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부터 이사갈 집을 네이버 부동산으로 대략 어디가 좋을지 보고있는데 매달 올라서 난감합니다.
제가 살아본곳도 적고 친척집 방문할때 외에는 다른 동네 방문할 일도 없으니
어느 동네가 좋은지 여러분들 의견 듣고 싶어요.
1. 전세금 2억 방2개.
2. 고속터미널역 대중교통으로 40분 넘지 않으면 좋겠어요.
3. 암환자가 있어서 매일 걸어서 산책 할 수 있는 산이나 공원이 가까워야 합니다.
4. 환자가 있으니 주변에 공단이 있다든지 악취가 난다든지 환경이 해롭지 않아야 합니다.
전세금이 요즘세상에는 적게 느껴질 수 밖에 없네요. 분당 수내역에 방2칸 아파트 봐놨는데 2000만원이 올랐어요.
아는데가 딱히 없어서 ... 그나마 분당이 탄천이랑 산이 근처에 있다고하고 공기도 좋은편이라고 하는데 계속 오르네요.
다음 생각한게 7호선이 닿는 노원, 중계 이런곳 입니다. 가본적은 없지만 그곳도 살기엔 좋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공원이나 산이 산책할만한데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양평동은 한 두동짜리 아파트가 전세가가 맞는게 좀 있던데 아파트 상태나 주변환경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혹시 저정도 조건을 만족하는 저만 모르고있는 보물같은 아파트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