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남편 꼬셔 어제 상속자들 봤네요..

.. 조회수 : 2,513
작성일 : 2013-10-25 08:45:02

우리딸들,저 완전 푹빠져 사는데 남편은 사극,중국영화,런닝맨 등 이런 것만 좋아하기에 어제 잘 구슬려

 

같이 봤는데 남편이 초 집중하고 보네요..남자들도 이런 로맨스 드라마 좋아하는지... 이젠 같이 봐도 될것같아요..

 

그나저나 이민호 때문에 봤는데 우빈이가 눈에 들어오고 특이하게 제딸은 최진혁때문에 애닳고 있네요..ㅎㅎ

IP : 222.109.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25 8:56 AM (125.186.xxx.25)

    그냥보면 되지

    구슬려야하는거에요?

  • 2. 우리집은
    '13.10.25 9:03 AM (1.227.xxx.38)

    워낙 드라마 취향이 달라서 각자 보고 싶은거 보는데
    같은 드라마 보면서 얘기하는 재미 좋지요

  • 3. ㅎㅎㅎ
    '13.10.25 9:12 AM (1.230.xxx.1)

    저도 저희 남편하고 나란히 둘이 누워서 봅니다.ㅋㅋ
    요즘 삶의 낙이예요. 드라마 취향이 좀 비슷해서 달달한 씬 나와서 제가 소리지르면서 남편 얼굴 보면 자기도 헤벌쭉하니 웃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4. ..원글
    '13.10.25 9:13 AM (222.109.xxx.34)

    티비는 한대고 주도권은 남편이 갖고 있어 애들도 애교떨고 그러니 처음엔 마지못해 봤는데 다같이
    잘봤네요

  • 5. ..
    '13.10.25 9:27 AM (115.139.xxx.19) - 삭제된댓글

    15세부터 보게끔 시청연령이 제한 돼있고,
    5회에서는 실장과 라헬 엄마의 찐한 키스신이 오랫동안 지속돼서 보기에 넘 불편해서 채널 돌렸다는..
    차라리 탄이가 미국 해변에 있는 별장같은 집에 있는게 훨씬 좋았을거 같고요.
    원이라는 형도 가정교사랑 좋아지내는 설정도 어색해요.
    은상이라는 캐릭터는 괜찮은데 꼭 부잣집에 가서 식모살이를 하는 은상엄마의 허영심도 참 웃기다는-.-;;
    게다가 형편도 안돼면서까지 권한다고 억지로 부잣집 애들만 가는 곳에 딸내미를 들이미는거 보면 것도 참 너무나 허영심에 쩔어보이고 웃겨보이고 ,상식에 맞지도 않고요.탄이와의 한집 동거도 너무나 이상하고, 절대로 이뤄질 수 없는 이야기 같어요. 헐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말도 안돼는 얘기잖아요.
    회장이 자기아들이 입주 가정부 하는 딸내미 하고 좋아지내게 냅둘까 싶어서요.것도 한집서...
    황당 무개한 얘기라 1,2,3회때 키다리 아저씨처럼 느꼈던 좋았던 인상들이 다 망가진거 같아요.
    특히 한애를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왕따~~~ 이런걸 조장하는 이런 드라마는 정말 없어져야 하는데
    어제 씬은 정말 최악이었어요. 한아이를 놓고 모든 아이들이 그애를 병신만드는 그장면을
    더이상 못보겠어서 아예 텔레비젼 끄고 잤어요. 뭐 그런 재수없는 얘기가 다있는지요.
    무슨.. 가난한 아이가 갈 수 없는 학교에서 그학교의 회장과 전처가 운영하는 학교에 버젓이 다니면서
    어떻게 탄이가 은상을 지켜준다는 이유로 밥을 먹으면서 드라마를 계속 이어나갈지 -.-;;;;; 초난감

  • 6. 더웃긴건
    '13.10.25 9:29 AM (115.139.xxx.19) - 삭제된댓글

    그런 학교는 가고 싶고, 교복 값은 없어서 그냥 사복 입고 다니는 꼬라지가 넘 허영심에 쩔은 설정같지 않나요?? 별로 안보고 싶은 드라마에요,..쩝.

