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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사랑과 전쟁이요.. 정말 저런가요?

... 조회수 : 10,994
작성일 : 2013-10-26 00:12:45
요즘 엄마들 정말 저런가요?
평수 다른애들이랑 못놀게하고..
엄마들이 왕따를 만드는 분위기인데요..

정말 저런지.. 궁금합니다.
IP : 116.34.xxx.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6 12:18 AM (220.76.xxx.136)

    뭐 그런 엄마도 있고 아닌 엄마도 있고 그런거죠
    평수 따지는 엄마는 많지 않을거같은데 아이아빠직업 따지는 엄마는 꽤 있을듯

  • 2. 항상행복
    '13.10.26 12:18 AM (125.142.xxx.43)

    저도궁금해요
    과연그럴까요?

  • 3. ..
    '13.10.26 12:44 AM (112.161.xxx.224)

    같이 놀지 못하게 하진 않아도 엄마가 먼저 걔네집은 우리집보다 작아라며 무시하는듯한 말을 쓰고
    아이는 그 느낌을 배워서 자기보다 좁은집 사는 아이를 무시하죠.
    집평수 말고도 자동차나 아빠 직업이나.. 어른들이 먼저 그래요.

  • 4. ..
    '13.10.26 12:44 AM (220.78.xxx.21)

    평수는 모르겠고 동탄신도시 얘기는 들었어요
    거기 브랜드아파트 사는 엄마들이 주공아파트 사는 애들하고 못놀게 하고
    같은학교 다니는거 굉장히 싫어 한다고..

  • 5.
    '13.10.26 12:53 AM (61.77.xxx.214)

    어디든 일부 몰지각한 여자들은 일정비율 있으니 충분히 가능한 얘기죠.

    이 드라마 내용처럼

    마누라 등쌀에 하우스푸어된 가정이 많다는 얘기도 긴가민가 했는데 사실인 듯.

  • 6. ???
    '13.10.26 12:57 AM (61.102.xxx.98)

    오래전부터 그러지 않았나요?
    도시 이름은 밝히기 그렇고....
    오래전 지방 XX시에 살 때 소형 주공아파트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지어진 중형(이라기도 우스운 25~35평 사이) 민간아파트 엄마들이 주공아파트 아이들이 놀이터로 놀러와서 물 흐린다고 당번을 정해서 도로변을 순찰돌던 유명한 사건이 있었죠.
    뭐 그 행태들이 어디 가나요?
    그동안 더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덜하지는 않을걸요?

  • 7. ,,,
    '13.10.26 1:22 AM (119.71.xxx.179)

    애낳고 성숙해진다 이딴소리는 참 웃기는거죠

  • 8. ㅇㅇ
    '13.10.26 1:26 AM (119.194.xxx.119)

    안봤습니다만 어느 시대에나 그런 부류가 있었어요. 못되어먹은 엄마가 자식을 그리 키우고 그 자식은 또 자기 자식을 그리 키우는 악순환이죠.

  • 9. 또 다른 중요한 문제
    '13.10.26 2:00 AM (121.166.xxx.187)

    오늘 방송에서 잠깐 다룬 아파트 사기 판매입니다.
    제가 들은 얘기는 사기 판매가 아니라 사기 전세입니다.
    아파트 주인과 비슷한 연배의 사람이 아파트를 월세로 얻어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주인행세를 하며 전세로 놓고 도망가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아파트 전세/구입 경우엔 아파트 주인을 아는 부동산을 통하는 게 안전하다고 합니다.

