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이 병원에 꼭 가야만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 조회수 : 4,028
작성일 : 2013-10-26 21:39:21

히포크라테스가 음식이 최고의 보약이라고 했다죠.

자연치유를 연구하시는 분들에 의하면 병은 현대의학이 만들어낸 미신이라고 해요.

우리몸은 자정작용이 있어서 자연적으로 병이 치유된다고 합니다.

병이라는 말은 결국 제약회사들과 의사들의 커넥션으로 만들어진 작위적인 개념이라는 거에요..

제약회사는 온갖 약들을 만들어냈지만 우리선조들이 오염되지 않은 유기농섭취와  신선한 공기등으로 건강한 삶을 누렸던

반면에 현대인들은 수많은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어이없는 현실이 벌어지는거죠.

건강한 사람이 병원에서 치료받다고 죽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해요.

오늘날의 의술은 병을 치유하는게 아니라 없는 병을 일부러 만들어내는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IP : 211.247.xxx.186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6 9:42 PM (175.209.xxx.70)

    가기 싫은사람은 안가면 그만인거죠
    가는사람한텐 신경 끊으시고요

  • 2. 임성한
    '13.10.26 9:42 PM (223.62.xxx.190)

    82쿡 회원인가요?

  • 3. ㅇㅇ
    '13.10.26 9:43 PM (68.49.xxx.129)

    물론 병원치료에서 오는 부작용도 흔히 볼수 있지만..간단하게...에이즈를 식생활 등 생활관리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생활관리만 잘하면 에이즈 걸릴 위험은 조금도 없다고 믿으시나요?

  • 4. ..
    '13.10.26 9:44 PM (183.108.xxx.39)

    저도 동감인데요..
    제가 의학을 공부했다면 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 5. 제니
    '13.10.26 9:44 PM (59.5.xxx.22)

    조선시대 건강한 삶을 누린 우리 선조들은 평균 수명이 40대였다던데요...^^

  • 6. 마리여사
    '13.10.26 9:45 PM (211.196.xxx.178)

    오염되지 않은 음식을 마련할 형편이 되지 못해서요.
    쉬면서 시장다니며 제철음식 찾아먹으면 나아지는데 그러자니 다른 생활이 안돼요..

  • 7. T
    '13.10.26 9:46 PM (59.6.xxx.174) - 삭제된댓글

    임성한 작가셔요?? ㅡ_ㅡ;;

  • 8. ...
    '13.10.26 9:47 PM (218.238.xxx.159)

    당장 생리통으로 배가 찢어지게 아프고
    두통으로 머리가 깨질듯한데
    진통제가 없다면..? 그고통은 어떻게..??

  • 9. 답답
    '13.10.26 9:49 PM (203.236.xxx.250)

    음식으로 고칠수있는 수준과 아닌 수준이 있죠ㅡㅡ
    섭생이 중요하지만 그렇게 생활을해도 모든 질병에서
    해방될순 없죠
    굉장히 단면적인 예로만 생각하신거같아요.

  • 10. ;;;;;;;
    '13.10.26 9:49 PM (211.244.xxx.96)

    글쎄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현대의학을 거부하고 병원 치료를 받지 않는 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인류가 멸종하지는 않겠지만 평균수명이 짧아지고 인구는 줄어들겁니다.
    인체에는 면역기능이 있어서 시간이 경과하면 저절로 치유되는 증상들이 있지만
    의학에서 다루는 대개의 질병들은 방치하면 원상복구가 안되고 악화되거나 심하면 사망할수도 있는 질환들을 다루는거죠..
    히포크라테스가 자연치유를 강조한건 그 시대에는 환자에게 손쓸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어서 그런말을 한게 아닐까요?
    그 시대에는 나름대로 합리적인 치료법을 썻던 히포크라테스가 치료법이 의심스러운 값비싼 약재를 쓰느니 평소에 먹던 밥 잘먹고 건강관리를 잘하라는 의미 아닐까요?

