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주말 등산 복장 조언 부탁드려요~

복장 조회수 : 1,029
작성일 : 2013-10-24 22:11:10

안녕하세요? 이번주말(토요일) 지리산 등반을 할 예정인데요.

새벽부터 입산해서 아마 하루종일 할 것 같습니다.

주말에 추워진다고 하는데...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위에는 야상+기모집업(목까지올라옴)+내복 이렇게 입으려고 했구요.

하의는 신축성 있는 편안한 바지 입으려고 하는데요. 그리고 장갑끼고 머플러 두를거에요.

야상이 면 한겹이긴 하지만 모자도 있고 좀 따뜻한 편인지라...

그런데 안에 내피를 달 수 있는 옷이긴 하거든요. 꼭 내피까지 달아야 하나요?

하루종일 등산할건데 아무리 추워도 너무 답답할 것 같아서요.

내피를 달까요? 말까요?

IP : 175.115.xxx.2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4 10:23 PM (175.118.xxx.112)

    새벽엔 추우니 첨엔 쉽게 벗고 입을수 있는 옷으로 입으시고 걷다보면 겹겹이 입은 옷들이 거추장 스럽답니다. 대신 걷지않고 쉴때는 몸을 따뜻하게 보온해 줘야하기에 내피있는 잠바를 입으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2월말 지리산 등산할때 새벽엔 추울듯 다운자켓입고 등산했다 나중엔 티하나만 입고 산을 올랐어요.
    천왕봉올라가선 세찬 바람으로 다운자켓입었구요.. 장갑. 머풀러까진 아직은 아닌듯 싶어요..
    가시는 산행길이 안전하시길 기원합니다..^^

  • 2.
    '13.10.24 10:23 PM (58.235.xxx.109)

    내복이나 기타의류가 땀 배출이 잘되는 소재이겠지요?
    내피는 따로 챙겨가시면 될 것 같아요.
    걸을때는 땀 나지만 잠시 쉬거나 식사할 때 몸이 식지않게 보온해줘야 하거든요.
    모자, 장갑 꼭 챙기세요.

  • 3. 22
    '13.10.24 10:29 PM (58.76.xxx.20)

    내복이 면소재라면 되도록 피하세요 땀 배출이 쉬운 쿨 소재가 좋아요 만일 없으시다면 여름 티셔츠중에 쿨소재를 찾아 내복처럼 입으세요

  • 4. 원글
    '13.10.24 10:45 PM (175.115.xxx.233)

    면소재가 아닌것 같아요 신축성 있는 폴리섞인 면이에요~ 내피를 붙이는게 굉장히 복잡해서 ㅠㅠㅠ 아무래도 내피를 붙이는게 낫군요

  • 5. 대한민국당원
    '13.10.24 11:02 PM (118.222.xxx.178)

    지리산이면 2천m 급인데~ 100m 올라갈 때마다 기온이 약 0.7도 떨어진다. 더우면 벗고 추우면 입고 ^^;;

  • 6. @@
    '13.10.25 12:12 AM (211.205.xxx.57)

    나가다가 다시 로그인했어요.
    추위 별로 안타세요?
    전 살집이 없어서 그런지 추위 좀 타는데요.
    요즘 경기도 근교만 나가도 추워요. 산말고 그냥 유원지나 야외요. 낮에 해가 있어도 바람불거나 그늘지면 바로 추워요.

    산에도 갔었는데 전 무척 추웠어요 ㅜㅜ
    등산정도도 아니고 한 2키로 초입만 걸었나...
    아침8시쯤이었는데 얼어죽는줄알았답니다.
    험한산도 아니었어요..

    등산복 내피하고 분리되는거 내피패딩은 두고
    홑겹잠바입었거든요. 추워서 달달 떨다 왔어요.
    물론 걸으면 안추워요. 근데 산은 그늘이 많아서 잠깐이라도 쉬면 추워요.

    더구나 지리산 ㅜㅜ
    무조건 초겨울 복장필요하지않을까요?

    제가 경기도 근교 산에 저번주 갔을때도 얇은내피패딩 입고 온 사람들있었어요. 바람이 불더라구요.

    추위안타고 땀많이 나시면 얇게 입으셔도 되겠지만 전 땀도없고 추위도 타서 앞으론 무조건 두껍게 입을거에요.

    이제 산은 까칠한게 많이 추워졌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176 [MBC] 불만제로_민영의료보험의 진실(2014,03,19) 샤이보이 2014/03/22 1,084
364175 결혼 11년만에 첨 바꾼 그릇 6 그릇초보 2014/03/22 3,554
364174 선파우더 어떤거 쓰세요? 1 날개 2014/03/22 965
364173 전세집 내놓는데 부동산 여러곳에 내놔도 되나요? 2 ... 2014/03/22 1,341
364172 우리 부부 11 ... 2014/03/22 2,983
364171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 피카소 전시회 보러가기 7 피카소 2014/03/22 1,535
364170 정부에서 주는 청룡장 ...낯가리나...!! 1 손전등 2014/03/22 745
364169 펜션 운영을 하고싶어하시는 부모님.. 9 별똥별 2014/03/22 3,654
364168 텔레비전때문에 맨날 싸워요 12 비프 2014/03/22 1,711
364167 자꾸 세제 양을 더 넣고 싶어져서... 6 말려줘요~ 2014/03/22 1,799
364166 시어머니 환갑상 메뉴 좀 봐 주세요^^ 16 며느리 2014/03/22 2,820
364165 오늘밤 ebs 에서 영화 < 순수의 시대> 해요!! 9 순수의 시대.. 2014/03/22 2,731
364164 남자친구가 기자인데 참 데이트하기 어렵네요 8 라라브리아 2014/03/22 4,281
364163 전도연 박해일의 인어공주 7 나란 2014/03/22 2,135
364162 어린이집 낮잠시간..원래 이런가요? 2 어린이집 낮.. 2014/03/22 4,998
364161 김수현 cf는... 10 봄날 2014/03/22 2,528
364160 초등생보다 못한 인성 ‘中2병’ 연구로 입증됐다 3 열정과냉정 2014/03/22 1,674
364159 양파 싹 길게 난 거 먹어도 될까요? 4 곰손 2014/03/22 2,543
364158 회사에 돌 답례떡 돌릴만한 고급스러운 떡집 좀 알려주세요.. 2 수박꾼 2014/03/22 2,175
364157 디젤차에 휘발유 주유 견적 900만 으흑 20 ㅇㅇ 2014/03/22 3,298
364156 옥소리씨요.. 39 잘모르지만 2014/03/22 12,729
364155 30대 중반에 경험 유무가 사실 중요한건 아니죠. .... 2014/03/22 1,329
364154 초1 딸램의 임자말넣기 5 우짜스까ㅠㅠ.. 2014/03/22 964
364153 블루에어 대 발뮤다 어떤게 좋을까요? 2 공기청정기 2014/03/22 3,811
364152 간호사님 계세요? 물집이 터졌는데 어찌해야하나요? 3 질문 2014/03/22 2,020