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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아라 남편이 누구일까요?

94학번 조회수 : 9,324
작성일 : 2013-10-26 22:44:30

김재준이라고 나오던데요.

 

칠봉이가 준이라고 불리니까 제일 확률이 높지 않을까 하던데요.

그런데 전 쓰레기를 밀고 싶어요. --"

 

여기는 1994가 재미없다고 하는 분들도 많던데요.

전 1997은 좀 보다가 젝키나오고 그래서 애들이 보는 거네 하면서 안봤거든요.

 

저도 신촌에서 대학시절을 보낸 94학번이라서 그 시절의 추억을 되새김질 하며 보고 있어요.

 

오늘 나온 신촌역 옛날 그대로의 모습은 아니지만 참 정겨워요.

1994를 보는 잠시동안은 행복해집니다. ^^

IP : 61.73.xxx.23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6 10:48 PM (58.225.xxx.25)

    전 쓰레기 같아요.
    남자 이름 끝자가 준으로 끝나는거야 사실 흔하죠. 칠봉이를 준이라고 불렀던 어제 엄마 공중전화씬도 오늘꺼 낚으려고 딱 어제 분량에 넣은거 같고..

  • 2. ㅇㅇ
    '13.10.26 10:51 PM (119.64.xxx.204)

    쓰레기랑 삼천포 성이 김씨이고 칠봉이 이름이 준이네요.
    근데 첨에 나정이랑 통화할때 지하철 타는거 잘 모르고 커피 사오라할때 이거저거 주문하다 어려우니 걍 아무거나 사오라고 하니 지방사람이고 복잡한거 싫어하는 쓰레기일듯.
    제발 쓰레기였음 하네요.

  • 3. ,,,
    '13.10.26 10:51 PM (119.71.xxx.179)

    삼천포아닐까요? ㅎㅎㅎ

  • 4. jhjh
    '13.10.26 10:52 PM (1.224.xxx.24)

    칠봉이는 떡밥이고......레기 맞을듯....
    근데..응답 캐릭터들이 고아라랑 칠봉이 빼고 다 첨보는 인물들인데....진짜 연기 너무 잘해서..캐리터가 다 살아 있다는....

  • 5. ㅇㅇ
    '13.10.26 10:52 PM (119.64.xxx.204)

    저때 서태지때문에 다 벙거지처럼 입었지 않나요?

  • 6. jhjh
    '13.10.26 10:52 PM (1.224.xxx.24)

    글구 레기 멋있어요...ㅜ ㅜ

  • 7. Aquablue25
    '13.10.26 10:53 PM (61.37.xxx.198)

    전 의외의 인물 삼천포가 아닐까 싶네요~
    그 이유는 거의 매회 엔딩씬의 나레이션이 거의 고아라인거 같은데 1회인가 2회에서 마지막 엔딩 나레이션이 삼천포 였거든요~
    저의 직감엔 뜬금포 인물 삼천포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당^^

  • 8. ....
    '13.10.26 10:54 PM (58.76.xxx.195)

    쓰레기도 준이던데... 마산집에 전화하라고 하면서 준아~ 하던데...나정이엄마가...
    물개인형 소포왔을때 김~ 이라고 적힌것까지 나왔구...
    칠봉이도 준이고... 준이엄마 라고했으니깐...
    삼천포는 김씨고...
    여턴 재밌어요.ㅎㅎ
    공중파 막장드라마랑 비교가 안되요. 훨씬 재미져요~

  • 9. ··
    '13.10.26 10:57 PM (14.48.xxx.26)

    삼천포아닐까요? 그사람이 주인공아닌가요? 나머지 쓰레기랑 칠봉이는 그냥 추억의 인물들. 왠지 그럴듯

  • 10. ..
    '13.10.26 11:02 PM (118.221.xxx.32)

    그 하숙생들은 다 준인가봐요 ㅎㅎ
    칠봉인 왠지 미끼같고 - 준이라고 불러준거 보니까
    쓰레기려나>?
    애들이 다 괜찮아서 ㅎㅎ 다 좋아요

