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10.25 1:50 PM
(115.178.xxx.253)
같이 기뻐해드릴께요.
어머니와 조카들 그리고 원글님께 박수 보내드립니다.
엄마는 신을 대신하여 있다는데 그럼엄마를 일찍 보내고 잘 견뎌내준 조카들과 사랑으로 키워주신 할머니,
그리고 원글님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축하드립니다.
2. 훌쩍..
'13.10.25 1:51 PM
(220.76.xxx.72)
기특하네요.. 할머니가 참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조카 등록금으로 금일봉 주시면 어머니와 조카가 정말 고마워 하고 기뻐할거 같아요.. 원글님~ 꼭 그렇게 하세요 ^^
3. 이야~
'13.10.25 1:51 PM
(183.97.xxx.192)
그냥 넘어갈수가 없네요 증말
완전 축하드려요 ㅠ.ㅠ
그 어떤 대학 합격글보다 찡하네요
어머님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라고 전해주세요~
4. ...
'13.10.25 1:51 PM
(210.96.xxx.206)
외할머님도 얼마나 정성으로 키우셨을지 글만으로도 짐작이 가서 눈물이 납니다. 살아보니 여자들 직업으로 간호사 좋은 것 같아요. 꿋꿋하고 씩씩하게 공부 잘 하면서 앞길 열어가기를 멀리서 응원합니다. 남은 한 곳도 좋은 소식 들리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5. 축하축하
'13.10.25 1:52 PM
(175.223.xxx.220)
저도 작년에 엄마 떠나고 너무 힘들었었는데..
어린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ㅠㅠ
엇나가지 않고 좋은결과 얻게되어 다행입니다.
앞으로 인생에 좋은 일들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원글님 어머님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부럽네요~^^
6. 마구마구
'13.10.25 1:53 PM
(122.100.xxx.71)
축하드립니다.
어머니 진짜 고생하셨네요.
젊은 사람도 사춘기 녀석들 감당하기 힘든데..
님도 옆에서 아마 엄마한테 큰 힘이 되었을겁니다.
축하드려도^^
7. @@
'13.10.25 1:5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글읽고 눈물이 핑 도네요.정말 축하드려요. 아마 그 조카는 간호사 잘해낼겁니다.
8. ...
'13.10.25 1:55 PM
(112.170.xxx.82)
축하축하합니다.. 얘야 수고했어, 할머님도 수고하셨습니다
9. 수험생엄마
'13.10.25 1:57 PM
(59.19.xxx.167)
제 코끝이 찡해지네요
정말 축하해요
힘든시간 잘 견뎌낸 할머님도 손주도 멋집니다.
울딸도 수험생인데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입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할꺼에요
10. 호랭연고
'13.10.25 1:57 PM
(203.228.xxx.40)
축하드려용^^ 할머님께서 고생하셨네요..
11. 아이고..
'13.10.25 1:58 PM
(68.148.xxx.60)
-
삭제된댓글
기특해라~~!!!!!
당연히 축하해야죠~~!!!!!!!!!!!
세상에, 얼마나 대견해요!!!
이제 시작!!! 앞으로 분명 웃을 일이 더 많아지고 좋은 날이 가득할 겁니다..
여러모로 고생하셨을 어머님께도 박수 쳐드리고 싶습니다.. ^__________^
12. 아?
'13.10.25 1:58 PM
(183.100.xxx.139)
글을 읽는 데 눈물이 나네요.옆에 있으면 할머니 조카 모두 꼭 안아주고 싶네요 정말 정말 축하 드려요.
13. 나비
'13.10.25 1:59 PM
(210.220.xxx.133)
눈물났잖아요 ㅜㅜ
14. 기쁜맘
'13.10.25 2:01 PM
(203.254.xxx.73)
아 넘 감사합니다...직장에서 님들 글 읽으며 주책맞게 눈물이 찔끔찔끔...ㅋㅋ 옆에서 누가 볼까봐
몰래몰래 눈물 닦고 있어요...조카들도 고생했지만 울엄마 예민한 사춘기 두 여자애들 키우느라
증말 몸에 사리가 두어말 쌓였을꺼에요...그래도 나이먹어도 건강해서 애들 돌볼수 있고 할일이 있는게
더 좋다는 초긍정주의 울엄마...계속 건강하셨음 좋겠어요...큰조카 학교서도 울엄마 유명해요 ㅎㅎㅎ
할머니가 넘 똑똑하시다구요^^
15. 랄랄라
'13.10.25 2:05 P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정말 축하드려요.. 더 좋은날 올겁니다.
