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동고로케.. 먹어본 분.

dma 조회수 : 2,599
작성일 : 2013-10-26 08:24:21

그렇게 맛있나요?

명동성당 앞에 말이죠..

 

찾아보니 11시 4시에만 오픈해서 소진되면 바로 문닫는다고 하던데

제가 몇 주전에 갔을 땐...분명히 손님 두어명이 사고 있어서

저 집은 장사가 안되는 집인가 이러고 있었거든요.ㅎㅎ

 

근데

어제 불현듯 갑자기 그 고로케 집을  가보고 싶어서 갔더니.

줄이 대박 길더라구요..

다리가 아파서 잠시 한바퀴 돌고 어디서 쉬다 오면 괜찮겠지 했는데

우메 1시간 지나서 갔어도 여전히 줄이 그냥 쭈욱.

 

어떤 맛이길래 그런가요???

 

그래서 어제는 못사왔어요.ㅎ

 

 

 

거기 말고..

명동입구.. 퍼시픽 호텔 가기 전인가 명동주민센터 가기전에

고로케 집 하나 더 있잖아요?

 

와따 고로케. 생각 나네요

그집은 우연찮게 한번 먹어 봤거든요..

 

그 집하고 맛이 비슷한가요?

 

이 집도 굉장히 유명한 고로케 집이라고 하는데 ( 그땐 몰랐어요 )

야채 고로케 먹어보니..

겉은 바싹한데

 

안은 뭔가 제 스탈이 아니더라구요

감자베이스인지 뭔지

전 꼭 덜 익은 느낌이 ...

 

전 약간 시장표를 좋아해서..

 

여기 고로케는 맛은 있는데. 안의 속들이 너무 크림 비슷한 느낌이라서

생각보다 그냥 그랬거든요.( 울 남편은 맛있다고 좋아했지만요.ㅎ)

 

인터넷에 찾아보니 명동고로케에 야채크로켓도 비슷한 느낌이던데..

 

먹어본 분들 궁금해서요..

이 집하고 비슷하다면뭐 굳이 길게 줄 서서 먹고 싶지 않고 다르다면

 

오늘 가볼까 중이거든요.^^

IP : 211.211.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0.26 9:50 AM (180.230.xxx.83)

    맛집인지 모르고 먹었는데
    그냥 그랬어요~

  • 2. 그집맛
    '13.10.26 9:52 AM (203.226.xxx.98)

    저는 퍼시픽 앞에서 파는 걸 안먹어봐서 두 집 비교는 어렵고요ᆢ 명동고로케도 막 만들어진 것이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흐물거리는 게 원글님이 표현한 거랑 비슷해요. 제 입맛에는 한참 줄서서까지 사먹고 싶을 정도는 아니예요. 입맛은 제각각이니까요.

  • 3. 저는
    '13.10.26 10:22 AM (122.32.xxx.57)

    친구들과 수다 떨면서 기다려서 사먹었어요. 맛있었어요. 그냥 재미죠 뭐. 줄서서 사먹어도 보고....

  • 4. 맛있대요
    '13.10.26 10:33 AM (121.66.xxx.202)

    동생이 먹고 와서
    감탄..하루종일 고로케 타령 좀 했죠 ㅎ

  • 5.
    '13.10.26 12:31 PM (124.50.xxx.60)

    맛없어서 버렸어요 남대문잡채호떡도 맛없고 왤케 느끼한지 반도안먹고 버렸네요 같이 먹은사람도 도져히 니끼해서

  • 6. ㅎㅎ
    '13.10.26 2:02 PM (119.193.xxx.103)

    마켓팅의 승리...
    속은 너무 질척하고 겉도 그저그래요.
    특징이 하나도 없는 맛...

  • 7. ..
    '13.10.26 9:01 PM (110.70.xxx.10)

    명동주민센터가기전 고로케가 제개인적으론 더바삭하고 맛잇던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723 초등생 기타 가르치고 싶은데 1 고정점넷 2013/11/26 1,722
323722 중학생 과외시간과 비용 4 아마짱 2013/11/26 2,004
323721 패딩열풍, 이해안되는 우리나라사람들 68 이해안감. 2013/11/25 16,112
323720 69년생...올해 국민건강검진 받아야 하죠? 3 질문 2013/11/25 2,538
323719 택배사고~ 2 어이상실 2013/11/25 1,013
323718 저는 박신부님의 발언에 동의도 합니다. 7 $USA 2013/11/25 904
323717 정의구현사제단 - '월남식 혁명을 획책하는 불순세력' 7 참맛 2013/11/25 948
323716 엄마와 함께 운동해주실 분 어디서 찾으면 될런지요.. 4 친정엄마 2013/11/25 1,460
323715 김성주 왜 이렇게 귀엽죠? 3 ... 2013/11/25 2,610
323714 미드 in treatment 어디서 다운 받을 수 있을까요? 13 alem 2013/11/25 3,290
323713 친한 엄마 딸이 카카오스토리에 엄마 욕을 써 놨어요 ㅠㅠ 3 정말 2013/11/25 2,007
323712 수면장애 병원에 대해 아시는분? 궁 ~~~금.. 2013/11/25 619
323711 지금 힐링캠프 성유리 미모 대단하네요 27 ... 2013/11/25 13,385
323710 독일서 시험관 잘하는 병원 1 저 한심하죠.. 2013/11/25 960
323709 7만원자리 패딩에 즐거워하는 딸아이를 보며.. 16 신나랑랑 2013/11/25 3,994
323708 불후의 명곡 3 ... 2013/11/25 1,269
323707 고등학교 학부모님,제 말이 맞나요? 8 불변하는 성.. 2013/11/25 2,275
323706 교회 설교시간에 목사님들 거의 정치얘기 하지 않나요? 3 목사님 2013/11/25 938
323705 오래된 깍두기 구제방법 있을까요? 7 아까워서.... 2013/11/25 4,271
323704 춥다고 건물안에서 흡연하는 사람들 진짜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2 .... 2013/11/25 531
323703 핸드 블랜더 ?믹서?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2 ... 2013/11/25 1,774
323702 아너스물걸레청소기 쓰시는분 진짜좋은가요? 20 ^^ 2013/11/25 7,818
323701 살얼음이 낀 열무 먹을수있나요? 열무 2013/11/25 968
323700 부모 직업별로 자녀들이 14 귀찮 2013/11/25 4,164
323699 졸지에 이단에 빠진 사람이 되버렸네요.ㅠ 6 gratia.. 2013/11/25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