  • 11. 당연히
    '13.10.26 11:03 PM (221.138.xxx.48)

    쓰레기 오라버니일 것 같아요.
    실은 추측보다는 제 강한 바람이에요. ㅎㅎ

  • 12. ..
    '13.10.26 11:04 PM (112.144.xxx.63)

    전 이상하게 빙그레 같던데요

  • 13. 꾸지뽕나무
    '13.10.26 11:05 PM (183.104.xxx.156)

    전 레기 레기오빠요~~~~~

  • 14. 글쎄요
    '13.10.26 11:08 PM (121.166.xxx.233)

    쓰레기랑 되면 1997이랑 거의 비슷하고 너무 뻔하니까
    다른 인물일것 같아요.

  • 15. 수지니
    '13.10.26 11:11 PM (220.122.xxx.112)

    이 드라마 보면 웃기고 슬퍼요. ^^
    흐뭇해요. 잊고있던 저의 1994년을 생각해보게 해요.

  • 16. 쓰레기일 거라던데요
    '13.10.26 11:11 PM (211.177.xxx.121)

    이전화에서 나정이가 남편한테
    지하철 설명해주고 커피 사오라고 했는데
    남편이 잘 못알아들으니까 알아서 사오라고.. 뭐 이랬대요.
    그래서 쓰레기일 거라던데.
    칠봉이는 성공한 메이저리거 라서 지하철을 탈리가 없다면서요 ㅎㅎ.

    그나저나 쓰레기오빠 + 경상도 사투리 넘 섹시해요
    ㅠㅠ 그 두툼한 손으로 정아 이마 짚을때 심장이 쿵쿵하대요

  • 17. 느낌 아니까~
    '13.10.26 11:15 PM (119.67.xxx.200)

    레기네요 레기~!!
    뭐,.,저의 바람이기도 하고...방금 느낌 퐉! 왔어요.
    오늘 깜빡 잊고 딴짓하다 보니 끝부분 얼마 안 남기고 봤지만..
    고기도 먹어 본 놈이 먹는다고..ㅋㅋ 택배도 시키는 넘이 또 시키고 뭐 그런거 아니겠나요?ㅋ
    물개인형 소포로 받았다고 얘기하던데 레기가...앞부분 못봐서 소포온건 저는 못봤구요.
    마지막 장면도 택배가 남편 이름으로 왔잖아요..
    그 옛날부터 물건 주문 좀 할 줄 아는 사람이 또 택배 시켰겠죠...ㅋㅋ
    레기라고 확신합니다..^^ 아님 말고~^^;;

  • 18. ooo
    '13.10.26 11:23 PM (203.226.xxx.205)

    의외로 삼천포였음 좋겠는데요 삼천포가 젤 조아서ㅋㅋㅋ 오빠랑은 걍 아련한 추억으로

  • 19. ....
    '13.10.26 11:34 PM (58.76.xxx.195)

    아들 아니라던데요.ㅎㅎ
    아들일수가 없는게 2002년에 결혼한 나정이가 교복입고 다니는 아들이 있을리 없잖아요.2013년에...
    쑥쑥이는 왠지 성동일 이일화 늦둥이 같아요.
    그리고 나정이가 항상 1등이라고 했던건 칠봉이었어요.

  • 20. ..
    '13.10.27 12:25 AM (223.62.xxx.69)

    어머 딱 제나이네요~~.94학번에 2002년도 결혼에~~~사고치고 애를 바로 낳았어도 13살인가요? 울딸은 고작 9살이지만요~~

  • 21. 저도
    '13.10.27 12:33 AM (59.187.xxx.13)

    레기였으면 좋겠어요.
    지각한 와중에도, 아파 누워서 과자타령하던 나정이에게 과자 사다가 던져놓고 가던 레기오빠니까요.

