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common core 라고 아세요?

학부형 조회수 : 614
작성일 : 2013-10-25 10:22:38

이쪽으로 이사를 왔더니 여긴 Common Core.를 한다네요.미국입니다.

 

 

이게 플로리다에서는 2년하다가 그만 둔거라는데.

 

제가 수학 문제를 보니..3학년인데 예를 들어 4인용 책상 6인용 책상 8인용 책상을 써서 몇십명이 앉게 빈자리 없게 만들어라..뭐 이런건데요.

 

여기 애들 보니까 덧셈뺼셈도 숫자 커니지까 못하고 곱하기도 제대로 못하던데..이게 될까 싶어요.

 

학부형들도 풀줄 모르고 선생들도 어떻게 설명할지모른다네요..허헣..

 

그럼 어쩌라는 건지

 

이거 경우의 수 구하기 아닌가요? 제 기억엔 중학교나 되야 배운거 같은데요.

 

문제지에는 그림을 그려서 설명하라고 해놨더라구요..10가지 방식을 말해라고 해놨는데..한 5분 정도에 저는 3개의 조합을 도출하긴 했지만..3학년이 풀려면 레인맨이나 되야 하지 않을까..

 

한국에서는 또는 다른 주에서는 3학년 수학이 어느 정도 되나요?

 

그리고 제가 보기엔 이 Common Core가 헛짓인거 같은데요..혹시 아는분이 계실까요?

 

IP : 69.131.xxx.1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알기로는
    '13.10.25 11:12 AM (119.202.xxx.17)

    미국 전역에서(알라스카 텍사스...몇 주는 제외) 실시되는 교과과정/학습성취테스트 기준 프로그램일겁니다.
    아시겠지만 미국은 주 마다 정책이 달라서 교육에서도 주 별 편차가 커서 90년대 부터 전국통일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의견이 나왔다고 그래요.
    특히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수학/과학 수준이 낮다고 판단되었는데, 그 이유중 하나가 프로그램이 중구난방이고 통합적인 테스팅 시스템이 없어서(그 테스트 자체가 공부가 되기도 하니까요)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건 제가 작년에 뉴저지 어느 교육청의 교과과정 담담자로부터 들은 얘기에요.
    교과과정이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을거라고 들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872 하하라는 사람 너무 싫어요 53 ... 2013/12/30 18,435
336871 오늘 이효리 넘 과감했어요 27 ᆞㅈᆞ 2013/12/30 17,946
336870 길고양이...캔을 하나 줬더니.,너무 불쌍해요 11 ... 2013/12/30 2,800
336869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라티시마 플러스 문의 드려요. 5 rose 2013/12/30 3,212
336868 왜 이렇게 삶은 불공평 한가요? 56 하루에 2013/12/30 11,274
336867 승진에서 떨어진 남편. ㅜㅜ 1 ... 2013/12/30 2,601
336866 투애니원 민지 예뻐졌네요.. 1 jc6148.. 2013/12/30 1,557
336865 해운대 센텀 부근 아침식사 할곳 알려주세요. 2 시냇가에 심.. 2013/12/30 3,391
336864 치아교정 와이어 정말 평생하나요? 8 ... 2013/12/30 6,035
336863 18개월 여자조카 먹거리 고민이네요 6 .. 2013/12/29 1,472
336862 이집트 여행 7 궁금해요 2013/12/29 1,596
336861 전세금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2 nm 2013/12/29 991
336860 매일같은 시간 윗층 발소리가 심해요... 1 2013/12/29 1,566
336859 새누리 유승민 의원 "수서발 KTX자회사, 완전히 잘못된 정책".. 5 금호마을 2013/12/29 1,713
336858 딤채. 생동 기능이라는게 냉동기능인가요? 3 딤채 2013/12/29 13,003
336857 나잇살 붙는 나이는 언제쯤일까요? 21 .. 2013/12/29 5,310
336856 이글 보셨나요? 꼭 서명부탁드립니다(임산부 노약자분들은 조심하.. 10 ㅠㅠ 2013/12/29 1,617
336855 걸그룹들 나이들어 보여요 8 걸그룹 2013/12/29 3,259
336854 이 남자심리는 뭘까요 19 말하지마 2013/12/29 3,641
336853 크리스마스 선물로 토스트기 받은녀자 43 눈물이 2013/12/29 6,634
336852 벤타 세척할때요. 3 다라이 2013/12/29 2,370
336851 회사는 마무리 해주려는 선의까지 이용해 먹는군요 1 2013/12/29 1,008
336850 조선 TV 9 갱스브르 2013/12/29 1,261
336849 다들 그냥 그렇게 사는거겠죠? 4 그냥 2013/12/29 1,963
336848 조상님이 도왔다고 느낀 적 있으세요? 8 오로르 2013/12/29 3,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