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에대한 명언인데요 어제 신랑이랑 싸워서리..

.. 조회수 : 2,661
작성일 : 2013-10-26 08:49:26
안철수 그분이
똑같은 책을 백번 보며?

전 모르는것도 이해가 된다
애아빠는 외워진다

이렇게 서로 우겼거든요


여기서 머가 정답인가요?
IP : 39.119.xxx.9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10.26 8:51 AM (183.97.xxx.209)

    1번이에요.

  • 2. ....
    '13.10.26 8:53 AM (112.220.xxx.100)

    별거 가지고 다...-_-
    직접 해보시면 되겠네요....ㅎ

  • 3. 빠른 답변 감사요
    '13.10.26 8:53 AM (39.119.xxx.92)

    근디 안철수 분의 말씀이 맞긴 하나요?
    더 정확한 사실로
    신랑을 이번기회에 저를 신으로 모시라 하게요

  • 4. 답변
    '13.10.26 8:56 AM (183.97.xxx.209)

    http://blog.daum.net/blackbear031/17378834

  • 5.
    '13.10.26 8:59 AM (118.219.xxx.119)

    고시생들 사이에 그런 얘기가 있어요.
    공부 방법 중에 "이해가 돼야 암기를 하지" 와 . "암기하다보면 저절로 이해된다" 가지고 싸워요.
    저는 후자 쪽이긴 했는데, 결국 따지고 생각해보면 이해와 암기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게 맞아요.
    어느 게 먼저라고 따질 수가 없더라구요.
    이해 따로 암기 따로 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약간.. 좀 그렇죠.
    이해가 되면 저절로 머릿 속에 내용이 남는데, 그 것을 토씨 하나 안틀리고 달달 외운다라고 생각하면 이해 따로 암기 대로. 이 게 맞는 거고.
    만약에 고시공부처럼 달달 외워야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해와 암기가 동시에 이루어진다고 봐야 맞겠죠.

  • 6. ..
    '13.10.26 9:16 AM (223.62.xxx.108)

    고시공부하면 모를까!, 뭔 책을 외우려고 보나요? 소위 명작은 읽을 때마다 새롭고 다른 의미가 찾아진답니다.

  • 7. 암기력이 뛰어나
    '13.10.26 9:18 AM (116.36.xxx.9)

    사진찍듯 암기하는 사람이면 이해가 안되도 암기가 가능하고,
    대부분은 반복학습, 선 이해, 후 암기의 패턴으로 가죠.
    전혀 접해본 적 없는 제 3세계 언어로 씌여진 책만 아니라면요. ㅎㅎ

  • 8.
    '13.10.26 9:42 AM (39.7.xxx.69)

    백번 읽으면
    암기 자연히 될 듯
    두세번 읽으면 이해 되니까

  • 9. 아놩
    '13.10.26 9:59 AM (115.136.xxx.24)

    둘 다 되죠
    싸울 일 아닌 거 같아요

  • 10. ...
    '13.10.26 10:15 AM (116.46.xxx.29)

    두 분이 서로 바꿔서 실험 해 보시고 결과 알려주세요

    먹어봐야 맛을 아는 분들 같으니까요

  • 11. 그정도면
    '13.10.26 10:57 AM (211.223.xxx.26)

    암기가 가능해요. 저 어릴 때 엄청 좋아하던 책이 있어서 수시로 또 읽고 또 읽었는데
    어느 순간 책 펼쳐들면 첫줄부터 줄줄이 입에서 저절로 외워지더라고요.
    하다못해 첫문장만 눈에 들어와도 뒷문장들 줄줄이 눈에 선해지거든요.
    그리고 반복하면 이해되는 것도 맞습니다.

  • 12. 주은정호맘
    '13.10.26 12:05 PM (180.70.xxx.87)

    개인취향이겠지만 뭔책을 백번씩이나 반복해서 읽남유? 세상은 넓고 읽을책들은 많은데...
    비슷한 종류의 책들을 여러권 읽다보면 같은 내용이 반복되서 이해가 빨라지는건 있긴하던데 이해하다보면 외우기도 되는거고...

