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를 계속 쓰고 있는 40살 아줌마인데요 언제까지 쓸수 있을까요?

ff 조회수 : 2,198
작성일 : 2013-10-25 20:03:06

스무살때 치과갔더니

유치가 안빠지고 있다고..x레이 찍어봤더니 밑에 영구치 없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마흔이 되었는데

그 이빨이 시큰거려요. 이제 수명을 다 한걸까요? 되도록이면 그쪽이빨을 쓰지 않고

반대쪽으로 쓰려고 하지만 시큰 한 주기가 점점 짧아져 오네요.

위치는 아래쪽 첫째 어금니..

거기말고는 다 멀쩡한데....

임플란트 하는 방법밖에 없을 까요?

몇년이나 더 쓸 수 있을까요...

어렸을 때 알았다면 빼버리고 교정을 다시하지 않았을까...

 

혹시 크라운 같은 걸로 씌우면 조금더 오래 쓸 수 있을까요

IP : 121.161.xxx.1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3.10.25 8:09 PM (112.152.xxx.2)

    덮어씌우거나 하는건 안되나요?
    저도 유치로 20년 넘게 쓰다가 충치가 심해서 뽑아버렸는데 나중에 다른의사한테 이뽑은거 혼나고 옆니들 눕는거 교정해서 지금은 양쪽에 걸어서 쓰고 있거든요. (임플란트는 너무 무서워서 ㅠㅠ).
    어쩃거나 이가 있으면 뽑은후 새로하는것보다 원래 이로 뭔가를 하는게 더 낫다고 하던데요,,

  • 2. 내일모래마흔
    '13.10.25 8:28 PM (211.234.xxx.57)

    저는 최소로 남겨놓고 다깎아서
    치아랑 거의 흡사한걸로 씌웠어요
    아랫쪽 송곳니라 미관상 금은 피했어요

  • 3. 40초반
    '13.10.25 8:59 PM (121.182.xxx.22)

    저도 40초반인데 유치 사용해요 . 저는 치아 교졍 중학교떄 할떄도 유치는 안 건드리고 그대로 나뒀어요 .. 브릿지나 임플란트 보다는 유치라도 원래 치아가 더 좋다고 .. 그냥 놔두라고 의사샘이 그러더라구요 .. 썩거나 그런거는 아니라서 그냥 놔두고 .. 빠지면 브릿지 하려구요

  • 4. 원글이
    '13.10.25 9:11 PM (121.161.xxx.140)

    브릿지는 옆 치아를 갈아내야 되서 임플란트가 낫대요..저 같은 분이 꽤 계시군요

  • 5. 자끄라깡
    '13.10.25 9:27 PM (221.145.xxx.206)

    예외가 이렇게 많을 수도 있군요. 처음 알았어요. 놀라워라

  • 6. 우와
    '13.10.25 10:42 PM (116.40.xxx.4)

    젖니는 무조건 다 빠지고 영구치 나는 줄 알았어요 신기하네요

  • 7. ㅜ.ㅠ
    '13.10.26 12:38 AM (24.181.xxx.15)

    저도 무려 유치가 8개!!!
    생각보다 저 같은 분이 많아 반갑?네요.
    삼십대 중반입니다.

  • 8.
    '13.10.26 8:27 AM (175.114.xxx.136)

    저희남편 임플란트했어요 무려 다섯개
    시집 식구들이 다들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도 그래요
    큰애는 네개 작은애는 두개
    나중에 임플란트해야지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이거 또 유전이라 내자식 뿐만 아니라 손주도 그럴 가능성이 많아 대대손손 돈들어가게 생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282 11살 남아 골프채 좀 추천해주세요. 4 초보맘 2013/11/04 936
315281 베스트 글 읽다 보니.. 고구마깡 2013/11/04 593
315280 토하는 입덧보다 더심한 속쓰림 입덧인데 입원해야 할까요 9 입원할까요 2013/11/04 9,343
315279 녹차에도 카페인 있나요,? 1 ... 2013/11/04 911
315278 경마 중 느닷없는 장애물 넘기 우꼬살자 2013/11/04 429
315277 너무 미안했어요 20 ㅁㅁ 2013/11/04 10,414
315276 [파리 속보]프랑스 파리, 박댓통령이 묵고있는 숙소 호텔 앞에서.. 9 zyx 2013/11/04 3,750
315275 진짜사나이 보다 꺼버렸어요 14 ... 2013/11/04 10,468
315274 사랑을 그대 품안에를 보고 싶네요.. 1 우하하 2013/11/04 715
315273 김은숙 작가 미친거 아닌가요? 44 상속자 2013/11/04 25,597
315272 사골을 고았는데 갈비탕 같아요 7 임아트 2013/11/04 1,260
315271 내가 힘들때 내 옆에 없는 사람. 그만해야죠? 3 사나 2013/11/04 2,171
315270 어린애취급하는데........ 3 기분상해요 2013/11/04 679
315269 91리터 김치냉장고의 김치통 2 방글방글 2013/11/04 1,285
315268 이런 사람은 면허 안줘야 되지 않나요? 4 ㅇㅇㅇ 2013/11/04 856
315267 내가 받았던 대가없는 친절 48 생각 2013/11/04 15,100
315266 급질) 7살 아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와요. 아시는 분 꼭 좀 .. 2 ........ 2013/11/04 4,979
315265 지금 우리가 말하는 중산층 즉 보통사람은? 1 아리랑 2013/11/04 1,144
315264 여자관련 고민 있습니다~ㅠ 28 카사레스 2013/11/04 6,939
315263 어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이 13 슈퍼맨 2013/11/04 6,968
315262 응답94에 쓰레기요 8 .. 2013/11/04 3,608
315261 가래동반 코맹맹 감기가 너무 오래가요. 2 친정엄마 2013/11/04 1,393
315260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 11 TT 2013/11/04 1,990
315259 정소민이라는 10 드라마 2013/11/04 3,076
315258 꽁떼치즈 어디서 파나요? ... 2013/11/04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