    그리고 사람은 아무것도 안할 수가 없어요.
    무슨 방식이든 인위적인 조취를 취할 수밖에 없어요.
    물안먹고 밥안먹어도 사람은 죽게되어 있잖아요.
    자연치유라고 해도 어떤 방법으로든 조치를 취합니다.
    아무것도 않할 수가 없죠. 기공치료든, 식이요법이든, 삼림욕이든, 온열요법이든, 명상이든, 물치료든간에요.
    그런 방법들이 실제로 얼마나 치료효과가 있는지는 과학적으로 연구해 볼 일이구요.
    그리고 자연치유를 강조하는 사람들중에는 병이라는건 원래 존재하지 않는데,
    질병은 의학자나 의사들이 꾸며낸 허구일뿐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에이즈라는건 없다. 에이즈는 의사들이 사람들에게 공포심을 조장하기 위해 꾸며낸 허상이다.
    암은 없다거나 저절로 치유된다는 주장들 말입니다.
    그러나 암, 에이즈뿐만 아니라 우리가 가볍게 보는 독감만 하더라도 실제로 미국에서만 독감으로 매년
    수천명이 사망합니다.
    그래서 질병통제센터등 미국의 보건당국에서는 백신예방접종을 누누히 강조하고 있어요.

    질병의 원인이 규명되었고 그걸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게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자연치유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병 자체를 부정하고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을 믿지 않는다는거에요.
    많은 질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때문에 일어납니다.
    중력의 법칙과도 같은 뻔한 과학적인 사실조차 부정하니 그런 사람들을 설득할 방법은 없을거 같습니다.

  • 11. 평균수명
    '13.10.26 9:50 PM (14.52.xxx.59)

    보고 얘기하시죠
    음식섭생을 못해서 병은 오지만 음식만으로 병을 고치기에는 인체의 메카니즘이 복잡해요

  • 12. ...
    '13.10.26 9:59 PM (14.63.xxx.16)

    본인의 선택은 자유지만
    부모가 저런 사상을 가지고 아이의 병을 방치하는 경우에는 정말 화가 나요.

  • 13. ㅇㅇ
    '13.10.26 10:02 PM (116.124.xxx.239)

    히포크라테스가 언제적 사람인지 알고 말씀하시나요 그 당시 의술이 얼마나 미개했는데 ㅋㅋㅋㅋ
    머리 아프다는 사람 머리에 열십자로 칼로 그어서 과다출혈로 죽게만들고,
    다리 다친 병사 다리 절단하고 거기에 소금 뿌려서 쇼크사하게 만들고 했는데요 ㅋㅋㅋ
    누가 이것좀 임성한(?)씨 한테 전해주세요. 야밤에 웃고갑니다.

  • 14. 태이맘
    '13.10.26 10:04 PM (210.206.xxx.122)

    평균수명이 는 것은 깨끗한 상하수시설 개인위생 등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의술의 발달이 평균수명을 늘렀다는 생각은 .............


    의술은 응급상황..교통사고나 급박한 상황 하에서는 도움이 되나, 그 외에는 기까이해서 득될 ㅇ것 없어요.......

    현미밥에 야채 과일 챙기시고 인스턴트나 알러지유발음식

  • 15. ㅇㅇㅇ
    '13.10.26 10:04 PM (221.150.xxx.212)

    이런 바보 멍청이 같은 글이 여긴 왜이리 자주 나오는지.

    당장 님네 부모나 아이가 아파봐요 병원 안가나.. ㅉㅉㅉㅉ

  • 16. 태이맘
    '13.10.26 10:04 PM (210.206.xxx.122)

    자제하시고 자기몸은 자기가 관리해야죠

  • 17. 짜증나
    '13.10.26 10:05 PM (218.238.xxx.159)

    아...진짜 무식해....

  • 18. //
    '13.10.26 10:06 PM (106.243.xxx.253)

    감염내과 가셔서 특진 교수님께 같은 얘기 해보세요. 뭐라고 하시는지. 암도 대체요법 하다가 더 일찍 가시는 분 많아요.

  • 19. ㅇㅇㅇ
    '13.10.26 10:07 PM (221.150.xxx.212)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27/read?artic...

  • 20. ㅇㅇㅇ
    '13.10.26 10:08 PM (221.150.xxx.212)

    정신차리세요.... 한심해서 토나올거 같네요. ㅉㅉㅉㅉ

  • 21. ㅄ..
    '13.10.26 10:08 PM (218.238.xxx.159)

    유전적인 질환이 자기관리로 되고 음식으로 관리가 되냐?ㅉㅉㅉ

  • 22. 1470만
    '13.10.26 10:10 PM (175.223.xxx.15)

    우리 외할머니가 애를 10명 낳으셨는데 여덟명이 홍역 앓아죽었습니다 1930 ~1940년대까지

  • 23. 이런 생각
    '13.10.26 10:10 PM (68.49.xxx.129)

    하는 사람들은...여드름 나는 사람보고 평소에 청결하지 않아서 나는거라고 욕할 사람들이죠. 평소관리 잘해서 사지 멀쩡할거같으면 왜 별의별 병이 다 있겠나요

  • 24. 태양의빛
    '13.10.26 10:10 PM (221.29.xxx.187)

    손이라도 베면 자연 치유력 찾기 전에 동맥인가 정맥인가 보고, 동맥이면 지혈제 찾게 되는 것이 현실 입니다.