  • 22.
    '13.10.27 1:03 AM (211.36.xxx.146)

    저때 헐렁한 옷이 유행이었죠~ 딱 저기 나온 여자애들처럼 위아래 헐렁하게 입는애들 있었고 허리에 항상 뭐 묶고다녔고

  • 23. yj66
    '13.10.27 6:17 AM (154.20.xxx.253)

    칠봉이가 그날 거실에서 혼자 양복 안 입고 있었고...
    막 이사온 집은 누구 집인지 모르겠고...
    중학생 동생이 살고 있는 걸로 봐서 성동일 집이라면
    나정이는 외국에서 막 한국 들어온 메이저 리거의 부인?

  • 24. ggg
    '13.10.27 10:10 AM (220.117.xxx.64)

    전 97도 안 봤고 94도 안 보지만
    82 와서 내용 다 알고 갑니다.
    근데 응답하라 시리즈는
    여주가 누구랑 결혼했을까로 낚는 거군요.

  • 25. ,,
    '13.10.27 4:59 PM (119.71.xxx.179)

    지금 재방송보는데, 삼천포는 아닌거같은데요. 나정이 결혼식에 온 동기이름도 헷갈려하고.. 해태도 쟤랑 락까페 많이다녔는데..이러는거보니 일단 둘은 제외..

    쓰레기가 말좀곱게해라. 내일모레 사십이다 고아라한테 하는거랑...
    칠봉이가 쇼파에서 졸다가 잔다고 위에 니트벗고 자연스럽게 방으로 들어가는거보면.. 둘중하나같긴한데.. 칠봉이쪽으로 ㅎㅎ

  • 26. 당연히
    '13.10.27 5:01 PM (211.234.xxx.31)

    남주인 정우가 맡은 역할이죠
    그게 쓰레기인가요??

  • 27.
    '13.10.27 5:02 PM (1.177.xxx.100)

    전 너무 빤히 쓰레기라고 시그널을 주는것 같아서
    절대 쓰레기는 아니다라고 확정했었는데
    어제 고아라가 남편에게 존대를 하더라고요
    그것 보고 살짝 쓰레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28. ,,,
    '13.10.27 5:11 PM (119.71.xxx.179)

    쓰레기가 작가의 이상형일수도 ㅎㅎ

  • 29. 여기저기서
    '13.10.27 6:03 PM (175.193.xxx.7)

    여기저기서 들은 바로는
    작가가 총 다섯명인데 메인작가인지 여하튼 작가가 "정우" 엄청난 팬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무뚝뚝하고 일상생활에서는 바보같은 쓰레기 이지만
    한번도 수석을 놓쳐본적 없는 수퍼울트라 천재 의대생에
    유독 나정이 일거수일투족에는 온갖 촉으로 다 세심하게 느껴서 아프고 어쩌는거 바로바로 잡아내고
    그냥 여자들이 꿈꾸는 이상남을 정우에게 몰빵했다고 하더라고요.
    따라서 나정이 남편은 쓰레기.

  • 30. 해피맘
    '13.10.27 8:42 PM (61.83.xxx.179)

    전 재밌게보고있어요.

  • 31. 여름날
    '13.10.27 9:42 PM (121.88.xxx.44)

    빙그레 같아요...왠지 ㅋㅋ
    4화에서 칠봉이랑 빙그레랑 이름이 비슷하다고 성동일이 돌림자쓰냐고 그랬는데... 빙그레도 이름끝이 준으로 끝나는듯...둘다 이종사촌이긴하지만 성도 같고...

    그래서 전 뜬금없이 빙그레인가 하는 생각이 ㅎㅎㅎ

  • 32. ...
    '13.10.27 9:59 PM (61.77.xxx.247)

    저도 빙그레같아요.
    결국 의대 안다니고 방송국에 취직을 하는데 그게 상암동에 있는 tvn이라 직장 근처로 집을 구한 것 같아요.

  • 33. ㅋㅋ
    '13.10.27 10:09 PM (125.186.xxx.167)

    들은바론 피디도 모른대여 누가 남푠인지

  • 34. ,.
    '13.10.28 12:32 AM (175.118.xxx.126)

    저도 빙그레같아요.
    칠봉이는 빙그레집에 같시사는 친척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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