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층간소음 어디까지 허용일까요?

답답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3-10-25 22:28:56
지금 윗집 여자아기가 전력질주로 소리 지르며 뛰어다니네요
어제는 11시 그제는 12시까지 그랬어요
저희 엄마는 애들이 그럴수도 있지하시면서 저보고 참으라세요
아마 뉴스에 관련 사건들이 많아서 보복 때문에 그러신듯한데
저는 아파트 생활 수십년 동안 저렇게 소리 지르면서 마음껏 뛰어다니는거 처음 겪네요
그것도 여자 애 둘에 아빠까지 합세해서요
어떤 식으로 해결하는게 좋을까요?
혹시 아랫집에서 들리는걸 몰라서 저러는걸까봐 한번은 얘기해보고 싶기도해서요
몇시까지 허용인가요?
IP : 124.50.xxx.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ㄴ
    '13.10.25 10:47 PM (110.70.xxx.42)

    참 상식없는 윗층사람들 이네요
    말 안하면 몰라요
    어떤식으로든 말하셔야할듯...
    참으면 더 시끄럽게 할듯...

  • 2. 천장을
    '13.10.25 10:49 PM (98.217.xxx.116)

    막대기로 친다든가 하는 일은 저는 안 합니다. 쳐 봤자 윗층 바닥 시멘트의 아래에 있는 얇은 석고 판이나 나무 판을 치는 것일 뿐이고, 그 사이 공간에 있는 먼지들이 조금씩 제 집 실내로 들어오게 될 테니까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알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3. ....
    '13.10.25 11:02 PM (182.161.xxx.37)

    전 말 하는 것도 안통하고 미치겠어요 ㅠㅠ
    그나마 천장 몇번 두드리니 조용하긴 하는데 몇시간 지나면 또 그러고 또 그러고 ....ㅠㅠㅠㅠㅠㅠㅠㅠ

  • 4. 간단한 메모
    '13.10.25 11:16 PM (116.36.xxx.157)

    를 포스트 잇에 해서 현관 문에 붙여 놓으세요. 낮이나 초저녁과는 달리 밤 시간에는 조그마한 소리도 크게 들린답니다. 아이들과 밤 늦게 놀아 주시는 것 같은데 저희도 노모를 모시고 있어서요. 조금 신경 써 주시면 좋겠네요. 이렇게요. 밤 12시에 아이들하고 소리 지르며 뛴다는 게 상식 밖의 일이죠.

  • 5. //
    '13.10.25 11:17 PM (222.97.xxx.64)

    저희 아파트 경우는 정기적으로
    관리실에서 방송을 합니다.
    늦은 시간에 아이들 뛰거나 피아노소리 자제해 달라는
    공동체의식을 일깨우는 계도(?)방송을 한 달에 2번 정도는
    합니다.
    공공주택에서 지켜야 할 여러가지 것들에 대해...
    전체적으로 민원이 줄어듭니다.
    정기적으로 게시판에 게시도 하고
    애완견문제를 비롯해서
    이웃간에 만나면 먼저 인사하기 등등
    나름 효과 있습니다....

  • 6. 말해도 무시하지만
    '13.10.26 1:58 PM (122.37.xxx.51)

    그런사람 많죠
    아닌 사람일수로 있구요 일단 만나 얘기해보세요 제3자를 통하는건 약하더라구요
    밤11시 이후 인디언소리내는 몰상식에겐 엄하게 한마디 찌르세요
    첨이라면 한번 넘기시고 또 그러면 꼭 지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764 지하철에서 사용할 팟캐스트 애청용 헤드폰 추천해주세요 2 미중년 2014/01/07 1,120
339763 충남은 올해부터 중학생까지 무상급식이라니 4 부러워 2014/01/07 1,193
339762 알바 그때그때 사람을바꾸는 담당 사는게 2014/01/07 921
339761 폴라초이스 공식홈페이지 세일 언제하나요? .. 2014/01/07 876
339760 해녀대합실이 뭐예요? 7 엥? 2014/01/07 4,198
339759 SKY 대학의 현실 50 공부 못하는.. 2014/01/07 22,290
339758 유치원,초등 시절 넘긴 선배님들..이런 씁쓸한 순간..어떻게 생.. 10 벗어나고싶다.. 2014/01/07 1,864
339757 지하철 9호선으로 3조원 아꼈다 9 시장님화이팅.. 2014/01/07 1,310
339756 故 채홍덕 연출가 납치·살해 사건, 중대 연영동문 진상규명 나서.. 5 끔찍합니다 2014/01/07 8,373
339755 근데 82에서 해외 현지생활정보 묻거나 생중계하는 사람들은 뭔가.. 5 ... 2014/01/07 1,095
339754 영어 과외 학생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죠? 1 324252.. 2014/01/07 1,050
339753 흉몽을 자주꿔요 7 악몽 2014/01/07 1,645
339752 저도 장터 카페 문자 받았어요 34 장터카페 2014/01/07 3,882
339751 좋은 글 있어 퍼옵니다. gogoto.. 2014/01/07 855
339750 초5 외동아들 친구한테 너무 매달리는데 괜찮을까요? 2 맞벌이 2014/01/07 1,761
339749 학교 졸업앨범 정리는? 1 ,,, 2014/01/07 1,251
339748 가계 빚 1천조 시대..'한국경제 최대 뇌관' 4 열정과냉정 2014/01/07 1,432
339747 전입학 시 교복은.. 3 예비중1엄마.. 2014/01/07 1,442
339746 책상 괜찮은가요? 5 일-룸 2014/01/07 1,147
339745 명절 심야고속 막히나요?ㅠㅠ 1 명절준비 2014/01/07 1,725
339744 해독주스 만들때.. 3 해독주스 2014/01/07 1,968
339743 몸에 안좋은 스팸 11 도시락 2014/01/07 5,830
339742 왜 깐풍기가 치킨보다 비싼걸까요? 8 2014/01/07 3,849
339741 엄마아픈데 먹는거 안해바친다고 욕먹었어요. 7 rei 2014/01/07 2,493
339740 [정봉주의 전국구] 왜 하필 수서역이었을까? 6 이명박특검 2014/01/07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