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봉9천인데 일년에 2천 5백정도 소비하면 과한가요?

... 조회수 : 4,864
작성일 : 2013-10-25 18:10:18
40초반 미혼인데요
연봉9천에 실수령만 따지면 7천정도 됩니다.
대출이자 포함해서 이것저것 생활비 쓰면 일년에 2천5백정도 쓰는데 과한가요?
아주 절약하는 편은 아닌데 그렇다고 사치스럽지도 않거든요.

직장다니고 사람만나고 자기계발하고 하다보니 옷값, 식대, 학원비 이런부분도 꽤 크네요. 명품소비하는건 아니구요.

그래도 좀 더 아껴사는게 맞겠죠?
IP : 39.7.xxx.20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3.10.25 6:12 PM (118.220.xxx.80)

    좀더 쓰셔도 될것같은데요?
    본인에게 만 쓰시는거니...

  • 2. 신기할 따름
    '13.10.25 6:12 PM (122.32.xxx.129)

    저도 그렇게 살아보고 싶네요.한달에 오백도 더 써지던데요 ㅠㅠ

  • 3.
    '13.10.25 6:20 PM (112.153.xxx.16)

    도 놀랍에요. 미혼일때 실수령액 연 4천이였는데 3천정도 소비하고 살았네요.
    여행다니고, 옷사입고, 부모님 이것저것 사드리고요. 이쁘고 몸매될때 예쁜옷도 사입고, 여행도 다니고하세요.

  • 4.
    '13.10.25 6:22 PM (116.120.xxx.127)

    알뜰하시네요

  • 5. ㅡㅡㅡ
    '13.10.25 6:22 PM (220.72.xxx.69)

    혼자면 적당한것같은데...음..알뜰하신것도 같고 십몇년전 결혼전 미혼일때도 2~300 썼어요..좀 많이 쓰는 축이었구요

  • 6. 111
    '13.10.25 6:29 PM (221.149.xxx.79)

    실례지만 미혼때 300을 어떻게써요??...;; 태클이 아니라 정말 저랑은 다른세계가 많은거같아서요..

  • 7. ...
    '13.10.25 6:42 PM (39.7.xxx.208)

    사실 의외의 답변인데요..
    여기서 가계부 올리시는분들 보면 저는 항상 과소비같이 느껴지거든요.그래서 너무 많이 쓴다고 하실줄알았는데..
    해외여행을 자주 다닌것도 아니고 명품가방도 거의 없구요.
    근데도 연봉이 낮을때부터 꾸준히 한달에 평균 150-200 은 썼던것같아요.
    직장생활하는게 생각보다 유지비(?)가 많이들더라구요.
    늘 아껴야지 하는 맘만 있고 잘 안되네요.

  • 8. ..
    '13.10.25 6:56 PM (58.34.xxx.127)

    알뜰하신 거에요.. 크게 뭐 사지 않아도 한달에 생활비 용돈 경조사비 하며 그정도면 정말 야무지게 사는 분이네요

  • 9. 알뜰하네요
    '13.10.25 7:02 PM (110.70.xxx.165)

    저 백수 주부인데 저한테 월사백은 쓰는거같아요;;;

  • 10. shuna
    '13.10.25 7:14 PM (211.36.xxx.208)

    적게 쓰시는거 같은데...

  • 11. ,,,
    '13.10.25 7:16 PM (118.208.xxx.239)

    어머 너무 과소비하시네요~!! 한이억은되야 연 2천5백정도 소비해야하는거아닌가요?

  • 12. 345
    '13.10.25 7:54 PM (221.164.xxx.106)

    연봉 높고 애도 없으니까요..
    부부한테 일찍 아끼라그러는 건 앞으로 애가 기하급수적으로 돈이 드니까..
    많이 벌면 그정도 쓸수도 있죠

  • 13. 커피
    '13.10.25 8:11 PM (122.36.xxx.73)

    애없으면 돈 많이 모을수 있는거 사실이지만 그만큼 벌어 2500정도만 쓰고 나머지 저축하는것도 쉬운일은 아니네요.쓰려고만 들면 돈 삼사백은 우스워요 머리 치장 옷치장 화장품 근사한 외식 해외여행 명품백 구두..돈들어갈일 많은데 알뜰히 잘살고 계신거죠..

