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득, 배우 조용원씨 근황이 궁금하네요

궁금하다 조회수 : 14,484
작성일 : 2013-10-26 22:31:33

어디 검색하다가 "시네버스"라는 이름이 툭 튀어 나왔는데
90년대쯤 배우출신 조용원씨가 출간해서 한동안 화제됏던 영화주간지 이름이라..

80년대에 "보통사람들"이라는 일일드라마? 출연하면서 인기도 끌고
예쁘장하고 고왔던 얼굴과는 달리 사업가로 매스컴의 주목을 받았던 기억나네요.

그 분 지금은 어디서 뭘 하실까 갑자기 궁금하네요.
예전 유명인사들은 꼭 저랑 같이 늙어가는 지인같은 기분이 들어서요.
IP : 218.152.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6 10:40 PM (118.221.xxx.32)

    한참전에 어디 대학 교수한다고 들었어요
    교통사고로 얼굴을 다쳐서 배우생활 그만둔게 안타까웠죠

  • 2. //
    '13.10.26 10:45 PM (106.243.xxx.253)

    일본 동경대 유학 다녀와서 잡지도 창간하고 뮤지컬인지 연극 극단도 만들어서 무대에 올렸는데
    제작자로는 별로 성공 못하고 큰 빚도 지고 그랬었다는 인터뷰를 봤어요. 아마도 윗분 말씀대로
    어디 강의를 나가는 건 맞을 거예요. 제 고등학교 2년 선배인데 대단히 유명했어요. 모범생이구요.
    반면 가수 이소라씨는 1년 선배인데 지금과 얼굴이 아예 다르고 그냥 평범했다고 해야 하나요.
    지금 말라서 다시 나오는데 살집이 있었을 때가 더 고등학교 앨범과 비슷해요. 그게 더 이뻐요.

  • 3. 궁금하다
    '13.10.26 11:12 PM (218.152.xxx.49)

    이런...조용원씨가 교통사고로 배우를 더 이상 못하게 됐던 거군요.
    저는 예뻤던 얼굴만 기억하고 있는데 안타깝네요.
    강단에 서고 있든 어디서든 잘 지내시길 비네요..

  • 4. 저윗분
    '13.10.26 11:29 PM (125.138.xxx.111)

    저랑
    동명여고 동창이신가봐요
    반가와요~~^^

    조용원씨 정말 예뻤죠
    공부도 웬만큼 하고
    당시 강수연씨는 동명여고 야간이었는데~~

  • 5. ....
    '13.10.27 8:38 AM (14.52.xxx.71)

    최근데 아침드라마에서 나왔어요. 삼생이던가.. 여전하던데요.

  • 6. ..
    '13.10.28 3:27 PM (221.148.xxx.89)

    앗 동명 선배님들이 ㅎㅎㅎ
    저 때두 쌤들이 조용원 엄청 칭찬했어요
    가사 쌤 왈 촬영으로 결석한 후에도 풍차바지 다 꿰메어 오고 공부 잘했다고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418 나홀로 육아...오늘은 좀 서럽네요ㅠㅠ 15 ㅠㅠ 2013/11/04 2,782
316417 층간소음 윗층집... 어찌할까요... 도와주세요 23 징글. 2013/11/04 4,768
316416 주식회사 감사 관련 질문드려요... ... 2013/11/04 348
316415 한국가서 하면 좋을 아이들 액티비티 좀 추천 해주세요 5 sooyan.. 2013/11/04 471
316414 혹시 이 제품 써보신분 계신가요? 1 소파 2013/11/04 400
316413 계모 폭행에 숨진 8살 딸의 부러진 뼈 50 하늘이무섭지.. 2013/11/04 12,075
316412 자동차사고, 이런 경우 사고유발차량을 고소할 수 있나요? 3 십년감수 2013/11/04 992
316411 전자레인지 해동 후 살짝 익은 소고기, 재냉동 불가하겠죠? 1 주부1단 2013/11/04 2,339
316410 택시의 불법유턴! 그리고 우꼬살자 2013/11/04 425
316409 인생 최고의 미드(스포 약간 있어용) 6 몽크ㅜㅜㅜㅜ.. 2013/11/04 2,856
316408 대형견용 트레일러 유모차, 코스트코 정원용 스틸카트 등 처치곤란.. 13 유모차 2013/11/04 2,680
316407 제 이야기좀 들어주세요. 4 돌직구 2013/11/04 560
316406 미대전공한 남자들은 시각적으로 정말 예민한가요?? 15 ??? 2013/11/04 6,703
316405 이제 나이들으니 비행기 이코노미에서 10시간 15 123 2013/11/04 4,010
316404 늦둥이 생각중인데, 늦둥이 낳으신 분들 어떠신가요? 5 2013/11/04 3,196
316403 82쿡·맘스홀릭도 국정원 활동 대상 8 ㅁㄷ 2013/11/04 1,893
316402 우리만 갈수록 사는게 힘들어지는거 같지않어? 3 흑흑 2013/11/04 1,209
316401 블라인드 시식회 같은 거 가보신 분 있나요?? 3 날아갈꺼야 2013/11/04 479
316400 아이패드 걸린 이벤트가 있어서요~^^// 냐누나 2013/11/04 689
316399 인터넷 전화로 만화 과금 10만원..--소액 사기인가요? ㅠ.ㅠ.. 엘지유 2013/11/04 429
316398 시어버님이 피아노 사주신다는데.. 21 이거참. 2013/11/04 3,651
316397 내년 2월쯤 20개월 아가 데리고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6 즐거운 상상.. 2013/11/04 669
316396 예전에 마트주차장에서 있었던 이야기.. 1 좋은세상 2013/11/04 847
316395 밀가루 반 미수가루 반 해도 쿠키가 될까요? 2 쿠키 2013/11/04 698
316394 15년된 1등급 냉장고와 신형 양문형 냉장고 어느 쪽이 전기를 .. 2 ........ 2013/11/04 3,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