지금 이 순간의 행복 만끽하세요..
어머님 정말 장하십니다..
16. ^^
'13.10.25 2:07 PM
(112.159.xxx.57)
아이구 대견하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조카따님한테 등도 툭툭 두드려주고 용돈도 두둑히주고싶은 마음이네요.
식구분들도 안타까우셨을테지만, 잘 지켜주셨고, 특히 할머님 고생많으셨어요~!
17. 조카
'13.10.25 2:10 PM
(14.55.xxx.30)
할머니가 애 많이 쓰셨네요.
건강하셔서 애들 잘 되는 모습 오래오래 보시길...
18. 축하드려요
'13.10.25 2:10 PM
(223.62.xxx.105)
병원 대기하면서 글 읽었는데 눈물나네요.
조카와 어머님 모두 장하십니다.
간호학과 들어가기 쉽지 않아요. 저 아는 애 삼수해서도 못갔어요.
거듭 축하드려요~~!!
19. 이선윤주네
'13.10.25 2:12 PM
(210.178.xxx.204)
할머니가 고생을 많이하셨네요
조카, 할머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20. 기쁜맘..
'13.10.25 2:16 PM
(203.254.xxx.73)
간호학과 공부가 참 어려울텐데 다 견뎌낼수 있냐고 하니 자긴 더한것도 할수 있대요 ㅎㅎ
아프리카봉사도 가고 나중에 호스피스 병동에서 일하고 싶대요.(벌레 한마리도 못죽이는 것이 -_-;;)
아무래도 지엄마의 이른 죽음이 아이를 그렇게 만든듯 해서 또 맘이 찡하네요...
주말에 엄마 모시고 바람 쐬 드려야 겠어요.... 조카는 그래도 수능까지 다 보고 수시 2차 또 지원해
본대요.. 수시 1차때 4군데 지원해서 2군데 더 넣어 볼수 있다네요...되면 좋고 안됨 여기 다님 되고..
같이 맘 써줬던 울남편한테도 고맙다면서 펑펑 울었어요...다들 감사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21. 축하축하^^
'13.10.25 2:17 PM
(121.140.xxx.2)
축하드립니다!
고모로서, 딸로서 매우 짠하시겠어요.
어제 글 올리셨던 분도 스토리를 가진 이런 글을 지적하셨던 건 아니었던 것 같아요.
22. 눈물나네요
'13.10.25 2:25 PM
(222.236.xxx.214)
명문대 합격 못지않게
저도 기쁘고 축하드립니다.
아마 손녀들도 할머니 노고 다 알꺼예요.
23. 아미
'13.10.25 2:37 PM
(39.118.xxx.94)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싶네요
앞으로도 술술 잘 풀리시길..
어머님도 조카분도 고생 많으셨어요
지켜보는 원글님도요
응원합니다 쭈욱~~~
24. **
'13.10.25 2:39 PM
(125.179.xxx.172)
원글님 축하드립니다. 정말 대단하신 어머님이시고 조카예요.
저도 어제 글올리신 분이 원글님같은 경우는 아니었다고 이해를 했어요.
원글님도 참 마음이 아니었을텐데... 제 사촌도 갑자기 아버지 돌아가시고 군대 갔다온 후에
전과를 해서 새로 공부했어요. 참 오래전 이야기인데 그 동생 생각이 겹치면서 눈물이 나네요.
이제 좋은 일들만 행복한 날들만 함께 하시기를 빌어요.
거듭 축하드립니다~~
25. 수성좌파
'13.10.25 2:40 PM
(121.151.xxx.215)
정말 축하합니다~~
전문대라도 간호학과는 점수좋아야 가던데
조카가 할머니 정성에 힘입어 열심히 노력했나봐요~~~
이맘때만 되면 드는 생각이 고생하고 힘들었을 수능생과
엄마들을 위해 모두 원하는 대학에 다붙었음 좋겠어요~~~
26. ..
'13.10.25 2:42 PM
(223.62.xxx.118)
감동적인 자랑글이네요^^ 축하드려요. 할머니가 참 장하세요. 조카 끝까지 격려해 주세요.
