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어떤 남편분이 지방에서 겸임교수라는데 지방에서 꽤 인지도가 있다고 하고
계명대 어떠냐는 글에는...
'성적은 뭐 안말해도 아시겠죠'에 지방대도 좋은학교 참 많다는 댓글...
제가 너무 선입견에 사로잡혀 있었던건지...
그렇다면 지방대 중 괜찮고 인지도있는 학교는 어디가 있나요?
정 그러시면 초성으로 댯글 달아주셔도...
저기 어떤 남편분이 지방에서 겸임교수라는데 지방에서 꽤 인지도가 있다고 하고
계명대 어떠냐는 글에는...
'성적은 뭐 안말해도 아시겠죠'에 지방대도 좋은학교 참 많다는 댓글...
제가 너무 선입견에 사로잡혀 있었던건지...
그렇다면 지방대 중 괜찮고 인지도있는 학교는 어디가 있나요?
정 그러시면 초성으로 댯글 달아주셔도...
포항공대 카이스트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정도요.
지방국립대는 일단 꽤 괜찮지 않나요?
취업도 괜찮아서 가까이 사는 학생들중에 꽤 성적 괜찮은 아이들 집안 형편이
좀 힘든 아이들은 많이 간다 들었어요. 일단 하숙비같은거 안들테고 등록금 적을테니..
지방대중에서도 특수대는 쫌 괜찮은듯 철도대 뭐 이런 특수목적대
그리고 들어보면 어디선가 많이 들은듯한 지방대도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계명대도 옛날부터
있던 대학 아닌가요? 대학가요제 같은데서 많이 들어본 대학임
예전보다는 많이 죽었지만 흔히 말하는 지거국은 아직도 괜찮을걸요?
부산대 충남대 뭐 이런 지역 이름 들어 있는 학교.
계명대 많이 들어봤어요 그런데 많이 들어봤다고 입결이 좋은 대학은 아니잖아요?
그 글의 리플중에 어떤분이 '계명대라면 성적은 안말해도 아시겠죠' 이러셨는데
그 아래아래 어딘가에 '왜그러세요 지방대중에 좋은학교 많아요' 이러시는...
그렇다면 그분은 계명대=좋은학교 를 돌려말하신 듯 한데요
보통 좋은 대학교라면 성적갖고 따지지 인성 이런걸로는 말 안하잖아요
잘은 모르지만 계명대는
등록금 비싸고, 캠퍼스 이쁜걸로만 많이 들어봤어요;;
계명대 ㅎㅎㅎ
웃기만 할뿐
명예훼손이랄까봐... 더 이상 말은 못하겠네요
유니스트는 처음들어요
특히 경북대 부산대
그리고 포스텍, 포항공대.
그리고 무식한 여자들이 지방대라고 무시하면 엄청나게 열받는다는
카이스트.
경북 부산 전남 좋은과는 수능상위 5%는 돼야 갈껄요
윗님.
카이스트를 지방대라고 하는 여자들도 있나보네요
무식인증인지뭔지ㅋㅋ
결국 자기 점수 주위의 대학밖에 몰라서 그런거죠
예전에 어떤여자가 서강대가 어디냐고 남친이 멍청한것같다며 글올린게 페북에서 서강대생들의 어이탈출을 불러온 사건도 있었죠ㅋ
울산과기대. 신생학교인가봐요 이름이 좀 낮설죠..과학고애들도 많이 간다던데요.
포스텍, 포항공대, 카이스트 염두안하고 쓴글입니다. 그쪽은 논외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그학교들은 지방대라기보다는 특수대라고 보는데요....
그렇게 따지면 교원대도 지방대인데...언급 안하는게 나을 듯 합니다만...
왠지 댓글에 계속 포스텍 포공 카이스트가 달릴것 같아서요
포스텍, 카이스트를 어찌 지방대 거론하는 자리에.....
포항공대 카이스트는 제외하고..
부산대 경북대가 젤좋다고 알고있어요.
지거국은 전통적으로 좋은 학교죠. 그치만 요새 입결로 보면 인서울 하위권이랑 비슷할 정도로 많이 떨어진 것도 사실
한동대도 있어요~~
카이스트 포항공대급 아니면 요샌 딱히 좋다고 말하진 않을정도로 몰락한건 맞아요
근데 모든 사람들이 서울에서 복작복작 부대낄거 아니라면 삶의 질 면에서는
괜히 서울와서 자취비에 뭐에 부모노후 갉아먹지 말고
지방대나와서 지방에서 취업하면 훨씬 여유롭고 풍족하게 살수 있을것 같아요
저야 집이 서울이라 애들 죽어라 인서울 하라곤 말하지만(지방 자취비 못대줘요 ㅠ)
지방가보면 그분들 표정 자체가 느긋하고 여유로워 좋더라구요
아마도 부산,경북대요. 요즘 아이들 말로 '서연고 서성한'에 못간다면
그 지역 출신 아이들은 중앙대나 이화여대 버리고 부산대,경북대로 많이 가더군요.
