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라매장.. 원래 환불을 그렇게 잘 해주나요??

자라 조회수 : 9,273
작성일 : 2013-10-25 14:45:27

챙피해서 친구라고 안할래요..

그냥 지인이라고 할래요;;

 

지인이 자라매장에서 옷을 사서(치마랑 앙고라니트)

이틀이나 모임에 잘 입고나가고

오늘 고대로 환불 받았다고 하는데..

(표딱지는 옷이 니트재질이라 표안나게 구멍으로 빠졌다가 고대로 끼웠다고..)

 

그옷입고 한참 걸어서 등에 흥건히 땀도 흘렸다고 했는데..

 

그거 고대로 다시 파는거 맞죠?ㅠ

 

자라매장 한번도 가본적 없는데

앞으로도 거기선 옷 안살꺼라고 속으로 생각했어요..

 

근데 마침 제가 새로 입고온 옷은

동네 보세집에서 만원에 싸게 파는거라 절때 환불 안된다고 한건데

잘살펴보지 못한 제 불찰이지만

어깨부분에 구멍이 뽕 나있는데..

환불 절때 안된다고 한 말이 귓가에 맴도는데

 

이 친구.. 아니 지인은

훨씬 비싼옷 며칠이나 입고 환불도 고대로 했단소리 들으니

원래 자라 매장은 저리 환불을 잘 해주는 곳인가..

(눈으로 봐도 입었던거 표시가 날법도 한데..)

원래 비싼옷들은 그런건가요?

(하도 보세랑 인터넷에서만 사서 입다보니)

 

IP : 61.74.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25 2:48 PM (175.252.xxx.35)

    미쳤네요
    인간이 양심이 없네요
    정책상 환불은 해주지만 그 지인 아마 살면서 좋은일
    만날일은 없어 보이네요

  • 2. 쇼킹;;
    '13.10.25 2:51 PM (116.39.xxx.32)

    환불해주고안해주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 지인.......... 진짜 제정신아닌듯하네요.

  • 3. 제가 왜 자라매장 인식이 안좋냐면요..
    '13.10.25 2:56 PM (61.74.xxx.243)

    이 지인 동네 친구가 자라매장에서 일했는데..퇴사하면서 그 자석택 떼는 동그란 자석?
    그런거 갖고 나왔다면서
    자라에서 옷사면 자기가 그거 떼줄테니깐 입었다가 다시 붙여서 환불하란소리 했었거든요.

    그땐 말도 안된다고 됐다고 해놓고..
    물론 이번엔 그 자석으로 되어 있는 옷이 아니라 그냥 종이텍만 붙어 있는거긴 하지만..

  • 4. ...
    '13.10.25 3:04 PM (220.73.xxx.37) - 삭제된댓글

    헐..땀에 쩔은것을..양심상 그러면 안되죠..삶의 지혜인듯 자랑스럽게 말하던가요? 참 없어보입니다.

  • 5. ㅁㅁ
    '13.10.25 3:04 PM (59.10.xxx.104)

    자석텍은 매장에서 계산하면서 떼주는건데
    그걸 붙여서 환불하라니요?
    자라매장에서 일한거 맞나요??

  • 6. ...
    '13.10.25 3:28 PM (220.78.xxx.21)

    가끔 아울렛에서 올 살때 옷이 뭔가 새옷 같지 않은 느낌이 있었는데..범인이 저런거였구나

  • 7. !!
    '13.10.25 3:33 PM (210.206.xxx.130)

    31일까지 환불이 되더라구요..
    일부 진상들이 그걸 악용하는 거지요..

  • 8. ..........
    '13.10.25 4:01 PM (118.219.xxx.231)

    백화점에서도 직원들이 옷입고 나갔다가 다시 다려서 팔잖아요 이거 티비에서 나온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207 김장 담글때 액젓 어디꺼 사세요? 6 구입 2013/11/11 1,980
318206 마루에 장판깔면 값어치 떨어지게보이나요? 20 최선을다하자.. 2013/11/11 5,128
318205 치열한 유치원 입학... 1 알흠다운여자.. 2013/11/11 841
318204 지겨움을 극복하는 방법 3 2013/11/11 1,418
318203 상속자들에 대한 잡솔...최원영 캐스팅 뒷얘기 8 .. 2013/11/11 5,060
318202 주유소 강아지 7 날아라얍 2013/11/11 1,743
318201 sk핸펀이 3대가 되어서 6 ... 2013/11/11 800
318200 이 코트 진심 어떠세요? 환불 or 수선 96 봐주세요 2013/11/11 15,534
318199 중.고딩.....겨울엔 교복 셔츠 안에 뭘 입고 다니나요? 9 추워서 2013/11/11 1,960
318198 90년대 자동차 이름 좀 알려주세요 7 ?? 2013/11/11 1,322
318197 추운데서 못 자라는 식물, 월동 어떻게 해야하나요? ㄹㄹ 2013/11/11 905
318196 추우면 두통이 오나요? 8 맞나? 2013/11/11 3,148
318195 어제 신발글 올렸었는데...250~255 신발 신어보고 살 수 .. 1 fdhdhf.. 2013/11/11 995
318194 초등 3학년 남아.. 다리가 휘었는데 어째야 하는가요? 4 다리 2013/11/11 652
318193 90년대 주말 드라마 제목문의 6 무지 2013/11/11 880
318192 오로라 공주 추가연장 반대 임성한 퇴출 서명합시다. 12 행복한나라 2013/11/11 5,031
318191 칠봉이랑 삼천포가 화이에! 어마나 2013/11/11 1,093
318190 응답하라는 참 따뜻한 드라마네요. 13 사투리 2013/11/11 3,062
318189 동네 피아노 학원 갔다가 빈정상해 돌아왔네요. 5 2013/11/11 5,040
318188 크라운은 괜찮나요 1 엄마과자 2013/11/11 588
318187 표창원님 쓰신 책 중에 가장 추천해주실 만한 책은? 5 ㅇㅇ 2013/11/11 666
318186 절임알타리 어디서 주문하는게 좋을까요? 2 김장초보 2013/11/11 983
318185 응답하라 1994 시청률 공약이 화제네요. ㅋㅋ 2013/11/11 2,197
318184 기가 차서 퍼 왔어요.(불펜에서 퍼 온건대 괜찮죠?) 3 ... 2013/11/11 1,926
318183 아동학대 방조하는 한국 법, 국제기구에 고발 lament.. 2013/11/11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