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로 들어갈경우 이정도의 부탁 무리일까요?

사랑해요82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13-10-25 15:47:11

오래된 아파트와 신축빌라로 여쭤봤었는데

다시 한번 관심 가져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어리고하니 (세살)

오래되긴 했어도 대단지 아파트로 이사갈까하는데요.

 

아파트가 15년 되었는데

화장실이며 씽크대를 전혀 손보지않았고,

도배장판은 2년전 했던거라 안해준다합니다.

 

도배장판은 그렇다니 안될거같고 씽크대 교체나

화장실 부분 수리만 부탁해볼까 하는데..

화장실 한개가 전실과 붙어있고 창문이 나있어요.

지역카페 엄마얘기로 겨울에 무척 춥다함.

 

이정도는 요구해도 괜찮은 선인지

아니면 좀 더 약한선에서 부탁해야 하는건지요.

 

제가 나이에 비해 세상물정 잘모르고 철이 없습니다.

한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1.165.xxx.1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5 3:53 PM (121.160.xxx.196)

    파손된 것만 고쳐주죠.

    수리햇으면 월세 올려받을것이구요.

  • 2. 감사합니다
    '13.10.25 3:55 PM (221.165.xxx.179)

    네 집주인에겐 무리한 요구이군요.
    미리 여쭤보길 잘했네요 ^^

  • 3. 234
    '13.10.25 3:57 PM (221.164.xxx.106)

    계약서 쓰기 전에 협상~

  • 4. ..
    '13.10.25 4:00 PM (14.37.xxx.93)

    도배장판도 안해주는데 더비싼 싱크대를 해줄까요... 월세시면 신축빌라도 괜찮은데요.. 요새 1층부터 다 도어락되어있어서 비번있어야 문열수 있는데..

  • 5. 원글
    '13.10.25 4:33 PM (221.165.xxx.179)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며칠전 집보러 갔을때 아파트 위치 등 첫인상이 좀 별로였던지라
    안할 생각이 더 컸고, 집볼 당시 세입자 아저씨만 계셔서 대충 보고 나와버렸네요.
    지금이야 그때 꼼꼼히 볼걸 후회되지만..
    남편이 출장에서 일주일후 돌아와 다시 보러 가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언뜻 본것중 기억나는게 씽크대가 정말 요즘 어디서도 볼수 없는 형태이고
    각 문마다 체리색 몰딩이 있었는데 제가 좀 그런걸 보기 힘들어합니다.
    그리고 욕실에서 욕조와 타일 사이가 들뜬건지 꺼먼 공간같은게 있었던거 같네요

    ..님 처럼 신축빌라도 저는 괜찮다 생각하는데..
    같이 집보러 가주신 친정엄마는 아빠와 함께 빌라는 절대 안된다고 극구 말리세요.
    거기다 주변 편의 시설이 없는 동네라 어린 아이와 제가 잘 지낼수 있을지 저도 자신은 없구요.

  • 6. ㅇㅇ
    '13.10.25 4:47 PM (180.68.xxx.99)

    그 집이 그런 상태라 저렴하게 나온거라면 할수 없는거구요.다른집은 깨끗한 대신 좀 비쌀수도 있구요...
    너무 오래 된거 같네요..씽크대가...
    저도 한 15년 넘게 도배 안한집 한번 보러 간적이 있어서 ..벽이 노랗고 씽크대 문짝드이 다 색이 다르더라구요 ㅡㅡ
    욕조와 타일 사이도 깨져서 까맣게 보인걸수도 있구요.
    그런데 화장실 공사는 돈이 많이 나가서 주인이 안해줄지도 몰라요..

    어차피 그집도 이제는 고칠때가 된거면
    계약전에 조금 보증금 올리더라도 씽크대 욕실 수리 해주시면 안되냐고 해보시고 말 안통할거 같으면 그냥 다른집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968 BC카드가 따로 잇나용 1 궁금 2013/10/25 624
311967 어린이템플스테이 추천 ... 2013/10/25 716
311966 이사갈 집 전입신고 확정일자 미리 받아둬도 되나요? 2 새옹 2013/10/25 24,175
311965 독일빵 이라고 해야하나..딱딱하며 찢어먹는 빵이요 11 2013/10/25 3,137
311964 와, 우리아이가 저보다 한수 위예요.. 8 정리 2013/10/25 1,764
311963 맛있는 땅콩 어디서 사면되는지 알려주세요. 5 ... 2013/10/25 1,126
311962 끼어들기 하다가 사고날 뻔 했는데요 30 2013/10/25 4,471
311961 '박정희 여인들 칼럼' 관련 재판부, 검찰에 사실 확인 요구 5 오마이 &l.. 2013/10/25 1,228
311960 11월20일경에 1박2일 국내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1 dd 2013/10/25 947
311959 다들 프로포즈는 어떻게 받으셨는지요?? 4 디쓰이즈쎄븐.. 2013/10/25 1,300
311958 돌체구스토, 던킨도너츠 주는 트위터 팔로잉 이벤트있네요~ 핑크자몽 2013/10/25 438
311957 관심 있는 거 같은데 대쉬 안 하는 남자? 11 2013/10/25 20,877
311956 님들~어떤 제품의 가그린이 좋은가요? 2 가그린 2013/10/25 824
311955 밀양 송전선로, 왜 마을 가로지르게 변경됐나 1 변경의혹 2013/10/25 653
311954 오븐을 하나 장만하려고 하는데 어떤걸 사야할지 3 ?/ 2013/10/25 1,194
311953 신발장문에 무늬가 많이 긁혔는데요 인내 2013/10/25 313
311952 길거리 차찌그러진곳 펴는곳 말이예요 3 신빛 2013/10/25 5,363
311951 앞으로 건설될 송전탑이..300개라고 합니다.. 2 밀양 2013/10/25 853
311950 김주하와 국정원 절묘한 타이밍 24 NYT 2013/10/25 3,331
311949 책장,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질문 2013/10/25 555
311948 세련되게 하고 다니고싶은데.. 7 .. 2013/10/25 3,948
311947 밴드 사진질문입니다. 밴드 2013/10/25 830
311946 냄비뚜껑 안떨어진다고 119를 부르다니... 12 참나 2013/10/25 3,935
311945 비타민C 대신 과일건조제품 먹어도 상관없을까요? 7 둥기두둥기 2013/10/25 1,766
311944 구스다운 4 잠바 2013/10/25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