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결혼을 회사 들어가는 거나

234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13-10-25 14:41:23
차 사는 거랑 비슷하게 

자기가 겪어야할 관례로 여기는 거죠

결혼이든 연애든.. 

자기한테 이득이 될지 아닐지 생각해서 하는데


여자들은 들떠서 하거나 두려움에 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남자들은 대부분 바람 이혼 걱정 안하는게

짤릴때 전직할때 싫어서 회사 안 들어간다는거 별로 없잖아요?
교통사고 나는 거(바람, 이혼) 무서워서 차 못사나요? 사고 나는 거(이혼요구) 걱정되면 보험(세컨드) 들어두면 되지

 일단 이직할때 하더라두 1년이든 10년이든 돈 벌어야하면 회사는 들어가고 보는 거지..

근데 여자들은 예전에는 한회사 짤리면 다음 회사 들어가기(재혼) 에 감산점이 생기고 경력이 (나이가 들수록) 감산점이 생기니까 
결혼생활하는 과정에서 자기가 이득을 얻기 보다 

떠밀려서.. 혹은 나중에 결혼하고 싶어도 나이 들어서 못할까봐.. 지금 어릴때 결혼하는게 나이들어서 결혼할 상대보다 조건이 나을거라는 생각에 결혼해서

그나마 모은 돈도 혼수 예단으로 다 날리고 (남자가 모은 돈은 집으로 고스란히 있고.. 오히려 재산가치 올라가기도 했고 여태까지는...)

남편하고 파워게임에서 밀리고 

남편이 막 나가도

사모님자리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해, 그리고 애들을 위해.. 희생하는 경우가 많았고.. 여전히 많죠..

여자들도 자기 어머니나 친구 어머니 친척 아줌마가 그랬듯이 희생하지 말고 계산을 하게 되면.. 

결혼율이 낮아질 수 밖에 없죠

남자들이 서양 남자처럼 좀 매너가 생기거나  (제일 나은 변화지만 제일 가능성 낮을 거 같은)

여자 재혼이 남자 재혼처럼만큼이라도 마이너스 요소가 덜되거나 

계속 한국내 결혼 기피하는 여자들만 늘어나거나... 

그럼 남자들이 해외에서 사오는 여자들도 한국 남자들 개매너 싫어하니 매너가 좀 생기겠죠


음~~ 뭐 ^^ 그동안  출산율 좀 떨어지면 어떻습니까. 덜 착취당하고 ㅎ ㅎ 좋죠..

결혼은 하더라도 애들 교육비 생각하면 애 안 낳고 그냥 연인들 동거처럼 살아도 좋고.. 

아니면 여자들도 계산합시다~ 

결혼하면 애 생기면 변할거야하고 헛된 믿음 버리고.. 있는 그대로 보세요

그리고 남자처럼 계산하는 여자들 욕하지 말구~
IP : 221.164.xxx.1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5 2:44 PM (180.65.xxx.29)

    뭐라는지...

  • 2. -_-
    '13.10.25 2:47 PM (219.253.xxx.66)

    논지가 뭔지 모르겠네여...거의 배설 수준인듯...

  • 3. 234
    '13.10.25 2:49 PM (221.164.xxx.106)

    이렇게 쉽게 적어놨는데 이해를 못하다니~
    하기 싫은 거겠죠

    여자들 욕하지 말라 추가하면 > 올케나 동서가 명절때 손하나 까닥 안 한다고 뭐 기타등등 결혼생활 날로 먹으려고 한다고 욕하지마라.. 남자들은 다 날로 먹어왔다.. 님들도 손하나 까딱하지말던가 뭐 그런거?
    여자끼리는 욕하지마요 ㅋ ㅋ

  • 4. ㅡㅡ
    '13.10.25 2:53 PM (203.226.xxx.72)

    여기 나이 지긋한 분들 많아요. 결혼도 안해본 처녀가 결혼이 어쩌구 저쩌구 웃겨요. 미혼아가씨인거 티 팍팍 나네

  • 5. ㅇㅇㅇㅇ
    '13.10.25 3:05 PM (218.159.xxx.94)

    뭐라고 하는건지 주제가 뭐에요?

