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시험치러가아할까요~?

내일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13-10-26 22:35:57
공인중개사 시험입니다
2달전 부터 시험친다고 접수해놓고 공부시작했는데요
한달정도는 열심히 잠안자고 공부했어요
전 애 둘 주부입니다
첫째는 세살 둘째는6개월..
그래도 시험보기전 일차과목은 공부하겠거니하고 시작했는데
제대로 공부도 하지 못해서 떨어질것은 당연한 사실ㅜ
남편앞에서 당당하게 공부한다고 공표했는데 넘 부끄럽고
아기땜에 잠도 잘 못자서 피곤하고
이래저래 낼 일찍일어나서 시험보러가기도 정말 귀찮네요
ㅜ 첨 시작할땐 이 마음이 아니었는데 의지박약인지
그래도 낼 시험보러가야겠지요~
내년이라도 기약하려면~~
한말씀씩 부탁드립니다
이 시험도 쉬운 싱섬이 아니네요
막상보니,,,,
아가씨때 자격증하나 안따놓은게 후회되네요
지금은 육아에 넘 지쳐서 시간이 없네요;;
IP : 113.130.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6 10:39 PM (222.97.xxx.64)

    떨어질게 뻔하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한 취소하지 않았으니
    한 번 해보세요.
    만약에 떨어지더라도 더 열심히하는 동기가 되지 않을까요?

    주위에 공인중개사에 도전하는 분 많습니다.

  • 2. 용기내서 경험이라도...
    '13.10.26 10:40 PM (203.170.xxx.6)

    떨어지더라도 경험이 소중한 거고 문제 유형 파악하기도 좋은 기회니
    경험삼아 다녀오세요.
    고시만큼 어렵진 않다지만 공인중개사 한 번에 패스하는 사람 드물어요.
    그 점 유념하시고 당당하게 즐기러 다녀오세요 화이팅~!

  • 3. 한계극복
    '13.10.26 10:44 PM (121.136.xxx.243)

    제가 그랬는데
    떨어질거같은기분에 시험보러 안갔어요 ㅠㅠ
    그래서 저는 이것도 연습이다
    그냥 눈감고 열심히만하자 혼자 세뇌했죠
    꼭 시험보세요
    떨어지면 다시 도전하면 되는거고
    젤루 비겁한게
    두렵다고 피하는사람인거 같아요

  • 4. 내일
    '13.10.26 10:49 PM (113.130.xxx.185)

    답글 감사합니다~~흑흨!!!
    맞아요... 솔직히 피하고 싶었어요
    답글읽으니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년을 위해서라도 가서 셤 봐야겠어요
    답글주신분들 복받으실꺼에요~

  • 5. 제가
    '13.10.26 10:59 PM (218.150.xxx.165)

    할말이네요 이래저래 일있어서 안보고 못보다가 그저께부터 책폈는데한번도 못훑어보고 셤 보러가도 될까요 아 저는 예전에 조금 본것이 있어서 희미한기억

  • 6. 시험
    '13.10.27 12:25 PM (121.161.xxx.168)

    육아하시면서 공부하시기 정말 힘드시겠네요... 이 시험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합격율이 말해주거든요.
    동차합격율이 7-8%선이고, 최종합격율이 20%초반대라고 합니다.
    머리 싸매고 고3처럼 1년정도 공부하셔야 성적이 왠만큼 나옵니다.
    제 사견으로는 애기 봐주는 사람이 없으시면 몇 년 후에 작심하시고 공부 시작하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괜히 섣불리 시작하시면 하시다가 그만두기도 쉽지 않고해서 .... 공부 제대로 안하시면 4년, 5년씩 하시는 분들 주위에 여럿 봤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700 옛남자 못잊겠다는거 이해가 안되네여;; 11   2013/12/01 2,665
326699 예비고등 수학과외비 적당한지요 7 휴ᆢ 2013/12/01 3,427
326698 중국 31개 해군기지 추가 건설. 우린 한개 만들려던것도 미적미.. 이어도 2013/12/01 488
326697 석박지 무 절여서 하는거였나요? 9 ... 2013/12/01 2,437
326696 던킨도너츠 3 던킨 2013/12/01 1,873
326695 포털에 뜬 동물모피 기사.. 12 초코언니 2013/12/01 1,646
326694 지난 사랑에 대한 미련으로 시간 보내 후회하시는 분 있으세요? 6 에고 2013/12/01 2,438
326693 남편이 있어서 든든한가요? 17 미니미 2013/12/01 4,273
326692 명품 잃어버린적 있으세요? 37 2013/12/01 6,099
326691 지금 한시간째 아이팟에 음악을 못 넣고 있어요.ㅜㅜ 5 동기화가 뭐.. 2013/12/01 857
326690 총각김치 5kg에 27000원이면 사 먹는게 나은가요? 8 ? 2013/12/01 1,714
326689 꽃할배2는 백일섭 뺏음 좋겠음 12   2013/12/01 15,180
326688 스키강습은 어떻게 시작하나요? 15 초등스키 2013/12/01 1,689
326687 집안일 중에 쓰레기 분리수거가 제일 귀찮아요 5 2013/12/01 1,078
326686 영등포지역 내과 추천 도움 2013/12/01 883
326685 민주당 왜 가만히 있어요? 34 안티 2013/12/01 2,032
326684 대학원 면접 보기가 두렵네요 6 거울 2013/12/01 2,637
326683 잘못온 문자 4 에스케이 2013/12/01 1,561
326682 영국목회자는 노후보장이 되나요? 6 궁금 2013/12/01 922
326681 여동생 시아버님이 팔순이신데요 8 축의금 2013/12/01 2,764
326680 손석희뉴스 징계하려는 사람이..정연주 몰아낸 사람이네요. 9 ㅇㅇㅇ 2013/12/01 1,683
326679 문재인- 박근혜 대통령 공안정치이끄는 무서운 대통령됐다 3 집배원 2013/12/01 779
326678 우결에 나오는 정준영 장난끼가 심한거 같던데. 6 장난싫어 2013/12/01 2,939
326677 브로콜리 일부 먹고 남은 거 꺼내 보니 1 어쩜 2013/12/01 2,065
326676 매갈첫주에 하는 성체헌시는 뭔가요?? 1 천주교신자 2013/12/01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