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딸이 맨날 배가 아프대요..

......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13-10-25 19:42:00

 벌써 사나흘은 된거 같은데

학교 갔다오면, 오늘도 학교에서 배가 많이 아팠다고 그래요

생리통이나 설사는 아니고.. 장이안좋은건지

어디 아프냐고 물으니 배가 여기 아팠다 저기 아팠다 한다고 하네요

아침7시반에 나가서 반10시반에 오니 병원 가볼새도 없네요.

오늘도 모의고사 볼때 배 움켜쥐고 봤다고 해요

이맘때 애들 배아프다는말 자주하나요.

요즘 혹시 추워서 몸이 차가워져서 배가 아플수도 있는지.

유산균 요구르트 먹여볼까도 생각중입니다

내일 병원가보기전에 82님들 얘기 들어보고 싶어요

IP : 125.138.xxx.1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슬연필
    '13.10.25 7:43 PM (124.50.xxx.140)

    아마도 스트레스 받나봐요.
    시험이나 공부에 부담감을 느끼면 아이들이 배가 아프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 2. 원글
    '13.10.25 7:52 PM (125.138.xxx.176)

    낼이 시험이어도 걱정은커녕
    책한번 안디다 보는애라..ㅠ.ㅠ
    시험스트레스는 아닌거 같은데ㅎㅎ
    오늘 시험끝났으니
    낼 모레 한번 지켜볼까요 ㅎ

    오늘 모의고사인데
    어제밤에도 12시까지 스마트폰 주무르며 도수코 보고..
    맘이 천하태평이네요

  • 3. 혹시
    '13.10.25 8:31 PM (118.43.xxx.222)

    날마다 응가를 잘 못하는 건 아닐가요?
    저희집 아이 보니까 정말 화장실 갈 시간이 없어서 하루종일 참는 날도 있다보니 배가 가끔씩 아프더라고요.

  • 4. 죄송하지만..
    '13.10.25 9:14 PM (59.22.xxx.219)

    병원부터 가셔야지..쥐어짤 정도면..

    전 위내시경 해보셨음 좋겠어요..아니면 좋겠지만..제가 통증에 무딘편인데..
    배가 아팠다 안아팠다..멀쩡하게 잘지냈고..생리기간에 배가 아프니..생리통인줄 알았는데
    위궤양이더라고요..;; 금방 끝나니까 수면내시경 한번 해보세요..그냥 내시경이면 더 좋구요

    이게 증상이 아플때만 아프고..멀~~쩡하거든요..혹 모르니 한번 해보세요..아닐겁니다

  • 5. ㅇㅇ
    '13.10.25 9:59 PM (115.137.xxx.154) - 삭제된댓글

    변비일 수 있어요. 내시경까지 했는데 별이상 없고 엑스레이 찍어보니 변비였어요. ㅡ.ㅡ

  • 6. 유산균
    '13.10.25 10:30 PM (175.194.xxx.221)

    유산균은 가루로 된것 사서 먹이세요. 약국에서요.

  • 7. 혹시
    '13.10.25 10:37 PM (65.188.xxx.29)

    감기걸려도 배앓이를 동반하나요? 장에 바이러스가 있으면 그런것 같기도 해요. 가까운 사람 아이가 그랬는데 처음엔 꾀병인줄 알았다가. 클론병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그건 진단도 쉽지 않다고...가까이서 비슷한 증상을 지켜보고 적습니다.

  • 8. 뒤늦게...
    '13.10.30 12:45 PM (125.138.xxx.176)

    소중한 답글들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복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104 방과후 원어민 영어, 정말 별로 인가요? 16 방과후 영어.. 2014/03/10 3,973
360103 백화점에서 디올 립글을 샀는데 4 ㅠㅠ 2014/03/10 1,581
360102 전세집에 하자는 우리가 만들었지만 하자보수는 변호사랑 얘기하라는.. 1 진상세입자 2014/03/10 1,196
360101 유기그릇 세척을.. 호호아줌 2014/03/10 747
360100 아이가 양옆 입술이 찢어졌는데요.. 1 들들맘 2014/03/10 895
360099 녹차 세안 3 , , 2014/03/10 1,718
360098 결혼식 다녀왔는데.. 22 민망 2014/03/10 8,864
360097 결국은 물어보는게 좋을듯 해서... 1 냄비 2014/03/10 470
360096 페브리즈파워가 더 강한가요?? 아들 2014/03/10 459
360095 세결여 이지아얼굴 9 ..... 2014/03/10 5,850
360094 간 철수에 간 여준이네...... 1 손전등 2014/03/10 1,030
360093 확장형 식탁 쓰고 계시거나 써보신 분? 4 2400cm.. 2014/03/10 1,852
360092 초등입학 아이 휴대폰, 아~주 저렴한거 어디있나요? 3 휴대폰 2014/03/10 807
360091 치핵인것 같은데 용변 후 조치 취하면 괜찮아요 6 항문외과 2014/03/10 2,538
360090 녹즙기처럼 들기름 집에서 짜는 기구도 있나요 ? 6 ........ 2014/03/10 1,814
360089 기분 나쁘게 집 현관문을 세게 두드리는데 아휴 누굴까요? 6 ㅠㅠ 2014/03/10 1,802
360088 여러 사람 앞에서 말할 때 떠는 것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ㅠㅠ .. 17 덜덜덜 2014/03/10 10,869
360087 세부 샹그릴라로 여행하려고 하는데요.. 4 .. 2014/03/10 1,281
360086 안산다 다짐하고 또 사고서는.. 5 시장과일 2014/03/10 1,284
360085 상처되는 말,,거슬리는 행동(집들이에서 가위질..아시는분? 알려.. 4 울타리 2014/03/10 1,291
360084 들기름 먹는방법이 맞는지 봐주세요 8 ..... 2014/03/10 7,234
360083 셔틀버스 얌체엄마 37 짜쯩 2014/03/10 13,401
360082 두세살 터울 남매(오빠동생)는 옷 못 물려입히죠? 3 돌돌엄마 2014/03/10 941
360081 나이 드신 분들의 고집스러움 2 고집 2014/03/10 1,109
360080 딸들만 오면 변하는 시어머니.. 무슨 심리죠? 12 대리효도자 2014/03/10 3,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