  • 25. 도움
    '13.10.26 10:10 PM (203.247.xxx.20)

    의학의 힘으로 고통을 줄일 수 있으면 줄이는 게 낫지

    자가 치유력 믿으며 견디며 고통받다 결국 치유 안 되어 더 심해지거나 죽으면 어떡해요 ...

  • 26. 1470만
    '13.10.26 10:11 PM (175.223.xxx.15)

    저도 체질이 외가라 홍역 앓다 죽을뻔 하다 주사를 세번이나 맞고 살아났음

  • 27. ㄴㄴㄴ
    '13.10.26 10:12 PM (221.150.xxx.212)

    보통 이런 어이도 없는 믿음 가지는 사람은. 사이비 종교에도 잘빠지고... 또 이상하고 말도 안되는건 잘 믿더라구요. ㅋㅋㅋㅋ

  • 28. ㄴㄴㄴ
    '13.10.26 10:14 PM (221.150.xxx.212)

    오대양 사건이나. 전국에 어이없는 사이비 종교 같은 사건들이 왜 자꾸 나는지 아세요?

    님처럼 말도 안되는건 잘 믿고 정작 현실인건 아니라고 주장하는 무식하고 지능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거에요.

  • 29. 태양의빛
    '13.10.26 10:20 PM (221.29.xxx.187)

    천오백여가지가 넘는 무수한 유전병은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유전병은 현대의학이 만든 미신이 결코 아닙니다. 그리고 유전병이 아닌 모든 병들 역시 현대의학이 만든 미신이 아니라, 예전부터 있어왔던 것 입니다. 그 병들을 민간요법으로 낫게 했다고는 하지만 민간요법으로 낫게 할 정도면 이미 병이 아니라 단순한 신체 리듬을 정상적으로 만드는 그런 건강요법이었을 것 입니다. 민간요법은 결코 치유 차원이 될 수 없으며, 인체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잘못 따라하면 뇌 신경, 척추 신경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 30. 차라리
    '13.10.26 10:22 PM (68.36.xxx.177)

    모르면 배우거나 의사를 믿고, 깊이 알면 자기 판단으로 결정하지만
    이렇게 어설프게 아는 경우가 사람을 잡죠.
    어디서 들은 건 있어 아는 체는 하고 싶고 아는 체를 하려다보니 과장을 하게되고 부정확한 사실을 진실이라 착각하게 되는 오류를 범하는거죠.

    요즘 먹고 살기 힘들어서라지만 배우고 생각하는 일조차 남의 힘을 빌리려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안타까워요.
    그저 조중동이나 방송이 불러주는대로 믿고 그게 내 생각인양 당당한 사람들. (그 당당함은 그 정보출처의 사회적 인지도에 근거하죠. 신뢰도나 정확도와는 상관없이) 그러면서 내 사고 수준이 정보출처의 수준이라 착각하죠.

    또 자기 주변에서 듣고 본 얘기가 세상 진리인양 착각하고 타인의 생각을 우습게 보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본인의 시간과 고민을 통해 얻은 생각이 아니라서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조차 알지 못해요. 남의 생각을 거저 빌려왔는데 그걸 빌려온 자존심이 있으니 옳다고 우기는거죠.

    자신이 고생해서 체득한 것이 아니면 결국엔 무너지고 사라지는데 말입니다.

  • 31. 한때
    '13.10.26 10:28 PM (124.61.xxx.59)

    의사들한테 하도 데여서(?) 대체요법에 혹한적 있습니다.
    결론은 똑같은 장사꾼인데다가 훨씬더 비양심적고 비전문적이라는거였어요. 민간요법, 말은 좋죠.
    요즘 세상은 현대의학과 건강식을 효율적으로 절충해야 해요.
    골절되고 자상 입어도 그냥 풀뿌리 씹으며 돌가루 뿌리실건가요?
    없는 병을 만들다니, 이건 아닌데요. 옛날엔 몰랐던 병을 알게 된게 맞죠.
    흑사병이나 스페인독감때 몇백원 안하는 요즘 약이 있었다면 수천만명의 인류가 몰살되지 않았어요.

