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인들은 배우자감으로 기독교인이 일순위인가요?

궁금 조회수 : 2,124
작성일 : 2013-10-25 11:33:43
다른 조건들보다 기독교인이 제일 중요한 조건이라고 생각하나요?
물론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기독교인을 포기못한다면
정말 위험한? 선택이지 않나 싶어서요
종교는 설득이 안된다고 하지만 사람이랑 모든 조건이 좋은데 기독교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배우자로 선택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IP : 115.139.xxx.20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5 11:34 AM (118.221.xxx.32)

    1순위라기 보다 기본 조건이죠
    종교 다르면 피차 힘들어서요

  • 2. ..
    '13.10.25 11:37 AM (121.160.xxx.196)

    반드시 그래야해요.
    물론 쉽게 생각하고 같은 종교인 아닌 사람과 결혼할 수 있지만
    나중에 서로 힘들어요.

    정치색 다른것보다 더 힘들걸요

  • 3.
    '13.10.25 11:39 AM (122.128.xxx.27)

    그래봐야 별 거 없는데도 그렇게들 해요.
    우리집안도 예수쟁이들 끼리만 결혼해서는 사돈에 팔촌까지 다 예수쟁이라는...-_-

  • 4. 대한민국당원
    '13.10.25 11:40 AM (118.222.xxx.178)

    창세기 3
    14 :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이사야 65
    25 :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으로 식물을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뱀은 흙이나 먹으라고 했다는데, 아직도 동물을 잡아 먹는건 또 뭘까.???

    레위기 11
    21 : 날개가 있고 네 발로 기어 다니는 곤충은 너희에게 가증하되

    곤충의 발(다리)가 4개라고 하고...

    어때..??
    졸라 과학적이지..??

    이런 황당한 수준의 책(똥경)에서 과학을 이야기 하는 넘들이 정상일까.???
    정상인과 사귀세요. ㅎㅎㅎㅎ

  • 5.
    '13.10.25 11:43 AM (210.216.xxx.231)

    네 맞아요....
    교회안믿으면 안만나죠,...
    그래서 대부분 CCC에서 만난다던지 같은교회에서 교회다니는 사람들중에 소개받아서 교회사람으로 많나죠;

  • 6. 기독교 뿐 아니라..
    '13.10.25 11:45 AM (218.234.xxx.37)

    기독교뿐 아니라 결혼하려면 부부가 종교에 대한 가치관은 같아야 한다고 봐요.
    표면적으로 같은 기독교인이라고 해도 남에게 강요 안하는 사람도 있어요. (본인이 선데이 크리스찬일 때 특히...)

    남의 종교를 존중하느냐, 내 종교만 인정해주면 노터치냐, 꼭 나와 같은 종교를 믿어야 하느냐 등..
    종교가 무엇인지를 떠나서 (기독교든 천주교든 불교건 무슬림이건)
    종교를 바라보는 가치관은 같아야죠.

    그리고 - 위에 대한민국당원님, 그 성경은 천주교도 마찬가지이고 기본 내용은 천주교-기독교가 같습니다.

  • 7. 서로가 불행해져요
    '13.10.25 11:52 AM (180.65.xxx.29)

    종교 때문에 헤어지는 커플이 제일 많은게 교회다니는 사람일겁니다

  • 8. 서로를
    '13.10.25 11:56 AM (218.101.xxx.194)

    위해서 종교가 다르면은 헤어지는게 나아요.... 옆에서 보는데 예전엔 뭔 상관이야 했는데 그게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 9. 그래도
    '13.10.25 12:03 PM (112.149.xxx.111)

    같은 교인끼리 결혼하려는 사람은 양심적인 겁니다.
    결혼하고 나서 교회안다니면 가만 안 둔다는 뒤통수 타격왕들에 비하면...

  • 10. 윗님
    '13.10.25 12:07 PM (118.42.xxx.67)

    ㅋㅋㅋㅋ 교회안다니면 가만 안 둔다는 뒤통 수 타격왕ㅋㅋㅋㅋ

  • 11. 글쎄
    '13.10.25 1:58 PM (211.224.xxx.157)

    그런 사람들도 있고 아닌 사람들도 많아요. 거의 교회에 미쳤다 표현될 정도로 신심이 강하고 주말이면 교회서 살았는데 연애시절부터 무교인 남자가 교회 믿는거 싫다니 교회 딱 발길 끊던데요. 교인끼리 결혼하려는 사람은 그나마 순진한 사람같아요

  • 12. ...
    '13.10.25 2:38 PM (122.153.xxx.2)

    배우자 뿐만이 아니예요.

