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으어어어 응답하라 1994

응사 조회수 : 2,735
작성일 : 2013-10-26 21:02:28
저 쓰레기 라는 오빠가 내 맘에 들어와 버렸으요 ㅠㅜ

경상도 사투리 투박하게 써가면서
정아 대신 쌀 안쳐주고 정아부모님 터미날 모셔다 드리고
정아대신 요리도 하고 워매 거기다 의대생이여 ㅠㅠ

나정이 남편 누군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정아랑 오빠랑 조금 야리야리 한 장면 나오면
내맘이 막 두근두근하네요.
이따 남편 들어오면 경상도 사투리좀 써보라해야켔써요.
IP : 211.177.xxx.1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쓰레기오빠
    '13.10.26 9:04 PM (218.101.xxx.194)

    완전 다정해요>_< 서울말쓸때는 또 넘 섹시하더라고요

  • 2. 으아 미치겠다
    '13.10.26 9:38 PM (211.177.xxx.121)

    저 큰 손으로 고아라 모자를 벗기더니 이마를 턱 덮어서
    니 아픈데 이러더니 밥묵고 니들이 설거지해라 턱 시키고
    ㅠㅠ 아 완전 작가가 저배우 띄우려고 결심했나봐요

    어머 저 드라마보고 설레기는 정말... ㅠㅠ

  • 3. dlstk
    '13.10.26 9:41 PM (221.147.xxx.178)

    인상이 썩 유쾌하고 호감형은 아닌데, 배우에 어울리는 얼굴같아요
    악역부터 그런대로 선한 인상까지 가능한듯!

  • 4. 저도요
    '13.10.26 10:15 PM (114.108.xxx.89)

    오늘 너무설레고 눈물도많이났어요
    제게도 저런 사람이있었는데... 그냥아련하고..
    아플때약챙겨주고.. 귤먹고싶다고 지나가는말로 여럿이있을때했는데 제기숙사방문에 걸려있던 귤봉지를 잊지못해요... 제게도 그런시절이있어 많이 설레었네요.

    정우씨 좋아졌어요^^

  • 5. ///
    '13.10.26 10:47 PM (118.221.xxx.32)

    ㅋㅋ 저도요
    중딩 딸에게 ㅡ 남편은 저런 남자가 진국이다
    이러고 있어요

  • 6. 레기앓이중
    '13.10.26 11:28 PM (183.96.xxx.39)

    레기레기레기레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082 스마트폰 구입하려고 합니다. 5 휴대폰 문의.. 2014/03/10 580
360081 방과후 원어민 영어, 정말 별로 인가요? 16 방과후 영어.. 2014/03/10 3,973
360080 백화점에서 디올 립글을 샀는데 4 ㅠㅠ 2014/03/10 1,581
360079 전세집에 하자는 우리가 만들었지만 하자보수는 변호사랑 얘기하라는.. 1 진상세입자 2014/03/10 1,196
360078 유기그릇 세척을.. 호호아줌 2014/03/10 747
360077 아이가 양옆 입술이 찢어졌는데요.. 1 들들맘 2014/03/10 895
360076 녹차 세안 3 , , 2014/03/10 1,718
360075 결혼식 다녀왔는데.. 22 민망 2014/03/10 8,864
360074 결국은 물어보는게 좋을듯 해서... 1 냄비 2014/03/10 470
360073 페브리즈파워가 더 강한가요?? 아들 2014/03/10 459
360072 세결여 이지아얼굴 9 ..... 2014/03/10 5,850
360071 간 철수에 간 여준이네...... 1 손전등 2014/03/10 1,030
360070 확장형 식탁 쓰고 계시거나 써보신 분? 4 2400cm.. 2014/03/10 1,852
360069 초등입학 아이 휴대폰, 아~주 저렴한거 어디있나요? 3 휴대폰 2014/03/10 807
360068 치핵인것 같은데 용변 후 조치 취하면 괜찮아요 6 항문외과 2014/03/10 2,538
360067 녹즙기처럼 들기름 집에서 짜는 기구도 있나요 ? 6 ........ 2014/03/10 1,814
360066 기분 나쁘게 집 현관문을 세게 두드리는데 아휴 누굴까요? 6 ㅠㅠ 2014/03/10 1,802
360065 여러 사람 앞에서 말할 때 떠는 것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ㅠㅠ .. 17 덜덜덜 2014/03/10 10,868
360064 세부 샹그릴라로 여행하려고 하는데요.. 4 .. 2014/03/10 1,281
360063 안산다 다짐하고 또 사고서는.. 5 시장과일 2014/03/10 1,284
360062 상처되는 말,,거슬리는 행동(집들이에서 가위질..아시는분? 알려.. 4 울타리 2014/03/10 1,291
360061 들기름 먹는방법이 맞는지 봐주세요 8 ..... 2014/03/10 7,234
360060 셔틀버스 얌체엄마 37 짜쯩 2014/03/10 13,401
360059 두세살 터울 남매(오빠동생)는 옷 못 물려입히죠? 3 돌돌엄마 2014/03/10 941
360058 나이 드신 분들의 고집스러움 2 고집 2014/03/10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