27. 아무리
'13.10.25 2:42 PM
(14.43.xxx.202)
-
삭제된댓글
축하한다는 말을 반복해도 지나치지 않겠어요,
그동안 할머니와 아이들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글읽으며 폭풍눈물로 티슈한장 흠뻑적시고있는...
28. 큰언니야
'13.10.25 2:48 PM
(203.206.xxx.184)
축하 축하드려요 ^^
29. ^^
'13.10.25 2:52 PM
(175.112.xxx.112)
정말 자랑스럽고 기쁘시겠어요.
축하드립니다.
글읽는데 눈물이 핑 도네요~
앞으로도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바래요~
30. 기쁜맘..
'13.10.25 3:05 PM
(203.254.xxx.73)
에고 정말 감사드려요..다들 자기일처럼 축하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그래도 앞으로 엄마의 빈자리가 많이 느껴지겠죠?? 딸애들이다 보니 결혼할때, 애낳을때, 한참 애키울때
등등,..,, 먼저간 엄마 생각 많이 날꺼에요..잘 이겨내야 할텐데...
울엄마도 그얘기 하시더라구요...한단계는 넘겼지만 앞으로는 지에미 생각 더 많이 날꺼라고...
휴...다들 건강하시길 빕니다...엄마라는 자리 오래오래 애들 지켜줘야 할 자린가봐요...
제가 나중에 애들 키워주겠다고 철썩같이 약속해 놨어요 ㅎㅎㅎ
조카들 힘들때 언제든 도움 주고 싶어요^^
31. 항아리
'13.10.25 3:21 PM
(119.192.xxx.227)
리플 달려고 로긴했어요 ^^
정말 축하드려요....저도 사춘기 아들 키우고 있는데 정말 원글님 어머님, 조카 모두모두
훌륭하셔요....게다가 진학하는 과도 참 좋네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바르게 큰 조카 정말 이쁘네요~~
32.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13.10.25 3:23 PM
(58.235.xxx.57)
무엇보다 그 할머니 대단하시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셔야 될텐데..
그리고 조카가 일찍 철이든거같아요. 자기 앞가림하려고 간호학과 간거보면요. 넘 이뻐요^^*
33. 모로
'13.10.25 3:35 PM
(123.214.xxx.252)
할머님께 직접 면전에서 축하드리고 싶네요.
저도 딸이 있어서 그런가 더 짠합니다.
진심 축하드리고 부디 잘커서 좋은 짝 만나길 빌어드릴게요.
할머니 건강도 빌어드리고요..
34. 아..
'13.10.25 3:39 PM
(218.48.xxx.189)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어머님 고생 많으셨네요.
간호학과 다니면서도 스트레스 많을거예요. 다들 열심히 공부하고 성적에도 예민들하고...
원글님 잘 다독여주세요.
35. ㄱㄱ
'13.10.25 3:41 PM
(115.137.xxx.154)
-
삭제된댓글
저도 눈물 나네요. 온가족들 애 많이 쓰셨어요~~
36. 기쁜맘...
'13.10.25 3:50 PM
(203.254.xxx.73)
아고 철딱서니 없어요...지 스트레스 할머니 한테 다 풀어서 그거 옆에서 지켜보며 속이 부글거려서
진짜 쥐어박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어요...다쓴 화장품 샘플 껍데기 하나 버렸다고 울고불고...
정말 어이상실일때가 많았어요 ㅎㅎ 근디 대학가서도 스트레스 할머니한테 해대면 이젠 제가 혼낼꺼에요
요즘애들 다 똑같아요...철딱서니 없고 이기적이고...
욘석들이 할머니 노고 다 알까요?????어제도 퇴근후 울엄마 기뻐서 울집에 오셨길래 두런두런 얘기하고
있는데 중3 작은조카 득달같이 전화해서 자기 볶음밥 먹고 싶으니까 할머니 빨리 오라고 들볶길래
느그가 해먹으라고 꽥 하고 싶은거 꾹 눌러참고 고모가 해줄테니까 고모집으로 오라고 해서 제가 해줬어요^^
정말 등짝 때려주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네요 ㅎㅎㅎ
37. ..
'13.10.25 4:23 PM
(211.40.xxx.125)
어머님 정말 존경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사춘기 두 딸도 힘든데, 두 손녀는 어땟을까요? 그 아이들은 또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이제 좋은 일만 있을겁니다...