    배우자의 가족들도 교인이 아니면 싫어하더라구요.

  • 13. 저는 천주교인이지만
    '13.10.25 7:54 PM (59.6.xxx.151)

    아이들이 천주교인과 결혼했으면 해요
    뭐 내 뜻대로 되는건 아니지만.

    당사자고 불편하고
    아닌 쪽도 불편하지 않겠어요?

  • 14. .....
    '13.10.26 8:22 AM (175.125.xxx.226) - 삭제된댓글

    독실한 사람들은 그래요...그런데 저는 그렇게 독실하질 못해서인지 신앙보다 인품이 먼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물론 인품과 신앙 모두 좋으면 금상첨화지만 그게 쉽지가 않잖아요.
    다만 그 사람이 불교든 무교든 천주교든 상관은 없는데
    천주교면 같은 하나님, 예수님을 믿으니 그냥 제가 천주교로 갈 수도 있어요.
    약간의 교리가 다르다는 건 알지만 중요교리는 같고
    오히려 전 기독교의 배타성과 요즘 한국개신교주류층의 타락을 싫어하는 편이라
    오히려 천주교쪽에 훨씬 호의적이거든요.
    불교면...저더러 불상에 절하라고만 안 하면 되요.솔직히 저는 제사도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독실한 개신교인들이 들으면 기함할 소리지만요.
    제게 제사는 조상에 대한 추모일 뿐, 성경에서 말하는 우상숭배는 아니라고 생각되요.
    무교면...저 교회 다니는 것 못하게만 안 하면 되구요.
    신앙만 같고 다른 모든 면이 안 맞아서 삐그덕거리는 사이보다는
    신앙이 달라도 성격이나 가치관이 맞고 인품이 좋은 사람이 더 낫다는 게 제 생각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655 냄비세트 추천해 주세요. 냄비 2013/11/13 648
319654 여대생 외국패션지 어디서 구독하나요? 1 잡지 2013/11/13 426
319653 집 명의 이전후 계속 거주 가능한가요? 5 일자무식 2013/11/13 722
319652 냉장고 야채칸 야채가 부분적으로 살짝 어는데 수리비 얼마나 나올.. .. 2013/11/13 1,203
319651 전업주부이신 분들 4 에구 2013/11/13 1,744
319650 대전 , 청주 점집이나 철학관좀 알려 주세요.. 2 ... 2013/11/13 5,991
319649 분당 반찬 가게 추천 4 전집 2013/11/13 4,147
319648 좋은 목화솜 이불은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3 해리 2013/11/13 2,276
319647 (급질) 진공포장된 소세지 냉동시켜 드셔 보신 분 계시나요? 2 쏘세지 2013/11/13 852
319646 신당동 팥죽 맛집 추천요~ 1 마앗 2013/11/13 883
319645 김진태 후보자 청문회…검찰 중립성 최대 쟁점 1 세우실 2013/11/13 432
319644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데 세탁기가 원인? 5 .... 2013/11/13 1,213
319643 왜곡의 역설 갱스브르 2013/11/13 339
319642 드럼세탁기 40도에 빨면서 옷이 줄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 3 속상한아짐 2013/11/13 6,334
319641 상속자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 . 8 유일한 낙 2013/11/13 2,185
319640 청담 마스터레벨이면 내신은? 3 어떨지 2013/11/13 2,210
319639 생중계 - 10시부터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 국회 인사청.. 2 lowsim.. 2013/11/13 761
319638 임신때 커피우유 많이 드신분 계세요? 11 ... 2013/11/13 8,473
319637 암*이 하는 선배가 오랫만에 만나쟤서요~ 7 2013/11/13 1,743
319636 짠 고추장 구제 열매 2013/11/13 821
319635 고등학생..그리고 수능...무거운 어깨의 아이들에게 2 전에올렸던음.. 2013/11/13 1,199
319634 프뢰벨 몬테소리 고민이요~ 4 2013/11/13 1,286
319633 청계천 '행운의 동전' 4천만원 서울시민 명의 기부 1 세우실 2013/11/13 716
319632 아이 드림렌즈 해보신분... 9 ..... 2013/11/13 1,435
319631 만나고 오면 씁쓸해지는 대학 친구모임..인연을 이어가야하나요? 8 그래보자9 2013/11/13 4,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