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으로 검색해 보니깐 글이 몇 개 있던데....
별로 안 좋게 보는 분도 있구, 좋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군요~~
객관적으로 어떤 물건을 어떤 가격에 파는지 알려주세요~~
옷 들어오는 날짜가 일정한가요? 그 때 그 때 매장에 문의해야 되나요?
한섬으로 검색해 보니깐 글이 몇 개 있던데....
별로 안 좋게 보는 분도 있구, 좋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군요~~
객관적으로 어떤 물건을 어떤 가격에 파는지 알려주세요~~
옷 들어오는 날짜가 일정한가요? 그 때 그 때 매장에 문의해야 되나요?
디자인이 새련된 느낌이예요 크게 유행타지 않고
키가 크면 잘 어울리는 스탈이예요.
가격은 좀 고가죠
저도 검색 많이 해보고 찾아갔었는데 부정적인 글들에 동의하게됐어요.
입을게 없더군요.
돈쓸 준비하고갔는데 한푼도 못쓰고 돌아왔어요.
근데 남자 정장은 아주 괜찮은것 같았어요.
수선같은건 알아서 해야겠죠.
키가 170인데....어울리는 옷이 많을까요? ㅎㅎ 사이즈는 55~66 입구요~~
일단 70%이상 세일을 하긴하지만 뭔가 확~ 맘에 들지는 않구요
가끔 득템을 하긴 하지만 원체 싸게 샀다는 느낌 때문인지 옷이 막 소중하지는 않아요 ㅎㅎ
제 동생은 44반~55 사이즈인데 여기서 옷 잘 사더라구요
제 입장에서는 사실 많이 싸지는 않아요 ㅎㅎ
전 거기 좋아하는데요~
세일 폭도 옷마다 다르고요..
시간 지나면 거기서 또 보너스 세일 들어가서 sj system 얇은 코트는 막 10만원 대도 있어요.
원피스, 치마도 10만원도 안 하는 거 수두룩하고요.
그리고 잘 고르시려면 상설, 정상 매장 좀 둘러 보시고,
어떤 옷이 있나 미리 봐두시는 게 중요하고요.
상품 들어오는 날 문자 오거든요.
그때 혹은 그 전날 맞춰서 오전 중에 가셔야 그나마 건질 게 있어요.
거기는 진짜 빽빽하게 옷만 걸려 있는 곳이고, 물건 들어오는 날은 전쟁터 비슷...한 분위기이기 땜에
한섬 옷에 대한 기본 정보와 안목이 특히 중요해요.
요즘은 업자들도 엄청 많이 온다니 특히 신속함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리고 인기 있는 옷들은 리오더 제품들도 많기 땜에 품번 보는 법도 익혀 가심 더 쇼핑하기 편리하실 거에요~
저 방금 가산 한섬팩토리 들렸다 집에 가는중이에요. 한때 비쌌던 옷들이 금욜 오후 쓰레기처럼 바닥에 널리거나 걸려있더군요. 마침 봄에 거기서 샀던 랑방 코트입고 갔는데 50%해서 80만원짜리. ㅠㅠ 디자인이 딱 랑방스러운지라 만족하지만... 옷 풀린 날 그곳에서 살 가치있는 옷은 전문가?들에 의해 쫙 사라져요. 늘 더미에서 먼지 먹으며 찾아도 타임은 최하 삼십 사십인데 걍 백화점 세일할때 적당한 브랜드 사는게 낫어요. 전 혹시나 다섯번째가서 건진건 네 벌? 떨이로 남은 타임 랑방보다 sj같은것 중에 싼 재킷같은게 실용적인게 나은듯.
한섬팩토리는 세 군데 있어요. 기흥이 가장 큰 걸로 알고(전 여긴 안 가봤어요) 가산에 있고(이것도 규모가 꽤 되요) 의정부에도 하나 있는데 여긴 좀 작아요.
가산은 직원들이 손님들한테 참견 안 하지만 의정부는 작다 보니 직원들과 본의 아니게 안면도 익히고^^;;
직원에게 옷이 어울리는지 좀 봐달라고 하기도 해요.
물론 장사하는 사람들이니 좋은 쪽으로 이야기하긴 하지만
제가 경험하기로는 어울리지도 않은 옷을 어울린다고 하진 않더군요.
아마 제가 살려는 의사가 확실히 보여서 더 그랬던 듯.
제가 몇 가지를 골라서 그 중에 어느 게 더 잘 어울리는지 물어보면
비교적 솔직하게 대답하주고.
그렇게 사온 옷은 또 저는 잘 입어요.
사실 2년차 이월상품들이라 정말 희한한 옷들도 있고 그래요.
그래서 옷보는 안목이나 자기에게 어떤 게 어울리는지 잘 모르면 여기부터 가는 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백화점 구경도 좀 하고 아울렛도 돌아보면서 이 옷 저 옷 입어도 보고 자기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이 어느 정도 파악된 사람이 가는 게 실패를 줄이는 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잘 찾아보면 좋은 소재의 비교적 유행을 덜타는 기본아이템도 건질 수 있거든요.
그런 아이템이 그리 많지 않아서 가도 살 거 없다고 느낄 가능성도 꽤 크지만
저는 요즘은 주로 의정부를 가는데
규모는 작아도 업자들이 많이 없어서(전혀 없지는 않더군요, 그렇지만 가산이나 기흥처럼 쓸만한 물건을 입고날 싹 쓸어가진 않는 것 같아요)
업자들로 인한 불편함은 별로 못 느끼겠구요.
입고문자 받고 가면 쓸만한 물건들이 몇 개는 있더군요.
그러면 저는 거기서 추려서 한두가지 아이템만 들고 오곤해요.
그렇게 기본적인 아이템을 하나 둘씩 장만하고
그 다음에는 거기에 어울릴 만한 옷들을 장만하고
그러다보면 쓸만한 코디가 나오고 그러더라구요.
물론 가끔 실패한 아이템도 있지만 저는 한섬팩토리에서 산 옷들은 몇 년이 지나도 잘 입고 있고
가격에 비해 소재도 괜찮고(백화점 가격 생각하면 한 벌 값으로 여러 벌을 장만한 거니까)
또 품번 보는 법을 알아서 매장메인이나 매장리오더로 사오지 상설리오더는 가급적 피하거든요.
상설리오더는 아무래도 소재가 떨어지니까요.
아, 저는 처음에는 가산에 드나들었는데 종종 가도 가산에서는 니트 하나 산 게 전부예요.
안목이 없다고 생각되시면 처음에는 그냥 구경만 하시면서 옷을 입어보고 그러세요.
저는 처음엔 그렇게 했거든요.
일단 가산은 창고형이라 직원들이 따라다니면서 신경쓰이게 하지 않으니까...
저는 그게 젤 좋았어요.
백화점은 살 생각이 없이 아이쇼핑하면서 이것 저것 입어보기엔 아무래도 직원들 눈치가 보여서...
그냥 행거에 걸려있는 옷을 꺼내들고 구경하는 정도까진 해도
살 생각이 전혀 없는데 철판깔고 이것 저것 입어보는 건 차마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일단 팩토리는 맘에 들면 이것 저것 입어보고 이렇게도 입어보고 다른 것과도 코디해보구...
아, 의정부도 직원들이 자주 오는 손님이랑 안면은 익힐 정도로 작기는 하지만
백화점이나 아울렛매장처럼 손님을 따라다니면서 권하고 응대하진 않아요.
그냥 물어보면 답해주는 정도? 손님이 옷을 이것저것 입어보면 그냥 내버려두고
의견 물어볼 때만 대답해주는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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