38. ..
'13.10.25 4:31 PM
(1.251.xxx.68)
댓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정말 눈물나네요.
할머니께 박수 짝짝짝
그리고 조카 전문대 간호학과 같으면 공부 못한거 아닙니다.
간호학과 들어가기 힘들어요.
조카도 박수 짝짝짝~~~
원글님도 박수 짝짝짝~~~
힘내세요.^^
39. 오늘 밤에
'13.10.25 4:40 PM
(49.183.xxx.91)
하늘을 보시면
보이는 별 갯수만큼
제가 지금 여기서 박수 챠두립니다
진짜 진짜 축하해요!! ^^
40. 축하드려요
'13.10.25 4:43 PM
(90.218.xxx.2)
어머님 구순까지 무탈하고 건강하시길
그리고 두 손녀들.. 앞 길에 축복과 좋은 일들 가득하기를 멀리서 바래봅니다
41. 자끄라깡
'13.10.25 5:15 PM
(221.145.xxx.206)
난 주책이야,눈물까지 찍어내고.
많이 많이 축하해요~ 아가씨~
42. 흑흑
'13.10.25 5:29 PM
(114.204.xxx.217)
왜 눈물나게하셩~?
암튼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다들 애쓰시고 힘드셨을텐데
한시름 놓고 맘껏 기뻐하셔요.
가장 고생하신 할머니, 가까이 계신다면
식사 한번 대접해 드리고 싶네요.
훌륭한 할머니와 고모가 계시니
잘 자라서 멋진 아가씨들이 될겁니다.
언젠가 철들어 은혜갚는 날이 어여 올거이니
모두들 화이팅하셔요!
43. 축하~~
'13.10.25 5:39 PM
(49.1.xxx.56)
축하 드립니다.
좋은 할머니와 고모가 있어서 잘 헤쳐 나간것 같아요~
많이 많이 축하 드립니다.
44. 기쁜맘...
'13.10.25 5:39 PM
(203.254.xxx.73)
아 정말 다들 넘넘 감사드립니다....계속 눈물이 나네요...
은혜갚는거 따위(?) 는 바라지도 않아요...엄마없다고 주눅안들고 잘 자라서 좋은짝 만났음 좋겠어요..
근데 나중에 결혼할떄도 엄마 없는거 흠되겠죠??? 그런거 생각함 참 맘아파요...
예전에 어떤분 글쓰신게 생각나네요...엄마가 없다는건 앞장이 찢어진 책을 받아보는 기분이라고 했나요??
머 하여간 그런뜻으로 쓰셨던 글이 생각나서 그때도 울 조카들 생각나서 눈물 흘렸던 기억이 ㅠㅠ
45. 돌돌돌
'13.10.25 5:58 PM
(182.222.xxx.195)
우선 축하드려요~~~
그리고 엄마 없다는게 왜 흠입니까...엄마 없이 잘 커준거에 추가 점수 듬뿍 줘야죠!!!
46. 짝짝짝~!
'13.10.25 6:02 PM
(125.138.xxx.95)
코끝이 찡해지네요.
조카는 대견, 님 어머님과 님은 대단
축하하고 조카 인생에 앞으로도 좋은 일이 끊어지길 않길 바래요.
47. @@@
'13.10.25 6:10 PM
(108.23.xxx.131)
이것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진짜로 입니다. 글로는 안 쓰셨지만 물심양면 힘쓰신 것 느껴집니다.
한번 더 축하합니다.
외대수시가지고 호들갑인 사람은 안 축하 !
48. 고3엄마
'13.10.25 6:23 PM
(218.39.xxx.201)
우리 아이 고3이라 수시 면접 볼 때도 혼자 지하철 타고 가라했는데,
연세 드신 할머니께서 손주 데리고, 친히 함께 하셨다니 마음이 울컥하네요.
할머니께서 그리 보살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축하드립니다!
49. 하늘
'13.10.25 6:25 PM
(117.111.xxx.45)
눈물 나서 혼났네요. 원글님이 고모로써 마니 사랑해주세요. 조카 사랑 느껴지네요.
저도 자주 못 보는 조카가 생각나 울컥하고.
정말 축하드려요
50. ...