거점 국립대가 좋은 대학이에요.물론 그 안에서 농과계열, 자연대나 공대 몇몇 계열은 점수 낮지만.
그 다음 제2서열 순차 대학이 의대, 약대, 치대 중 하나가 있다면 그래도 규모 큰 대학으로 사대까지는 3등급까지 커버하는 순위니 대학생이라고 봐도 됩니다. 나머지 과들은 완전 낮겠지만.
부산대, 경북대가 알아주죠
서연고 사범대 떨어진 저희 아들
지방국립대 사범 들어갔어요
지방대에는 좋은 대학 없다가 여기 82의 답인데
전 이름모를 서울지방에 있는 대학보다는 만족 합니다.
경대 영대 계대 순이죠
이말인즉 계대는 바닥이라는 뜻인데 미대 음대를 알아주긴 뭘 알아준다는거에요
OMG. . .
이름모를 지방대보다 이름모를 인서울이 맘에 드는 사람도 있겠죠 ㅎㅎ 그리고 지방거점대 상위권은 괜찮을걸요. 부산대 경북대뿐 아니라 충남 전남대 등등 ㅎㅎㅎ
아무리 지방대 좋다고해도 다닐 아이들이 싫다는데 어떻하겠어요.20년전에도 별볼일없는 서울학교 자취하면서 다니는 얘들 많았어요..지금도 제주도,해남 이런곳에서 집안사정 생각않고 ㅁ대정도 오는 아이있어요..그곳 국립대 떨어져서 오는지...
계명대가 어딨는 학교예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나 성적되어도 비싼등록금 등등의 문제로 여자들은 이대나 다른 사립의 법 치 의 약대 사범대를 제외하고는 지방국립대 사범대나 교대가요
그리고 그 이외의 지방사립대는 그냥 그냥.
계명대는 .. 그다지..
계대;;;;뷁.
대구사람이신가
대구사람 계부심쩌는데 웃겼음ㅋ
계명대..계명대가 지방 명문학교라..허허..참..웃음만..
전 89학번입니다. 예전엔 여자들은 서울대 가는 거 아니면 대부분 그냥 부산대 보냈어요.
전교 몇 등 이런 애들은 학교 명예를 위해서 서울대를 보내긴 했지만.
서울대 갈만한 성적이라도 이과면 그냥 부대 의대나 치의예과 .문과면 부대 경영. 사대. 뭐 그랬어요.
그 때만 해도 부산과 서울은 정말 실제로 멀었고 요즘과는 차원이 다른 거리감이었거든요.
그래서 부모님들 여자애 멀리 혼자 보내는 거 아니라고 돈이 있는 집도 그냥 부산대 보냈어요.
또 부산대가 그 때는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포스였기에..
지방대 죽어가며 한 때 부산대도 흔들렸고 지금은 예전의 화려함은 많이 죽었지만
요즘 경제 어려워지면서 부모님들이 그냥 부산에 내려앉히는 경우도 많아지는 거 같아요.
부산대는 지방대라는 단어로 묶을 수는 없는 학교죠. 그리고 경북대도 그렇구요.
계명대 친구가 나온 대학인데
중딩 친구인데 공부 괜찮게했던 친구인데...
아무래도 부산대, 경북대가 젤로 쎄죠..전교 몇등에 들어야 들어가요..
충남대,충북대, 전남대, 전북대도 괜찮다고 들었는데..어느정도인지는 그쪽으론 잘 모르겠네요..
그아래로 대구에 있는 영남대, 진주에있는 경상대, 이런정도요..
계명대는 지금은 모르겠는데 옛날 제때는 별로였어요..영남대 아래..
사람들이 생각하는 좋은학교는 꽤 잘한다 싶은 성적으로 들어가는 학교니까요. 못해도 3%내?정도 될거같네요..서울소재 대학들이야 대부분 공부를 잘해야 들어갈수있지만, 좋은학교라고 하는건 일부분이예요.
부산에 있는 한국해양대 커트라인도 높구 좋은학교 였는데
요즘은 어떤가요
저 부산 출신..해양대는 특수목적대?인가요? 주변에 가는 사람 못봤고 성적 높고 좋은 학교란 말 처음 들어봐서요^^;;
예전엔 진짜 적어도 이대 이하 대학엔 서울로 유학 안갔던것 같은데요..성균관 중앙 한양은 물론 삼국대는 더욱;;; 요즘 인서울이라고 수준 다 올라가고 지방국립대 몰락하는거 보니 참 안스럽네요..나름 유학?비도 많이 들테고 서울집중화도 문제고..대학가기 참 어려워진것 같아요 ㅠ
계명대가 왜 여기서 이슈가되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남자 형제들이 당시 국립대 의대, 치대 다니는데 딸인 저 혼자 서울 못 보낸다고
경북대 인문계열 갔습니다. 학력고사 1프로 안에 들었고, 국,수,영, 90퍼센트 이상씩 들었어요..
들어오고 보니 저희과들어왔다가 부모랑 담판 짓고 반수해서 연대 경영, 고대 정외 가던 친구도 봤구요..
