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꾸지 말아야 할까요?
좀 몇년전이긴 하지만
미국유학중인 후배가 꽤 유명한 대학의 박사과정에 있는데
한국에 대학에 임용될때
아무리 하버드 예일 동경대 박사를 해도
출신 학부보다 인지도 높은 대학에 임용되는 일은
전무하다고..
결국 학부가 발목을 잡는다고 하더라구요..
교회 아는 자매님중에 한명이
인서울 여대를 나왔는데(신촌과 남영동 아님)
학문을 하고 싶은데 진로가 불투명해서
고민이라는데
저얘기를 해줄까 말까 하다가
걍 안했네요..ㅠㅠ
크게 꾸지 말아야 할까요?
좀 몇년전이긴 하지만
미국유학중인 후배가 꽤 유명한 대학의 박사과정에 있는데
한국에 대학에 임용될때
아무리 하버드 예일 동경대 박사를 해도
출신 학부보다 인지도 높은 대학에 임용되는 일은
전무하다고..
결국 학부가 발목을 잡는다고 하더라구요..
교회 아는 자매님중에 한명이
인서울 여대를 나왔는데(신촌과 남영동 아님)
학문을 하고 싶은데 진로가 불투명해서
고민이라는데
저얘기를 해줄까 말까 하다가
걍 안했네요..ㅠㅠ
인맥과 출신을 너무 따지기 때문에... 어렵겠죠?
여대는 자기 학교출신 많이 뽑아요. 인서울 여대나오고, 외국에서 학위따면 모교로 가는 경우 많아요.
지방대출신이면 지방대 모교로 가는 경우 많구요.
더 좋은 학교로는 못가더라도 걱정하실 필요 없음..
서울대에도 타대학 출신 교수 많아요. 심지어 법대에도요...
꼭 그렇지는 않아요. 물론 한국이 학벌사회니 인지도 높은 학부 나오는 게 유리하겠죠. 그런데 인지도 낮은 학부 나왔다 해서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에요. 그분의 학문적 능력에 달린 거죠. 실제로 좋은 학교에서 석박사 하고 모교 교수로 임용되는 경우는 비교적 흔한 케이스고요. 공부하면서 좌절하는 일 많겠지만 정말 학문에 대한 열정이 있는 분이라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도 학계에 있어서 잘 풀리는 경우 실제로 좀 봤어요. ^^
말 많던 서울대 수의학과 강수경 교순가... 하는 분도, 학부가 부산대도 아니고ㅡ부산대는 그 당시 좋은 대학으로 알아줬죠ㅡ 영남권 더 아래 대학이었던 거 같은데 서울대 교수가 됐었잖아요. 물론 나중에 논문 표절로 문제 일으켰지만. 어쨌든 교수 임용만 보면 말이에요.
하이브레인넷 가셔서 교수의 길 한번 보세요.
로그인 안해도 보이던가? 하여튼 그것에대한 많은 논의가 있어요.
읽어보면 도움 되실거에요.
꼭 한국으로 돌아와야 하나요? 미국에서도 교수 할수 있잖아요^^그리고 지방대학에서 박사하면 (요즘은 너무 많죠..스카이에 해외 탑10은 뭐 또 그들만의 세상에서는 널렸어요) 나중에 한국돌아와서도 후배들 위해서 임용하는 케이스도 봤구요..사기차원에서 ...너두 공부하면 할수 있다 이렇게...열심히만 하시면 미국에서 좋은 잡 얻고 한국에서 오퍼 받음 되죠..요즘은. 스카이에 탑5나와도..교수하기 힘들어요 한국 바로 와서는...
스카이 빼고는 교수로 가는 것은 모교로 가는 것이 가장 잘 풀린 케이스 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해외에 한국 유학생들 하도 많아서 한국의 좋은 학교 랭킹 다 알구요,
해외의 명문대학에서 석박사 하는 경우도 95%는 다 스카이 출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