ..
    '13.10.26 11:49 PM (122.36.xxx.75)

    한번씩 이쁘단소리듣고 동안이란소리도 듣는데... 에잇!!!!!

  • 8. gg
    '13.10.27 12:27 AM (211.244.xxx.31)

    진짜 예쁜사람한텐.. 말을 잘 못걸거나.. 말하더라도,, "정말 예쁘시네요.." 혹은 이런말 많이 들어봤을까? 라는 생각에 안할수도 있고.. 아무튼 정말 예쁘면 더 듣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은 어중간한사함한텐 예의상 해주는거지.. 진심으로 하는건 아니고, 예쁘다고 잘 안하죠.....

  • 9. 흠..
    '13.10.27 5:23 AM (68.49.xxx.129)

    저도 빈말로 예쁘단 멘트 잘 날리는데 ㅋㅋ 본인이 그런소리 평소에 많이듣건 안듣건 예쁘단 소리듣고 싫어하는 사람은 없거든요....ㅎㅎ

  • 10. ...
    '13.10.27 8:02 A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제경험상, 정말 예뻐서 이십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나는 아줌마가 있는데, 그 분한테는 예쁘다는 말은 커녕 똑바로 보지도 못했구요~ 똑바로 쳐다보면서 얘기할정도 되는 얼굴엔 매력있다, 예쁘다 말해요~ 그리고, 사람마다 장점이 있어서 그 부분 칭찬해요~

  • 11. ㅇㅇ
    '13.10.27 10:13 AM (1.247.xxx.83)

    여자들이 다 이미숙 황신혜 이쁘다고
    하는것 아니예요
    저만해도 이미숙 황신혜 처럼 이목구비 큼직하니 뚜렷하고 선 굵은 미인형 안이쁘게
    생각안되고 고현정 심은하 전지현 같은
    외모의 여성스런 스타일이 이쁘다고 생각하는데요
    남자들은 확실히 여성스런 미인형을 더 선호하긴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179 갓김치 먹고 코가 매워요. 5 입맛 2013/12/05 1,448
327178 칠순식사하기 좋은 강남 한정식집 한곳만 추천해주세요. 2 강남 한정식.. 2013/12/05 1,872
327177 집이 안나가는 이유가 뭘까요? 24 gb 2013/12/05 4,481
327176 일 그만두고 집에 있은지 한달째. 9 전업 2013/12/05 3,302
327175 몇년전 든 실비.암보험 모두 비갱신형으로 바꾸는게 나을까요. 6 .. 2013/12/05 1,711
327174 원글펑-남편 주민등록초본 떼보니.. 22 궁금 2013/12/05 17,689
327173 세액공제 받을 수 있는 정치기부금 하셨는지요? 2 승리하리라 2013/12/05 503
327172 CMS수학동아리2를 마무리 하는게 좋을까요? 1 예비중~~ 2013/12/05 2,451
327171 임신입덧때 뭐 드시면서 보내셨어요? 10 울렁울렁 2013/12/05 1,007
327170 남해여행(1박2일) 7 이번주말에 2013/12/05 2,514
327169 상속자들 젊은 여배우들 중 예쁜 순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21 ... 2013/12/05 3,456
327168 용산 아이파크몰에 브런치 먹을만한 곳 추천좀 해주세요~ 4 브런치 2013/12/05 2,747
327167 임신을 포기해야겠어요 14 ..... 2013/12/05 3,655
327166 4살 아이가 화가 나면 물건을 자꾸 던져요. 3 고민.. 2013/12/05 1,980
327165 예전 감동받았던 82글 내 인생의 형용사 16 오지랍 2013/12/05 3,654
327164 쯔유로 할 수 있는 음식이 어떤게있나요? 추천좀 해주세요~~ 4 .... 2013/12/05 1,318
327163 아파트 전세끼고 팔면 더 싸게 내놓나요? 6 전세 2013/12/05 2,233
327162 최근에 코수술 하신 분 계신가요? 성형외과 추천 좀 해주세요 ㅜ.. 7 mmatto.. 2013/12/05 3,051
327161 계피 스프레이 2 바이올렛 2013/12/05 1,839
327160 만 34개월 정도 아기랑 보라카이 갈만 할까요? 아니면 다른 곳.. 5 ... 2013/12/05 1,734
327159 스키캠프간 아이에게 먹을 거 보내도 될까요? 7 dd 2013/12/05 851
327158 이런 더러운 새끼도 중질하네요. 18 흠... 2013/12/05 3,074
327157 영어..뜻 좀 알려주세요 ... 2013/12/05 657
327156 괌 여행, 쇼핑하면 좋을 품목 좀 알려주세요~^^ 3 쇼핑 2013/12/05 2,099
327155 베타카로틴이 담배하고 만나면 발암확률이 는다는데 4 ** 2013/12/05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