  • 14. ..
    '13.10.25 8:17 PM (121.183.xxx.49)

    적당하신것 같아요.
    꼭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긴축재정이 필요한 상황도 아닌데..
    어느 정도 즐기고 살 필요는 있다고 봐요.
    쓰려고 들면 2천5백이 많은가요?
    저축액이 부럽네요~
    님이 말씀하시니까 조금은 소비를 줄이고자 하는 생각도 없지 않은 듯 해서 얘기하자면..
    아예 연 5천단위 목표로 잘라서 저축하는건 어떨까요?
    "이 정도 소비는 괜찮아 괜찮아" 하기 시작하면 점점 늘게 되던데요~~
    자가 집이 있다면 여유을 부리셔도 될 듯..ㅎㅎ

  • 15. ...
    '13.10.25 8:18 PM (175.253.xxx.57)

    적당한데요..

  • 16. 대출상환없어도
    '13.10.26 7:00 AM (116.41.xxx.105)

    순 지출만 2500이라도
    소득대비 엄청 알뜰하시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192 고등학생 키플링 서울이 적당한가요? 3 .. 2013/12/08 1,198
328191 도봉구 방학동에서 - 진부령까지 자가용으로 2시간 54분 걸린다.. 손바닥으로 .. 2013/12/08 2,117
328190 장터 좀 제발 없애세요 31 늘 나오는 .. 2013/12/08 4,086
328189 82로그인 하면~~ 6 ~~ 2013/12/08 674
328188 서울남부터미널에 주차장있나요? 3 고3엄마 2013/12/08 11,030
328187 갈라쇼보셨어요? 1 연아 2013/12/08 3,052
328186 오늘미사 강론 감동이예요 2 상당 2013/12/08 1,699
328185 언냐들 ...잠자는 검도 호구 잇음 내둬... 15 쿨한걸 2013/12/08 2,816
328184 좀전에 로그인 안되지 않았나요~ 11 ~~~~ 2013/12/08 1,020
328183 장터 김치판매자 해명할 수 없으면 9 .. 2013/12/08 3,792
328182 제가 생각하기에 응사 이상한 점 10 보긴 봄 2013/12/08 2,590
328181 장터글을 보며...진부*님은 슈퍼맨보다 더한분이시네요 16 2013/12/08 4,860
328180 김치판매자라면 9 내가 2013/12/08 2,321
328179 응사 질문이요 2 저기 2013/12/08 640
328178 ㅈㅂㄹ 이분 가공식품 판매 불법이네요. 17 불법 2013/12/08 7,912
328177 가족석,친지석 이런푯말 세워놓는거 2 누가알려주세.. 2013/12/08 1,188
328176 응사 작가가 유연석한테 잔인해요 9 ..... 2013/12/08 3,996
328175 이건 무슨 심리인건지 궁금해요. 9 궁금해요 2013/12/08 1,350
328174 빨리 집 빼기 위해서요.. 1 ... 2013/12/08 773
328173 '문재인이 이긴 것 같다' 메시지..대선 당일 무슨 일이 벌어졌.. 9 참맛 2013/12/08 3,390
328172 글 지우셨네요 3 .. 2013/12/08 1,280
328171 진짜 화풀이하는 인간도 있나요? 3 아휴 2013/12/08 1,263
328170 지진희 드라마에서 한혜진이요 6 2013/12/08 3,880
328169 갱년기 호르몬제 투여...질문있어요 7 답변부탁 2013/12/08 9,528
328168 나정이 남편은 칠봉이건만 여기 반응은 왜 -_- 31 답답해서 2013/12/08 9,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