'13.10.25 6:30 PM
(115.95.xxx.94)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고생 많으셨어요. 참 대견하네요 ^^
51. ..
'13.10.25 6:30 PM
(175.209.xxx.207)
눈물이...ㅠ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더불어 제게도 합격의 기운 나눠주세요~
52. 아놔 눙물이..
'13.10.25 6:45 PM
(116.34.xxx.109)
백창우님의 노래 불러드려요~
축하해요, 축하해요, 축하해요, 축하해요.
오늘은 그대의 날 여기 그대를 위해
가난한 내 손으로 빨간 촛불 하나 밝히네
그대 어느 어둠 앞에 서더라도 혼의 빛 잃지 않기를
그대 고운 눈속에 별 하나 반짝이기를~
소나기 지나간 들녘에 무지개 다리 놓이듯
그대 작은 가슴 속에 예쁜 꿈 간직하기를
축하해요, 축하해요, 축하해요, 축하해요
오늘은 그대의 날 여기 그대를 위해
가난한 내 손으로 맑은 술 한잔 따르네
그대 어느 절망앞에 서더라도 혼의 노래 잃지 않기를
그대 고운 눈속에 별 하나 반짝이기를
밤이 스러진 새벽녘에 종소리 멀리 울리듯
그대 깊은 침묵속에 음 깨어있기를축하해요,
축하해요, 축하해요, 축하해요
53. 기쁜맘...
'13.10.25 6:51 PM
(211.36.xxx.117)
퇴근길 지하철안에서 댓글 읽으며 울고 있어요..합격바이러스 팍팍 나눠드릴께요 다들 좋은소식 있으시기를... 할머니 의존증이 워낙 큰애라 다 동행하셨답니다 공부하다 잠잘때도 항상 할머니 옆에 파고들어 자는 조카에요ㅎㅎ조카친구 엄마들도 많이 도와주셨어요 담임선생님도 특별히 더 신경써주셨구요 다들 고마운분들 뿐이에요
54. 딸둘
'13.10.25 7:05 PM
(14.52.xxx.162)
딸둘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조카가 정말정말 대견하네요.
옆에 있으면 토닥토닥 장하다고 이야기해주고 싶고요.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할거예요.
옆에서 이렇게 마음써 주시는 고모도 있고
무엇보다 자식보다 더 애간장 녹는 마음으로 돌봐주시는 할머니 계시니
아이도 정신적으로 큰힘을 얻고 있을 거예요.
화이팅 전해주시고, 원글 고모께서도 화이팅해주세요.
할머니 건강은 아이들이 챙기기 힘드니 고모께서 꼭꼭 챙기시고요.
멀리서, 알지 못하는 이 아줌마도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도할게요.
55. 이런글에
'13.10.25 7:06 PM
(14.52.xxx.59)
누가 축하를 안하겠어요
할머니에게도 축하말씀 드리고...
아이가 사회에서 충실한 성인으로 자리잡기 진심으로 빌어드립니다
어머님이 하늘에서 얼마나 기쁘실까요 .....
56.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13.10.25 7:19 PM
(222.117.xxx.190)
정말 기쁜 소식 축하할 일인데, 참 많이 눈물이 나네요.
하늘에 계신 새언니도 같이 기뻐하고 고마와할거예요.
님과 어머니 조카 모두에게 행복 가득하길 기도할께요.
아우..너무 눈물 나네요.
57. 어머나
'13.10.25 7:22 PM
(39.118.xxx.105)
돌아가신 새언니가 정말 고마워할거에요
가정에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빌게요
58. ...
'13.10.25 7:28 PM
(175.194.xxx.113)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도 눈물이 글썽글썽...
엄마 없는 빈 자리가 허전하겠지만
사랑으로 키워주시는 멋진 할머니와
아이들 진심으로 걱정해주시는 멋진 고모님이 계시니
그 아이들 분명 행복하고 성실한 어른으로 성장할 겁니다.
59. 훈맘
'13.10.25 7:49 PM
(39.118.xxx.12)
축하드립니다
너무 고맙고 기쁜일입니다
아이의 앞날에 꽃처럼 좋은일들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엄마 없는 자리 참 춥고 외로운데 할머니와 고모같은분들이 든든한 울이 되어 지켜주셨나봅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60. 검정고무신
'13.10.25 8:13 PM
(223.62.xxx.37)
외할머니도 조카들도 너무나 성실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부러운 집안이네요
축하드려요.
