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생 집단폭행 가해자부모들 끔찍하네요ㅠ

분기탱천 조회수 : 3,038
작성일 : 2013-10-25 08:08:44
제가 사는지역에서 이런일이 벌어지다니‥
정말 슬픕니다‥
가해자 부모들 대단하네요
역시 악질부모들이 문제 아이를 만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용서안하면 어쩔꺼냐? 는 식으로 나온다니‥
정말 아이키우는 부모로써 끔찍한일 입니다
IP : 112.152.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린 이미 경험하고 있죠
    '13.10.25 8:18 AM (68.36.xxx.177)

    콩가루 집안에서 자란 아이가 어떻게 크는지...
    아버지가 국민 속이고 맘에 안들면 잡아다 고문하거나 죽이고 선거에 돈 뿌리고 사람사서 흑색선전 뿌리고 여자끼고 놀고 나라법 바꾸고...그 밑에서 자란 딸이 공권력, 군부 함 빌어 부.정.선.거를 했는데 국민 무서워 내려오기는커녕 내가 뭘 잘못했냐고 격앙이나 하며 배째라하고 있잖아요.
    괜히 콩 심은데 콩 나는 게 아니죠.
    한 나라의 지도자부터 그 밑의 정치인들이 저런데 자기네들이라고 양심적으로 살고 싶지 않을거예요.
    부정선거 같이 나라가 뒤집어질 일을 하고도 멀쩡한데 겨우 이런 일 가지고 왜 나만? 이런 생각이 들었나보죠.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못 보는 것이 결국 그렇게 행동하고 살아온 것이 자기 발목을 잡을거예요. 물론 그 피해가 주변인들에게까지 미쳐서 슬프지만.

  • 2. 미국
    '13.10.25 8:19 AM (222.106.xxx.152)

    미국에서 처럼....
    그 부모까지 벌 줘야 합니다
    초등 3 학년이 어려서...라고 하는 일은 없길해요.

    피해자 부모님께서 가해자 부모들 다 고소해야 되지 않나요?
    법 관련 분들 계시나요? 이거 꼭 피해자 부모가 고소해야 하는지....
    무슨 단체같은 곳에서 하면 않되나요?

  • 3. 뿌린대로 거두리
    '13.10.25 8:20 AM (71.191.xxx.145)

    나중 ,장성한 자녀들한테 존속 폭행 당했다고 신문에 오르내릴 집구석들이 다 그사람들 .....
    요즘 보니 제 부모 패는 패륜아들 많던데 어디서 그런것들이 생기나 했더니 ....

  • 4. 저런 경우엔
    '13.10.25 8:32 AM (211.215.xxx.23)

    폭력위원회에 다이렉트로 신고하면 되지않나요?
    학교 거칠 필요없이

  • 5. ...
    '13.10.25 8:57 AM (218.234.xxx.37)

    왕따 가해자나 폭행 가해자는 부모도 처벌받았으면 좋겠어요.
    집행유예 정도로.

    그래서 2,3회 누적되면 부모가 실형, 전과가 있는 걸로요.

  • 6. 혼자서
    '13.10.25 9:03 AM (116.36.xxx.9)

    저지른 일이라면 그나마 가해자의 힘이 집단의 힘을 압도하진 못하거든요.
    일본식 이지메가 그래서 무서워요.
    나 혼자서 한 일이 아니거든요.
    무리 속에 숨어 배짱 튕기며 자기변명 자기합리화가 쉬운 거죠.

  • 7. ....
    '13.10.25 10:17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아이 키우는 부모로서 정말 살떨리게 화가 나네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가해자와 관계자들 제대로 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 8. ...
    '13.10.25 3:02 PM (121.135.xxx.187)

    형사는 부모 처벌 할 수 없지만
    민사소송으로 부모들 손해배상 하게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044 차 유리 두드린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17 멍멍 2013/10/25 4,890
313043 다음주에 일본여학생이 방문해요.. 10 뭐할까요 2013/10/25 977
313042 이럴 땐 어떻게 지혜롭게 말해야하나요(고부관계) 37 한나 2013/10/25 4,073
313041 고딩들 학교 공개수업 참여하시나요.. 5 아효참 2013/10/25 1,324
313040 캘빈 직구 해보신 분? 직구 2013/10/25 634
313039 집값때문에 가슴이 갑갑해 미칠지경 45 집값 2013/10/25 17,197
313038 스마트폰 내비 어느것이 더 나은가요? 김기사? 티맵? 3 미소 2013/10/25 3,540
313037 개독귀신을 추앙하는자들의 날궂이..... 2 흠... 2013/10/25 476
313036 진시황 강의 듣다가 쉽게 계산하는 출산예정일 조희 2013/10/25 885
313035 신사동 가로수길--추천부탁합니다... 2 피리피리 2013/10/25 862
313034 한복앞에 옷고름처럼 길게 늘어뜨리는 2 khy 2013/10/25 750
313033 퇴직금 질문이요. 아카시아 2013/10/25 425
313032 장조림 국물로 미역국!! 이상할까요? 10 .. 2013/10/25 1,773
313031 안국역근처 아침식사되는식당추천부탁합니다 1 고으니맘 2013/10/25 2,209
313030 며칠 못봤는데 루비반지 어떻게 된건가요? 3 루비반지 2013/10/25 1,597
313029 남자의 속깊은 이야기나 매우 사적인 이야기 20 - 2013/10/25 15,661
313028 유니클로 브라 어떤가요? 5 aaaa 2013/10/25 8,573
313027 국정원 댓글 정도면 11 소름 2013/10/25 1,119
313026 유치를 계속 쓰고 있는 40살 아줌마인데요 언제까지 쓸수 있을까.. 8 ff 2013/10/25 2,262
313025 초6사회에 민주주의에 대해나오데요 1 느낌 2013/10/25 492
313024 별거를 할때, 갈곳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6 40대 주부.. 2013/10/25 4,906
313023 광주광역시에서.. 1 궁금 2013/10/25 913
313022 베란다 천정 보수는 어디에서? 1 lsunny.. 2013/10/25 1,969
313021 빵처럼 부푸는 초코칩말고,촉촉한레서피 추천부탁드려요 .. 2013/10/25 328
313020 평촌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4 ... 2013/10/25 2,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