  • 32. 예은 맘
    '13.10.26 10:32 PM (124.48.xxx.196)

    조선시대 평균수명이 몇살인지 아시나요??
    시체 해부하며 토날만큼 공부하는 사람들이
    남들만큼 모를까요?

  • 33. kbs다큐
    '13.10.26 10:40 PM (118.34.xxx.136)

    지금은 약 먹고 쉽게 나을수 있는 병이 불과 1,2백년전 사람들에게는 죽음을 부르는 공포의 대상이었을겁니다.

    며칠전 인류, 모두의 이야기라는 다큐를 보니까 19세기 영국 런던에서는 전염병으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데
    그당시에는 그런일들이 왜 벌어지는지 알수 없었던거죠.
    병이 일어나는 원인을 알아야 병을 사전에 차단하거나 질병의 원인을 제거할 약도 개발할 가능성이 열리는거니,
    병의 원인을 모르면 말짱 도루묵이다 싶었습니다.
    그 다큐를 보니 19세기 런던에서 사람들이 죽어나간 이유는 오염된 물 때문이라고 나오더군요.
    병의 원인이 세균이었던거죠.
    당시 런던의 한 의사가 사망자들의 데이터를 수집해서 연구해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이유를 알아내었던거구요.

  • 34. ...
    '13.10.26 11:38 PM (58.238.xxx.217)

    음식 재료 제일 좋은 것만 사서 주로 해먹었어요.
    김밥 쌀 때는 단무지도 집에서 만들고 고기 볶아서 했어요.
    햄이나 소세지 같은 가공 식품은 거의 안먹고 고기는 좋은 것만 샀어요.
    무항생제, 풀만 먹인 소고기, 풀어 키운 닭고기 등등요.
    쉽게 하는 게 없었죠. 거의 매일 도시락도 몇 년을 쌌는지요.
    외식할 땐 되도록 몸에 좋은 것 골라 사먹고요. 술 담배 물론 안해요.
    결과는 주먹만한 뇌종양이었어요. 양쪽 집안으로 암내력도 없는데요.
    저 정신잃고 쓰러졌는데 수술 받지 말고 그냥 죽었어야 해요?
    병원 가는 건 등신같은 짓이니까요??


    에휴...
    전 등신이라, 제 남편도 등신이라 저 수술받았고요,
    덤으로 좀 더 살아요.
    이제 그냥 대충 땡기는 거, 먹고 싶은 거 먹어요.
    집에서 부대찌개나 감자탕 끓여먹는 그런 짓은 안하네요.
    아휴 지겨워...요.

  • 35. .....
    '13.10.27 9:10 AM (220.76.xxx.78)

    감기는 말씀대로 자가면역에 맡겨 두셔도 됩니다.
    그러나 폐렴은 내버려 두면 면역력 약한 사람들을 죽을 겁니다.
    항생제 개발전에 사망률이 높던 질환들, 이제 사망률이 급감했구요.
    수술, 마취에 관련된 의학 정보가 증가함에 따라 이제 골절, 관통상, 종양, 장폐색, 난산으 경우에도 생존율이 급격히 증가했지요.
    그냥 단적으로 의학이 발달하지 못했던 과거와 현재의 평균 수명만 보셔도 알 수 있을 듯 한데요.

    의학적인 처치가 공인되려면, 초창기부터, 그 치료를 한 경우와 안 한 경우를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누어서, 통계적 의미를 가지는 숫자만큼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해서 나온 결과입니다.
    즉, 이미 이런 처치를 하라고 교과서에 실리는 순간부터, 그것을 하는 것이 안 하는 경우보다 환자에게 이득이라고 연구결과로 나왔기 때문이라는 거죠.
    원글님이 이를 반박하시려면, 역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최소인원수를 충족시켜서,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무처치군이 의학적 처치군보다 건강하게 오래 산다거나 하는 것을 증명하셔야 하는 겁니다.
    이런 궤변 말구요.

  • 36. 자연치유
    '13.10.27 10:09 AM (211.201.xxx.156)

    인간이 무슨 철인인줄 아세요. 저절로 다 낫는다니 말도 안되요.
    그냥 다 나을거면 옛날에 수두나 홍역엔 왜 죽었대요. 지금은 예방접종으로 쉽게 넘어가는 병인데요.
    이 말이 근거 있으려면 인류의 수명은 의학발달 이전인 과거가 훨씬 오래 살았어야죠.