  • 10. 학년이 올라갈수록
    '13.10.26 2:01 AM (58.123.xxx.76)

    무조건 성적 좋은 아이들이 슈퍼갑입니다..
    제가 사는 곳이 강남인데요.
    여기도 아이들 교육때문에 무리해서 이사온집이 많아서 정말 강남거지(?)들도 많아요,
    우스개 소리로 강남거지라고 본인들이 그렇게 얘기하거든요.
    그렇다보니 빈부격차가 심한곳이 또한 대치동입니다.
    근데 아무리 20평대 전세 살아도 아이가 공부가 월등히 잘하면 그아이랑 엮일려고 엄마들이 노력해요..
    단,,인간성이 어느정도 괜찮다는 전제하예요.
    공부는 잘하나 싸가지없는 애들은 아웃이고요.
    암튼 저희동네는 공부 탑 인 얘들이 갑입니다.
    아무리 5~60평대 살아도 아이가 공부 못하면 엄마들이 전혀 관심없어해요.

  • 11. ???
    '13.10.26 2:18 AM (61.102.xxx.98)

    평수가 성적으로 대치되는 곳이 강남이라는 곳이군요.
    어차피 강남에 살 정도면 기본은 보장되는 거니까.

  • 12. 누구냐넌
    '13.10.26 2:58 AM (220.77.xxx.168)

    여기 신도시인데요
    메이저급아파트39~60평대 까지 다양한데
    분양가가 비쌌나봐요 저는 전세~^^
    은근히 몇동사냐고 물어봐요ㅎ평수나오니까.....
    그리고 하고다니는 몰고다니는 차 이런거 봐감서 지들끼리 어울려 돌아다니드라구요
    옆에사람앉혀놓고도 우리점심 뭐 먹으러갈까?
    이럼서....에휴 한살이라도 더 먹고 지들보다 이쁜내가 참자 그러고 웃어요~^^

  • 13. 실제.
    '13.10.26 3:22 AM (162.211.xxx.19)

    벌써 10년도 더 되었는데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이라고... 거기에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섰는데 대형평수와 영구임대 아파트가 같이 있어요.
    정말 길하나 차이로 붙어있다시피...
    영구임대 아파트는 돈없는 분들이 주로 살았는데 탈북자가족들도 많았죠.
    건너편 대형평수는 50평이상되는 아파트들이 즐비한데 돈 '있는'사람들이 많았고.
    유명 무슨 아나운서도 거기 살았었고..
    그런데 정말 큰 평수 아파트들 엄마들이 그 임대 아파트 주변으로 얼씬도 하지 말라고 아이들한테 많이 그랬어요.
    문제 있는 아이들이 많고 환경 안좋다고.
    실제로 어렵게 사는 집이 많다보니 학교도 제대로 안다니는 애들도 많았고 그랬는데 그게 너무 티가 날정도로 빈부격차가 한눈으로 보이니까 참...

  • 14. 아무튼
    '13.10.26 3:42 AM (110.70.xxx.31)

    그런 경우보면 주로 엄마가 내세울거라고는 많은 시간과 돈...잠깐 공부잘하는 아이한테는 관대하다가도 이용가치나 얻어낼것이 없으면 무시하는 마음을 들어내더군요ㅠㅠ

  • 15. 못되처먹은 엄마들 있어요
    '13.10.26 7:00 AM (14.33.xxx.16)

    초등1학년때 자모회를 갔는데요 한아이엄마가 리어카분식집하면서 빌라산다는 이유로 왕따조장하면서 애들앞에서 험담하던것 봤어요 그때는 제가 너무 어려서 그나이많던 아주머니들 틈에서 찍소리못했던것이 그아이에게 미안스럽네요

  • 16. 강남 평수로
    '13.10.26 7:27 AM (116.39.xxx.87)

    성적이 결정되면 이재용 아들이 제일 잘했어야 하죠
    갑중에 슈퍼갑인데...

  • 17. ....
    '13.10.26 8:27 AM (218.234.xxx.37)

    82에서도 종종 보는 건데 그게 왜 쇼킹한지??
    아파트 주민들이 서울대, 연고대 출신들 많고 직업도 교수나 대기업 근무자들 많다"면서
    자기네 아파트 수준있다고 하는 글을 적지 않게 봤는데... (이사 고민하는 원글에 대한 댓글이요..)
    도찐개찐, 같은 맥락이잖아요.

