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로비스트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으하하하]

제가 평소에 티비를 잘 안봐요...

티비도 안보고 무슨 낙으로 사는지 모르겠지만..ㅠㅠㅠ

가끔 티비를 보는데

어쩌다 캐이블재방 개콘에서 

로비스트를 봤는데

석유매장지를 사야 하는데 

몇십억인데

도저히 협상이 안되니 그분들을 불러야 겠다고 하니까

갑자기 트로트 음악 나오면서 

박지선이랑 민경?(뚱뚱한 개그우먼)

몸빼바지 입고 나와서 

관광버스 춤 추다가

나는 수지팍..내가 협상하면 수지 맞아서 수지파악~!!!!!

나는 미란다 커..다 커서 다커..

하면서 아줌마 웃음 웃더니

몇십억짜리 6억에줘~

오늘 매물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러니까

필요없어 봐도 몰라...

그냥 6억에 줘~~

이러는데...

초반부터 어찌나 배꼽잡고 웃었는지

유투브에 개콘 로비스트 치고 전편 다봤네요..

요즘 웃을 일도 별로 없는데

진짜 한참 웃었네요.

박지선 너무 웃겨요...천상 개그우먼 같아요...

[..]

그거 재밌죠? ㅋㅋㅋ
왜이래에~~~~~
깎는거 완전 웃겨ㅋㅋㅋ

[jc6148]

미쳐요..ㅋ

[박지선]

정말 재밌어요. 같이 나오는 김민경도 요즘 좀 뜨네요.

천하장사~~ 김민경~
남자들 팬클럽 얘기에서 .. 요것도 얼마나 웃었는지.

[..]

남편이랑 개콘 정말 좋아하는데
그 코너만 나오면 다른 채널로 돌려요.

[민경아빠]

민경아빠한테 전화해서 꼰질러서 이혼드립치며 계약 성사하는것도 너무 웃겨요. ㅋㅋ

[울엄마]

그 로비스트.....수지 팍, 미란다 커 두 여사분^^
울 엄마랑 너무 똑같아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상대편 그 남자 개그맨 심정 동화되네요 ㅎㅎㅎ

[‥]

저도 그코너만 채널 돌리는데‥ ㅠ
박지선 넘 안웃겨요

[첨엔]

저도 재밌었는데 항상 같은 레퍼토리라 이젠 식상해요. 재미없는 코너가 됐다는..ㅡㅡ

[막무가내 잼없어]

그 코너 나오면 다른일 해요..ㅋ

[..]

전별로던데요
개콘은 편하게있어? 하고 남자소개시켜달라고하는코너 요물~
잼있어요.

[하~]

그걸 재밌다는분도 계시군요~
놀랐네요~ㅋ

[....]

처음 한두번은 재밌었는데 금세 질리던데요.
계속 똑같은 레파토리에 아줌마의 억지스러움을 희화화하는 것 같아서 좀 그래요.
매일 당하는 상대 남자가 불쌍할 지경.. (저 개그를 다큐로 보는 스타일 아니에요. ㅎㅎ)

[젤 잼없던데..]

그걸 재있다는 분도 계시군요~ 222
너무 억지스럽고 안웃겨요.

[저도]

싫어요ㅎㅎ

[룰루랄라]

저도 개콘중에 젤 웃긴데요. 안웃기다는 분들도 계시군요^^

[김민경]

개그콘서트에서 제일 부담스러웠었는데요. 자주 보니까 이쁘네요. 귀염상인 것 같아요. 뿜엔터테인먼트인지
거기엔 잔뜩 꾸미고 나왔는데 자꾸 봐서 그런지 그것도 어울려요. 살이 빠진 건지 별로 뚱뚱한 거 모르겠어요.

[하늘을 우러러]

저도 넘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우리 아이랑 보는데 배꼽 빠집니다

[개콘팬]

저마다 취향 다르다는것 확연히 느끼네요. 전 개콘 중 박지선 나오는것들만 재미없어요. 이 코너도 왜이리 오래가나 의아하고, 아홉수 그것도 나옽 때 채널돌리는 1인입니다.

[ㄹㅎ]

놀랍네요.. 프래임반복으로 엄청 지루한 쌍팔년도 코너던데 이게젤웃기다는게...

[저두]

이 코너 첫회때 신발 벗고 발주무르는것부터가 넘 공감되서 배꼽을 잡았어요.
게다가 뭐잘모르면서 막무가네로 우기는것까지...
요즘은 좀 시큰둥하지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