  • 37.  
    '13.10.27 12:18 PM (211.178.xxx.136)

    우리 아버지 암 걸렸을 때 원글이 같은 소리 하는 인간이 있었죠.

    그래서 내가

    그래 네가 하자는 대로 할 테니 각서 쓰자.
    네가 하자는 대로 100% 해서 아버지 살아나시면 내 장기 팔아서라도 수억 마련해 주고
    네 대체요법 광고하는 데 대대로 무료 간증해주며 살겠다.
    반대로 아버지 돌아가시면, 너 경찰서 가서 살인죄로 자수하고 사기쳤다고 인정해라.
    네 말에 자신 있으면 그대로 해라.

    했더니 도망가 버렸습니다. ^^

  • 38.  
    '13.10.27 12:19 PM (211.178.xxx.136)

    아프리카 어느 지역에 원글이 같은 대통령이 있어서
    에이즈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 바람에
    전국민의 태반이 에이즈에 걸리고,
    태어나는 아이들마다 에이즈에 감염되어 태어나는 기적을 보이셨죠.

    에이즈가 없다고 믿으시는 모양인데
    그럼 에이즈 환자 혈액 한 100CC 뽑아다가 원글님 팔에 찔러드릴께요.

  • 39. zz
    '13.10.31 8:50 PM (211.247.xxx.190)

    의학기술의 발달로 지금은 사라진 질병이 많죠.
    지금은 살만한 세상입니다.
    근데 병나면 병원 가야죠.
    이상한 민간요법에 혹해서 돈버리고 건강버리지 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788 아이가 공부 못하더라도 지방대라도 보내실건가요? 8 혹시 2013/10/28 2,796
312787 드라마 '맏이'를 보면서 행복하려면 40대 이상인 건가요? 2 드라마 2013/10/28 1,642
312786 스뎅 주전자에 낀 물때와 오염물질을 어떻게 없앨 수 있나요?? 4 재발~~ 2013/10/28 1,718
312785 전기 난로 어떤게 좋을까요 3 전기난로 2013/10/28 1,107
312784 날짜 지난 춘장 먹어도 될까요? 유통기한 2013/10/28 604
312783 부천 인천에 좋은 산후 조리원 소개부탁합니다 2 쭈니 2013/10/28 881
312782 무식하고 촌시러워서.. 남편 옷차림보고 탈북자란 소리 들었대요ㅠ.. 38 .. 2013/10/28 11,828
312781 핸드폰 요금 충전 온라인으로 되는지요. 초5엄마 2013/10/28 920
312780 인터넷에 통장, 수표 사진 찍어 올리는 건 무슨 심리일까요.. 9 궁금 2013/10/28 1,839
312779 강아지한테 진드기발견!!!!! 4 찐득 2013/10/28 2,223
312778 밸리댄스와 발레, 2가지 다 해보신 분, 혹은 발레라도 해보신 .. 3 긍정의힘 2013/10/28 2,343
312777 현직 조선족 중국인관광가이드의 고백...요약 4 서울남자사람.. 2013/10/28 3,959
312776 맥주집 외부 화장실 벽색깔 추천좀 해주세요 화장실 2013/10/28 739
312775 전세자금대출은 어떻게 받는건가요? 자격조건등이요. 3 전세 2013/10/28 2,991
312774 냉동실에 이년넘은 표고버섯 먹어도될까요? ... 2013/10/28 417
312773 안타까웁던6~70년대의 금지곡들 1 그냥 2013/10/28 447
312772 정말 저좀 도와주세요 비염코막힘때문에 죽겠어요ㅜㅠ 14 쏘럭키 2013/10/28 3,212
312771 11월 2일(토) 일산 유기견보호소 산책봉사자 모집 eenp 2013/10/28 727
312770 됐다의 의미 4 한글이좋다네.. 2013/10/28 676
312769 아버지가 감 따다가 발목을 삐끗하셧어요 에휴 2013/10/28 530
312768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양념불고기의 고기가 질이 1 .. 2013/10/28 1,579
312767 황태채 맛있게 무치는 방법 공개해주세요~ 3 주부 2013/10/28 1,634
312766 필리핀 3개월 비자좀 여쭈어볼께요 1 비자 2013/10/28 775
312765 김치냉자고 인터넷몰에서 구입해 보신분 ? 6 김치냉장고 2013/10/28 1,080
312764 그네의 성폭력개념이 의심스러워~ 1 뭘해도 의심.. 2013/10/28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