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어떤 성격인가요?

박근혜누구 조회수 : 4,274
작성일 : 2013-10-26 21:28:33

박근혜 당선 전에 고상국 박사가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야 하는 이유로 '공적 영역에서 다져진 사람이다.'라고 했어요. 그 말이 그럴듯 해 보였죠. 왠지 박근혜 하면 적어도 국가에 봉사, 이런 사명감에 차 있을 수도 있겠다 했어요.

사실 사명감이란 말이 극단으로 가면 사람이 상식을 벗어나는 부작용이 있긴 하죠.

대통령이 돼서 미국, 중국방문 때, 사진 속 대통령이 보기 좋았죠. 워낙 외모가 되니깐...

그러나 대선부정, 인선 기타 정책 등 실질적인 문제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겠는 것이 개인적으로 화가 날 때 잠깐 내비쳐서는 역정내는 것 말고는 도무지 성벽 안에서 보이질 않으니 대체 자신이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대통령이 공적인 자리고 그렇게 부끄러움 많은 아씨처럼 있을 곳이 아니란 것을 이해 못하는 건 그렇다 치고... 고성국 말과는 오히혀 정반대로 개인의 타고난 성격에 갇혀서는 헤어나오질 못하는 거 같아요.

박근혜 대통령 성격을 보자면, 외향적은 아니고 내성적, 좀 예민해 보이고,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 생각에만 빠져 있지 않나 싶어요. 또,나이가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대 흐름에 따라 사고의 범위가 넓어지지 않고 어린 시절 그대로 머물러 있는 거 같아요.

사실, 성격을 규정하는 것이 남을 쉽게 매도하는 거라 좀 치사하지만 실제 사람은 자신의 성격을 벗어날 수 없는 것도 사실이잖아요. 저희가 박근혜에 대한 기약없는 희망을 품고 있을까 싶어 서글프네요.    

    

IP : 128.103.xxx.14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0.26 9:29 PM (175.223.xxx.211)

    대통이 되면 안되는데 된 사람.

  • 2. 한마디로
    '13.10.26 9:42 PM (199.68.xxx.221)

    대통령 당선된 이후에 국민들의 신뢰를 점점 더 받고 있는 사람.
    얼마전 친노계열인 리얼미터조사에서조차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지지가 다시 60%를 넘었다고 하지요. 맘에 안든다는 30%정도이고요.

    당장에 82쿡만하더라도 박근혜 저주하고 욕하는 사람들 숫자가 10분의 1 밑으로 줄었잖아요.....

    실제로 며칠후 선거가 있는 재보선이나 얼마남지 않은 지방선거에 대한 여론조사가 없는 이유도 딱 하나입니다.
    너무 압도적으로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앞서기때문에, 그 많은 여론조사기관(대부분 김대중,노무현정권때 만들어진)들이 모른 척하고 있는 것입니다.

  • 3. 첫댓글 빼고
    '13.10.26 9:49 PM (210.123.xxx.197)

    둘이서 지랄들을 떠세요...

  • 4. ....
    '13.10.26 9:55 PM (1.235.xxx.188)

    그사람이 살아온 과정을 보면 알죠
    현실과 괴리된 왕족같이 살다 하루 아침에 비극을 맛본사람이죠
    박통이 일반국민 목숨을 파리목숨처럼 알았던걸 지극히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인혁당사건피해자들 현재 국정원과 소송이 괜히 있는거 아니라고 봅니다
    전 무섭네요 지금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박댓대응에 웃음이 안 나오네요

  • 5. 이ㅀ
    '13.10.26 9:57 PM (115.126.xxx.90)

    꽁하고 뒷끝 드러운 데다..
    불치 왕비병에...
    ....가스통과 거의 흡사한...무지 무식한 사람...

  • 6. 겁이 많고
    '13.10.26 9:59 PM (116.39.xxx.87)

    집념이 강한 사람요
    옆에 두기 싶은 사람입니다 , 겁이많으면 소심해서 조용한 거나 하면 좋은데
    집념이 강하면 원한을 쌓고 잊지 않아요
    공적영역에서 다져진 사람이다... 개인적 일을 공적영역에서 푸니 문제죠
    자기 아버지라는 사람이 개인과 공적영역에서를 과를 전혀 구분하지 못하고 무슨 완전체로 착각하는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에요
    아이들 사춘기 전까지 부모를 그리 인식하잖아요
    사춘기 지나면서 부모를 부정하기 시작하면서 자기와 구별 하기시작하 하는데 그게 60이 되어도 안되는거 특이해요
    그런데 그 집단이 그런 광기를 가지고 있어요
    사이비 종교집단요
    박정희 추모예배에서 나온 말들 보세요 . 이권과 독재가 만나면 그리되요
    전두환때는 유신찬양 싹 들어가더니 참 지랄을 해요

  • 7. DD
    '13.10.26 9:59 PM (116.124.xxx.239)

    리얼미터에서 소폭 하락해서 57찍었고, 한국갤럽에서 53프로 찍었는데 저 위의 분
    맘대로 조작하고 그러시네.. 하긴 선거도 부정으로 치뤘는데 요정도야 애교죠잉?