  • 13. ...
    '13.10.26 12:06 PM (118.38.xxx.244)

    아주 어려운 공학분야 책 입니다,
    1497 페이지 이군요.
    1번째 전부 읽는데 딱 2달쯤 걸렸읍니다. 약 20% 이해

    10년 동안 200번쯤 본것 같은데 이제는 딱 반나절 걸립니다.
    그동안 볼때마다 새로운 행간의 의미를 느꼇구요.

    책 암기 되느냐구요.무슨 농담의 말씀을.
    고시 책과는 또 다른 분야입니다.
    백지상태


    하지만 페이지를 펼치면 병렬적으로 수많은 생각들이 동시에 펼쳐 집니다.

  • 14. 둘 다
    '13.10.26 12:19 PM (59.6.xxx.151)

    가능하고 필요하고 그런 경우들이 있습지요

  • 15. ..
    '13.10.26 12:33 PM (39.119.xxx.92)

    에휴.

    안철수 그 분이 말씀하신 워딩 그대로가 궁금했는데..

    이건 머 갑자기 저희 두 부부가 시골 무지랭이 됫네요
    ㅎㅎ

    머 어쨋든
    답글 주신 모든분들 다 감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823 요즘 신용카드 1년동안 안쓰면 자동해지 되나요? fdhdhf.. 2013/10/28 645
313822 멸치생젓 신선 2013/10/28 1,747
313821 피아노 레슨하는 그 아랫집, 어떨까요? 3 전세대란 2013/10/28 1,333
313820 남편 잠실 전 수원역 인데 이사 어디좋을까요 5 아기엄마 2013/10/28 868
313819 요즘 많이들보는 한국사 시험. 자격증 어디에 쓰는건가요? /// 2013/10/28 598
313818 신의 물방울 승부 어떻게 됐나요? 1 시즈쿠 2013/10/28 683
313817 뉴코아가 2001아울렛하고 똑같아요? 2 뉴코아 2013/10/28 954
313816 호주 x factor(슈퍼스타k같은 프로)에서 한국여자가 1등 .. 6 와우 2013/10/28 1,138
313815 겁나게 쿨하네.... 우꼬살자 2013/10/28 499
313814 6-7세 영어 방문 학습 어디가 괜찮나요? 5 ..... 2013/10/28 2,179
313813 아이가 공부 못하더라도 지방대라도 보내실건가요? 8 혹시 2013/10/28 2,833
313812 드라마 '맏이'를 보면서 행복하려면 40대 이상인 건가요? 2 드라마 2013/10/28 1,680
313811 스뎅 주전자에 낀 물때와 오염물질을 어떻게 없앨 수 있나요?? 4 재발~~ 2013/10/28 1,757
313810 전기 난로 어떤게 좋을까요 3 전기난로 2013/10/28 1,161
313809 날짜 지난 춘장 먹어도 될까요? 유통기한 2013/10/28 654
313808 부천 인천에 좋은 산후 조리원 소개부탁합니다 2 쭈니 2013/10/28 925
313807 무식하고 촌시러워서.. 남편 옷차림보고 탈북자란 소리 들었대요ㅠ.. 38 .. 2013/10/28 11,865
313806 핸드폰 요금 충전 온라인으로 되는지요. 초5엄마 2013/10/28 951
313805 인터넷에 통장, 수표 사진 찍어 올리는 건 무슨 심리일까요.. 9 궁금 2013/10/28 1,890
313804 강아지한테 진드기발견!!!!! 4 찐득 2013/10/28 2,250
313803 밸리댄스와 발레, 2가지 다 해보신 분, 혹은 발레라도 해보신 .. 3 긍정의힘 2013/10/28 2,387
313802 현직 조선족 중국인관광가이드의 고백...요약 4 서울남자사람.. 2013/10/28 4,003
313801 맥주집 외부 화장실 벽색깔 추천좀 해주세요 화장실 2013/10/28 773
313800 전세자금대출은 어떻게 받는건가요? 자격조건등이요. 3 전세 2013/10/28 3,021
313799 냉동실에 이년넘은 표고버섯 먹어도될까요? ... 2013/10/28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