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고딩 어머님들...아이들 수학선행...

수학 선행... 조회수 : 3,676
작성일 : 2013-10-26 20:01:43

처음으로  중학 과정 (7가)  수학 선행 시작할려고 그래요..

어떤식으로 선행을 빼야하나요?

특히, 교재좀  알려주세요..

초등과정은 기본과정은 생략하고  응용-심화 문제집으로 선행했는데....

중등과정도  기본 생략하고 응용단계로  시작해도 될까요?

수학은 잘하는 편이고, 수학머리는 좀 있거든요. (성대경시에서도  계속  수상권에 들었구요^^)

아님, 중등과정은  기본을 꼭 하고 넘어가야 하는건가요?? ㅠㅠ 

참고로, 예비초 5학년 이구요.

교재 이름좀 꼭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일을 하고있어서  정보가 많이 부족하네요 ㅜ.ㅜ

IP : 58.123.xxx.7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6 8:05 PM (118.221.xxx.32)

    중등은 기본개념 꼭 하고 진도 나가세요
    초등이랑은 달라요
    저는 체크체크개념으로 합니다만.. 개념서는 많으니 서점에서 직접 보고 고르세요

  • 2. ..
    '13.10.26 8:08 PM (211.223.xxx.150)

    머리 좋아도 사학년이 중등하려면 기초부터 해야하지 않겠어요.
    저희도 초등수학 심화두세권 풀고 중등 시작해도 기본문제집부터 해요.
    개념플러스 해보시고 어려워하면 초등심화 한번 더 하는건 어때요. 너무 일찍 중등하는게 딱히 좋지는 않다는...
    최상위 했음 일품이나 최고수준.일등해법 한번 더 돈다든지 이렇게요. 너무 일찍 하면 잊어버립니다요.

  • 3. 음...
    '13.10.26 8:10 PM (114.205.xxx.114)

    아직 4학년이면 글쎄요...
    수학을 잘 하는 아이인 것 같긴 한데 아무리 6학년 수학까지 빈틈없이 잘 해왔다 해도
    중학 수학은 기본부터 잘 다지도록 하는 게 좋을 듯 싶어요.
    교재는 개념원리 많이 보던데요.
    6학년 저희 아이는 중3 수학하고 있는데(학원에서) 주욱 개념원리로 하더라구요.

  • 4.
    '13.10.26 8:14 PM (58.123.xxx.76)

    응용단계와 심화 문제집도 추천부탁드려요.

  • 5. 흠....
    '13.10.26 8:14 PM (122.35.xxx.66)

    글쎄... 고등엄마입니다만.
    왠만하면 선행하지 마시고 정말 하겠다면 6학년 부터 하면 어떨까 싶네요.
    선행 많이 했던 똑똑한 아이들이 나중에 힘들어지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봤습니다.
    특히 수학 선행이요.

    6학년때 봐서도 애가 이과쪽 잘하고 그 쪽으로 의지가 강하다면 과고 준비를 하면서
    선행을 시켜보세요. 과고를 진학하려면 선행이 조금 필요하니까요.

    그리고.. 좋은 선생님을 먼저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6. 그럼
    '13.10.26 8:22 PM (58.123.xxx.76)

    중등수학 나가지말고
    또다시 심화문제집으로 초등과정을 다시 다지는게
    좋단 말씀들이신가요?
    저도 그 방법도 고민해봤는데, 주변에서 왜 시간낭비를
    하냐면서 난리? 네요ㅜ.ㅜ
    지금 바로 중등수학 나가고 중등수학이 더 중요하니 차리리 중등수학을 2번 다지는게 훨 중요하다고 그래서요. 과학고 생각있으면 진도 얼른얼른 빼라던데.ㅠ
    휴~~~어찌해야할지..
    응용단계랑 심화단계 인기있는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기본은 개념원리를 많이들 보시나봐요?

  • 7. chelsea
    '13.10.26 8:26 PM (175.114.xxx.47)

    선행은 한학기 앞서면 됨....

