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동고로케.. 먹어본 분.

dma 조회수 : 2,641
작성일 : 2013-10-26 08:24:21

그렇게 맛있나요?

명동성당 앞에 말이죠..

 

찾아보니 11시 4시에만 오픈해서 소진되면 바로 문닫는다고 하던데

제가 몇 주전에 갔을 땐...분명히 손님 두어명이 사고 있어서

저 집은 장사가 안되는 집인가 이러고 있었거든요.ㅎㅎ

 

근데

어제 불현듯 갑자기 그 고로케 집을  가보고 싶어서 갔더니.

줄이 대박 길더라구요..

다리가 아파서 잠시 한바퀴 돌고 어디서 쉬다 오면 괜찮겠지 했는데

우메 1시간 지나서 갔어도 여전히 줄이 그냥 쭈욱.

 

어떤 맛이길래 그런가요???

 

그래서 어제는 못사왔어요.ㅎ

 

 

 

거기 말고..

명동입구.. 퍼시픽 호텔 가기 전인가 명동주민센터 가기전에

고로케 집 하나 더 있잖아요?

 

와따 고로케. 생각 나네요

그집은 우연찮게 한번 먹어 봤거든요..

 

그 집하고 맛이 비슷한가요?

 

이 집도 굉장히 유명한 고로케 집이라고 하는데 ( 그땐 몰랐어요 )

야채 고로케 먹어보니..

겉은 바싹한데

 

안은 뭔가 제 스탈이 아니더라구요

감자베이스인지 뭔지

전 꼭 덜 익은 느낌이 ...

 

전 약간 시장표를 좋아해서..

 

여기 고로케는 맛은 있는데. 안의 속들이 너무 크림 비슷한 느낌이라서

생각보다 그냥 그랬거든요.( 울 남편은 맛있다고 좋아했지만요.ㅎ)

 

인터넷에 찾아보니 명동고로케에 야채크로켓도 비슷한 느낌이던데..

 

먹어본 분들 궁금해서요..

이 집하고 비슷하다면뭐 굳이 길게 줄 서서 먹고 싶지 않고 다르다면

 

오늘 가볼까 중이거든요.^^

IP : 211.211.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0.26 9:50 AM (180.230.xxx.83)

    맛집인지 모르고 먹었는데
    그냥 그랬어요~

  • 2. 그집맛
    '13.10.26 9:52 AM (203.226.xxx.98)

    저는 퍼시픽 앞에서 파는 걸 안먹어봐서 두 집 비교는 어렵고요ᆢ 명동고로케도 막 만들어진 것이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흐물거리는 게 원글님이 표현한 거랑 비슷해요. 제 입맛에는 한참 줄서서까지 사먹고 싶을 정도는 아니예요. 입맛은 제각각이니까요.

  • 3. 저는
    '13.10.26 10:22 AM (122.32.xxx.57)

    친구들과 수다 떨면서 기다려서 사먹었어요. 맛있었어요. 그냥 재미죠 뭐. 줄서서 사먹어도 보고....

  • 4. 맛있대요
    '13.10.26 10:33 AM (121.66.xxx.202)

    동생이 먹고 와서
    감탄..하루종일 고로케 타령 좀 했죠 ㅎ

  • 5.
    '13.10.26 12:31 PM (124.50.xxx.60)

    맛없어서 버렸어요 남대문잡채호떡도 맛없고 왤케 느끼한지 반도안먹고 버렸네요 같이 먹은사람도 도져히 니끼해서

  • 6. ㅎㅎ
    '13.10.26 2:02 PM (119.193.xxx.103)

    마켓팅의 승리...
    속은 너무 질척하고 겉도 그저그래요.
    특징이 하나도 없는 맛...

  • 7. ..
    '13.10.26 9:01 PM (110.70.xxx.10)

    명동주민센터가기전 고로케가 제개인적으론 더바삭하고 맛잇던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810 민사고 보낸분 계세요? 4 ᆞᆞ 2013/12/15 3,541
331809 북괴가 맛있는 사골로 보이는 박근혜 4 손전등 2013/12/15 827
331808 '한국선 벌금인데'..美 바바리맨에 징역 6년 4 참맛 2013/12/15 1,304
331807 급질) 물김치 담그려는데 수돗물 안되나요? 7 123 2013/12/15 2,782
331806 자식위주로 사는 부부들 정말 이해 안가지않나요? 43 . 2013/12/15 15,724
331805 상명대 법대 어때요? 5 2013/12/15 2,686
331804 밑에 주현우 학생글 클릭하면 악성바이러스 깔립니다. 12 ... 2013/12/15 1,160
331803 초등4학년 way책 넘 늦은걸까요? 5 능력자이고파.. 2013/12/15 1,850
331802 일요일 아침부터 국정충들이 캭 퉤~~~~~~~ 34 일요일 2013/12/15 1,053
331801 어른들은, 왜 경험에서 교훈을 얻지 못할까요... 1 ㅇㅇㅇ 2013/12/15 1,095
331800 만능 양념장에 2 파인애플 2013/12/15 1,484
331799 외국인들의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 줄 몰랐어요. 32 민ㅈ 2013/12/15 12,025
331798 염색 집에서 하신다는 글 읽고 .. 7 궁금이 2013/12/15 3,112
331797 이사청소 추천해주세요 1 안양시 2013/12/15 1,126
331796 82 장터는 봉 맞나봐요 13 놀랍다 2013/12/15 2,638
331795 헐~교대근무나 야간근무를 하면 오래 못산다고하네요 7 수명단축 2013/12/15 9,526
331794 드림렌즈 처음 끼우고 있습니다. 눈곱이 끼는데요. 2 ... 2013/12/15 2,060
331793 여러분의 인생에서 포기하고 사는 한가지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9 인생 2013/12/15 3,165
331792 (속보)우리가 원하는 TV진보언론 국민TV 조합원3만명이면 가능.. 30 집배원 2013/12/15 2,069
331791 임신 중 커피 드셨던 분 계셔요? 22 조언요청 2013/12/15 3,436
331790 요즘 좋아하는 사람 1 요즘 2013/12/15 1,751
331789 밑에 어떤 유부녀 ..낚시니 물지마요. 6 2013/12/15 1,150
331788 응사가 응칠을 못따라가네요 34 포스에서 밀.. 2013/12/15 5,453
331787 남편 복부비반(내장지방)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 도와주셔요 9 조언요청 2013/12/15 3,692
331786 카이스트에도 '안녕들하십니까' 자보가 붙을 수 있을까?? 3 토다리 2013/12/15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