저희과 커트 안에 연대 사학, 이대 정외, 등 있었어요
여자애들 대다수가 남자형제가 대구에 있는 의대 및 치대 다니는 애들이 많아서
부모가 서울 안보내준 케이스가 많더군요.. 대구엔 카대 의대, 계대의대, 영대의대, 경북대 의치대, 가 있다 보니, 아무래도 아들이 저렇게 의대 가게 되면 딸은 그냥 국립대 보내는 경우가 많았음..
당시 저희 학교 전교 1등 서울대 경영 2등 경북대 영어교육 3등 연대 경영 4 등 고대 법학 등 갔었네요..
지방사는 사람들이 다 서울에 있는 대학가고 싶어하는 건 아니에요.
서울쪽 가기 싫으면 거의 그 지방 국립대로 가요.
고2때 우리반 반장이였던 아이. 경북대 신문방송학과 특차 떨어지고 이대 사대 갔어요
신문기사 발췌라는분 링크좀 걸어주세요 ㅎㅎㅎㅎ
계명대 원서쓸때 많이낮은학교아닌가요 그렇게 알고있는데 대구대랑비슷한걸로아는데
저희집 아이 경대 2년 장학생 버리고 서울 건국대 갔어요
아이가 원해서 보냈는데 지금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입결만 보면 최하위권 학교에도 당연히 똑똑한 학생들 있지요.
입결 더 나은 학교 갈 수 있는데도 피치못할 사정으로 그런 선택하는 학생들 그렇게 드문 경우는 아니예요.
요즘같이 시절에도요.
그리고, 출신학교로 출신자 개개인의 서열 구분짓는 것도 현명한 태도는 아니고요.
그러나, 이런 문제는 특수한 표본으로 논할 문제는 아니고,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일반적인 잣대로 논해야죠.
저 팔십년대 학번이고, 지방대도시 교육열 굉장히 높은 지역 출시인데, 당시가 과도기였다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 시절에도 말하자면 이미 계몽이 상당히 진행된 시절이라 대처로 딸들도 웬만하면 많이 보내던 시절이었어요.
집 근처로 눌러앉히는 집들도 여전히 많긴 했지만요.
저희 학교는 전교권들은 어지간하면 서울로 다 진학했어요.
경북대 정도는 거의 sky 비슷한 수준으로 봤지만, 부산대마저도 글쎄요...당시에도 경북대보다는 한 수 아래였어요.
부산대 최고라는 건 부산, 경남 지역 분들이 특히 그리 생각하시는 걸 많이 봤어요.
네, 우리나라 제2도시 국립대니 입결 수준이 어느 정도는 됐겠지요.
그런데, 서울서 중상위권인데, 부산대 가는 경우는 의대, 치대 이외에는 거의 없었어요.
경북대 정도까지는 가는 경우 어느 정도 봤습니다만...
그리고, 이 글 보기 전까지 계명대는 들어는 봤어도 어디에 있는 학교인 지 몰랐습니다.
영남대는 대구에 있는 거 알았지만요.
경북대 부산대 정도 아닐까요?
대학때..애들 정말 못생기고 가난한 분위기였고..전 지방대 의대 나온남자랑..
학교 다닐때 처다도 안본 동기들..
서클 친구들....음.
다들 착했어요..각 지방에서 온애들도 있고..
그런데 여기서도 좋다는 다 삼성다니고..수원살고 현대차도 엄청많이 갔더군요.
요즘 밴드생겨서 보니 외국에도 파견 많이 나갔더라구요.
저 92학번인데 저도 요즘은 경북대 부산대 가지 말라하고 싶엇어요.서울 소재 대학이 더 낫다고..
그런데 아직도 국립대선 대기업 잘 들어가던데요.
카이스트, 포항공대 빼고........부산대, 경북대요.
대구에서 계대는 음대 미대가 제일 입결이 높았어요. 그리고 동산병원 때문에 의예과가 경대 의대 다음이었는데 현재는 어떤지 모르겠어요 아직까지 개나 소나 가는 대학은아닙니다. 여기 재단이사장 비리때문에 말 많았어도...
은근 기분나쁘네요 엄마가 계대에서 피아노 전공하셔서 음악선생님 하셨어요
윗님말씀처럼 자기 자식이 계대보다 못한 대학가면 어떡하실라고?
203.228.xxx.249님 말에 대다수라 표현하신 글에 의대 음대 미대 제한을 걸었을 뿐이죠.
되게 쿨하신분시네요. 자식 공부 못하는구나 해야죠 말하시는거 보면.....................
전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에서 학교 졸업하고 석박 유학갔다가 디스크 때문에 귀국한 경우라
대구는 떠나온지 좀 됐네요. 고교 친구들도 다 서울로 학교 온 경우라. 대학입결 순위는 그 사이에 어떤 변동이 있었는지 잘 몰라요 그래서 현재는 어떤지 모르겠다고 말한거였구요
암튼 계대는 인연이 있네요. 여동생도 계대 의대 나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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