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동고로케.. 먹어본 분.

dma 조회수 : 2,656
작성일 : 2013-10-26 08:24:21

그렇게 맛있나요?

명동성당 앞에 말이죠..

 

찾아보니 11시 4시에만 오픈해서 소진되면 바로 문닫는다고 하던데

제가 몇 주전에 갔을 땐...분명히 손님 두어명이 사고 있어서

저 집은 장사가 안되는 집인가 이러고 있었거든요.ㅎㅎ

 

근데

어제 불현듯 갑자기 그 고로케 집을  가보고 싶어서 갔더니.

줄이 대박 길더라구요..

다리가 아파서 잠시 한바퀴 돌고 어디서 쉬다 오면 괜찮겠지 했는데

우메 1시간 지나서 갔어도 여전히 줄이 그냥 쭈욱.

 

어떤 맛이길래 그런가요???

 

그래서 어제는 못사왔어요.ㅎ

 

 

 

거기 말고..

명동입구.. 퍼시픽 호텔 가기 전인가 명동주민센터 가기전에

고로케 집 하나 더 있잖아요?

 

와따 고로케. 생각 나네요

그집은 우연찮게 한번 먹어 봤거든요..

 

그 집하고 맛이 비슷한가요?

 

이 집도 굉장히 유명한 고로케 집이라고 하는데 ( 그땐 몰랐어요 )

야채 고로케 먹어보니..

겉은 바싹한데

 

안은 뭔가 제 스탈이 아니더라구요

감자베이스인지 뭔지

전 꼭 덜 익은 느낌이 ...

 

전 약간 시장표를 좋아해서..

 

여기 고로케는 맛은 있는데. 안의 속들이 너무 크림 비슷한 느낌이라서

생각보다 그냥 그랬거든요.( 울 남편은 맛있다고 좋아했지만요.ㅎ)

 

인터넷에 찾아보니 명동고로케에 야채크로켓도 비슷한 느낌이던데..

 

먹어본 분들 궁금해서요..

이 집하고 비슷하다면뭐 굳이 길게 줄 서서 먹고 싶지 않고 다르다면

 

오늘 가볼까 중이거든요.^^

IP : 211.211.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0.26 9:50 AM (180.230.xxx.83)

    맛집인지 모르고 먹었는데
    그냥 그랬어요~

  • 2. 그집맛
    '13.10.26 9:52 AM (203.226.xxx.98)

    저는 퍼시픽 앞에서 파는 걸 안먹어봐서 두 집 비교는 어렵고요ᆢ 명동고로케도 막 만들어진 것이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흐물거리는 게 원글님이 표현한 거랑 비슷해요. 제 입맛에는 한참 줄서서까지 사먹고 싶을 정도는 아니예요. 입맛은 제각각이니까요.

  • 3. 저는
    '13.10.26 10:22 AM (122.32.xxx.57)

    친구들과 수다 떨면서 기다려서 사먹었어요. 맛있었어요. 그냥 재미죠 뭐. 줄서서 사먹어도 보고....

  • 4. 맛있대요
    '13.10.26 10:33 AM (121.66.xxx.202)

    동생이 먹고 와서
    감탄..하루종일 고로케 타령 좀 했죠 ㅎ

  • 5.
    '13.10.26 12:31 PM (124.50.xxx.60)

    맛없어서 버렸어요 남대문잡채호떡도 맛없고 왤케 느끼한지 반도안먹고 버렸네요 같이 먹은사람도 도져히 니끼해서

  • 6. ㅎㅎ
    '13.10.26 2:02 PM (119.193.xxx.103)

    마켓팅의 승리...
    속은 너무 질척하고 겉도 그저그래요.
    특징이 하나도 없는 맛...

  • 7. ..
    '13.10.26 9:01 PM (110.70.xxx.10)

    명동주민센터가기전 고로케가 제개인적으론 더바삭하고 맛잇던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080 맘에 드는 퀼팅 코트 52 고민 2014/03/16 14,050
362079 유아인 연기 스타일 원래 이런가요? 12 2014/03/16 4,761
362078 결혼정보회사 미친거 아닌가요? 18 미쳤네 2014/03/16 14,460
362077 교황 방한 반대 11 이해가..... 2014/03/16 3,512
362076 세계 여성 정치인 비율 ‘역대 최고’… 한국 113위 1 비도크 2014/03/16 1,224
362075 부모님 스마트폰 구입, 기기 어디서 사면 그래도 싼가요? 4 .. 2014/03/16 1,482
362074 왜 항상 더 작고 못생긴 빵을 줄까요? 23 --- 2014/03/16 12,603
362073 몸매가 가늘고 날씬한 남자들은 3 찬란 2014/03/16 3,868
362072 사이판 pic 가족여행 가는데 남편이랑 아이들도 비치가운 필요할.. 4 아까 2014/03/16 1,745
362071 딱 두가지 고민이 있어요... 살이랑 시댁 ㅋ 3 두가지 2014/03/16 1,778
362070 버진올리브 비누 괜찮은가요? 5 ^^ 2014/03/16 1,386
362069 삼겹살이 돼지냄새가 너무납니다 6 11 2014/03/16 2,129
362068 초등학교 출석일 중요하나요..? 3 궁금 2014/03/16 2,115
362067 한라산 여자혼자 등산 하려는데 완만한가요 17 코코 2014/03/16 6,399
362066 베이비시터 식사 재료가 궁금해요. 2 2014/03/16 1,906
362065 동생을 어디까지 도와주어야 하는지 15 고민 2014/03/16 2,859
362064 수예 관련 질문요. 2 ' 2014/03/16 842
362063 이필모 연기가 섬세하니 좋네요^^ 12 응급남녀 치.. 2014/03/16 4,214
362062 김대중의 과거행적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3 탱자 2014/03/16 909
362061 남편 생일에 잔치 하시나요? 9 2014/03/16 1,747
362060 중3 고교수학 선행을 7 2014/03/16 2,051
362059 전세집에 가스벨브가 오래되어 부식되어 교체했는데 비용은 누가? 7 ... 2014/03/16 2,611
362058 그것이 알고 싶다...간만에 잔혹치정범죄 안다뤄서 좋네요 2 간만에 2014/03/15 2,093
362057 말은 바로 합시다.돈 때문에 방조하는 사람이 무슨 피해잡니까. .. 5 hot 2014/03/15 1,474
362056 생리미루는 약이요ㆍ계속안먹으면 3 2014/03/15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