  • 8. 199.68은
    '13.10.26 9:59 PM (68.36.xxx.177)

    홍어 어쩌구 하는 글 퍼나르는 일베충이예요.
    박그네 지지자 수준이 딱 저거죠.
    정상적인 생각을 하고 양심이 있다면 도저히 할 수 없는.

    그리고 박그네에 대한 기약없는 희망이요?
    희망을 가진 사람들도 있군요.
    저는 당선이라고(물론 부정선거니 인정하지 않지만) 하는 순간부터 절망에 빠져 눈 앞이 캄캄했는데.

  • 9. 꽁보리밥에
    '13.10.26 10:00 PM (199.68.xxx.19)

    날씨가 너무 안좋은 날, 딱 한번 기사가 아버지 짚차 한번 태워줘서 탔다고 눈물이 쏟빠지게 혼나면서 산 것이..
    반드시 대중교통에 꽁보리밥 도시락에, 청와대에서도 몇가지 이상 반찬은 먹어본적도 없이 산것이..

    현실과 괴리된 왕족같이 산것이라고 말하는 군요...
    하기는 지금이야 도시 서민도 그렇게 빡빡하고 엄하게 살지 않지요.

  • 10.
    '13.10.26 10:07 PM (219.241.xxx.7)

    세상에 오늘 4차선 도로에 새마을 깃발 줄줄이 나부끼는거보며 기겁했습니다. 정말 ㅁㅊ지 않고서야.

  • 11. 동남아 후진국들은
    '13.10.26 10:18 PM (209.73.xxx.23)

    나라를 선진국으로 만들지도 못하고, 뭐 큰 발전도 못시킨주제에도.
    무슨 수상이나 뭐 한 사람들은 다 거기 재벌을 넘어서 나라 큰 기업은 다 자기들이나 친척들것이지요.

    뭐 국가 GDP의 절반가량을 지들이 차지하고 그러지요. 뭐 전부를 다 독점하는 김정은 같은 인간도 있지만요..
    그에 비해서, 박정희 일가친척 전부 합쳐도 국부의 0.0001%의 자산도 자신들이 소유가 아닙니다. 정말이지 대단한 것 같아요. 물려주거나 팔수 있는 재산권 행사가 되는 재산은 박근혜의 집하고, 박지만 회사 하나가 다네요. 간단하게 말죽거리 거리의 블록 하나 부동산도 다 못 삽니다. 반의 반은 살 수 있을려나요 ?

  • 12. 윗님은 북한주민 뺨때리게
    '13.10.26 10:30 PM (68.36.xxx.177)

    생겼네요.
    역시 세뇌된 사람들은 본인이 세뇌된 지도 모르고 불러주는대로 믿고 알아서 찬양해 주는 놀라운 능력이 있네요.
    사람 머리가 생각하라고 달린 건데 왜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안하고 시키는대로 믿을까요.
    뇌가 데모하겠어요. 나좀 쓰라고!!!

    박정희나 딸이나 나라돈, 남의 재산 빼앗아 꿀꺽한게 얼만데 청렴하다고 믿는 저 뇌의 청렴함이 참 돋보이네요.
    나 무지하다 자랑합니까. 왜 자기 얼굴에 자기가 침을 뱉을까요.

  • 13. 태양의빛
    '13.10.26 10:41 PM (221.29.xxx.187)

    최측근이 아닌 이상은 알 수가 없죠.

    명바기 씹어도 마릴린 명박 쥐명박 패러디나 하지 구체적으로 성격 운운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국가원수에 대해 도가 지나친 면이 있네요. 성격 분석하면서 비열하게 험담하면 기분이 좋은가요?

