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까지...

인내중 조회수 : 373
작성일 : 2013-10-26 21:38:39
시아버님은 맨날 조기축구회 사람들이랑 어울리시느라 집에 안계시고..시어머님은 매주 아들부부와 손주만 목빼고 기다리세요. 한주라도 안오면 전화하세요.

남편에게 말해도 시어머님 우울하게 혼자 계신다고 가자하고 안따라나서자니 나쁜 며느리 된것 같고.

아무리 시어머니가 잘해줘도 어려운데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가서 있는것도 고역이예요. 시어머니는 이렇게 늦게 가도 서운해 해요. 애들 목욕도 시켜야하고 일찍 재워야 하는데.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요. 큰애가 3살인데 저희 신혼초부터 이주일에 한번, 큰애 백일 이후에 일,이주에 한번 시댁행이네요.
남편 결혼전엔 명절때만 부모님 뵈러 갔던 사람이네요. 왜 결혼하고 나면 효자가 되는건지.

친정은 가자하면 성향이 안맞는다는둥 인상쓰고. 전 뭐 시댁식구들이랑 맞나요? 다 그냥 이해하는거죠 가족이니깐.

하 정말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 싶네요.
IP : 1.226.xxx.2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835 제가 사용하는 절약팁 2 .. 2014/01/10 2,782
    339834 면세점 편명 몰라도 살 수 있나요? 2 이정화 2014/01/10 1,692
    339833 진중권, 변희재 '밥값 논란'에 일침 ”성공해서 갚을 생각?” 8 세우실 2014/01/10 2,234
    339832 어제 손석희뉴스9 여론조사..놀랐네요. 8 ddd 2014/01/10 3,998
    339831 우엉을 이용한 요리 4 궁금한 여자.. 2014/01/10 1,134
    339830 카톡하다가 070전화가 안되네요 2 000 2014/01/10 657
    339829 대단한 발견!!! (살 관련) 5 우와 2014/01/10 2,859
    339828 천일염 정확히 좀 알려 주세요.. 5 질문 2014/01/10 972
    339827 예뻐질려는욕구 지나치게 강한사람 9 ㄴㄴ 2014/01/10 3,381
    339826 소개팅 해달라는 부탁 어떻게 거절할까요 8 gisele.. 2014/01/10 2,180
    339825 대륙의 엎어진 귤차 1 ououpo.. 2014/01/10 1,051
    339824 인간관계에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15 궁금 2014/01/10 4,188
    339823 록키 마운틴 초콜릿 ㅎㄷㄷ 4 달콤 2014/01/10 1,469
    339822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출판사 어디가 좋나요? 6 하루만 2014/01/10 2,010
    339821 걷기 운동 한시간 해주는게 너무 하기 싫어 미칠꺼 같아요 9 ... 2014/01/10 3,951
    339820 5살아이 디지털피아노로 방문교습 가능할까요? 2 2014/01/10 1,110
    339819 소프라움 오리털이불샀는데 바꿀까요? 2 푸우 2014/01/10 1,473
    339818 어린아이 편도선수술 괜찮겠죠? 16 .. 2014/01/10 2,683
    339817 (아고라펌)두 분 생활비가 200만원씩 필요하다는 딸의 시부모 .. 14 혈압주의 2014/01/10 5,380
    339816 롱샴가방 추천해주세요 4 쭈니 2014/01/10 2,684
    339815 연주자 프로필 관련 번역 부탁드립니다. 2 캔쿤 2014/01/10 600
    339814 집에만 오면 뭐 달라는 친구 8 에휴 2014/01/10 3,489
    339813 연대 동문들 이 사실 알고 계시나요? 2 . 2014/01/10 2,407
    339812 홍준표 ”기초단체장만 공천제 폐지 위헌소지 있다” 세우실 2014/01/10 638
    339811 산업은행 다이렉트 하이자유적금 - 이율 3.16 그나마 괜찮은건.. 1 여울 2014/01/10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