왠만한 엄마보다 더 외할머니가 손녀를 잘
키우셨네요.
하늘에서 새언니가 이모와 시어머님께 감사드릴겁니다
61. 기쁜맘...
'13.10.25 8:21 PM
(175.208.xxx.67)
감사드려요^^정말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 맘들이 팍팍 느껴지네요 제친구들한테도 자랑했어요 친구들도 다들 눈물 난대요 조카들이 울애들을 참 이뻐해요 울애들이 옆에 같이 살아서 조카애들이 덜 외로워한다고 울 엄마가 그러네요 가끔씩은 저도 지칠때가 있었어요 오빠도 원망스럽고 엄마도 안쓰럽고 멀리 떨어져 살고 싶을때도 있었는데 다시 맘다잡고 이젠 둘째조카 채찍질 해야겠어요 ㅎㅎ
62. 어머니
'13.10.25 8:38 PM
(1.229.xxx.69)
정말 고생하셨겠어요.
한시름 놓으시고
좀 편해지시면 좋겠어요.
하고싶은걸 할 수 있는 조카도
참 잘되었네요.
요즘 애들 뭘해야할지 몰라서 걱정인데
ㅎㅎ
둘째 손녀 때문에라도
건강하셔야겠네요.
장한 어머니 이십니다.ᆞ
63. ..
'13.10.25 8:43 PM
(114.202.xxx.136)
정말 축하드려요.
그어느 합격기보다 훌륭하십니다.
어머님도 훌륭하시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룬 조카도 훌륭합니다.
64. 234
'13.10.25 9:18 PM
(221.164.xxx.106)
가족이 참 화목하네요.. 보기 좋아요
65. 할머니 최고
'13.10.25 9:23 PM
(218.39.xxx.208)
할머니가 참 훌륭하시네요.
먼저간 아이들 엄마도 하늘에서 고마워하고 기뻐하시겠어요.
그래도 할머니와 고모가 있는게 그 아이들 큰복이네요.
66. 뿌듯
'13.10.25 9:46 PM
(125.138.xxx.176)
참 기특하네요^^
비뚤어지기 쉬운 환경인데,,할머니께서 심지있게 꽉 붙잡고
키워주신 결과인가봐요
공부열심히해서 좋은일 많이 하는
큰인물 됐음 좋겠네요~~
67. 아
'13.10.25 10:30 PM
(58.236.xxx.74)
감동이예요,
어제의 원글님은, 이런글을 올리지 말자는 게 아닐 거예요.
68. 감동
'13.10.25 10:41 PM
(211.108.xxx.38)
감동이네요.
존경스러운 할머니, 그리고 좋은 고모가 있으니 참 다행이예요.
두 아이의 앞날이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69. 갑자기...
'13.10.25 10:53 PM
(183.99.xxx.117)
코끝이 찡합니다.정말 장한 할머니에 손주네요.
정말 축하드려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거예요.....
70. 와우
'13.10.25 11:06 PM
(112.151.xxx.81)
아이고.. 무엇보다 할머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아이들도 그만큼 커주는 것이 고맙네요..
엄마가 없다는 흠.. 가족들 사랑으로 잘 감싸주시니 구김살 없고 아픔만큼 다른사람들을 더 배려해주는 그런 아이들일것 같아요..
원글님과 어머님께 제가 다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오랫만에 악플이 없는 글을 만나서 기분이 더 좋습니다. .아직 82 죽지않았어요..
71. 간호
'13.10.25 11:39 PM
(59.24.xxx.245)
축하해요 제딸도 간호학과 넣고 기다리고 있어요 벌써 두군데 떨어졌구요
좋은일만 가득 할거에요
72. 기쁜맘...