  • 14. 장미여관
    '13.10.26 10:56 PM (210.123.xxx.197)

    국가원수?...ㅋㅋㅋㅋㅋ
    누가 국가원수 인가요?
    국정원 동원 하고 군인들 동원해서 대통령 자리 강탈 해간 여자보고 국가원수?..
    지랄을 하네..ㅉㅉ

  • 15. 엘리사벳
    '13.10.27 1:04 AM (221.153.xxx.159)

    이거저거 떠나서 지금은 우리나라를 이끄는 대통령입니다. 개인적인 성격도 중요하겠지만, 헐뜯고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 참 답답합니다. 글로벌 시대 치열한 경쟁들속에서 앞만보고 열심히 달려도 시간이 모자라는 상황에 현실을 받아들이고 응원해 같이 나아가면 안되나요? 저는 특별히 좋아하는 정치인 없습니다. 다만 지금이순간 지금 이자리에서 우리가 어떤 태도와 생각으로 사는 것이 모두에게 현명할까요..... 참 그저 답답합니다. 세상을 넓고 크게 보면서 포옹하는 마음, 지지하는 마음으로 같이 나아가면 더 좋은 우리나라가 되지않을까요......지나가다 답답해서 한자 적습니다.... 요즈음은 아이들보기가 부끄럽습니다. 종종

  • 16. 윗분
    '13.10.27 1:19 AM (175.125.xxx.88)

    초등학교 반장선거에서도 부정선거 없어요.
    그런데. 한나라의 대통령 선거를 ~~
    참말로 아이들 보기 부끄럽네요.
    대선토론때 국정원 여직원 야그로 물고 뜯고 늘어지던 사람~~
    검창총장이 혼외자식이 있니 없니가 대표적 일간지의 톱기사로 나가고...

    참말로 부끄럽고 기가찹니다~~

  • 17. 윗분
    '13.10.27 1:21 AM (175.125.xxx.88)

    글고 국정에 있어서 그분이 무엇을 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옷만 갈아입는거 이외에 뭘 하고 계신지...

    인사가 만사라는데. 인사하는거 보면 답안나오고~~

    우리가 가만 있으면 저분 국정 운영 잘하시나요?
    우리가 지금 자꾸 이렇게 태클 걸어서 국정운영 못하시나요?

  • 18. 비정상
    '13.10.27 2:07 AM (218.39.xxx.208)

    정신과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했던 비정상적인 인간이에요.
    교제했던 남자는 아버지보다 나이 많았던 사이비교주
    인생과 사고 방식이 비정상적인, 1970년대에서 한발자국도 발전이 없는 인간이 박근혜라구요.
    거기다 공주처럼 자라서, 자기에 대한 비판은 절대로 허용안하는 아주 속좁은 인간이지요.
    본인에게 가벼운 비판이라고 공개적으로 한 사람은 다 내치는 독선의 여왕이라고 할까요
    199.68/209.73/엘리사벳
    당신들같은 우매한 인간들,민주주의 개념이 박약한 인간들때문에 젊은이들 피와 희생으로 어렵게 이룬 이 나라 민주주의가 다시 후퇴하고 쇠락하고 있는 줄 아시길
    엘리사벳,초등학교 사회 교과서 좀 다시 보세요. 국가기관이 선거에 개입하게 돼 있는지
    부정선거로 당선된 대통령은 아이들 보기 부끄럽지 않은가요?

  • 19.
    '13.10.27 2:16 AM (180.71.xxx.180)

    고집불통 대화불가한 벽창호로 봅니다

  • 20. 장미여관
    '13.10.27 2:37 AM (210.123.xxx.197)

    엘리사벳....참으로 개탄 스럽다...욕이 저절로 나올라 하는데 참습니다.

    닝기리~~~~

  • 21. 할매공주
    '13.10.27 2:43 AM (125.181.xxx.134)

    고집센 노망난 늙은 공주생각나요

    꽁보리밥타령하는 199.님
    낙엽타고 강을 건넜다는것도아세요?
    김일성이요 우상화의기본이죠
    박정희아버지대통령각하는 김일성어버이수령이랑
    국민세뇌시켜서 대대로 지들 자식들 호의호식은 시켜서
    좋~으시겠어요

  • 22. 꽁보리밥 같은 소리하고있네
    '13.10.27 5:31 AM (82.218.xxx.215)

    낮에는 막걸리 서민행세 밤에는 양주에 여대생 끼고 놀다 총맞아 뒈진 놈 딸이니 어련하겠어?