    님도 님글 읽어보면 뭔 소린지 할거 같은데 -ㅅ-;

    그리고 원글님 아버지도 결혼 그까이꺼 대충 해보지 뭐. 나중에 이혼하더라도. 이렇게 결혼한거고

    애도 뭐 낳아보지 나중에 버리든 키우든 일단 낳아보자 해서 낳은거고.

    그런거죠?

  • 6. ㅡㅡㅡ
    '13.10.25 3:07 PM (39.7.xxx.178)

    선보다가 지친 노처녀가 횡설수설 하는 글인듯

  • 7. 똑똑한 여자
    '13.10.25 5:15 PM (121.166.xxx.179)

    여자들도 똑똑하게
    집해오고 자기명의로 하세요.
    그리고 남자보고 가전제품 해오라고 하세요.

  • 8. 똑똑한 여자
    '13.10.25 5:16 PM (121.166.xxx.179)

    유리,불리의 말뜻도 모르는 사람이 있네요.
    남편 명의 집이 남편 재산인가요? 같이 쓰는 재산이지?
    남편 재산이면 남편이 내쫓아도 아무말 않고 나갈 거죠? 남편 재산이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951 부산놀러가는데 날씨 어때요?? 1 **** 2013/10/25 452
311950 외국이 아니라 정부청사 근무 외교관은 어디서 일한다고 부르나요?.. 2 ... 2013/10/25 1,065
311949 미국에서 다이너가면 뭐시키세요? 4 2013/10/25 985
311948 돌맞을 각오하고 써봐요... 49 강력국가 2013/10/25 13,984
311947 떨리는 마음 진정시키고 모임 나갈때 뭐 먹죠? (약) 2 떨려 2013/10/25 1,497
311946 '法 밖의 전교조'…노·정 정면충돌 불가피 10 세우실 2013/10/25 486
311945 자기만 도와달라는 사람 4 2013/10/25 961
311944 결혼안할 사람들은 본인이 안하면 되는데 왜 그럴까요? 10 ㅇㅇㅇ 2013/10/25 2,253
311943 파는음식 너무짜요 물을 계속 먹고있어요 1 짜다 2013/10/25 551
311942 키즈카페에서 만난 어떤엄마때문에 계속 기분이 안좋아요 12 힘든육아 2013/10/25 3,379
311941 오래된 친구 연락을 끊어야할까요 답글 많이주세요 ~~ 4 에휴~ 2013/10/25 2,635
311940 바지락 손질법 1 조련사 2013/10/25 1,568
311939 정세균의원 트위터에서 7 불복이 아니.. 2013/10/25 1,179
311938 부산에 책상만드는공방 아시는분 2 질문 2013/10/25 683
311937 눈물나는 내조카... 82 기쁜맘..... 2013/10/25 23,274
311936 유기수저 4 천사 2013/10/25 1,576
311935 혹 독일 하이델베르그에 사시는 분 계실까요? 아님 그저 독일이라.. rose 2013/10/25 577
311934 빵만 계속 먹고 싶어요. 11 빵녀 2013/10/25 2,018
311933 하이고..김주하 시어머니가 검색어 1등이에요 8 온라인 2013/10/25 5,107
311932 결혼은 안하고 혼자사는게 나을 듯 한다는 글 18 .... 2013/10/25 3,608
311931 면접 후 연락 드릴게요 하고 연락이 없어요. 7 .. 2013/10/25 13,892
311930 사람들이 댓글공작이라는 말에 대한 반응이.. 3 즐기는자 2013/10/25 377
311929 뉴스타파 - 임종국 1부 - 식민지 소년의 '자화상'(2013... 1 임종국 2013/10/25 320
311928 강남에 자습형 수학학원(클리닉?) 추천해주세요 5 고1 2013/10/25 1,766
311927 땅값이? 2 토지 2013/10/25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