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살때 붙어 있는 플라스틱 도난방지 택 ?

yj66 조회수 : 10,660
작성일 : 2013-10-25 10:29:04
외국인데...
인터넷으로 옷을 자주 사요.
이번에 아이옷을 hollister 에서 샀는데
후디 하나가 옆구리쪽에 도난 방지 택인가 플라스틱 길쭉한게 
붙어 있는 채로 왔어요.
샵에서 사면 계산대에서 무슨 기계로 눌러서 떼던데
집에서 이걸 어떻게 떼어야 할까요?
아무리 잡아 뜯어도 안되고 펜치로 하자니 옷이 상할거 같구요.
매장에 가져가자니 주차비에 기름값 시간이 아깝구요.
매장도 멀어요. ㅜㅜ
혹시 방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IP : 154.20.xxx.2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5 10:31 AM (220.72.xxx.168)

    그거 자석인 것 같던데요.
    근데 집에 있는 웬만한 자석으로 떼어지지 않을 강력한 자석같더라구요.

  • 2. --
    '13.10.25 10:35 AM (211.36.xxx.67)

    외국은 잘모르겠지만 한국은
    샀던곳아니라 다른마트나 매장에서도 떼지기도하던데요
    사정설명후 떼달라해보세요 오해안받게

  • 3. 저도
    '13.10.25 10:38 AM (180.65.xxx.29)

    홈플러스 셀프 계산대에서 양말 샀는데 셀프니까 아무 생각없이 들고 왔더니 그게 붙어 있더라구요
    가기도 귀찮고 자석으로 해봤는데 떼지지도 않고 망치로 깼어요

  • 4. yj66
    '13.10.25 10:39 AM (154.20.xxx.253)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뾰족한 수가 없네요.
    원래 잘 뗄수 없는건가봐요. ㅜㅜ

    여긴 캐나다고 미국에서 배송 온건데...ㅜㅜ
    이메일이나 보내봐야 겠어요.
    근데 그걸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마그네틱 택이라고 하면 알아 들을라나요?

  • 5. ㅇㅇ
    '13.10.25 12:01 PM (1.253.xxx.169)

    조심하세요. 저도 미국살때 그런적이 있어서 다시 가려니 귀찮고 설명하자니 괜히 의심받을거같고 말도 짧아서 집에서 공구로 뗏는데.....

    안에 잉크가 들어있었나봐요. 옷 망쳤어요. 속옷종류라 입긴했는데 내내 속상해서... 도난방지택도 여러종류가 있던데 혹시 옷이 상할수도 있으니 꼭 매장가서 제거하세요.

  • 6. yj66
    '13.10.25 12:18 PM (154.20.xxx.253)

    망치로 떼셨다는 분께 ...
    어느 부분을 망치로 깨야 하나요?
    막대모양 플라스틱쪽인지 동그란 쪽인지요?
    잉크가 들어 있는 곳은 어디 인가요?
    아무래도 최후에는 망치로 해야 할것 같은데...

  • 7. ..........
    '13.10.25 4:13 PM (118.219.xxx.231)

    전 불로 지져서 살짝 녹인후에 뗐는데 진짜 마트다시 가기 귀찮아서 그랬는데 진짜 욕이 나오더라구요 마트계산원분이 제대로 떼어주셨으면 이고생은 안했을텐데

  • 8. 망치 하지 마세요.
    '13.10.25 9:39 PM (221.188.xxx.21)

    저 그렇게 했다가 옷 다 구멍났어요.
    살짝 땡겨보니 그택 사이가 약간 공간이 있더라구요.
    벌리면 되더라구요. 근데 힘이 좀 쎄야해요.

  • 9. yj66
    '13.10.26 11:53 AM (154.20.xxx.253)

    회사에 일단 이메일 보냈더니 다시 반품 하고 다른 제품 보내주겠다고 해요.
    그런데 택배비는 공짜라는 말이 없고 또 보내고 받고 하는게 귀찮고 시간도 걸리고 해서
    고민하다가 그냥 가위로 단추 자르듯이 집어 넣고 무조건 잡아 뺐어요.
    마그네틱이 깨지고 여러번 힘쓰다 결국 뺐어요.
    그런데 옷에 구멍이 나고 말았어요. 주변 천도 헤지구요.
    다시 회사에 내가 뺐으니 다른 제품은 필요 없다 그런데 다음에는 확인좀 잘해 달라
    그렇게 이메일 보냈더니 미안하다면서 사진 보내주면 환불해 준대요.
    그래서 사진 보내고 지금 환불 기다려요.
    큰 회사라 처리가 빨리 돼서 기쁘고
    그 회사가 백인 우월주의 어쩌고 해서 말이 많은 회사인데
    이렇게 잘 처리를 해줘서 계속 구매해야 할거 같아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565 역대 올림픽사상 이런 갈라도 있었어요? 17 미친거아냐 2014/02/22 12,458
354564 이승훈선수 대단하네요.. 6 ㅇㅁ 2014/02/22 2,604
354563 근데 요번에 나간 두 피겨선수요~~ 19 궁금 2014/02/22 3,313
354562 하기스 기저귀 주로 어디서 구입하세요? 2 fdhdhf.. 2014/02/22 898
354561 연아 91% 러시아 철딱서니 6% 12 손전등 2014/02/22 3,195
354560 퍼옴 ) 초등 남교사는 진짜 노예같아요... 7 코코 2014/02/22 5,798
354559 연아 중앙 본능 1 중앙 2014/02/22 1,952
354558 팀추월 5 ... 2014/02/22 1,014
354557 피겨 잘 아시는 분들...김연아 작품 구성 객관적 난이도? 13 궁금 2014/02/22 2,958
354556 남자 팀추월 결승진출~~!! 14 * 2014/02/22 2,093
354555 동네사람이 인사해도 모른척 하네요 11 속상... 2014/02/22 3,279
354554 연아 갈라....동메달 딴 데니스텐하고 페어 맞나요?? 6 진홍주 2014/02/22 4,719
354553 색조화장품 5 메이컵 2014/02/22 1,054
354552 겨울이 끝나가는 것 같아 아쉬워요.. 13 끝나가는 겨.. 2014/02/22 1,964
354551 우크라이나에서는 친러샤 정부땜시 사람이 죽어나가는데 뻑 푸틴 2014/02/21 541
354550 혼자 소주까고 있어요 1 2014/02/21 928
354549 영어문장 해석 도움 좀 부탁드려요...(이런분위기에 죄송합니다... 1 suay 2014/02/21 486
354548 러시아 아시러 아시러 러시아 2 지인 카스에.. 2014/02/21 588
354547 우리나라가 일을 크게 벌리면 도대체 어떤 불이익이 있는 걸까요?.. 14 입다물고 있.. 2014/02/21 3,289
354546 진짜 오늘은 여기서 계속 연아 얘기뿐이네요 8 헐... 2014/02/21 1,061
354545 소트니코바 착지시 잠시 휘청...감점 대신 후한 점수 받다니 8 손전등 2014/02/21 2,172
354544 해외 오래 계신 분들. 애틋한 정드세요? 4 -- 2014/02/21 1,237
354543 이번 김연아 스캔들에서 제가 느낀건 8 질려요 2014/02/21 1,993
354542 리프니보다 소쿠리가 왜 이렇게 얄밉죠? 8 소쿠리 2014/02/21 1,575
354541 빙산연맹에서 나서서 IOC에 항의 할 수 있게 전화로 항의좀 합.. 6 2014/02/21 1,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