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1994 ~

루비 조회수 : 2,389
작성일 : 2013-10-26 22:13:44
오늘 눈물 한바가지 쏟아내고 나니~여운이 깁니다

쓰레기 역할 ·엄마·아빠 연기정말 잘하네요
쓰레기역의 정우도 상당히 매력적이고
정이~도 맘이 아립니다

쓰레기가 여자친구 머리 노랗게 염색한것도 모르면서도
~정이한테만은 세심하네요

그런데
지방사람을 너~무 촌스럽게 그려내는건 과장된듯 합니다
1994년 지방살았던 제가‥ 대학생때라서 생생히 기억하는데‥ ‥
서울과 큰 차이 없었던걸로 기억 합니다 만‥‥‥
IP : 112.152.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0.26 10:18 PM (114.108.xxx.89)

    너무많이울었어요ㅠ 아련해서..

  • 2. 재미있어요
    '13.10.26 10:26 PM (59.6.xxx.5)

    정말 정말 재미있어요.
    저희때 엄청 신경써서 입었던 옷들 왜이렇게 촌스러운지.
    오늘 스페이스 들어가던 그 여자 옷처럼 입고 다녔는데. ㅋㅋ

  • 3. 저도지방인데요
    '13.10.26 10:32 PM (110.70.xxx.224)

    여기선 못느껴요. 우리끼리니까용

    그런데 서울가면 그리 튀어나오더라고요. 하다못해 애기들까지도요. 한번씩 웃어요.

  • 4. fff
    '13.10.26 10:33 PM (175.192.xxx.42)

    해태랑 삼천포 장면만 집중해서 봐요. 우리엄마도 해태엄마랑 비슷했네요. 부모마음 ....
    주인공 둘은 감정이입이 안되네요ㅠㅠ

  • 5. ....
    '13.10.26 10:41 PM (58.76.xxx.195)

    맞아요 아래동네 사는 엄마들은 서울은 춥다며... 하면서 제가 얼어죽는데 사는줄 알아요.
    뉴스에 서울 춥다는 얘기만 나와도 전화와서 추운데 어찌사냐고...옷은 따뜻하게 입고다니냐고 걱정하고...
    전 또 그런엄마전화가 귀찮고... 엄마 여기도 사람사는 동네야~ 안추워... 하고 신경질내고 끊어버리고.
    오늘 해태전화받는거 보고 진짜 마음이 찡했어요...

  • 6. ㅈㄷ
    '13.10.26 10:55 PM (1.224.xxx.24)

    근데 거기 캐릭터 들 실제 나이가 다 30살 넘는데.. 그냥 다들 동안 20살로 보여요.. 푸하하하하

  • 7. ㅈㄷ
    '13.10.26 10:55 PM (1.224.xxx.24)

    위에 동안이 아닌.. 노안 20살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059 왼쪽 갈비뼈밑 에서 등뒤쪽으로 통증은 7 왼쪽 2013/10/31 15,192
315058 멸치, 버섯등 가루내서 쓰려면 어떤믹서써야하나요? 가루 2013/10/31 583
315057 울엄마는 저한테 왠수갚으려고 저를 낳은거 같아요 7 아마도 2013/10/31 1,802
315056 베가 넘버 6 쓰는 분들 어떤가요? 15 ... 2013/10/31 1,166
315055 여러분은 마음속에 블랙홀(?) 같은 것이 있나요? 3 00 2013/10/31 710
315054 속옷 사려고 하는데 신영와코루요? 2 속옷 2013/10/31 1,993
315053 82에서 느끼는 세상사람들의 인심 ....... 7 사랑 2013/10/31 1,424
315052 강남고속터미널 근처 조용하게 밥먹을 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 1 jeong 2013/10/31 3,041
315051 혹시 초등2학년 가을책..72-73쪽 1 허브 2013/10/31 4,246
315050 남편 첫 명품벨트사줄까해요 요즘 어떤게 추세인가요 3 땅지맘 2013/10/31 1,054
315049 30대 후반 남자 시계 추천부탁드려요. 1 ... 2013/10/31 2,156
315048 이사계획이있어 초등1학년만 사립보내다가 공립으로 옮기는건 안좋을.. 5 택이처 2013/10/31 1,078
315047 속이 메스꺼운데 위염증상이 심해진 건가요? 3 불편 2013/10/31 2,449
315046 물건 사고 영수증 받으면 바로 바로 버리시나요? 3 영수증 2013/10/31 1,182
315045 어제맘마미아에서 3 ... 2013/10/31 1,072
315044 기 쎄신 분~~ 13 소심소심 2013/10/31 1,790
315043 40대 건망증이 너무 심해져요.. 술때문일까요 3 좋은식품 2013/10/31 1,182
315042 82읽다보면 자녀들 영어실력이 17 rr 2013/10/31 2,853
315041 디지털 플라자에서 베가 넘버6 휴대폰 5만원(sk kt 신규 번.. 7 베남식 2013/10/31 1,261
315040 보수 진영의 10년 기획… 이념과제로 삼아 ‘뉴라이트 역사책’ .. 세우실 2013/10/31 375
315039 말 안하는 거.. 엄청 중요한 것 같아요.. 8 .. 2013/10/31 3,079
315038 밤새시달리는꿈해몽좀해주세요. 꿈해몽 2013/10/31 822
315037 분당선 (강남이하부분)3살 아이데리고 갈만한곳 추천좀 부탁드려요.. 1 유자씨 2013/10/31 1,939
315036 요즘 한의사 별론가요? 14 리소토 2013/10/31 11,996
315035 '친환경' 농작물, 누가 인증하는 건가요? 참맛 2013/10/31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