'13.10.25 11:52 PM
(175.208.xxx.67)
에고 간호님도 곧 좋은소식 있을꺼에요 괜히 죄송하네요 남들 다가는 대학 호들갑 떤것 같아서 새언니 마지막 가는길 병간호도 우리엄마가 다 하셨어요 친정엄마가 있음에도 시어머니인 울엄마가 더 편하다고 울엄마집으로 들어와서 병원과 엄마집 왔다갔다 하다가 저세상으로 갔답니다 며느리 마지막 가는길까지 뒷바라지 다하시고 손녀들 둘 오롯이 키우고 계시고 참 울엄마 늘그막에 먼팔자인지^^
73. 루비
'13.10.26 12:17 AM
(112.152.xxx.82)
제가 다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원글님· 조카·어머님 모두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74. 고나비
'13.10.26 12:36 AM
(160.39.xxx.92)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눈물 찔끔. 혹시 여유자금 조금 있으시면, 겨울방학에 할머니 제주도나 거제도 여행이라도 시켜주세요. 고생하셨다고, 조금 쉬시라고.
75. 바램
'13.10.26 2:58 AM
(59.28.xxx.115)
축하드려요. 할머니..
행복하실일만 남았어요!
76. 예쎄이
'13.10.26 4:20 AM
(217.84.xxx.123)
고모되시는 원글님도 알게모르게 고생많으셨겠어요. 정말 축하드려요
77. ^^
'13.10.26 4:36 AM
(114.207.xxx.91)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 많은 82회원님들 마음에, 제 마음까지 더해서 축하드려요 ^^
78. 행복
'13.10.26 5:53 AM
(101.98.xxx.138)
축하합니다. 할머니 고생 많으셨어요.
할머니 생각에 짠하네요.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셨음 좋겠어요.
손녀들이 잘 할거라 믿습니다.
우리 할매 생각나서 눈물나네요.ㅠㅠ
79. 햇볕쬐자.
'13.10.26 8:29 AM
(175.205.xxx.168)
글 읽는데...눈물이 나네요..ㅠㅠ
어머님의 노고와 엄마없이 혹독한 사춘기보낸 조카..참고 기다려주는게
답인 것 같네요...정말 축하드립니다.
어머님과 조카들한테 행복한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80. 좋아요
'13.10.26 8:49 AM
(125.132.xxx.51)
이런 자랑글....(대학합격 자랑글이 아니잖아요^^)
저도 마음 쓰이는 조카가 있어서....
어머님 많이 고생하셨는데 보람있어 다행이네요
앞으로 더 행복 가득하시길~~
81. 어머...
'13.10.26 8:58 AM
(222.96.xxx.177)
축하드려요~
어머님이 정말 고생하셨겠어요.
글쓴님도 말씀은 그리 하셔도 가깝게 사는 딸로서, 고모로서 이것저것 신경 안쓸 수가 없었겠죠.
뿌듯하시겠어요.
82. 축하드려요
'13.10.26 9:00 AM
(125.177.xxx.190)
조카한테 또 친정어머니께 축하 전달해주세요~^^
글 읽으면서 울컥하고 눈물이 나네요..
어머니 건강하시고 조카는 앞길 잘 헤쳐나가길 바랄게요!!
83. ..
'13.10.26 9:29 AM
(220.87.xxx.169)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어려운일이 있어도 조카분이 잘 헤쳐나갈 것 같은 대견함도 느껴집니다.
84. ㅇㅇ
'13.10.26 10:01 AM
(218.51.xxx.5)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85. 저도 축하드려요.
'13.10.26 10:41 AM
(211.49.xxx.157)
같이 기뻐해 드릴께요.
혹독한 사춘기 보내고도 잘 커서 대학갔으니 아이 할머니께 박수쳐 드려요.
얼마나 기쁘실까 생각하니 저도 눈물나요~
좋은 고모, 할머니땜에 끝까지 이쁘게 클꺼예요.
앞으로도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86. 아..
'13.10.26 12:26 PM
(121.172.xxx.217)
너무 축하드려요. 눈물 나 혼났어요. 정말 훌륭한 조카와 어머니세요.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87. 기쁜맘...
'13.10.26 12:39 PM
(211.36.xxx.97)
우와 82생활 몇년만에 일케 베스트 가보긴 또 첨이네요 다들 넘넘 감사드립니다 축하듬뿍 받은만큼 울조카들 주눅안들고 당당히 이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겠죠?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 신경쓰고 보듬어 돌볼께요 엄마없는 애들 키우는거 참 힘든일이에요 늘 눈물나고 가슴아프고 그러네요 담달이 새언니 기일이 있는달인데 합격소식 들고 온가족 새언니 산소 가야겠어요 울새언니가 하늘에서 보살펴준 덕이겠죠? 하늘에서나마 고통없이 평안하게 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