  • 18. 218234..
    '13.10.26 9:19 A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이분얘기가 맞아요~ 다들 그런 드라마보면서 꼴값이네 뭐네 욕하면서도 실제로, 산동네에서 할머니랑 단둘이 사는 소년소녀 가장인 애들과 자신의 아이들이 단짝친구라도 될라치면 어떻게든 떼어놓을 엄마들이 99퍼센트일걸요?!

  • 19. .....!!
    '13.10.26 9:44 AM (175.223.xxx.76)

    중일 딸내미 상담하러갔더니 요즘 친하게지내는 친구가 생활보호대상자라며 같이못놀게 하라던 담임이 생각나네요 참고로 저희는 이십평형대 주공삼 --;;

  • 20. 비열
    '13.10.26 10:11 AM (223.62.xxx.75)

    집 평수 따져가며 애들 사귀게 하는 거나
    성적 따져가며, 직업 따져가며 애들 평가하는 거나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말로는 아닌 척하면서 집 근처에 장애인 학교 들어선다면 거품물고, 임대아파트 들어온다면 뭐 거창한 시장경제 논리 들먹이며 반대하지만 집값떨어지고 후진 애들 이사온다고싫어하는 사람도 많고

  • 21. 윗님
    '13.10.26 11:04 AM (211.36.xxx.201)

    말씀이 정답~
    평수따지는거나 성적따라 친구사귀는거나 거기서거기.

  • 22. ..
    '13.10.26 11:58 AM (211.224.xxx.157)

    어제 방송은 못봤지만 아마도. 그리고 요즘은 초등 고학년만 되도 너 어디 몇평이냐 니네 아빠 직업뭐야 물어보고 아파트로 친구삼고 그런다던데요. 애들 집에 놀러가서 집안 인테리어 엉망이고 지저분하면 왕따 된데요. 이런게 오히려 사는 동네가 더 그런거 같던데요.

  • 23. 참내
    '13.10.26 1:45 PM (203.226.xxx.235)

    오히려 공부 잘하는지 아이는 순한지 이걸 많이 보죠...... 점 세개님 이것도 자랑이라고 쓴 거에요?

  • 24. 차라리 내가 왕따 시킨다
    '13.10.26 1:49 PM (122.37.xxx.51)

    그런 썩어빠진 인성밑에서 크는 애들과 어울리지마라고 가르치고 그런엄마들관 안 엮일래요

    신문에보니 잘사는집애들에게 정신질환이 더 많다네요 다 부모가 만든거에요

    공부만 시키니 학벌 직업이야 좋겠죠..새누리애들처럼

  • 25. 어딜가나
    '13.10.26 2:20 PM (14.52.xxx.59)

    그런 여자는 있지만
    원래 잘 살던 사람보다는 갑자기 뭐 생기거나
    자기가 그 수준이 된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저런걸로 사람 층하두는거죠 뭐
    그래봤자 더 쎈 사람 앞에서는 찍소리도 못할거면서요

  • 26. ....
    '13.10.26 2:27 PM (211.243.xxx.143)

    평수로 아이들 못놀게하는건 정말 비인간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안좋다고 이야기하긴 안맞구요.
    가정형편상 누군가 아이들을 돌보지못해서 좀 삐뚤게 나가고 악하게 나가는 아이들있어요.
    그런 아이들 만나서 한순간에 인생 잘못될까 부모님들이 걱정하는 경우는 있어요.
    워낙 사회가 좋은 사람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살아보니 사람 잘못되는것 순간이라서
    아이들 조심시킬수는 있더라구요, 평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지만요.