  • 7. sss
    '13.10.25 9:30 AM (223.62.xxx.47)

    ..이제 무슨 변화가 일어나겠죠.드라마 초반에야 다 그런 문제요소들이 나오는거 아닌가요? 어제 괴롭힘당하던 애가 그대로 전학가는걸로 마무리된다면 짜증날거 같아요. 암튼 초반이니 지켜보자구요. 잘보시는분들만~ 저는 우리 최영 다시 드라마나와서 행복한 마음으로 보고 있답니다. 눈빛연기 잘보세요 진짜 설레기보다 보는거만으로도 행복해진답니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멋진 비주얼의 배우가 있다는게..

  • 8. 성토하는 글은
    '13.10.25 9:34 AM (1.227.xxx.38)

    아래 있던데...
    분명 불편한 설정 있어요
    재밌다고 보는 사람도 아무 생각없이 보는건 아니거든요

  • 9. 또또
    '13.10.25 10:44 AM (138.217.xxx.125)

    드라마를 현실로 받아들이시네요.

    예능을 다큐로 받아들이는 분도 있던데.

    유재석이 해피튜케더에서 한 말 있죠??? 개그는 개그일뿐 오해하지 말자~

    예능은 예능일뿐 오해하지 말자~~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오해하지 말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462 언어치료 중간에 선생님이 바뀔 경우... 1 복잡 2014/02/24 1,134
355461 밑에 노점상 말이나와서 말이지만 영등포도 싹 엎어버렸으면..ㅠㅠ.. 18 노점상 2014/02/24 3,619
355460 그림 그리시는 분들 액자 어디서 하세요? 6 추천 2014/02/24 1,872
355459 남자 치과개업의, 여자 약사 17 지인 2014/02/24 5,207
355458 [한겨레 21] 조국은 그대들의 ‘X신력’을 기억하리라 1 세우실 2014/02/24 765
355457 빵때문에 속상하신 분들 .. 이거보고 6 카틀레아 2014/02/24 2,557
355456 MBC 난도질‧칼부림, 안광한을 사장으로 뽑다니, 3 회생불능 만.. 2014/02/24 944
355455 층간소음이요... 6 .. 2014/02/24 1,591
355454 김밥 냉장고에 넣었다가 상온에 두면 금방 상하나요? 1 김밥 2014/02/24 2,463
355453 화이트데이에 괜찮을까요? 바리스타킴 2014/02/24 553
355452 강남역 노점상 강제철거하네요. 12 시민 2014/02/24 3,598
355451 50만원 안쪽으로 살 이쁜가방 추천해주세요 15 추천 2014/02/24 3,414
355450 피아노 오른손 왼손 어떻게 따로 놀죠? 18 ... 2014/02/24 14,534
355449 저녁메뉴 공유해요 15 아싸 2014/02/24 2,819
355448 떡갈비를 했어요.. 보관 어떻게 해요? 3 나는 요리사.. 2014/02/24 5,502
355447 크레페 만들때 T자 모양으로 생긴.. 2 ... 2014/02/24 924
355446 전기레인지구입시 싼가격의 제품도 괜찮을까요? 1 전기레인지 2014/02/24 1,199
355445 간호사 초봉 좀 알려주세요 8 .. 2014/02/24 4,981
355444 젊은 며느님들 40 급해요 2014/02/24 13,552
355443 공무원신체검사. 콜레스테롤 수치 높아도 괜찮나요? 2 .. 2014/02/24 3,173
355442 6세 여아 인라인 3 ..... 2014/02/24 1,120
355441 생굴이 많은데 냉동보관 어찌하나요? 4 2014/02/24 1,386
355440 어떻게 사세요? 5 1234 2014/02/24 1,476
355439 빵 이야기..남자들의 식탐..남자들의 이기심 50 zzz 2014/02/24 12,240
355438 기차 입석표 글 읽으니 8 기차 2014/02/24 2,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