  • 8. ...
    '13.10.26 8:28 PM (114.200.xxx.71)

    디딤돌 최상위,과고 갈려면 에이급수학. 큰애 고등학교 보내보니 과고 붙으면 몰라도 선행 천천히 하세요.
    잘하는 애들 별로 없어요. 중등과정 꼼꼼히 보세요. 빨리본다고 중등과정 진도 너무 빨리 빼던데 나중에 후회합니다. 초등 심화는 뭘로 했는지요?

  • 9. ...
    '13.10.26 8:30 PM (114.200.xxx.71)

    중학교 수학은 꼭 기본서 보세요.

  • 10. ...
    '13.10.26 8:32 PM (218.101.xxx.194)

    기본을 생략한다는거에 일단 깜짝 놀랐어요. 절대 안됩니다. 경시대회 수상권이라면은 수학머리있고 똘똘한 아이일테니 응용 심화도 잘 넘어갈 것 같지만요... 그렇다고 응용 심화 어려운거 무리해서 끌고 가려 마시고요. 일단 애가 어느정도 소화 가능한지 질리지 않게 기초수학부터 많이 반복하고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게 옆에서 도와주세요. 서점에 가면은 중학교수학 관련된 이야기책들도 많으니 같이 가서 골라서 읽어보는 것도 좋고요~~~ 저도 개념원리 추천이요~ 그 안에 응용 심화 다 들어있어요~~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기본-응용-심화 한번에 풀어서 질리고 짜증나고 지치는 것 보다는 응용으로 풀다가 너무 어려운 것 같으면 기본 몇번 반복하며 거기에 나와있는 증명이나 정의 공식 이런것들도 몇번씩 읽고 이해되게 하는 방법을 추천해요

  • 11. ...님
    '13.10.26 8:36 PM (58.123.xxx.76)

    저희애 심화서는 일품으로 했어요.
    가끔 최상위도 했구요. 경시영재말구요.
    성대경시에서 늘 수상권에 있어서그런지 과학고 욕심도 스물스물 생기네요..
    그럼 다시 최상위경시영재 같은 교재로 초등 과정 다지는게 현명할까요?
    저희애 주변에 외부경시에서 상타고 그런 애들 보면
    이미 중등수학 하고있대요.
    그런 얘기 들으면 맘이 조급해지네요.

  • 12. ...
    '13.10.26 8:42 PM (218.101.xxx.194)

    아이가 보통 이상인 것 같네요!! 그러면 제 방법은 좀 안맞을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특히 기본은 탄탄하게 꼭 다지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학교선생님이나, 학원선생님 혹은 주변에 과고 보낸 아는 어머님 계시면 상담 진지하게 해보시는 것도 추천할게요! 어머님이 주변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아이의 교육과정에 대한 중심을 단단하게 잡고 가르치셔서 아이의 재능이 활짝 피길 기원합니다^^

  • 13. ...
    '13.10.26 8:46 PM (114.200.xxx.71)

    최상위 경시영재 풀어보세요. 우리애도 처음에 힘들어 했는데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그리고 경시대회수상은 저학년때 받은거 너무 의미를 두지마세요. 진짜 잘하는 애는 중2.3때경시대회에나가서 받아야지 별 의미없어요. 아니면 중학교때 학교내신 수학 과학 3% 안에 들면서 교내수학경시1등을 하던지요. 수학 잘한다고 대충대충... 후회합니다. 경시영재 풀면서 중학수학선행하면 됩니다. 인강들으면서 선행하면 학원가는 시간 줄일수 있어요.

  • 14. ..
    '13.10.26 8:52 PM (114.200.xxx.71)

    학원은 6학년때 가도 늦지않아요. 영어공부도 많이 시키시고요.

  • 15. ㅠㅠ
    '13.10.26 9:07 PM (125.178.xxx.22)

    단순선행인지 과고 목표인지에 따라 시작이 달라요
    과고 생각있다면 중등 개념부터 심화까지 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엄마들이 커더라말 듣지 마시고 아아공부성향 받아들이는 습득력 보시고 알아주는 ~ 입소문난 ~수학학원 두세곳 테스트 보시고 상담 받아보세요
    그럼 대충 밑그림 그려지실거에요. 개념을 건너뛴다라는건 수학의 감이 정말 월등하다라는것 같아요
    옆집엄마는 전문가가 아니고 내아이를 잘 몰라요