  • 23. 222222222222222222
    '13.10.27 10:10 AM (115.126.xxx.90)

    낮에는 막걸리 서민행세 밤에는 양주에 여대생 끼고 놀다 총맞아 뒈진 놈 딸이니 어련하겠어? 22222222222222

  • 24. ㅇㅇ
    '13.10.27 2:44 PM (110.70.xxx.241)

    윗 댓글들같은 머리검은 짐승들 아가리에조차 쌀밥 들어가게 해준 사람의 따님이죠. 대를 이어 국가에 봉사하고 있으면서도 저 모욕과 저주를 다 받고 있으니.. 안타깝고 존경스럽습니다.

  • 25. 110.70
    '13.10.27 3:06 PM (218.39.xxx.208)

    머리검은 짐승 아가리? 아가리란 극저질 단어는 어디서 쓰는거 보고 배웠니?
    이 병신아, 한국 근대사 공부 다시해
    국민들이 개미처럼 근면하게 일해서 쌀밥 먹게된 거지, 박정희 덕분이 아니야
    그럼 박정희같이 반대파 간첩으로 몰고 죽이던 독재자 없던, 홍콩이나 대만은 어떻게 쌀밥 먹게 됐냐?
    너 같은 인간은 일제시대에는 친일 매국노, 독일인이라면 나치 당원이 되고도 남을 극우 파시스트 꼴통이다.

  • 26. ....
    '13.10.27 4:48 PM (113.131.xxx.24)

    대를 이어 국가를 위해 봉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누가 하라고 한 것도 아니고 부녀가 권력을 잡고 싶어서 잡아 놓구선 무슨 봉사??


    그래서 어떤 봉사를 하셨는데요?
    대통령 되면 하겠다던 공약 중 무엇을 하셨나?

    이것도 취소 저것도 취소 뭔 봉사를 입으로만 하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141 유시민 “朴 뭐가 좀 불안한가 보다, 뭐가 두렵나 5 정치적으로 .. 2013/10/29 1,843
313140 사춘기 아이들 얼마나 관여하시나요 2 중딩 2013/10/29 1,072
313139 - 1 maybe 2013/10/29 435
313138 삼부커스 시럽이 날까요.. 알약이 날까요? 1 삼부커스 2013/10/29 1,254
313137 檢, 국정원 ‘외부조력자 명단’ 발견…‘긴밀 활동’ 정황 이메일 압수.. 2013/10/29 562
313136 피부를 좀 쫀쫀, 탱탱해지게 하는 바디로션이나 크림은 없을까요?.. 2 늙는다 2013/10/29 1,851
313135 노래 한곡 배우는데 보통 몇번이나 연습을? ..... 2013/10/29 488
313134 머리통으로 차 유리 깨기 도전 1 우꼬살자 2013/10/29 429
313133 한글이 안되네요....도와주세요.. 1 ..... 2013/10/29 488
313132 중학생 2학년과 초등6학년 두고 1박2일 여행??? 6 흐린날 2013/10/29 771
313131 매일지각하는딸아이 어떻게해야할까요? 5 궁금이 2013/10/29 1,851
313130 고3들 수능 끝나면 계속 단축수업 하나요? 1 고삼맘 2013/10/29 1,006
313129 농협이라고 전화가 왔는데 ㅎㅎ 2013/10/29 633
313128 극세사와 창신담요 중 어떤 걸 선택할까요? 6 도움 좀 2013/10/29 1,839
313127 신용등급 5등급이면 좀 많이 낮은건가요? 1 ㄴㅇㄴㅇ 2013/10/29 2,227
313126 나라가 이꼴인데... 5 파리레이디 2013/10/29 714
313125 10월21일경 본 살림 및 지혜 가득한 유용한 팁을 올린 글 찾.. 2 바른7913.. 2013/10/29 615
313124 김장 택배시 스티로폼 박스 4 .. 2013/10/29 2,143
313123 농협우대금리 계좌추천이요? 12 농협 2013/10/29 623
313122 韓 도청 확인 요청에 美 원론적 답변 2 세우실 2013/10/29 293
313121 시댁에 매정할까요...란 글 지워졌죠? 2 좀전에 2013/10/29 759
313120 고등학생/대학생들 선물로 홀리스터??? 5 고모 2013/10/29 690
313119 신랑이 매일 야근에 너무 피곤해하는데 뭘 해먹여야 해요? 4 궁금해요 2013/10/29 937
313118 갤럭시 S2 에 SD 메모리카드 탑재하면 추가로 저장공간이 많아.. 3 fdhdhf.. 2013/10/29 994
313117 넘침방지냄비쓰시는분 꼭지에 이물질제거는 어케 1 냄비 2013/10/29 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