  • 27. qwe
    '13.10.26 3:39 PM (210.219.xxx.146)

    여기 82에도 저런 정신 머리가진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강남만 사람 살곳이고 다른 동네는 아주 쓰레기 동네 취급하고

  • 28.
    '13.10.26 3:48 PM (223.33.xxx.84)

    여기 댓글 왜그래요?
    평상시에 불량한 학생들 이야기 나오면
    거긴 못사는 동네 아니냐며 댓글들 벌떼같이
    달라들던데 갑자기 자기들은 아닌양
    이런 댓글들이 오히려 당황스럽네요
    맨날 강남아이들이 밝고 착하다고
    말하던 82양반들 다 어디 가신건지~

  • 29. 다른건
    '13.10.26 5:06 PM (58.229.xxx.158)

    몰라도 요즘 애들이 그렇게 사악하고 죄의식조차 없는건 할일없는 애미들이 주입시킨거죠
    남편 돈으로 먹고 살면서 왕따놀이나 하다가 남편이 바람피면 절대 이혼안해주고 또 그렇게 비굴하게 얻은 돈으로 돈 자랑 하고
    자기가 힘들여 얻은 재산은 티내거나 자랑할 수가 없는데 혹시 뺏길까봐
    남편돈이나 암튼 남의 돈으로 갖게 된 재산은 더 지랄하고 생색내는 듯

  • 30. ᆢᆞᆢ
    '13.10.26 5:51 PM (112.156.xxx.22)

    제친구네가 부평대단지아파트인데 아들이 더넓은평수로 이사가자고 자꾸애기한데요
    윗분처럼 다른집엄마가 평수로 기준잡고 애들끼리 너평어느동 등무시하는발언을 하는것같다고 억울해하더라구요ㅠ

  • 31. ...
    '13.10.26 6:30 PM (182.213.xxx.63)

    하여튼 무식한 어른들이 문제..
    그렇게 차별하고 무시하는게 다 자기들한테 돌아가게 될텐데..
    그렇게 무시당하던 아이들이 커서
    누구한테 반감을 가지고
    누구한테 범죄를 저지를까요?

  • 32. ..
    '13.10.26 8:34 PM (58.225.xxx.25)

    예전부터도 저런 이상한 방식으로 아이들 편 가르는 사람은 있었어요. 어느 시대, 어느 장소에든 저런 사람이 있긴 하더라구요. 저렇게 대놓고 편 안갈라도 애들도 대충 압니다. 동네에서 친구가 무슨 아파트 산다 그러면 거기 몇 평 되는지 애들도 다 알아요.

  • 33. ...
    '13.10.26 9:20 PM (203.226.xxx.58)

    네 맞아요 좋지도 않은 신도시에 살았는데 거기 그럽디다
    10년된아파트 20년된아파트 일단 가르고
    그안에서 평수 가르고
    그리고 임대는 아예 제끼고
    어차피 거기서 젤 좋은 아파트와 젤 안좋은 아파트 매매가 차이도 삼억정도 나는데 말이예요 한마디로 도찐개찐

  • 34. ...
    '13.10.26 9:21 PM (203.226.xxx.58)

    비슷한 형편이 많은 신도시가 더 그런거 같아요
    너무차이나는 서울보다는요

  • 35. 오션월드
    '13.10.26 10:54 PM (118.131.xxx.164)

    극중 내용은 드라마의 흥미유발을 위해 좀 극단적으로 묘사하긴 했지만, 치맛바람 극성의 강남이나 목동쪽을 중심으로 충분히 일어나는 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36. adell
    '13.10.26 11:26 PM (119.198.xxx.64)

    직접 평수 따지고 남편직업 따지지는 않지만~
    신기하게 생활수준이 비슷한 아줌마들끼리 결국 어울리게 되는 것은 맞아요
    처음에는 애들친구 엄마로 그냥 같이 어울리다가 결국 상대방의 사정을 잘 알게되면 서로 환경이 차이가 나면 나중에 자연스럽게 멀어져요
    결국 자신의 학벌 생활수준이 비슷한 사람이 대화도 잘통하고 잘맞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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