  • 16. ㅠㅠ
    '13.10.26 9:08 PM (125.178.xxx.22)

    저 윗분 쓰신것처럼 경시문제 손대보셔야 할거에요 ^~^

  • 17. 수학
    '13.10.27 11:38 AM (61.4.xxx.11)

    수학 머리가 있는 애라면 다지기 계속 할 필요 없어요
    애가 제대로 이해 한다면 죽죽 나가세요
    개념서 한권, 드릴서 한권(문제가 좀 많은 센 같은 거),
    애가 좋아하고 가능하다면 심화 한권
    이렇게 두권 내지는 세권을 동시에.. 아이의 능력에 달려 있어요
    숙제를 어느정도 소화해 내는지 얼마나 힘들어하지 않고 해 내는지
    주의깊게 살펴 보시고 죽죽 진도 빼세요

    어차피 또 반복은 시켜야 해요
    중학교 제학년 되어서 중간 기말 시험볼때 또 문제풀고 심화 하면서 다지기 하면 돼요
    이해가 안되는 애를 진도만 계속 나간다는 건 문제가 있지만 경시에서도 상위권이라면
    수학 머리는 타고 난 거네요

    하다가 보면 좀 더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거기만 집중적으로 한번 더 돌린다는 생각으로


    단, 애가 많이 힘들어 하거나 싫어하면 절대로 하지 마세요
    오히려 역효과 납니다

    약간만 힘들어하는 정도면 그냥 나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789 핸드폰 요금 충전 온라인으로 되는지요. 초5엄마 2013/10/28 941
313788 인터넷에 통장, 수표 사진 찍어 올리는 건 무슨 심리일까요.. 9 궁금 2013/10/28 1,874
313787 강아지한테 진드기발견!!!!! 4 찐득 2013/10/28 2,241
313786 밸리댄스와 발레, 2가지 다 해보신 분, 혹은 발레라도 해보신 .. 3 긍정의힘 2013/10/28 2,379
313785 현직 조선족 중국인관광가이드의 고백...요약 4 서울남자사람.. 2013/10/28 3,994
313784 맥주집 외부 화장실 벽색깔 추천좀 해주세요 화장실 2013/10/28 763
313783 전세자금대출은 어떻게 받는건가요? 자격조건등이요. 3 전세 2013/10/28 3,008
313782 냉동실에 이년넘은 표고버섯 먹어도될까요? ... 2013/10/28 433
313781 안타까웁던6~70년대의 금지곡들 1 그냥 2013/10/28 469
313780 정말 저좀 도와주세요 비염코막힘때문에 죽겠어요ㅜㅠ 14 쏘럭키 2013/10/28 3,233
313779 11월 2일(토) 일산 유기견보호소 산책봉사자 모집 eenp 2013/10/28 744
313778 됐다의 의미 4 한글이좋다네.. 2013/10/28 697
313777 아버지가 감 따다가 발목을 삐끗하셧어요 에휴 2013/10/28 552
313776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양념불고기의 고기가 질이 1 .. 2013/10/28 1,599
313775 황태채 맛있게 무치는 방법 공개해주세요~ 3 주부 2013/10/28 1,664
313774 필리핀 3개월 비자좀 여쭈어볼께요 1 비자 2013/10/28 794
313773 김치냉자고 인터넷몰에서 구입해 보신분 ? 6 김치냉장고 2013/10/28 1,100
313772 그네의 성폭력개념이 의심스러워~ 1 뭘해도 의심.. 2013/10/28 534
313771 죽전신세계에는 이월구두파는 곳없나요? ... 2013/10/28 457
313770 임신하셨을때 회 드셨나요? 5 가을 2013/10/28 1,065
313769 현미쌀 까만벌레 설마 바퀴는 아니겠죠 4 ㅠㅠ 2013/10/28 1,788
313768 기황후', 역사왜곡보다 더 치명적인 문제는고마 6 우마드 2013/10/28 2,000
313767 갤노트3 5 ~~ 2013/10/28 1,235
313766 서울대 외국인 특별전형 75%가 한국인...기가 막히네요 11 2013/10/28 3,180
313765 보일러 분배기 밸브랑 방 , 짝을모르겠어요 3 보일러 2013/10/28 2,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