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너무나 많이 닮은 나의 얼굴.........

신기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13-10-26 20:09:51

연애 할때 부터 둘다 굉장히 비슷하다.......

 

얼굴도 닮고 ,뭔지 모를 그 사람만의 독특한 느낌도 너무 비슷하다...

 

이런말들 많이 들었는데요,

 

며칠전 결혼기념일날 삼겹살집에 제 남동생과 남편과 저...이렇게 가서 저녁을 먹었어요...

 

그 식당에 가끔 가서 저녁을 먹어 직원들도 저희들 얼굴은 알아요...

 

결혼기념일날 저녁 늦게 남편이 사업상 만나는 분들과 그 삼겹살집에 가서 식당 직원분과 이야길하다

 

저하고 부부고 남동생이 부인 남동생이라고 하니까

 

그 직원이 깜짝놀라며, 저희 부부 둘이 남매인줄알고 남동생은 걍 남인줄...-_-;; 아셨다고,,,,

 

저희 처럼 부부끼리 닮으신분들 계세요?

IP : 14.42.xxx.2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10.26 8:13 PM (121.131.xxx.35)

    저랑 남편이랑 굉장히 다르게 생겼는데요..
    일년쯤 사귀니까 둘이 비슷하게 생겼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같이 살면 닮아가는것같아요

  • 2. ㅇㅇ
    '13.10.26 8:15 PM (218.238.xxx.159)

    원래 약간 반대되는 사람끼리 만나서
    표정이 닮아가면서 얼굴이 비슷해지는거 같아요
    이미지가 닮아가면 타인이볼떄 닮았다고 느끼거든요

  • 3.
    '13.10.26 8:17 PM (121.162.xxx.239)

    가족이 함께 다니면 고모냐고 많이 물어요..
    처음 큰이모네 인사갔을 땐 제 남편보고 이모가 남동생인 줄 알고..
    "어.. XX도 왔구나.. 오랫만이네.." 하셨어요..
    친정엄마도 저희 결혼 반대 심하게 하셔서 남편 안 본다고 계속 도망다니셨는데..
    처음 보는 순간..
    '아.. 얘는 우리 집 사람이구나..' 하셨대요..ㅎㅎ

  • 4. Qvb
    '13.10.26 8:25 PM (222.107.xxx.62)

    부부가 닮으면 잘산데요 ㅎㅎㅎ

  • 5. 바보고냥씨
    '13.10.26 9:28 PM (175.223.xxx.82) - 삭제된댓글

    저도 제 형제자매보다 남편이랑 더닮았어요 ^^ 닮으면 잘산다고 많이들 말씀해주셔서 좋더라구요

  • 6. 저는
    '13.10.26 11:30 PM (80.203.xxx.54)

    남편하고 인종이 다른데도 닮았단 소리를 굉장히 많이 들었네요. 분위기가 많이 닮았고 얼굴형이나 웃을때의 특징 같은게 비슷해서 그렇게 보이는가봐요...

  • 7. **
    '13.10.27 1:16 AM (211.54.xxx.153)

    원래 결혼전에도 익숙한사람을 고르다보니 비슷한사람 만날확률이 좀 높아가는건 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535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안다더니 또르르 2013/10/27 1,151
313534 제2 윤창중 사태땐?" 주영 한국대사관 황당면접 1 삽질들하네 2013/10/27 775
313533 바퀴벌레.세스코 아닌 중소업체 신청했는데요. 2 바퀴박멸 2013/10/27 1,622
313532 뮤지컬 관객에게서 느낀 아침 드라마의 향기 mac250.. 2013/10/27 580
313531 서강대 검색해보니 박영선의원 이름은 없고 엉뚱한 기사만 ... 20 논문 표절이.. 2013/10/27 2,233
313530 써마지 후기.. 5 ㅎㅎ 2013/10/27 21,238
313529 두산 오재원선수 팬 되었어요^^ 5 야구 2013/10/27 975
313528 눈 붓기 빼는 법 2 쪼요 2013/10/27 1,429
313527 왕가네식구들 캐릭터 이름... 7 내마음의새벽.. 2013/10/27 2,131
313526 서강대, 박영선 석사논문 표절 공식 확정 4 민주시민 2013/10/27 3,010
313525 이번엔 못먹는 음식 말해보죠.. 전 순대국밥이네요 51 ... 2013/10/27 5,362
313524 입맛이 없을때 어떻게 하세요?? 14 폴고갱 2013/10/27 2,011
313523 올해 김장 언제 하실꺼예요? 4 나비잠 2013/10/27 1,689
313522 양배추채 어떻게 썰어요?? 5 .. 2013/10/27 2,474
313521 김진태(검찰총장 내정자)에 드리워진 김기춘 그림자 1 수사방해 2013/10/27 1,104
313520 한나라당 자체가 대선불복 떼거지들 1 손전등 2013/10/27 395
313519 지금은 못먹거나 안먹는 추억의 음식 있으신가요 15 2013/10/27 2,152
313518 왕가네 방금 수박이랑 엄마랑 대화 3 ... 2013/10/27 2,435
313517 냉동시킨 갈치를 어제 해동시켜서 지금 먹어도 5 컴 대기! 2013/10/27 978
313516 송도로 이사갈건데요.... 5 팅아맘 2013/10/27 2,322
313515 아랫집 개짖는 소리가 매일 시끄러운데... 미쳐 2013/10/27 778
313514 늘 딱딱한 비누도 있나요. 욕실에서 쓰는 비누가 9 .. 2013/10/27 2,825
313513 찬바람만 나면 피부 타입이 바껴 고민이에요. 2 40대 주부.. 2013/10/27 617
313512 남편과 온도차가 많이 나네요~ㅎㅎ 5 .. 2013/10/27 1,656
313511 가구 가격이 너무 비싼것 같은데 이유가 뭘까요? 7 ... 2013/10/27 2,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